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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 '올 뉴 스카니아' 트럭 로드쇼 개최

스카니아코리아는 14일부터 3월 말까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을 순회 전시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규모의 비용을 투자해 20년 만에 선보인 신차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2월과 7월에 출시됐다. 이번 로드쇼는 14일 거창을 시작으로 김해, 광주, 나주, 광양, 인천, 군포, 제천, 동해, 대전, 충주 등 전국 11개 지역, 50개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의 작업현장을 비롯해 화물차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에 차량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위한 전문인력과 상담 공간마련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R500 8x4 덤프트럭, S500 10x4*6 카고트럭, G450 8x4*4 윙바디와 암롤트럭이 전시된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고객이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뛰어난 성능과 새로운 기능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한 늘리고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4 15:25: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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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1월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최대 20%할인

인피니티 코리아는 오는 설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X60은 기존 국산차 보유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20% 할인(개별 소비세 인하분 포함)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경우 7인승 대형 프리미엄 SUV를 400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스포츠 세단 Q50과 플래그십 세단 Q70에 대한 할인 혜택도 연장 진행된다. 국산차 보유 고객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Q50은 최대 20%, Q70은 최대 23% 할인 혜택(개별소비세 인하분 포함)이 제공된다. 아울러 1월 한 달 간 전 차종 대상으로 36개월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인피니티의 다재다능한 콤팩트 SUV QX30,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 구매 시에도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다가올 우리의 고유 명절 설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피니티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끼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전 차종을 아우르는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인피니티 차량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4 15:03: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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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400마력 전기 SUV, I-PACE 출시…1회 충전시 333km

"재규어 I-PACE는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주행능력을 모두 갖춘 차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1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I-PACE 출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I-PACE는 5인승 전기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제로백 4.8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전방 및 후방 액슬에는 2개의 초경량 컴팩트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가 장착 돼있다. 전방 및 후방 액슬 사이에 최대한 낮게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이 이뤄졌다. I-PACE에는 36개의 모듈이 들어있는 90kWh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각 모듈에는 더 높은 전류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고에너지 밀도의 리튬 이온 파우치 셀을 적용했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333km(국내 인증 기준)이다. 후방에는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이 장착돼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어떠한 조건에서도 배터리가 최적의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제어한다. 또한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I-PACE는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50kWh 또는 100kWh 급속 충전기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에 설치돼 있는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까지 50kWh 급속 충전기 사용 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500mm의 도강 능력을 갖췄으며 오프로드 주행 기술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적용해 시속 30km까지 저속 크루징 컨트롤과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 도로 등의 지형 조건에서도 노면 접지력을 극대화하여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2990mm의 긴 휠베이스와 전후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또한 재규어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쿠페형 루프라인과 넓은 펜더, 20인치 휠이 더해졌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56리터로 일반 중형 SUV 보다 클 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접을 경우 적재공간을 1453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프론트 후드 아래 엔진 공간을 활용한 27리터의 공간 역시 추가 적재공간으로 제공된다. 변속기가 사라진 센터터널에는 10.5리터의 유용한 수납공간이 배치됐고 뒷좌석 하단에는 태블릿과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트레이가 마련돼 있다. I-PACE에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첨단 안전 장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평행 및 직각 주차 모두 지원되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탑승객이 내릴 때 다가오는 차량이 있는지 알려주는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그리고 스티어링 지원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전 모델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고속 주행 시 차량 간격 조절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까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26개의 재규어 전시장에 완속충전기 총 52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전국 26개의 서비스센터에도 급속충전기 26기와 완속충전기 52기를 구비 완료했다. I-PACE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EV400 SE 1억1040만원, EV400 HSE 1억 247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800만원이다.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과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2019-01-14 14:57: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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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가솔린 1.6 터보·EV 등 두 가지 모델

기아자동차가 14일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ps), 최대 토크 27.0㎏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의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914만~2376만원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의 최첨단 R&D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로, 1회 충전시 총 386㎞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이 외에도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4600만~4900만원이다.

