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현대해상, 제9회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개최

현대해상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합창단 10개팀 총 400여 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합창으로 열띤 본선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지켜야 할 약속'을 부른 전남 영광 홍농초등학교가 차지하여 현대해상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우리 약속해요!'를 부른 서울 염경초등학교와 '교통안전수칙'을 부른 전남 장성 진원초등학교가, 우수상인 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를 부른 경기 이천 증포초등학교와 '에루화! 안전 대한민국'을 부른 인천 용일초등학교가 수상했다.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미취학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개최와 통학로 안전 컨설팅 및 안전지도 등을 제공하는 스쿨버스사업을 비롯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운영 등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8-06-04 15:55:3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건강증진 애니핏 서비스...월 최대 4500포인트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는 삼성화재 건강보험(월 보험료 5만원 이상)에 가입한 만 19세 이상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약 300만명에 달하는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에게 제공된다. 보험개시일로부터 90일 이후에 이용 가능하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평상시에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한다. 월 또는 일 단위 운동 목표 달성을 통해 월간 최대 4500포인트, 연간 최대 5만4000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출석체크, 건강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다양한 모바일 쿠폰 구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보험료 결제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애니핏은 삼성전자가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인 삼성헬스 앱을 통해 제공된다. 삼성전자 휴대폰 사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추가 설치할 필요가 없어 보다 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헬스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이벤트 메뉴에서 애니핏 이용자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휴대폰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하며 iOS는 향후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부터는 애니핏 이용고객에게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 할인 구매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봉희 삼성화재 고객전략파트장은 "애니핏은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 건강관리를 잘 하는 고객을 위한 우대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4 13:04:3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보험硏 "美 국채금리 상승세 확대…국내 경기 회복세 둔화"

최근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신흥국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가속화될 경우 금리가 오르면서 국내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험연구원 전용식 연구위원와 김유미 연구원이 3일 발간한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미국 정책금리 인상 영향'에 따르면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 2015년 12월 2.24%에서 2018년 4월 2.87%, 5월 3.06%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은 10년 만기 국채금리 상승과 주요 금융 불안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1986년 12월 5.87%에서 1989년 5월 9.81% 내외로 미국의 정책금리가 인상됐고 이 기간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7% 후반에서 9% 내외로 상승했다. 이후 이는 1987년 블랙먼데이와 1990년 일본 자산버블 붕괴로 이어졌다. 또한 지난 1993년 3.0%에서 1995년 7월 6.0%까지 미국 정책금리가 인상된 이후에는 아르헨티나의 통화위기, 1996년 동아시아 통화위기 등이 발생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국고채 금리(3년 만기)가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정도가 커지고 있다"며 "최근 국내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 상승세가 가속화될 경우 금리 상승의 부담 확대로 (국내 경기의)회복세는 둔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금리상승 시기 경기부진이 지속될 경우 성장은 정체되고 물가와 금리는 더 상승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8-06-03 15:25:0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보험업계 '페이' 열풍…보험료 납입 등 소비자 편의 높인다

보험업계가 '페이(Pay)' 열풍에 합류했다.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보험사들이 2030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등과 손잡고 보험료 납부 등 서비스를 속속들이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금융감독당국이 추진해온 보험료 카드납부 제도가 카드사와의 수수료 협상 문제로 난항을 겪으면서 보험사들이 '페이' 서비스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달부터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금융서비스 이용 시 전자서명이 필요한 중요 문서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하고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서명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인인증서나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업계 최초로 모바일웹 보험계약대출을 제공한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은 교보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받은 후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또 모바일창구 앱을 처음 이용할 시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 및 휴대폰 인증만으로 지문 등 간편인증을 등록토록 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카카오머니 송금을 통해 보험료 납부나 보험금 및 보험계약대출 등을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구서를 등기우편 대신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청구 알림톡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페이 인증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부터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당시 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와 손 잡고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도입했다. 간편비밀번호나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및 열람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장기보험 실효 가입자를 우선으로 하며 대상자들이 안내문 열람 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편리하게 보험계약 부활이 가능하다. KB손보는 현재 다이렉트 인터넷보험 가입 시 손쉽게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내로 기존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개인신용정보활용동의 등 다양한 본인확인 절차에 카카오페이 인증 기반의 간편인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신한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보험사들 역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과 함께 각종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 카드납부와 마찬가지로 페이 역시 수수료 등이 나간다"며 "다만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으로 젊은층 유입이 기대되는 등 마케팅 효과로 업계 내 페이 열풍이 거세다"고 말했다.

2018-06-03 13:39:3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기업 보험료 선택폭 확대...재보험사 진출 쉬워진다

