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역량 관리 고도화

-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전략 방향, 지원 계획, 마케팅 전략 등 공유 - 글로벌 리더십 교육 훈련 기관 '데일카네기'와 재무설계사 관리 체계 고도화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영업 전략의 모토인 조직 성장의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메트라이프생명 소속의 사업단장, 지점장, 관리자 및 본사 소속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 영업 전략 방향, 영업 지원 계획, 마케팅 전략, 성과 관리 전략 등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를 위해 세계적인 리더십 교육 훈련 기관인 '데일카네기'와 함께 선발에서부터 육성까지 선순환 관리 체계인 '석세스 휠(Success Wheel)'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담당 전무는 "고도화된 관리 체계는 채용적합성 검사, 업무 컨설팅, 세일즈 파이프라인 관리, 성과 리뷰, 경력 방향 설정 및 재검토 등의 단계가 선순환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마다 과학적인 개인 성향 분석과 체력별 맞춤매니지먼트를 통해 목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도화된 석세스 휠을 통해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재무설계사의 역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날 영업전략회의에서 "올 초 출시한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1분기를 좋은 성과로 마감했으며 상반기 마감까지 남은 기간 역시 결과가 기대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대면영업조직의 성장과 고객가치창출에 집중하며 한국 최고의 금융회사라는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06-10 00:12:1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생명, 일본 전공련과 교류협력 강화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JA공제)를 방문하고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농협생명이 10일 밝혔다. NH농협생명과 전공련은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상품·마케팅 활성화 방안, 사업구조 개편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해왔다. 서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전공련의 야나이후미오 이사장과 만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상호연수 프로그램 도입, AOA(아세아·오세아니아공제연합)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 공제시절부터 시작됐던 1년 과정 연수생 파견 프로그램이 지난 2008년 중단됐고 상호 방문조사도 비계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체계화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서 대표가 지난해 AOA 이사로 선출된 바 농협생명은 AOA 내 자산 규모 2위의 생명보험사로서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깊이 있는 국제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서 대표는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여 저성장·저금리, 농촌 공동화 등 경제사회적 변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농업인의 안녕과 농촌의 부흥을 위한 농협생명의 역할을 모색하겠다"며 "지난 2012년 농협의 구조개편과 유사한 사업구조 개편의 기로에 서있는 전공련에 농협생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온라인보험 플랫폼 기술 전달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0 00:11:5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KB손보, 스크래핑 기술 적용 서류 제출 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하여 금융기관 서류 제출 없이도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크래핑은 각 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같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고객들이 서류 발급과 제출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고 흩어져있는 정보를 한 번에 모아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켜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 받는 기술이다. KB손보에서 개발한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는 기존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 발급 및 금융기관 제출 등의 번거로웠던 절차들을 생략해줌으로써 무방문·무서류 기반의 원스탑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KB금융그룹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인 KB이노베이션 허브의 육성업체 플라이하이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됐다.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는 KB손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출업무(부동산담보대출)에 필요한 증빙서류(총 13종 중 10종 적용)발급 및 제출업무를 지원하며 향후 적용 분야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KB손보 Biz지원부 최명식 부장은 "상품 가입뿐만 아니라 보상 등의 분야에서도 스크래핑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 대상 업무를 확대 중"이라며 "고객들이 KB손보에서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적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스타트업 회사들과의 상생문화를 조성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KB금융 이노베이션 허브에 입주 중인 에잇바이트, 해빗팩토리 등과 같은 핀테크 신기술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18-06-10 00:11:3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ING생명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인 '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8일 ING생명에 따르면 작년 11월 금융위원회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이에 맞춰 내놓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운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1일 출시한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 사업 '국민체력 100'과 연계한 보험 상품이란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체력인증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줘 유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타적 사용권 부여에 따라 앞으로 다른 생명보험사는 3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은 정부(국민체육진흥공단)와 회사, 그리고 ING생명의 걷기 애플리케이션인 '닐리리만보'가 결합된 선도적인 건강증진형 보험"이라며 "ING생명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손해율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4차산업 기반의 보험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편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위험률에 반영해 보험료 할인까지 연동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력 100' 사업은 국민체육공단이 주관하는 대 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으로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근력·근지구력·유연성 등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등급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8-06-08 09:46:2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건강증진형 보험'…출시 두달새 6만 건 돌파