2019-01-14 14:4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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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기아차 미국 심장 '디자인 센터'…텔루라이드 올해 기대작

【어바인(미국)=양성운기자】 지난 9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 미국 시장 공략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KMA)과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를 방문했다.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과 미국 디자인센터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 어바인(Irvine)에 자리를 잡고 있다. 어바인은 연중 온화하고 맑은 날씨에 살기 좋은 생활 환경으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한 기업형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어바인을 비롯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미국인들의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GM, 포드, 벤츠, 도요타 등 많은 자동차 회사들의 미국 시장의 디자인 거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 기아차 미국 시장 공략의 첨병 'KMA'…현재와 미래를 듣다 현장에서 만난 윤승규 기아차 북미권역본부장 및 판매본부장(전무)은 "미국 제이디파워 '2018 신차품질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형 SUV '텔루라이드'와 박스카의 최강자 신형 '쏘울', '쏘울 EV'와 '니로 EV' 등 친환경차를 투입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KMA은 1992년 설립한 이래로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아차의 미국 시장 공략 기지로 활약해왔다. 1994년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기아차는 2018년까지 약 800만대 가까이 되는 차량을 미국 시장에 판매하며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진행해왔다. 1995년 100개에 불과했던 딜러수도 어느덧 800개 가까이(770개, 2018년 6월 기준) 늘어났고 임직원수도 511명 규모로 커졌다. KMA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 개방감이 돋보이는 건물의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길을 따라 로비로 들어오니 옵티마(한국명 K5), 포르테(한국명 K3), 쏘렌토 등 미국시장에 진출해 활약중인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전시돼 있었다. 로비에서 간단한 보안 절차를 마친 후 들어선 1층 강당에서 기아차 관계자를 만나 미국시장에서 기아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기아차는 레드닷, IDEA, iF 디자인상 등 세계 메이저 디자인 상을 수상 받을 정도의 디자인 경쟁력과 제이디파워, 컨슈머리포트 등 주요 시장 조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왔다"며 "그 결과 쏘렌토, 옵티마(한국명 K5), 쏘울 등 단일 차종으로 100만 대가 넘게 팔린 인기 모델들을 필두로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몇 년을 제외하고 매년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성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북미 자동차 시장 상황은 전반적인 산업 수요 둔화와 업체별 경쟁 심화 등 외부적인 영향에 SUV 라인업 부족 및 주력 모델 노후화 등 내부적인 요인까지 겹치며 근래 몇 년간의 상황은 결코 녹록지 않다고 평가했다. 실제 기아차는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과 2013년을 제외하곤 미국 시장에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02년 23만7345대에서 2016년 64만7598대로 2.7배가 넘는 판매량 증진을 이뤄냈다. 그러나 2017년에는 58만9668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으며 2018년도 58만9673대로 판매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더해 올해 미국에서의 대내외적 시장 환경 또한 결코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같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기아차는 확고한 품질 경쟁력과 SUV 라인업 강화로 2019년을 새로운 도약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기아차는 2019년부터 SUV 라인업을 재편성하고 적극적인 신차 투입을 통해 2023년까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SUV 라인업을 갖춰 판매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그 중심에 기아차가 올해 미국 시장에 첫 주자로 내놓은 대형 플래그십 SUV 텔루라이드가 자리하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의 양산형 모델이다. 윤 본부장은 "'텔루라이드'는 포드, 도요타, 혼다 등 각 사 대표 차종과 경쟁해야 한다"며 "안전사양이나 첨단기능에서 많은 옵션을 기본화했고 내부도 같은 급에서 럭셔리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자신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될 텔루라이드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강한 힘과 역동성이 강조된 전통 미국형 SUV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쏘울의 신형 모델을 1분기 출시한다. 