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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이원희 현대차 사장 "엘리베이트 재난구조 현장 등서 활용도 높을 것"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CES 2019'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에 대해 "재난구조 현장 등 다양한 곳에 접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대차는 '엘리베이트'의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축소형 프로트타입 모델로 시연을 진행했다. 엘리베이트는 4개의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움직여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다. 이 사장은 "자동차 메이커가 이런 차를 만드는 것이 놀랍지 않느냐"며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트는 이날 바퀴가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무대를 걸어다니고, 다리를 접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변신하는 모습 등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사장은 "특히 엘리베이트와 같은 재난구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를 선보인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메이커라고 해서 대중적인 차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엘리베이트의 최대 장점에 대해 "기존 자동차와 다른 것뿐만 아니라 재난구조 현장에서 다양한 곳에 접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베이트는 전기 동력을 사용하며, 5개의 축으로 설계된 로봇 다리를 이용해 포유류나 파충류 등 여러 형태의 걸음걸이로 이동할 수 있다. 보행 속도는 약 5㎞/h수준이며,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하면서 1.5m 높이의 벽을 넘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 다리를 차체 안쪽으로 접어 넣어 주행 모드로 변신하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바퀴를 이용해 도로를 달릴 수 있다.

2019-01-08 14:5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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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7 크로스백' 국내 출시…5190만원부터

"DS 7 크로스백은 첨단기술과 함께 운전자가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매해 신 차종을 하나씩 출시해 DS가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이브 본느퐁 DS 오토모빌 최고경영자(CEO)는 DS스토어에서 열린 'DS 7 크로스백' 출시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차량에 대해 설명했다. DS 오토모빌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의 첫 단독전시장 'DS 스토어'를 개소하고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DS 7 크로스백'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판매는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디자인적인 강점과 첨단기술을 내세웠다. 외관을 보면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이 눈에 띈다.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알루미늄 보닛 위의 굵은 라인은 DS 엠블럼을 강조하는 한편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한다. DS 7 크로스백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m의 힘을 발휘한다. 이밖에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 등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들도 탑재됐다. 한불모터스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고 연내 DS 전시장 3곳을 개소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설 예정이다. 또한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 트림이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쏘시크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690만원이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DS 나이트비전과 LTE 내비게이션 등이 포함된다. 이브 본느퐁 최고경영자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감각을 지닌 한국 시장은 DS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한불모터스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랑스의 럭셔리 노하우로 구현한 DS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국의 소비자들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1-08 14:52: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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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김세훈 현대·기아차 상무 "수소트럭 시장에 집중"…수소차 흑자는 2025년 예상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상용차 시장에서 수소전기차의 가치는 더 중요하다."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트럭이나 버스 같은 상용차 시장에 집중한다. 최근 미세먼지나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디젤엔진 차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녀서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세훈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연료전지사업부장(상무)는 7일(현지시간) 'CES 2019'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서 기자들과 만나 "환경 규제로 인해 중국과 유럽 등에서 도심에 트럭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승용 위주로 수소차를 개발했는데 현재 가장 필요한 곳이 상용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대세 친환경차로 급부상 중인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는데다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를 늘릴 경우 무게 증가로 많은 짐을 싣는데 한계가 있다. 반면 수소전기차는 주행 중 필터 장치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데다 수소 탱크 용량만 키우면 주행 거리를 일반 내연기관차량 만큼 늘릴 수 있다. 김 상무는 "수소전기트럭의 경우 환경규제에 대한 부담이 없다"며 "전기차는 멀리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터리를 많이 넣으면 적재하중이 변하는 단점이 있지만 수소차는 이런 면에서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소전기트럭이 승용차보다 내구성이 10배 정도 높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기차보다 주행거리와 적재공간에 대한 제약은 없다. 김 상무는 "지금은 화석엔진을 장착한 트럭이 수소연료전지 트럭에 비해 가격이 워낙 싸지만 법규가 강화되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원가 절감이 수소 트럭 개발의 최대 목표인데, 연료전지 가격도 앞으로는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수소차 흑자 전환시점을 2025년 또는 2030년으로 전망했다. 그는 "2030년은 확실하고 2025년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환경규제를 보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1-08 11:18: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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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혁신 고도화…2022년 글로벌 전 차종 커넥티트카 시스템 구축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현대차가 CES 2019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고도화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CES'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고도화를 위한 각 부문별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차의 미래 혁신 전략은 ▲전동화(EV) 기반의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경험 제공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대 및 오픈 플랫폼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인공지능 혁신 거점 구축 등 세가지로 요약된다. ◆2020년 '전용 플랫폼 전기차'…모빌리티 방향성 '스타일 셋 프리' 현대차는 전기차가 스마트 IT 기기화되는 미래 모빌리티 흐름에 따라, 개인에게 맞춤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 고객 경험 전략의 방향성을 발표했다. '스타일 셋 프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현대차는 기술로 인해 자유로워진 운전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또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2020년에 선보인다. 