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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창립 29주년 기념 봉사대축제 성료

신한생명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기부(GIVE) 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신한생명이 전사적으로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대축제 기간에는 1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먼저 서울, 수원, 대전, 광주, 제주 지역에서 '독거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시장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인근 시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 및 간식을 구매 후 선물했다. 저소득층 가정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국 6개 지역에서 직원봉사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사랑의 빵, 국수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완성된 빵과 국수는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해졌다. 해외 빈곤국가 아동을 위한 신발 만들기 활동도 이어졌다. 신발이 없어 상피병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800명의 직원이 참여해 신발을 제작했다. 완성된 신발은 탄자니아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보호를 위한 업싸이클링 활동으로 티셔츠 끈 팔찌 만들기, 리플릿 활용 팝업북 만들기 등도 진행됐다. 또 헌혈증서 기부, 문화재 보호활동, 굿윌스토어 매장관리, 사회공헌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도 이뤄졌다.

2019-04-05 12:22: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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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치매예방 돕는 치매케어서비스 출시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출시와 함께 치매예방을 돕는 부가서비스인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앞서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과 (무)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평상시에는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검진 우대)와 건강상담과 병원·의료진 안내 및 예약을 대행해준다. 치매가 발병하면 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가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도치매(CDR1)의 경우 간호사 병원동반이나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서비스를 지원한다. 증등도치매(CDR2)의 경우 차량 에스코트 및 병원간 이송, 요양기관 입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증치매(CDR3)단계에 접어들면 가사도우미와 치매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교보생명은 치매케어서비스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에겐 100만원 상당의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또 매주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응모는 앱을 통해 서비스 체험하기에서 '치매예방 자가체크 및 결과 확인'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2019-04-04 14:21:5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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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223.5조원…7.6%↑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규모가 1년 전보다 16조원가량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18년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의 대출채권 규모는 22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조8000억원(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121조8000억원으로 5조3000억원(4.6%) 늘었다. 이는 보험계약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각각 5조원, 7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업대출은 100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조원(11.1%) 증가했다.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이 각각 5조원씩 늘었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도 2조2000억원 늘어난 2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소폭 하락했다.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은 0.29%로 전년 대비 0.22%포인트 하락했다. 전분기와는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0.58%로 전년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8%)은 전년 대비 0.07%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1.36%)은 0.06%포인트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년 대비 0.38%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연체율(0%)은 지난해와 같았고 중소기업 연체율(0.20%)은 0.5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PF대출 연체율(0.35%)은 0.04%포인트 상승했다. 국내 보험사의 부실채권 규모는 1년 전보다 3303억원 감소한 6139억원을 기록했다. 총 여신 대비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뜻하는 부실채권비율은 0.27%로 0.18%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0.18%)은 0.02%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0.39%)도 0.39%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 될 우려가 있으므로 연체율 등 가계대출 건전성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내에 보험권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지표를 도입해 차주의 상환 능력에 부합하는 여신 취급 유도 등 가계대출 규모 및 건전성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04 10:06: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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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유병자와 고령층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이라도 최대 30%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일반심사의 경우 0세부터 75세까지, 간편심사는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은 일반심사, 간편심사 모두 적용된다. 이 상품에 일반심사로 가입하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일당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 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수술비, 관절염 수술비, 골다공증 수술비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화했다. 유병자가 간편심사로 가입할 경우 3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3가지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입원·수술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 여부 등이다. 해당 상품은 80세, 90세, 100세 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으로 구성됐다.