금융위, 손해보험산업 혁신·발전방안…배출 공시방법은 '보유보험료' 중심 기업의 보험회사 선택권과 보험회사의 보험료 적용 폭이 확대된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신규 재보험사를 적극 인가해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매출 관련 공시방법을 '보유보험료' 중심으로 바꿔 보험사의 실질적 위험보유 정보를 제공한다. ◆ 보험료에 위험요소 반영…'경쟁 촉진'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손해보험산업 혁신·발전방안(2단계)'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보험사가 외형경쟁이 아닌 역량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공시제도·영업규제 등을 합리적으로 재설계해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보험료율 산출·적용 관련 구체적 법령 적용기준을 마련한다. 보험사에서 반복 질의하거나 보험료율 적용 관련해 해석이 불명확한 부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기업성 보험에 대해 통계요율, 협의요율, 판단요율 간에는 우선순위, 변경기준 등에 대한 규제 없이 보험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동일물건에 대해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요율적용의 일관성을 가진다. 보험개발원의 보험료 산출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 보험사가 이를 통해 자체 통계를 집적하고 보험료도 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중엔 사이버보험 등 새로운 유형의 보험상품 보험료를 산출해 보험사가 보험 상품을 적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각 보험사가 보험개발원의 보험료에 언더라이팅 경험 등 개별 위험요소를 자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위험평가와 계약인수에서 통계·경험을 축적한 보험사는 보험료 할인·할증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보험료 산출 시 재보험사 의존도도 축소한다. 보험사별로 선택·집중해 '판단요율'을 도입하고, 금융당국은 '경영실태 평가' 등을 통해 스스로 위험평가 역량을 키우는 보험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대형 보험사는 올 하반기부터 '재산종합보험', '기술보험', '선박보험' 등에 대해, 중소형 보험사는 2020년 상반기부터 핵심 영업분야에 대한 판단요율을 도입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방안에 따라 재보험사나 보험개발원에서 제공받은 보험료를 보험회사별로 다르게 소비자에게 제시할 수 있어 보험료 경쟁이 촉진되고 결국 기업이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는 보험사 선택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불합리한 인가·공시·규제 손본다 신규 재보험사는 적극 인가한다. 당국은 적정 자본금, 대주주의 재보험업 지속영위 의지·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재보험 영업 역량 등이 적정한 경우 적극 허가하기로 했다. 보험료 경쟁을 위해선 재보험계약에 '순 재보험료방식'이 가능토록 한다. 이 점을 법규에 명시해 계약자에게 사업비 할인 등 경쟁의 혜택이 제공되도록 개선한다. 선박의 경우 500톤 미만 선박보험에 대해선 '단독인수'가 가능토록 해 보험사간 경쟁을 촉진하고 선주의 권익보호를 강화한다. 경영공시기준은 보유보험료 중심으로 개선한다. 현행 '원수보험료' 중심의 경영공시기준이 과도한 외형 경쟁을 촉발한다는 지적에서다. 앞으로는 원수보험료 이외에 '보유보험료', '보유율'과 관련한 경영 공시기준을 마련해 보험사의 실질적 위험보유 정보를 제공한다. 방카슈랑스 판매비중규제인 일명 '25% 룰'도 손본다. 일반(단기)손해보험도 장기(저축성)손해보험과 동일하게 월납 1개월 기준 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계산, 방카 영업구조에 있어 보험간 균형을 회복한다. 또 2021년 IFRS17 도입에 대비해 재보험 인정범위 확대 시 재무·감독회계 기준, K-ICS 반영 기준, 계약자보호 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 밖에 손보사가 기업에 인수한 보험위험은 보험료의 10% 이상 보유하도록 하고,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보험계리사 시험제도 및 선임계리사 등 운영 제도를 개편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반기 중 법규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 하반기에 법규 개정절차를 완료할 것"이라며 "단기간 내 추진 가능한 과제는 하반기부터 하되 전문자격증 시험제도 변경, 재보험 규제체계 선진화 등에 대해선 충분한 숙려기간을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6-03 13:39:1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푸르덴셜생명, 우수인증설계사 11년 연속 업계 1위 달성

-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 이후 매년 업계 1위 -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프플래너 설계사정착률, 계약유지율 업계에서 가장 높아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자격을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1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0.6%(563명)로 업계 평균인 11.7% 보다 약 3배 높다. 우수인증설계사는 협회가 보험업계 완전판매 문화 확산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보험설계사 등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매해 평균 1만2000여 명의 생명보험사 우수인증설계사가 선발된다. 푸르덴셜생명은 보험 설계사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공시 자료에서 모두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설계사정착률(13월차 48%)과 계약유지율(13월차 85%)이 설계사 조직을 가진 보험사 중 가장 높았고 불완전판매비율은 0.07%로 업계에서 가장 낮았다. 이 밖에도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평균 연령은 46.01세이고 평균 연소득은 9949만원으로 나타났다. 업계 평균 대비 연령은 5.5세(업계 51.6세) 낮고 소득은 17%(업계 8471만원)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97명(17.23%)이고 11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67명(11.90%)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았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의 높은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창립초기부터 3Qs(Quality People, Quality Product, Quality Service)전략으로 우수한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를 유지해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프플래너들이 명실상부 업계 최고의 금융 전문가로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6-03 12:00:0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생명, 사용자편의성 높인 '내맘N플러스' 오픈

NH농협생명은 4일 모바일과 PC를 통합한 신영업지원시스템인 내맘N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내맘N플러스 시스템은 PC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고객·계약관리, 보장분석, 가입설계, 전자청약까지 현장 영업을 원스톱 지원한다. 가입설계부터 초회보험료 태블릿PC 즉시 출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스마트폰 인증앱을 도입하여 접속절차도 최소화했다. 상품 장·단점 분석을 위한 가입설계 즉시 비교 기능도 제공하며 전자청약이 가능한 범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영업지원 시스템에선 계약자 피보험자 동일건만 전자청약이 가능했지만 내맘N플러스 시스템에서는 계약자 피보험자 상이건도 청약진행이 가능하다. 전자서명 본인인증 기능도 더욱 스마트해졌다. 본인명의 핸드폰 외 카드인증도 가능하다. 전자서명란도 확대되어 고객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이 외 공시이율 조회, 이메일·모바일약관 재발송 등 기능이 탑재됐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설계사뿐만 아니라 농축협 영업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영업지원 시스템인만큼 도심 및 농어촌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농협생명 출범 이후 최고의 영업지원 시스템을 오픈한만큼 농가소득 5000만원·보장자산 5000만원 비전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8-06-03 09:26:2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