여기에 '스타일 셋 프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넓은 내부 공간 확보가 가능해 탑승자의 보다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고 동력계 부품의 교체와 전기 에너지를 활용한 외부 하드웨어 기기 탑재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는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소형가전, 사무기기 등 외부 하드웨어 기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극대화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에 최적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토대로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스타일 셋 프리' 방향성 아래 자율주행 기술 이상의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결의 초월성' 커넥티드카 리딩 전략 현대차는 미래 초연결 사회에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커넥티드카 분야 글로벌 리딩 전략으로 '연결의 초월성'을 제시했다. 2년 전 CES에서 현대차가 모빌리티 방향성 중 하나로 제시한 '연결된 이동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확장시키고 연결하겠다는 현대차의 커넥티드카 비전이 담겨 있다. 연결의 초월성 전략 실행을 위한 방안으로 현대차는 오는 2022년 글로벌 커넥티드카 가입 고객을 1000만명 확보하고,모든 차종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이미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제공 중인 한국, 미국, 중국, 캐나다,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판매 전 지역(인도, 브라질, 러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서도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픈 플랫폼을 만들고 개방할 계획이다. 개방형 R&D 생태계(오픈 에코 시스템, Open Ecosystem) 구축을 통해 기업과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구성 주체들의 상호 작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운전자에게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커넥티드카에 최적화된 전용 운영체제, 클라우드 플랫폼, 네트워크 연결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서정식 현대차 ICT본부장은 "미래에 자동차 시장은 초연결성을 갖춘 자동차와 그렇지 않을 자동차로 나뉘어질 것"이라며 "오픈 플랫폼을 바탕으로 '연결의 초월성'을 주도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부응하고 ICT기업보다 더 ICT스러운 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글로벌 5대 혁신 거점 완성 현대차는 올해 전세계 5곳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확보를 통해 글로벌 혁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 이스라엘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를 오픈했으며 올해 베를린과 베이징에도 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5대 혁신 거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는 현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들과 공동 연구개발 등 협업에 나서게 된다. 또 스타트업을 포함해 현지 대학, 전문 연구기관, 정부, 대기업 등 폭넓은 혁신 생태계 구성원들과 긴밀한 교류를 갖고 공동 연구활동을 벌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사업 실증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에서 개발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인공지능 전문 연구 조직 에어 랩을 신설하고 이를 총괄할 전문가로 김정희 이사를 영입하는 등 미래 혁신기술인 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안에 미국에 인공지능 전문 연구 조직 에어 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인공지능 연구망을 해외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어 랩과 에어 센터는 ▲생산 효율화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경험 혁신 ▲미래차량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비즈니스 등 현대차그룹의 '6대 AI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2019-01-08 11:16: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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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지난해 8524대 판매…"올해는 1만대 판매할 것"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성과를 정리하고 2019년 신차 도입 계획을 포함한 브랜드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8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2018년 총 판매대수는 8524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9.1%의 높은 성장률이다. 이는 전체 수입차 시장의 성장률인 11.8%를 상회하는 수치로, 7년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의미하는 지표다. 모델 별 판매에 있어서는 XC레인지의 판매가 5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S레인지(26.1%), CC레인지(12.9%), V레인지(6.1%)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에 있어서는 3040세대가 48.7%를 기록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비중의 젊은 고객층을 확보했으며 구매 유형에서는 69.4%가 개인 고객으로 나타났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은 독일 브랜드의 비중이 높은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고객들이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판매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 17.3% 증가한 1만대로 설정했다.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크로스컨트리(V60)와 볼륨 모델인 신형 S60을 한국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1분기에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출시한다. 세단의 승차감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포츠 에스테이트 모델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 레벨 2의 반자율 주행시스템,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티 시스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하반기에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볼보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켜줄 신형 S60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SUV의 벤치마커로 자리한 XC60과 스포츠 세단 S60, 스포츠 에스테이트 크로스 컨트리(V60)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60클러스터 모델 라인업 완성해 3040세대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윤모 대표는 "2019년은 볼보자동차가 국내에서 최초로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원년이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모델의 투입과 고객 서비스 강화, 사회공헌활동 다변화를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1-08 11:15: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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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현대차,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최초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CES 2019'에서 이동성의 개념을 무한히 확장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했다. 현대차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CES'에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하고, 축소형 프로토타입의 작동 모습을 시연했다. 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는 일반 도로는 물론 4개의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움직여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다. '엘리베이트'는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과 미국 디자인 컨설팅 회사 선드벅 페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날 현차 미디어 행사에서는 '엘리베이트'의 축소형 프로트타입 모델이 공개됐으며, 바퀴가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무대를 걸어다니다가 설치된 계단을 손쉽게 오르내리는 모습, 다리를 접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변신하는 모습 등을 선보였다. '엘리베이트'는 전기 동력이 사용되며, 5개의 축으로 설계된 로봇 다리를 이용해 포유류나 파충류 등 여러 형태의 걸음걸이로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지형 형태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엘리베이트'는 약 5㎞/h수준의 보행 속도를 유지하며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한채 1.5m 높이의 벽을 넘어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로봇 다리를 차체 안쪽으로 접어 넣어 주행 모드로 변신한 후 기존 자동차와 같이 바퀴를 이용해 일반 도로를 달리는 모습도 선보였다. . '엘리베이트'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로 꼽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루비콘 트레일의 가상 주행 코스를 완주해 주행 및 보행 능력을 확보했다. '엘리베이트'가 상용화될 경우, 수색·구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재난 발생 지역에서는 긴급 구조용 차량으로 높은 