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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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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애니카손사, BENZ 한성자동차와 업무협약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사 중 판매 1위 업체인 한성자동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 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한성자동차는 차량정보 및 정비기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종부 한성자동차 전무는 "33년 동안 쌓아온 한성자동차의 기술력과 함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리 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한성자동차는 지난 2011년부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사고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 도입을 시작으로 사고수리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최효균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업체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 및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8-06-27 10:50: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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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종양이면 CI 보험금 지급해야"

종양이 주위 조직에 침범하지 않았더라도 악성종양으로 진단됐다면 보험약관상 '중대한 암'으로 인정해 CI(Critical Illness)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 따르면 2007년 B생명보험의 CI보험에 가입한 A씨는 지난해 10월 직장의 신경내분비세포에 발생하는 종양인 '직장 신경내분비종양' 진단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B생명보험은 A씨의 종양이 '중대한 암'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여 분쟁이 발생했다. CI보험은 암이나 뇌졸중 등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이다. A를 치료한 병원에서는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이 악성종양에 해당한다고 진단했지만 B생명보험은 종양이 주위 조직에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대한 암'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분조위는A씨의 손을 들어줬다. '중대한 암'을 정의한 보험약관에 대해 진단 당시 종양이 주위 조직에 침범한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제한 해석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분조위는 악성종양으로 진단됐으면 보험약관상 '중대한 암'으로 진단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분조위 결정내용에 대해 분쟁당사자들이 수락하면서 B생명보험은 A에게 직장 신경내분비종양 진단확정에 따른 '중대한 암' 보험금 및 지연이자를 모두 지급했다.

2018-06-27 09:16: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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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수수료의 비밀, 보험 질 낮추는 설계사 수수료

보험사가 보험 상품 판매를 대가로 보험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와 인센티브 대부분이 1년 안에 지급되면서 설계사들의 고객관리가 소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생보사와 손보사가 지급하는 수수료 3분의 1이상이 1개월 내에 지급되고 있어 납입기간과 보장기간이 10년 이상인 장기가입자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수수료 챙기기에 급급한 보험 설계사들이 수수료를 챙긴 이후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나몰라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독당국은 다음 달 대형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메리츠화재·DB손보·KB손보)를 대상으로 설계사 인센티브와 장기보험 사업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사는 설계사가 신규 계약 체결때 월납 보험료의 500% 가량을 기본수수료로 지급하고, 200% 안팎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월 보험료 5만원 규모의 상품을 유치하면 기본수수료 25만원, 인센티브 10만원 등 35만원의 수수료를 설계사가 챙기는 셈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일부 보험사들이 인센티브를 700%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과당 경쟁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인센티브가 기본수수료를 추월한 것이다. 보험업계 일각에선 보험 상품 판매 경쟁의 근본 원인이 설계사의 수수료 및 인센티브 지급기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설계사의 계약 첫해 수수료 지급률은 전체 수수료의 50∼70% 수준이다. 이는 미국(37.2%)이나 영국(44.4%) 등 선진국보다 높은 편이다. A보험사에 재직 중인 설계사는 "아무래도 매달 일정 고객이 가입해야 일정 수준의 월급(수수료+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보니 설계사들은 매달 보험상품가입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사 판매수수료 선지급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총판매 수수료 중 약 90%를 1년 내 선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 계약 후 1개월 내에 판매수수료를 선지급하는 경우는 생보사와 손보사 각각 59.5%, 38%에 달해 전체 지급액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했다. 문제는 수수료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간이 짧을수록 소비자의 피해는 증가한다는 점이다. 수수료 및 인센티브 지급이 대부분 1년 내에 이뤄지는 시스템 때문에 설계사들은 지속적으로 신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만 집중하고 기존고객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고객에게 제대로된 설명없이 보험상품을 가입하게 한 후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먹튀(철새) 설계사를 양산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보험연구원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험 상품 유지관리서비스의 중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근속연수가 5년 이상인 설계사비중은 전체의 35% 수준이며, 연간 40%의 설계사가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사의 이직과 퇴직으로 고아계약이 되면 계약자 관리가 되지 않아 고객피해와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대부분 장기계약 상품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장기관리를 위해 설계사의 판매수수료와 유지관리 수수료 기간을 달리 적용해 지급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임감 없는 설계사들로 고아계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보험사들이 (설계사에게 지급하는)수수료와 인센티브 등으로 가입률만 높여 수익을 꾀하기보단 고아계약 관리를 철저히 해 계약유지율을 높이고 충성고객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06-27 08:56: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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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은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100여 명을 포함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이선우 홍익대 미술대학원 원장, 강애란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생명의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지난 1981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1988년 푸른별 그림축제, 2000년 비추미 그림축제를 거쳐 2009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홍익대 미술대학,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SADI(삼성디자인교육원)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 수만 542만명에 달한다. 올해 공모전 예선에는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300명은 지난 5월 26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뤘다. 본선을 통해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방채윤 학생(천안 북일여고)이 차지했다. '어릴 적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단순 구도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화면배치와 독특하게 이야기를 표현한 상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등부 대상은 김가현 학생(수원 조원중)이,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대상은 황지훈 학생(서울 불암초)과 박성진 학생(서울 대도초)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 부문별로 금상 8명을 비롯해 은상 12명, 동상 20명, 특선 56명, 장려상 200명, 입선 700명 등 모두 1000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기존 시상 중심의 다소 경직된 형식을 벗어나고자 했다. 삼성금융캠퍼스 내부 휴게공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수상자들은 모두 자신의 작품이 인쇄된 교통카드 및 엽서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방채윤 학생은 "미술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때 이번 수상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은 만큼 제 꿈을 이뤄나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6-26 17:12: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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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노인 자살예방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내달 말까지 전국 14개 시군구에 농약 음독자살 방지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8020개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날 전라북도 고창군에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시작으로 경기 평택, 경기 양주, 충북 보은, 충북 영동, 충남 논산,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북 고창, 전북 김제, 전남 광양, 전남 해남, 경북 봉화, 경남 산청, 경남 합천에 보관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고창군의 농약안전보관함 전달 및 대표마을 현판식은 이날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길수 고창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행사는 보관함 전달을 비롯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경과 보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 제막식, 생명지킴이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농약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손쉬운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충동적인 음독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생명보험재단이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1년 16.2%(2580명)에 이르던 농약 음독 자살사망자 수는 2015년 7.1%(959명)로 급감한 바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년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만8774개의 보관함을 설치해왔다. 재단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촌 지역 주민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7년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농약을 이용한 충동적인 자살 시도를 막아내고 정신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 1위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올해 첫 보급지인 전라북도 고창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음독 자살 시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8-06-26 17:12: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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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내달 11일 대구서 수호천사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동양생명은 내달 11일 대구광역시 동구 MH컨벤션웨딩에서 메가스터디와 함께하는 수호천사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입시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최근의 입시제도변화를 비롯하여 제도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동양생명 수호천사 대학입시설명회는 지난 5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7월 대구를 비롯 하반기 전국 주요 광역시 및 거점 도시에서 열릴 계획이다. 신청은 동양생명 대구경북사업부로 직접 연락하거나 동양생명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연과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동양생명 고객이거나 담당설계사의 추천을 받을 경우 수호천사 대학입시설명회 참가 확률이 높아진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호천사 대학입시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진학지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6-26 17:12:38 이봉준 기자
AIA생명, 해외 근무 프로그램 '모빌리티'…글로벌 인재 양성

