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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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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회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사회적 합의 필요"

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2018년 제1차 회의를 열고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따른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남규 박사(건보공단 의료비분석실장)는 발제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률 정체의 주원인은 비급여 진료비의 증가"라며 "보장성 강화를 위해 급여의 우선순위에 대한 원칙과 결정을 할 사회적 합의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료계를 대표하는 공급자단체 측은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기존 수가를 보전하면서 비급여를 급여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소비자단체 대표들도 정부 주도의 일방적 정책 결정이 아닌 국민들이 건강보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구조 확대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진종오 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회장(건보공단 서울본부장)은 "문재인 케어는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국민의료비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의료기관 운영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간의 갈등이 표출되는 것은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 보건의료 상생협의회 같은 이해관계자간 소통기구야말로 합리적이고 적절한 사회적 공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국민건강 수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기구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18-03-21 14:00:24 채신화 기자
NH농협손보,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NH농협손해보험은 농림축산식춤부와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오는 6월 29일까지다. 벼 보험은 태풍·우박·집중호우 등을 비롯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열병 등 기존 보장 병충해 4종에 깨씨무늬병·먹노린재 등 2종을 추가하여 보장을 강화했다. NH농협손보는 올해부터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 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고 보험요율 상한제를 신설하여 지역 간 보험요율 격차를 완화하는 등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또 가입금액의 기준이 되는 평년수확량 산정방식을 개선했다. 직전 5개년 중 자연재해 등으로 수확량이 가장 저조했던 해를 제외한 4년치의 평균값을 적용해 보장한도를 늘렸다. 기존에는 직전 5개년의 평균 수확량을 가입금액의 기준으로 정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올해는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무사고 보험료 할인제도와 보험요율 상한제를 신설하는 등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농작물재해보험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민이 자연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3-21 08:42: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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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개최

교보생명은 새봄을 맞아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기르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생명이나 희망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짧은 글로 풀어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시인, 소설가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과 함께 1년간 명예 광화문글판 선정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SNS의 영향으로 글을 쓰며 사유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 문안을 천천히 음미하며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0 14:32: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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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민홍기 신임 사장, 19일 공식 취임

AIG손해보험 민홍기 사장이 19일 공식 취임한다. AIG손보는 앞서 지난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 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민 신임 사장은 지난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다. 이후 4년여 만에 AIG손보의 CEO로 자리했다. 그는 기업보험본부장 재임 당시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 사업권을 들여와 외국 손보사로선 최초로 AIG손보가 정책성 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토록 했다. 또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과 협조하여 AIG의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에 앞장섰다. 민 신임 사장은 과거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젠 리(Gen Re)에서 동남아시아, 홍콩, 인도, 대만 담당 특약재보험 총괄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매사추세츠 앰허스트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다. 현재 미국손해보험계리사협회 및 미국생명보험계리사협회 회원이다. 로버트 노딘 AIG재팬 사장은 "민 신임사장은 다양한 임원직책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보험업계의 검증된 인물"이라며 "AIG손보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이뤄낼 성장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3-19 09:51:5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