신형 쏘울의 차별화된 신기술, 디자인, 실용성 등을 강조한 독특한 음악 연계 마케팅 등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박스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북미 트렌드 분석'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는 현지 트렌드를 분석해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만드는 곳이다. 2005년 7월 준공해 2008년 6월 완공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는 일반적으로 1년에 7~8개가 넘는 차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설립된 이래로 쏘울, 텔루라이드 콘셉트, 니로 등 북미 시장에 선보인 다수의 차량을 탄생시킨 곳이다. 이 때문일까. 디자인 센터는 신차 개발의 밑그림을 그리는 곳으로 기아차 내에서도 가장 보안이 삼엄해 사진 촬영은 일체 불가능했고 취재진도 제한된 공간만 방문할 수 있었다. 엄격한 보안 절차를 마치고 처음 향한 곳은 '디지털 영상 품평장(VR Room)'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영화를 보는 것처럼 신차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곳이었다. 실시간으로 차량 색상도 바꿀 수 있고 차 문을 열고 들어가 각종 계기장치를 시험 작동해 볼 수도 있어 실제로 모형을 만들지 않고도 차량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었다. 영상 품평장에서 쏘울과 텔루라이드의 외장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커트 카할(Kurt Kahl)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를 만나 올해 주요 공략 차종을 화면에 띄운 채 각 차종의 디자인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02년 입사해 16년 동안 기아차 디자인 업무를 맡아온 커트 카할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는 신형 쏘울에 대해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고 평가했다. 디자이너의 소개를 받은 신형 쏘울은 전면부에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을 활용해 세련된 첨단 이미지를 강조했고 양쪽 전조등을 연결해 SUV다운 느낌을 살린 모습이었다. 또 단단한 느낌을 주는 크롬 재질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강인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D자 형태 필러는 쏘울의 역동성을 느끼게 했다. 신형 쏘울은 북미에서 1.6 터보 엔진(최대 출력 204ps, 최대 토크 27.0kgf.m)과 2.0 가솔린 엔진(최대 출력 152ps, 최대 토크 19.6kgf.m)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1.6 터보 엔진에는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가속 성능 향상과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구현해냈다. 또 전장이 4195㎜, 축거가 2600㎜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55㎜, 30㎜ 늘었으며, 트렁크 용량 또한 364L(VDA 기준)로 기존 모델 대비 10L 증가해 넉넉한 실내 및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이어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에 대한 디자인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텔루라이드는 북미시장에 최적화된 정통 SUV로서 플래그십 모델다운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낸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또 내부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이면서 동시에 대형 SUV에 걸맞은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편안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갖춰 이상적인 패밀리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텔루라이드는 이달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날 소개는 공식으로 선보이기 전 프리뷰 형태의 간략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약 2시간 동안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과 미국 디자인센터를 취재하며 2019년 미국 시장에 대한 기아자동차의 생각과 전략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올해를 'V자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미·중 등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와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작년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밝혔다. 오늘 만나본 텔루라이드와 신형 쏘울이 미국 시장에서 기아차 'V자 회복'의 선봉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어바인(미국)=양성운 기자