2019-04-03 15:10: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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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자 43% 암으로 사망…저소득·고령자 암 사망률↑

보험가입자 43%가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암 사망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소득이 적을수록 더 높았다. 3일 한화생명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18년간 암 보험금을 수령한 30만명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빅데이터로 본 암(Cancer)'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암 사망원인 상위 5위는 간암, 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순이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추세는 빠르다. 한화생명의 암 사망 고객은 2000년 412명에서 2017년 992명으로 2.4배 증가했다. 반면 위암은 2000년 520명에서 2017년 466명으로 감소했다. 사망원인 1위인 간암은 2017년 1025명으로 높은 사망자 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2005년 이후로는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폐암은 특히 고령일수록 사망 위험이 높았다. 최근 2년간(2016년~2017년) 한화생명 데이터에 따르면 50~60대에서 폐암으로 인한 사망율이 젊은 층에 비해 높았다. 남성의 경우 30~40대에서 폐암으로 인한 암 사망자는 12%에 불과했으나 50~60대에는 23%로 증가했다. 70대 이상에서는 35.3%로 급증했다. 여성의 경우 암 사망 원인으로 유방암(25.4%), 자궁·난소암(15.0%)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50~60대에서는 폐암(14.2%)이 자궁·난소암(14.5%), 유방암(14.3%)과 유사했다. 일부 암은 직업별로 사망률 차이가 있었다. 남성 암 사망자 중 폐암으로 인한 비중은 무직(26.4%), 1차 산업(25.4%), 단순 노무직(25.0%)이 전체 평균(19.3%)보다 높았다. 반면 여성의 암 사망자 중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사무직(22.4%), 교사(20.5%)가 전체 평균(15.0%) 사망률보다 높았다. 직업에 따라 암 진단 현황도 달랐다. 한화생명이 30대~50대의 암 보험금 지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갑상선암은 사무직이 자영업보다, 여성 유방암은 사무직이 주부보다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이 높을수록 암 사망률은 감소했다. 암 진단 후 5년 이내 사망률은 고소득일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22.6%의 사망률을 보였으나 가구당 소득이 1억원 이상인 경우는 12.0%로 매우 낮았다. 반면 3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39.0%로 높았다. 30대~50대의 젊은 연령에서도 평균 19.0%의 사망률을 보였으나 가구당 소득이 1억원 이상일 때는 11.0%였다. 3000만원 미만에서의 사망률은 34.2%로 높았다. 사망률이 높은 폐암, 간암, 췌장암 등의 5년 이내 사망률도 소득구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폐암의 경우 전체 평균은 59.5%의 사망률이었으나 소득 1억원 이상은 40.6%로 평균 대비 낮았고 소득 3000만원 미만은 68.8%로 높았다.

2019-04-03 15:10: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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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졸음운전 사고 '최다'…오후 2시~4시 '주의'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춘곤증이 발생하는 4월에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심 후인 오후 2~4시 졸음운전 사고가 집중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년 현대해상의 승용차 사고 88만3475건을 분석한 결과 총 5476건의 졸음운전 사고 중 28.1%(1537건)가 봄철에 발생했다. 특히 4월 10.3%(566건)가 집중됐다. 이밖에 여름철은 27.3%(1493건), 가을은 25.4%(1444건), 겨울은 18.3%(1002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봄철 졸음운전은 치사율도 높았다. 봄철 졸음운전 치사율은 0.78%로 겨울(0.5%), 여름(0.2%), 가을(0.14%)보다 최대 5배 이상 높았다. 오후 2~4시 졸음운전 사고 발생률은 16.7%로 전체 사고 대비 3.8%포인트 높았다. 이 시간대 졸음운전 치사율은 전세사고 대비 6.4배 높았다. 오후 2~4시 졸음운전의 사고유형을 보면 도로이탈이 30.3%로 전체사고 대비 13.1%포인트 높았다. 후미추돌(27.1%), 측면충돌(23.2%) 등의 졸음운전 사고도 크게 발생했다. 오후 2~4시 운전자 연령별 치사율은 60대가 1.06%로 가장 높았고 30대(0.95%), 40대(0.86%), 20대(0.65%) 순이었다. 또 전체 졸음사고 치사율은 주중보다 주말이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시속 100km로 1초를 주행하면 약 28m를 가게 돼 4초 정도를 졸면 100m 이상 진행한다"며 "순식간에 발생하는 졸음운전은 제동 없이 곧바로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피해의 심도가 일반 사고보다 약 3배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서는 장거리 통행 때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며 5분 정도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9-04-03 15:10:0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