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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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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닥터키친, 건강 도시락 프로젝트 진행

AIA생명은 식이요법 전문 연구 스타트업 '닥터키친'과 함께 임직원을 위한 건강식단을 제공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해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AIA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험 관련 분야의 IT 기반 스타트업 7곳을 발굴해 총 7억6000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맞춤형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닥터키친'은 'AIA 바이탈리티 × T 건강걷기'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사라고 여겨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닥터키친'은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식단조절이 필요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지난달 18일 개시된 '닥터키친'과의 건강 도시락 프로젝트는 AIA생명 임직원들이 영양 밸런스를 챙기면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매일 한식과 양식 두 가지 옵션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나트륨 41% 줄인 '매콤낙지덮밥', 단백질을 58% 높인 '해산물토마토리조또' 등 식단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명이 특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닥터키친의 건강 도시락 서비스는 파트너사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유가치를 창출한다는 AIA 바이탈리티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한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2019-04-09 13:13: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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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월 9900원 사망 보장 온라인 정기보험 출시

라이나생명보험은 모든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9900원으로 동일한 온라인 전용 정기보험 '(무)9900ONE사망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나이, 성별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가입가능한 모든 연령(25~49세)의 보험료를 월 9900원에 맞췄다. 동일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가입금액, 보장금액을 계산해 1원 단위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출시한 '(무)9900ONE치아보험'과 '(무)9900ONE암보험'에 이은 9900ONE보험 시리즈의 3번째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재해사망 시 일반사망 대비 보장비율을 3배 높게 설계했다. 무해지환급형으로도 설계해 계약이 중도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많은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25세부터 49세까지로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나이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 30세 남자 기준, 재해사망은 1억2323만6517원, 질병사망은 4107만8839원을 보장받는다. 일반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이 부족한 고객의 경우 재해사망보험금과 일반사망보험금을 동일하게 보장하는 월 보험료 1만9900원 상품을 선택해 보완할 수 있다.

2019-04-08 15:59: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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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추나요법 진료비 청구 3배 증가 추정…'모럴해저드' 우려

8일부터 한방 추나요법의 건강보험이 적용된 가운데 보험업계가 과잉진료에 따른 진료비 급증 등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건강보험 진료수가 기준 그대로 자동차보험에 추나요법을 적용할 경우 보험사의 치료비 지급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한방 추나요법을 받을 경우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20회에 한해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복잡추나 시술 대상 제한 등 구체적인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아 도수치료의 사례처럼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추나요법 인정 횟수를 '치료기간 중 20회 이내'로 제한하고 '복잡추나 인정 질환을 건강보험의 복잡추나 본인부담률에 해당하는 상병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변경 안내'를 발표했다. 이번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기준 변경안은 8일부터 한방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급여 적용됨에 따라 마련됐다. 앞서 손해보험협회와 한의사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은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자동차보험 진료비 기준확정 회의를 열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자 국토부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이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 혹은 교정하는 한의 치료기술이다. 그동안 한방병원에서 추나치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회당 내는 돈은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몇십만원으로 부르는 게 값이었다. 그러나 추나치료가 건보 적용을 받게 되면서 환자의 본인부담은 1~3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그러나 보험업계는 단순 사고로도 복잡추나 진료를 요청해 진료비 지급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추나요법 건보 적용은 실손의료보험의 도수치료 사례에 빗대어 볼 수 있다"며 "도수치료의 과잉진료 문제로 보험사는 과도한 보험금 지급 부담을 떠앉았고 이에 따라 손해율 하락, 실적 악화를 겪었다"고 지적했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기준 742억원(437만회 시행) 규모였던 추나요법 진료비 청구금액이 올해에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나요법은 전년 대비 청구진료비 기준 49%, 청구량 기준 52.8% 증가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건강보험 변경안에서는 급여대상 질환, 수진자당 추나요법 이용 횟수, 시술자당 인원 제한 등을 정하고 있고 추나요법의 과잉진료를 우려해 높은 본인부담률을 지우고 있다"면서 "하지만 자동차보험에서는 환자본인부담이 없어 추나요법의 과잉진료를 통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동차보험에서 추나요법에 대해 건강보험 진료수가기준을 그대로 따를 경우 자동차보험에서는 추나요법으로 인한 진료비 급증이 예상된다"며 "자동차보험에서도 추나요법에 대해 별도의 세부인정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추나요법의 인정 횟수를 제한함으로써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권을 박탈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회의 시술횟수를 다 채운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완치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동차보험을 통해 더 이상의 추나시술을 받을 수 없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며 "이는 충분한 치료를 받을 국민의 권리를 국가가 스스로 가로막고 통제하는 것이며 환자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나요법 급여화를 추진한 본래의 취지에도 역행하는 처사이다"고 밝혔다.

2019-04-08 15:33: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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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건강관리 종합솔루션 '360헬스' 선봬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 후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360헬스(Health)'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360헬스는 메트라이프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서 공동으로 선보이는 서브 브랜드다. ▲질병 이해와 예방을 위한 가이드 제공 ▲ 질병 조기 진단 지원 ▲적절한 의료기관 및 의료진 안내를 통한 치료 지원 ▲치료 후 완전한 회복을 위한 지속적 건강관리 지원 ▲치료비와 치료기간 중 생활비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360헬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가입한 보장성 상품의 주계약 가입금액 합산이 5000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가입 상품의 합산금액에 따라 헬스케어 스탠다드 서비스, 헬스케어 패밀리 서비스, 헬스케어 프리미엄 서비스가 보험 유지 기간 동안 제공된다. 몸이 아프지 않아도 예방 차원에서 진료예약, 전문의료진 전화 건강상담, 심리상담 등 4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서비스의 경우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싱글, 패밀리, 시니어 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옵션 서비스의 선택과 변경을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360헬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360Health에 대한 영상 시청 후 퀴즈를 풀고 받고 싶은 헬스케어서비스를 선택하면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런닝바이크 등 경품이 지급된다.

2019-04-08 15:00:2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