2019-01-14 14:4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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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미국 앨런 현대 딜러점 "팰리세이드 미국 소비자 기대감 높다"

【라구나 니구엘(미국)=양성운기자】 "팰리세이드, 올해 기대됩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니구엘 지역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딜러점을 운영하고 있는 클레프 앨런(Cliff Allen)씨는 현대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2만7000대를 돌파하며 국내 SUV시장의 거대 포식자로 급성장한 팰리세이드는 미국서도 출시를 기다리는 차량임을 직감했다. 라구나 니구엘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교육 및 소득 수준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 곳 앨런 현대(Allen Hyundai)는 약 7200m²로 규모가 넓은 편이며,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 ◆2006년부터 운영…현대차 상품성 앞세워 고객과 신뢰 구축 "이 곳 딜러점은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1947년에 할아버지가 처음 딜러점을 시작하셨거든요." 이 곳의 오너 딜러인 클리프 앨런씨는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딜러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른바 딜러 명가 출신으로, 이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했다. 3대에 걸쳐 딜러점을 운영한다는 말을 듣고 나니, 현대차 딜러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더욱 궁금해졌다. 앨런 씨는 "아버지에 이어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딜러점을 맡게 되었는데, 당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던 현대차에 매력을 느꼈다"며 "이 곳과 현대디자인센터,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이 그렇게 멀지 않다는 점도 장점 중에 하나였다"고 답했다. 앨런 씨가 본격적으로 딜러점을 맡기 시작한 2006년도는 현대차가 '10년 10만 마일 보증' 등 파격적인 마케팅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던 시기였다. 그는 "2017년과 비교해 판매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현대차 딜러점 운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고객들에게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에 걸쳐 고객들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이 있기에 가능하며, 그 결과로 고객들은 현대차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준다"고 말했다. ◆가성비 좋은 車에서 품질 좋은 車로 "과거 현대차는 주로 가격대가 낮은 중소형 차종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했어요. 그 때만 해도 '가성비 좋은 차' 정도의 이미지였죠." 앨런 씨의 말처럼 미국 시장 진출 초기 현대차는 가성비를 앞세워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하지만 점차 성장을 거듭하며 판매를 늘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있어서는 오히려 '가성비 좋은 차'의 이미지가 걸림돌이 됐다. 이후 현대차는 전 차종에 걸쳐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과 함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혁신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왔다. 그는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상승했다"며 "고객들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워온 지금의 현대차를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는 경쟁사들에 비해 확실한 품질 보증, 뛰어난 스타일링 등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같다"며 "그렇기 때문에 특정 나이, 성별, 국적을 떠나 전세계의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과거 파격적인 보증제도로 큰 주목을 받았던 '10년 10만 마일 보증(동력계통)'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 구입 후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에게 3일 안에 차량을 교환해주는 등의 획기적인 '구매자 보증(Shopper Assurance)'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팰리세이드 SUV 라인업 완성의 '중요 열쇠' 현대차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 팰리세이드 출시로 엔트리급 SUV와 함께 한층 강화된 SUV 라인업을 구축한다. 이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RV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앨런 씨는 "지난해 출시한 신형 싼타페와 코나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의 SUV 라인업에 대해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많은 고객들이 과거 모델에 비해 더욱 럭셔리해진 스타일과 강화된 편의사양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팰리세이드는 경쟁 모델들과의 대결에서 결국 승자가 될 것"이라며 "경쟁 차종과 비교해 장점이 아주 많기 때문에 판매도 잘 될 것으로 판단되며 결국 팰리세이드는 현대 SUV 라인업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 '터널 연동 윈도 공조 제어 기능', '후석 대화 모드' 등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고객을 위한 섬세한 첨단 기술들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올해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차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그는 망설임없이 팰리세이드를 꼽았다. 그는 "팰리세이드는 현대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새로운 차급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현대차 고객층을 확실히 더 넓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확신에 찬 앨런씨의 눈빛과 말투에, 올해 팰리세이드를 앞세운 현대차의 미국 시장 공략이 얼마나 성공할 것인지, 그 결과가 정말 궁금해졌다. 지난 몇 년간 다소 둔화된 판매 실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차. 하지만 미국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한 최근 현대차의 노력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지 새삼 주목된다.

2019-01-14 14:48: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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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국내 성공 할까?…국내서 통할지 의문

닛산의 3세대 엑스트레일(미국명 로그)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엑스트레일은 북미 지역에서 없어서 못 판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이에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의 장단점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일 편도 약 50㎞ 구간을 시승했다. 이날 시승코스는 용인 플라이스테이션을 출발해 애버랜드 둘레길을 거처 경기도 이천의 반환점을 돌아 오는 왕복 약 90㎞구간으로 고속, 와인딩, 도심 등의 구간을 고루 경험해 볼 수 있는 코스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튀지 않고 무난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격전지인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차량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인 디자인은 매력적이다. 닛산 고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V-모션 그릴이 눈에 띈다. 닛산을 상징하는 이 모양은 엑스트레일이 일본출신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 V자 형태의 풀 LED 헤드·테일램프가 차량의 볼륨감 있고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왔다. 내부는 시트와 기어노브 등에 가죽 소재를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 다만 아쉬운부분은 조수석 시트 높이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 운전석을 제외하면 윈도 오토업다운 기능이 없으며, 2열의 경우 열선 시트를 적용하지 않았다. 주행 성능은 뛰어난 가속성과 민첩한 움직임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은 가벼워 여성 운전자에게도 쉽게 조작할 수 있을 듯하다. 고속도로에서 가속패달을 힘차게 밟자 알피엠(RPM)이 6000까지 올라갔지만 빠르게 치고나가는 힘은 부족했다. 시속 140㎞를 넘어서자 엔진 소음이 귀청을 때린다. 단 스포츠모드로 변경하자 일반적인 CVT보다는 확실히 스포티한 느낌을 받았다. 닛산은 CVT밋션에 D-step 튜닝을 적용한 게 주효한 듯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에는 2.5L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으로 D-스텝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중 아쉬운 부분은 주행모드 변경은 운전대 좌측 아래, 열선 버튼은 중앙 팔걸이 밑에 위치해 조금 혼란스럽기다는 느낌을 받았다. 엑스트레일은 2열 뒷좌석은 여유롭게 마련했다.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40대 20대 40 비율로 조정이 가능하다. 뒷문은 최대 77도까지 열려 승하차 시 편리하다. 트렁크 공간 역시 모든 좌석을 앉은 상태로 놓을 경우 565L, 좌석들을 모두 접을 경우 1996L까지 늘어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성은 뛰어났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으로 경쟁 수입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단, 북미에서 로그의 판매가격이 2만4800달러(약 2787만원)에 시작된다는 점이 아쉽다.

