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현대해상, '온라인 풍수해보험' 판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및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한 '온라인 풍수해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국민들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민영보험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현대해상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설계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가입채널을 업계 최초로 모바일과 인터넷까지 확대했다. 현대해상 '온라인 풍수해보험'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지진·태풍·호우·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실손비례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 시 자기부담금 없이 가입금액의 10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특히 풍수해보험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52.5% 이상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몇몇 지자체에서는 기본지원 외에 추가 지원혜택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30평대 아파트 기준 보험료가 연간 6만원 수준일 경우 가입자가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2만9000원 이하(지역·주택 등에 따라 보험료 상이)가 된다.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방문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도기완 일반보험기획부장은 "최근 지진이나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가입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판매채널 확대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 변지석 과장은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 및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가입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며 "판매채널 확대와 지원제도를 통해 일상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14 13:47:2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ING생명,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

ING생명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2018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렌지희망하우스는 ING생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노후화된 아동시설을 개선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성장기 생활환경이 아이들의 자아형성과 가치관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ING생명이 설립한 오렌지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매달 2회에 걸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오렌지희망하우스는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아동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심리적 문제 해결에도 초점을 맞췄다. 단순 시설 개·보수 봉사 외에도 아동을 위한 여러 체험활동을 추가해 아이들이 꿈을 향해 주체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예사·바리스타 등 장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부터 민속놀이, 생일파티, 도서 선물 등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모든 활동에는 ING생명 임직원이 동참해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이성태 PR&커뮤니케이션실 전무 겸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후 오렌지희망하우스에 현재까지 ING생명 임직원 600여 명이 4100시간 이상 함께 동참해왔다"며 "우리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재단과 회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오렌지희망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4월 출범식을 가졌다. 매년 당기순이익의 일정 금액을 출연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오렌지재능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2018-06-14 13:47:1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DB손보, 한-베트남 수교 26주년 기념 페스티벌 후원

DB손해보험은 오는 1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한국과 베트남 수교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한-베 친선협회'가 주최하고 DB손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베 가족과 유학생들에게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이국생활에 대한 위안과 감동이 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베 수교 기념행사 1부에서 선보이는 '아오자이와 한복 콜라보 패션쇼'에서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의 조화로운 美를 즐길 수 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베트남에서 유명 배우이면서 가수(Minh Hang)와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트남 아이돌(Trung Quan) 등 총 6명의 가수들이 콘서트를 펼친다. 특히 이날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딸들과 오랫 동안 만나지 못했던 베트남 어머니 3명을 선정하여 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내달에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6를 통해 콘서트 녹화 중계와 모녀 간 만남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한편 DB손보는 이번 행사를 두 나라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승화시켜 민간 외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DB손보는 지난 2015년 베트남 PTI 손해보험사를 인수를 통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베트남 보험시장에 현지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인도차이나반도의 사업확장 플랫폼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후원을 진행한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제 협력과 다양한 문화 교류 등 통해 양국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80614000015.jpg::C::480::행사 포스터./DB손보}!]

2018-06-14 09:14:26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南北경협 기대감 고조…"기업 대상 보험상품 개발해야"

