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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우리집 '재무건강 진단 서비스'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은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을 한국FP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은 신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강검진을 받듯이 가계의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시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주는 자가진단 서비스다. 소득, 부채, 자산, 노후준비, 긴급자금준비 등 현재 재무 상태와 이에 대한 인지 정도, 예산 및 위험 준비와 같은 평소 재무 습관 등 재무건강을 진단하는 28가지 문항에 응답하면 본인의 재무 상태에 대한 객관적 실태와 인식의 차이를 분석해 튼튼, 양호, 주의, 허약, 위급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진단해준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통계청과 노동연구원의 통계 자료를 활용해 본인의 연령과 소득수준이 비슷한 집단의 평균값과 비교할 수 있다"며 "보다 객관적인 재무건강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건강의 세 가지 요소인 기초체력(소득 능력), 면역력(재무 위기 대처 능력), 건강지속력(저축과 같은 미래 준비 능력) 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제공한다"며 "체계적인 재무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혹은 PC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9-01-21 12:00:3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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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 가입

NH농협생명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본사 집무실에서 농협생명의 신상품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을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생명 출범 후 최초로 선보인 '백세시대 NH치매보험'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폭을 확대한 상품이다.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고령층·농업인이 많은 농협생명의 특성을 반영했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치료 이력이 있는 고령자라도 실제 치매와 관련 있는 2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가벼운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시 보험료 납입면제와 함께 매월 120만원씩 종신토록 간병생활자금이 지급된다. 특약도 차별화했다. 안심케어 특약은 치매환자의 부양자(자녀)가 먼저 사망할 경우 피부양자(부모)에게 일시금 500만원과 매월 생활자금 100만원을 10년 확정 지급한다. 중증알츠하이머치매보장특약, 파킨슨병보장특약에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40세·20년납기·100세만기를 기준으로 남자 10만3700원, 여자 10만6900원이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생명의 치매보험은 가벼운 치매증상부터 보장하는 등 혜택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생활비가 사망 시까지 지급된다는 특장점이 있어 가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9-01-20 12:16: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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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입사원 연수도 주 52시간 맞춰 진행

한화생명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부터 주 52시간제 도입과 디지털 세대라는 특성에 맞춰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과 스스로 선택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로 이뤄진 새로운 입문과정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변화된 입문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6시가 되면 신입사원들은 학습 과정을 멈추고 숙소로 칼퇴근을 했다. 이후 시간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했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8박 11일간 진행된 입문과정 기간 중 주말은 연수원을 떠나 각자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고 월요일 오전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신입사원들은 학업과 취업 준비 기간 동안 하지 못한 나만의 주말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입사 전 도움을 주신 멘토를 찾아가고 부모님과 함께 등산하거나 식사를 하고 체력 단련을 위해 한강 10km를 달리는 등 본인만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세대에 맞춰 모든 교육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 콘텐츠를 제작해 발표했다. 팀을 구성해 주어진 디지털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선택해 학습하고 결과물도 함께 제작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디지털 기술 발달이 신입사원 입문교육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 발달은 강의식 주입 교육에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스스로 과정을 선택해 학습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18 13:52:0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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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청소년 리더십 캠프 '체.인.지' 개최

교보생명이 17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2019 교보 청소년 리더십 캠프 '체.인.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학교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된 학교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이를 모형으로 제작·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중2부터 고2까지 전국 각지의 청소년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을 키우고 나의 변화가 우리와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I(나)체인지, WE(우리)체인지' 리더십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나다운 리더십, 강점 탐색, 그림책 토론 등 I체인지 활동을 통해 셀프리더십을 함양하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WE체인지 활동을 통해 팀리더십과 팔로워십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체.인.지'는 '체험중심, 인성개발, 지혜함양'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리더십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계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이론 위주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I체인지'와 'WE체인지'를 테마로 청소년 스스로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 맞춰져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17 10:10: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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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보협회장 "새 상품·손해보장 기법 개발해 신시장 개척"

손해보험협회는 새로운 상품과 손해보장 기법을 개발해 신시장을 개척해나가는 것을 올해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16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전통적인 영업방식과 서비스로는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맞춤형 보험과 인슈어테크 등 새 비즈니스 모델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손해보험산업은 생산가능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경기 불안 등으로 신규 보험가입이 정체되는 등 저성장 기조로 전환되고 있고, 경영 불확실성 확대 및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진행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증가율은 지난 2017년 4.5%에서 올해 2.7%로 떨어질 전망이다. 생산가능 인구도 감소하고 있어 신규 보험가입을 유치하는데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경영 불확실성도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인공지능(AI)와 데이터 알고리즘,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손보협회는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실천 혁신과제로 ▲맞춤형 보험서비스 창출 ▲인슈어테크 활성화 ▲배상책임 보장 강화 ▲국제화 지원 등을 꼽았다. 김 회장은 "손보시장을 둘러싼 환경을 보면 한정된 시장에서 유사한 상품, 유사한 방식으로 경쟁하다 보니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이라며 "기존 상품과 기존의 방식으로 기존과 똑같이 영업해서는 성장세를 지속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처 다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위험이라든지 새롭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트렌드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충분히 발전 가능하다"며 "이러한 부분에 역점을 두고 업계와 같이 고민하고 당국과 협의하는데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손보협회는 반려동물 보험이나 생활밀착형 소액 간단 보험 등의 시장활성화를 추진하고 4차 산업기반의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비자 불만이 예측되는 분야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명확하거나 불합리한 기준으로 인해 불필요한 비용이 누수되고 있는 요인들을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해 손해보험사의 경영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손해보험업계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험 사기 근절을 위해 비급여 의료제도, 요양병원의 정상적인 운영 등도 관계당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6 16:16:0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