2019-01-14 08:5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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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 14일 개막…텔루라이드·익스플로러 등 SUV 강세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근 글로벌 시장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CES(소비자가전전시회)에 미래형 신차들을 선보이는 등 모터쇼에 대한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미국 자동차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첫 모터쇼라는 점에서 위상은 무시할 수 없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30여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중국과 더불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을 공략한다. 국내 업체 가운데는 기아차가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텔루라이드는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돼 북미 시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텔루라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박스 형태에 직선을 강조해 강인한 인상을 주도록 고안됐다. 실내는 7∼8인승으로 구성하고 파워트레인은 V6 3.8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 전용 모델로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며 "최근 미국 시장에서 엔트리급 SUV가 성장하고 있는데 해당 세그먼트 시장을 완벽하게 공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존 모델 업그레이드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사실상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은 지난 7일 CES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N 브랜드와 관련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차 i30N 또는 벨로스터N의 '레이싱' 버전 후속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017년 유럽시장에 i30N을 첫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6월 국내에 벨로스터N을 내놓은 바 있다. 미국 업체 중 포드는 9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익스플로러 6세대 모델을 내놓는다. 첫 공개는 모터쇼에 앞선 9일 디트로이트에 있는 미식축구 경기장 '포드 필드'에서 이뤄진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링컨 에비에이터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고 4기통 2.3L 가솔린 엔진과 6기통 3.0L·3.3L 가솔린 엔진 및 3.3L 하이브리드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머스탱 셸비 GT 500 신모델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차는 5.2L V8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 7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딜락은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와 XT5의 간극을 메울 XT6를 선보인다. 제너럴모터스(GM)의 최신형 6기통 3.6L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를 장착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판매는 4월부터 시작한다. 일본 브랜드 가운데 도요타는 지난 2002년 단종된 이후 17년 만에 부활하는 스포츠카인 5세대 수프라를 공개한다. 수프라는 BMW 신형 Z4 M410i와의 공동 개발로 일찍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트윈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렉서스는 RC의 고성능 버전인 RC F에 트랙 기반 성능을 겸비한 RC F 트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인피니티는 순수전기 SUV 콘셉트카인 'QX 인스퍼레이션'을 내놓는다. 인피니티 첫 전기차가 될 양산형 모델은 2021년께 나올 전망이다. 다만, CES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브랜드가 이번 모터쇼에 불참을 선언해 아쉬움을 남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6년 만에 풀체인지한 모델 더 뉴 CLA를 CES에서 처음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되는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국 차종으로는 제네시스 G70이 승용 부문에서, 현대차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에 올라있다. [!{IMG::20190113000007.jpg::C::540::'2019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제네시스 G70 주행사진.}!]

2019-01-13 19:5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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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후원

기아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후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기아자동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스폰서십 체결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019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롤(LOL) 유럽 리그'는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10개의 팀이 총 240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메인 스폰서는 중계방송 로고 노출, 시즌 별 경기 관람 입장권,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권리를 갖게 된다. 기아차는 그간 이어온 스포츠 후원의 경험을 살리는 한편, 주요 고객과 수용 채널이 상이한 e스포츠 부분 후원을 통해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고객들과 친밀도를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이 같은 스폰서십 계약을 맺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후원 조인식 발표 형식을 탈피, 유럽 출신의 유명 롤(LOL) 게임 캐스터들이 직접 출연하는 특별 영상을 통해 공식 후원 사실을 알렸다. 기아자동차는 스폰서십 체결 발표 영상 외에도 기아자동차 차량과 게임 스토리를 가미한 이색 홍보 콘텐츠,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롤(LOL) 명문팀 '프나틱(FNATIC)' 선수들과의 영상 등을 공개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가 다년간 쌓아온 스포츠 후원 경험을 바탕으로 e-스포츠 후원에도 새롭게 나서게 됐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후원을 통해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3 13:34:4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