활용도가 예상되며, 일반 도로가 아닌 집 현관 앞까지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전용 이동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존 서(John Suh) 현대크래들 상무는 "로봇 다리가 달린 자동차가 재난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며 "'엘리베이트'는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개념 이동수단으로서 미래 모빌리티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빌리티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2019-01-08 09:2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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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 강화…"상반기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 도입 할것"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 제품을 도입과 신기술 적용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 추교웅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상무)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스·JBL·크렐 이외에도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를 올 상반기 도입할 예정"이라며 "기존 오디오시스템은 스피커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았지만 향후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할 때 스피커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기아차가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는 보스·JBL·렉시콘·크렐 등으로 도요타나 렉서스 등 다른 브랜드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올 상반기 새로운 브랜드 제품을 탑재함에 따라 향후 출시되는 차량에 차별화된 사운드 튜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자동차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처럼 자동차에 탑재되는 운영체제(OS)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리눅스 기반의 자체 OS의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추 상무는 "완성차 업체들이 대부분 구글 OS를 사용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구글의 통제와 영향력이 커지면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현대·기아차도 현재 다양한 OS를 사용하고 있지만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향후 리눅스 기반의 OS로 통일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대·기아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에 적용된 3D 디지털 클러스터(계기반)도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IT) 성능 향상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올해부터 전자기술센터에서 담당했던 3D 계기반 기술을 인포테인먼트 연구개발 센터가 담당하도록 했다.

2019-01-08 09:1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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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 1위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국내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완성차 5곳, 수입차 6곳 등 시장점유율 상위 11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르노삼성은 종합만족도에서 3.72점(5점 만점)을 받았다. 서비스의 일관성, 전문성, 고객 대응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는 '서비스 품질'은 3.87점,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3.69점을 획득했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시설 이용 편리성,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 사이트·앱 정보유용성 3개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 3.82점, 3.57점, 3.38점을 받았다. 르노삼성은 직영 서비스센터 12곳을 비롯한 전문협력서비스센터(ESC)와 협력서비스센터(ASC) 등 447곳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NPS(Net Promoter Score)라는 고객의 순수 추천 지수로 고객만족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협력서비스센터의 기술 증진을 위해 직영점과 같은 과정의 기술 레벨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르노삼성차의 서비스 혁신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 2022년까지 중점과제인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1-07 15:01: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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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 '판매왕' 등극, 수입 차 1위는 벤츠 E클래스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국내 판매 1위 차종으로 등극했다. 수입자동차는 벤츠의 E클래스가 판매왕 자리를 차지했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130만1780대로 전년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현대 그랜저는 11만3091대를 기록하며 신차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 싼타페, 3위는 현대 아반떼가 이름을 올렸다. 판매 순위 상위권을 석권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출시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펠리세이드를 필두로 올해 실적 향상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펠리세이드는 현재 사전계약 2만50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산 승용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쉐보레, 제네시스 순서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점유율 합계는 78%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쌍용은 티볼리의 꾸준한 인기와 렉스턴 스포츠의 가세로 전년보다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며 3위로 올라섰다. 4위 르노삼성은 신차 클리오의 부진과 더불어 주력 차종인 SM6의 신차등록대수가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점유율이 0.8% 감소했다. 지난해 수입 승용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토요타, 폴크스바겐, 렉서스 순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7만대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반면, BMW는 지난해 '리콜사태'로 전년보다 15%이상 감소한 판매량과 5%이상 감소한 점유율을 받아들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지난해 총 26만3548대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중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한 차종은 3만5539대를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다. E클래스는 수입차 전체의 13.5%에 달하는 성적을 거뒀다. 2위는 2만3498대를 판매한 BMW 5시리즈, 3위는 9736대의 BMW 3시리즈가 이름을 올렸으며 4위 토요타 캠리와 5위 렉서스 ES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전년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GLC는 수입 SUV차량 중 판매실적 1위를 차지했다. 판매를 재개한 폴크스바겐 티구안은 그 뒤를 이었다.

2019-01-07 14:49: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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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조명아 신임 부사장 선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명의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독립 신설된 세일즈 부문의 총괄에는 기존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 및 2016년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견인했으며 디지털 전시장 등 네트워크 다양화를 통해 고객 만족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동시에 독일식 일·학습병행 시스템 '아우스빌둥' 도입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며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는 조명아 전 인사부 상무가 승진 임명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집행위원회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다. 조명아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인사부 상무로서 기업 문화 개선 및 조직 변화를 비롯한 인적 자본 관리와 개발을 이끌어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각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인사이동을 단행하게 되었다"며 "내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올해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7 11:09:2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