AIA생명은 지난 21일 자사 임직원 대상 해외 근무 프로그램 모빌리티를 소개하는 모빌리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AIA 그룹 전 세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근무 경험을 제공하여 다양한 경력과 역량 계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모빌리티 로드쇼는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먼저 경험한 한국 직원, 한국법인으로 이동해온 외국인 직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나눔으로써 임직원들의 모빌리티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들이 약 60명 이상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1년 미만의 단기 근무, 1년 이상의 장기 근무, 기간을 정하지 않는 영구 이동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동안 직원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춘 환경을 스스로 탐구하고 새로운 업무 능력을 습득하는 등 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이사 비용, 현지 거주비용, 자녀 학비, 귀국 비용까지 지원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직원들이 사내 커리어 포털에서 관심있는 국가와 업무 분야, 근무 부서 등을 직접 검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인적자원실 등에서도 해외 이동과 관련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외가 아닌 국내 부서 간 이동 역시 모빌리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근무 지원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AIA생명 이강란 인적자원실장은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AIA그룹이 글로벌하게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인재 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라며 "해당 제도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2018-06-26 17:12:16 이봉준 기자
라이나생명, 챗봇2.0 업그레이드 오픈

라이나생명은 자체학습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 챗봇2.0을 네이버톡톡 신규 채널 오픈과 함께 26일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된 챗봇은 고객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즉문즉답이 가능하다. 과거의 챗봇이 간단한 선택적 질문과 시나리오 기반의 대답만 가능했다면 실제 대화처럼 빠른 답을 제공해 고객의 불편을 크게 줄였고 챗봇이 답변하지 못하는 사항에 대한 후속처리까지 가능하게 했다. 특히 간편 서비스를 제공할 때 모바일 홈페이지 등 다른 채널로의 전환 없이 채팅창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PI 연동 방식을 통해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네이버톡톡 자체 채팅창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에 알려진 인공지능 서비스 왓슨(WATSON)과 달리 라이나생명이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IBM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라이나생명은 향후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 및 개발을 통해 다이렉트 보험가입, 사고보험청구, 각종 서류 발송 등 다양한 보험관련 업무를 자사 플랫폼 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 할 예정이다. 현재 라이나생명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라이나생명 검색 후 친구추가를 하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톡톡에서도 라이나생명 고객센터 관련 키워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그치지 않고 가장 앞선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6 17:12: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