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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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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보아오포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한화생명은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26일부터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여 사장은 지난 29일 오전 보아오포럼 출범 이래 처음 개최된 '한중 최고경영자(CEO)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디지털금융을 적극 강조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융회사는 기술발전과 시장환경, 고객니즈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인 상호 교류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스타트업, 프라이빗 에쿼티(PE)·벤처캐피탈(VC) 등 투자자, 학계와 정부기관, 글로벌 파트너들과도 장점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여 사장은 하이난성 션단양 부성장을 만났다. 충하이시의 민속마을인 샤메이촌(沙美村)에서 하이난성의 자유무역항(FTZ) 프로젝트와 투자 기회에 대해 토론했다. 또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과 알리안츠보험의 합자사인 징둥안롄 손해보험, 안면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 하이난항공그룹, JP모건&체이스 중국지역 대표 등을 만났다. 28일에는 리커창 총리가 주관한 주요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한중 CEO 런치' 등에도 참석해 아시아 중심의 발전과 금융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2019-03-31 13:09:0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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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 선임

교보생명이 29일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앞으로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경영을 이끌게 된다. 윤열현 사장은 지난 7일 신창재 회장에 집중된 업무를 분담하고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총괄담당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회사 각 부문의 중요 의사결정은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이 공동으로 결정하고, 일상적인 의사결정은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신 회장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사업 진출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 먹거리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보험영업과 기획 역량을 두루 겸비한 야전사령관으로서 보험 영업 활성화와 회사 경영의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사장은 1958년생으로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교보생명 입사 후 지점장, 영업지원팀장, FP본부장 채널기획팀장, 마케팅담당, FP채널담당 부사장 등 보험 영업의 현장과 기획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2005년 교보생명이 대형 보험사로는 최초로 도입한 외국계 점포 형태인 FP지점 체제를 구축하고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윤 사장은 교보생명 입사 후 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영업현장 혁신과 고객보장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며 "다양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턴트 등 영업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를 안정적으로 성장·발전시킬 적임자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2019-03-29 17:07:1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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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청년 스타트업 'AIA 오픈 이노베이션' 2기 출범

AIA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순화동 AIA타워에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AIA 오픈 이노베이션(AIA Open Innovation)' 2기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태진 대표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인 HR 종합솔루션 기업 '유앤파트너즈'의 유순신 대표, 투자 및 인큐베이팅 기업 '미스크'의 김정태 대표, 비영리사단법인 기업 '센'의 이종현 상임이사, 그리고 2기 참여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AIA 오픈 이노베이션은 헬스, 인슈어테크 등 건강 및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AIA생명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지난해 1기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에도 이어서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참여 업체는 스몰티켓, 트로스트, 오투엠, 에이아이더, 엠지솔루션스 등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 5개 회사다. 각각 인슈테크 외 멘탈케어, 헬스케어, 에어테크,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AIA생명의 비즈니스와 연계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업들로 선정했다. 사내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나온 임직원 피드백도 적극 반영됐다. AIA생명은 이들에게 창업,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 그룹이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투자유치 방법, 인재 및 조직 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서비스의 파트너사로 참여할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 대표 모델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차태진 대표는 "지난해 AIA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잠재적 인슈테크 연계 파트너로 육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에도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기적으로 유기적인 벤처 생태계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9 16:53: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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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업계 최초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 도입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김정남 DB손보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 이후 17기를 맞이한 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온라인 보험가입 체험'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후 GA채널, 콜센터, 보상 등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한다. 소비자보호 외부 전문가가 소비자평가단 발표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소비자정책 및 고객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함으로써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에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이기연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교수는 금융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바 있는 금융 전문가다. DB손보 관계자는 "소비자평가단 활동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9 16:35: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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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티맵' 제휴 긴급출동 접수 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은 28일 SK텔레콤의 '티맵(T map)' 내비게이션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 긴급(고장)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굳이 KB손보 콜센터로 전화하지 않더라도 티맵 내비게이션 앱 화면에서 터치만 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확인돼 간편하게 긴급(고장)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KB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중 티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운전자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긴급출동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티맵 초기화면에 제공되는 '운전습관' 메뉴로 진입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터치한 후 원하는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타이어 펑크 ▲비상 급유 ▲견인(고장) 등 호출유형과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접수된다. 한편 KB손보는 자동차 사고 접수 시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안내되는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고객 스스로 보상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자동차 사고 보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인 자동차 사고 보상처리 안내는 물론 예상 합의금산출, 예상 교통비산출 등 보상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한 사항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9-03-28 10:02:0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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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의료비 평생 보장하는 고양이보험 출시

메리츠화재는 반려묘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장기 고양이보험 '(무)펫퍼민트 Cat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다. 갱신 시 거절 없이 자동 갱신돼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또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의료비 보장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다. 통원의료비보장(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본 보장하고 입원의료비보장(입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0세, 70% 보장형으로 기본 보장인 통원의료비보장만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9070원 수준이다. 선택 보장인 입원의료비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 4만3150원이다. 또 작년 10월에 출시한 반려견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인투벳 전자차트를 쓰는 약 1600여개의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보험 출시 이후 고양이보험에 대한 출시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반려묘인들의 의료비 부담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3-28 09:54:1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