지난 12일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 경제협력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민간 보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온다. 과거 개성공단 폐쇄 조치 이후 입주기업들의 가동 중단에 따른 손해액이 수 천 억원에 달했었다. 이에 따라 향후 혹시 모를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 대상 보험 설계가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개성공단 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조치 이후 1년여 간 기업들이 입은 총 손실액은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가동 중단으로 인한 영업손실은 전체의 21%에 달하는 3147억원으로 집계된다. 다만 당시 개성공단 업체 104개사 가운데 경협보험으로 보상받은 금액은 2945억원으로 영업손실액에 크게 못미쳐 기업들의 피해가 컸다. 경협 보험금으로 업체당 28억3000만원이 지급됐지만 10여 개사는 손실 규모가 보험 한도를 초과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고 발생지역이 북한(개성공단)이다 보니 사고 조사와 피해액 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남북 경제 교류 관련 보험인 교역보험의 경우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경협·교역 보험은 북한의 신용도나 현장 사고조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통일부가 관리하는 정책보험이다. 남북 협력기금을 수탁관리하는 수출입은행이 운영한다. 실제 보험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남북경협 보험제도 개선과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입한 경협보험의 경우 기업별 보험 가입 한도는 2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이후 2006년 50억원, 2009년 70억원으로 보장 한도를 올렸지만 기업 피해를 보상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당시 보험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보험사고 원인 조사 등 한계가 있는 만큼 사고 발생 후 보험가액을 결정하는 방식에서 계약 체결 시 당사자가 미리 합의하는 방식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 중단에 따른 휴업 손실을 보장하는 기업휴지보험 등 상품 개발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올 들어 잇단 남북-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해 경협 사업 재개가 전망되면서 교역보험 등 리스크 관리 상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를 위해선 금융당국은 물론 민간 보험사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민간 보험사의 경우 북한 보험시장 선점 차원에서 경협 보험 시장 참여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론 해외 보험 네트워크의 참여를 유도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3 14:32:11 이봉준 기자
DB손보,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자 선정

- 빅데이터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전기화재 예측 위험도(전기안전등급제) 상품요율에 활용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실증확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성공사례 제시를 통해 데이터 기반 사회혁신 및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된다. DB손보는 이번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외부 빅데이터 기반의 화재발생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새로운 화재보험 상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화재보험 상품은 업종 또는 건물 급수 등에 따라 보험료 책정 및 가입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같은 업종과 건물 급수의 경우 실질적인 위험도의 차이가 있어도 비슷한 보험료가 책정되는 한계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등급이 높은 건물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 습관연계보험(스마트 T-UBI 안전운전특약)을 출시해 안전 운전 점수 대비 기존 보험료의 1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인공 지능(AI)을 활용해 보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미 챗봇 서비스 도입, 생체인증을 통한 보험 가입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더 나아가 화재 보험뿐 아니라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6-12 14:42:46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해피 아트 콜 시행

한화생명은 서울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 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해피 아트 콜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상담사들을 찾아간다. 서울과 대전 2개 지역 콜센터 200여 명의 상담사를 대상으로 공예품 제작, 스트레칭, 마술, 합주, 커피 오감 자극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매주 1회 1시간씩 운영해 상담사들의 심리, 정서적 힐링을 돕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7명의 전문 예술가를 지원한다.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은 "해피 아트 콜은 일과 후 개인시간을 할애해야 함에도 절반이 넘는 상담사들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힐링된 몸과 마음으로 친절한 고객응대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해피 아트 콜 외 콜센터 상담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 상담사들의 휴식공간으로 온돌방을 갖춘 꿈꾸는 다락방을 만들었고 동호회 활동 지원 및 유아를 키우는 상담사들을 위해 유축기를 갖춘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콜센터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7년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고 2018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생명보험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18-06-12 10:38:5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세상이야기] NH농협생명, 농촌사랑 실천