보험 계약자가 건강관리에 노력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건강증진형 보험'이 두 달새 6만 건 판매를 돌파했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4개 손해보험·생명보험사가 지난 4월 출시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은 지난달 말 6만371건이 판매됐다. 월납 초회보험료는 37억5000만원이다.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이란 기존의 암·CI(중대질병)종신·당뇨보험에 운동 등 건강관리 기능이 부가된 상품이다. 걷기·달리기 등 운동량이나 식사·혈당·체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가입자의 건강관리 상태를 점검해 포인트 지급·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은 걷기와 운동 등 보험계약자의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보험료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생·손보 4개사(생보 2개사, 손보 2개사)가 가입자의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 보험사의 상품은 월 보험료 6만원대의 암보험 가입자는 하루에 1만2500보를 걷거나 600칼로리 이상을 소모하면 100포인트를 받는다. 최초 1년간 1만 포인트를 쌓았다면 14회차부터 보험료를 기존보다 10% 아낀다. 금융위는 건강증진형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에는 가입자가 받는 혜택이 적었으나, 가이드라인 발표 후 신상품들은 보험료 10% 할인·최대 50만원 환급 등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금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판매 중인 4개 손·생보사 외에도 16개사(손보 6개사, 생보 10개사)가 건강증진형 상품을 개발, 연내 출시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2018-06-07 15:50:13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악사손보, 모바일 서비스 리뉴얼

악사손해보험은 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최적화된 모바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모바일 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숙한 대화형 기반의 계약관리 서비스인 악사토크와 고객의 계약 및 보상 내역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마이악사 기능을 신설했다. 차량 정비쿠폰을 비롯 각종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악사 멤버쉽 서비스 혜택더모아는 고객이 보유한 계약에 맞춰 필요한 상품이나 관심을 가질만한 혜택을 메인 페이지에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모바일 웹과 앱의 사용자 특성을 고려하여 각 채널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의 유입이 많은 모바일 웹에는 생년월일과 성별만으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산출 기능을 탑재하고 자동차보험 가입 과정에서 입력해야 하는 정보도 최소화하여 사용자 중심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기존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앱에는 고객이 보유한 계약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별적으로 제공하여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다. 악사손보 자동차사업본부 강계정 본부장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모바일 앱과 웹을 개편하여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G::20180605000082.png::C::480::악사손해보험은 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최적화된 모바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모바일 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악사손보}!]

2018-06-05 14:52:1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ABL생명, 서울 중부지역단 FC 대상 ABL 영업현장 로드쇼 개최

ABL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중부지역단 FC 150여 명을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하여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회사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ABL생명의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전국 영업현장을 찾아 설계사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중심적 영업을 실천한다. 월 2~3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3000명이 넘는 설계사들을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ABL생명 순레이 사장을 비롯 로이 구오 재무부사장(CFO), 장원균 고객&디지털실장, 변성현 마켓전략실장, 신완섭 FC실장 등 5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2017년 및 올 1분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과제를 설명했다. 이후 설계사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순레이 사장은 "ABL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연환산보험료는 전년 대비 2.4배 성장했다"며 "지급여력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219.7%로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지난해 고무적 성과에 대해 현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이 구오 CFO 및 다른 임원들은 비재무적 부문 성과에 대해 "지난해말 기준 보험계약 10만건당 민원발생 건수가 1.88건으로 업계에서 가장 적었으며 변액?보장성 상품 판매비중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며 "지난 2월 기준 전자청약률 80.5%, 디지털 영업 태블릿 PC 보유율 91.4%, 업계 최초 도입한 화상고객서비스 이용률은 55.8%로 업무와 영업의 디지털화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2018-06-05 14:51:5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농협손보 '치매중풍보험', 통풍ㆍ대상포진 진단비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특정독성물질 응급실내원비·입원일당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NH농협손해보험은 치매, 중풍, 통풍, 대상포진 등을 보장하는 '무배당 NH치매중풍보험'이 통풍과 대상포진 진단비 등 5개 신(新)담보에 관하여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에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무)NH치매중풍보험'은 스트레스와 피로, 음주 등의 원인으로 20~40대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통풍,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등 통증담보에 대한 진단비 담보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업계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또한 농작업에 따른 농약중독과 뱀이나 말벌 등으로 인한 상해 등 농업인의 일상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보장하는 특정독성물질(농약포함) 응급실내원 및 입원일당 담보도 3개월간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질병과 농업인의 안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려는 고민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을 먼저 헤아리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6-04 18:01:5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