NH농협생명은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당장 생명사랑 실천과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 농업인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이웃사랑'·'농촌사랑'을 통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실천을 목표로 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11일 "모든 국민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한 조력자로서 먼저 실천하고 나누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농촌일손돕기 등 영농지원 NH농협생명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촌과 농업인 지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35회의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여 총 7745시간의 영농지원에 참여했다. 도농교류를 위해 '또 하나의 마을'로 총 10개 마을과 결연을 맺어 활발히 교류했다. 마을 농산물을 구입해 사회적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농산물 판매 및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시고객 350여 명을 초청하여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발굴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극심했던 가뭄속에서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는 살수차를, 상시 가뭄지역에는 관정을 개발하여 가뭄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농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적극적인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0회의 진료를 통해 약 6만명의 농업인에게 무상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아울러 NH농협생명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월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읽는 점자책 보급을 위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점자책 입력과 편철을 돕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둘째주에는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4시간 동안 직접 '사랑의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동절기 김장나눔 등 정기적으로 계절별 특별행사를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소외계층 위한 금융 교육 NH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교육 혜택이 열악한 지방을 중심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금융 교육이 열악한 지역사회, 특히 농촌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이다. 학년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을 통해 금융의 개념과 중요성을 가르친다. 지난해까지 총 189회의 수업을 통해 5533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또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00여 명의 어르신이 최신 수법의 금융사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라며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진행 NH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지구촌동포연대(KIN)가 사할린 동포들에게 보내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을 제작, 후원하고 있다. 달력에는 한민족 고유의 풍속을 지켜온 사할린 동포를 위해 기일, 명절, 농사, 손없는 날 등 음력 날짜를 표기했다. 이철수 판화가가 재능 기부한 그림으로 완성된 지난해 달력은 1200부를 제작하여 러시아 사할린 거주 한인들을 위해 배포됐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재외동포를 위한 위로의 마을을 전하고 우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진행되는 뜻 깊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축산물 공급과잉 등 가격하락에 도움을 주고자 상생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이 농산물을 구입하여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기업은 홍보효과를, 소비자는 저렴한 구매를, 농민은 농산물 가격보전을 받아 농·축산물의 소비를 초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1석 3조'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난해에는 AI 및 가뭄 극복을 위해 가금류와 양파 상생마케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IMG::20180611000119.jpg::C::480::NH농협생명}!]

2018-06-11 14:24:5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유병자나 고령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편고지 기능으로 최소한의 조건만 충족하면 계약이 성립돼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들의 종신보험 가입이 쉬워졌다. 저해지?무해지 환급형을 도입해 보장 폭을 대폭 늘리면서도 보험료는 낮춰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과거 병력이나 나이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손쉽게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간편 고지 제도를 통해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대폭 줄여 최근 3개월 동안 의사가 재진단이나 검사 소견이 없거나 2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증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약을 복용해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유병자나 고령자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보장 폭이 크다. 사망 시 최대 3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노후 생활에 부담이 되는 입원비와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은 15년 갱신형으로 최초 갱신 이후 5년 단위로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유병자, 고령자 보험의 높은 보험료는 저해지, 무해지 환급형을 도입해 해지환급금을 낮추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은 50%, 10년 무해지 환급형을 선택했다면 가입 후 10년 이내 해지 시 0%, 10년 이후부터 납입기간 중에는 50%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대신 보험료는 줄어 55세 남성 10년납의 경우 최대 14%까지 낮아진다. 아울러 사망보험금의 생활자금 전환 기능으로 은퇴 이후 안정된 생활을 돕는다. 사망보험 연금 선지급 옵션을 선택하면 특약에 대한 보장은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을 일부 줄이면서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형태로 자녀 학자금, 노후 생활자금 등 목적과 상황에 따라 지급 기간을 5·10·15·20년 이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상품은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 고객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한 종신보험으로 본인의 종합보장은 물론 자녀에게 자산을 물려주고 싶은 경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유지할수록 더 낮은 보험료로 더 높은 보장을 제공하는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을 통해 많은 고객이 100세 시대 행복한 은퇴설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6-11 11:07:46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메트라이프생명,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 도입

메트라이프생명은 영업조직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는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 채널인 전속 재무설계사 조직의 질적 성장과 조직 확대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역량있는 재무설계사 조직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영업 관리직은 재무설계사의 채용, 교육훈련 등 영업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업무를 통해 재무설계사들이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8개월 이상의 보험 영업 이력이 있는 재무설계사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에 도입하는 전문 영업관리자는 5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조직 관리에 정통하다면 보험 영업 이력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담당 전무는 "업종을 불문하고 조직 관리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 및 육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 조직을 구축해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역량의 재무설계사 조직은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신입 재무설계사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루키 300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신입 재무설계사들의 정착율과 미래 성장 가치를 높여왔다. 올해에는 차별화된 교육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입설계사들에게 다양한 동기부여를 주고 조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루키 365 프로그램을 도입해 영업 조직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8-06-11 11:07:2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