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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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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다모아-보험사간 원스톱 조회 시스템 구축…추가 할인특약도 반영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의 보험료 조회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다모아'와 보험사간 원스톱 조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가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 조회 후 보험회사 홈페이지로 이동시 보험다모아에서 조회했던 보험료를 불러올 수 있게 됐다. 이는 내년 1월 2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보험다모아-보험사간 보험료 비교조회 연계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보험다모아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조회한 후 보험회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보험다모아에서 조회하였던 보험료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다모아에서 기입력한 차량, 보장, 특약 정보 등 약 24개 산출조건을 다시 입력해야 했다. 앞으로는 보험다모아에서 자동차보험료 조회 후 보험사 홈페이지로 이동시 별도의 산출조건 입력 없이 보험료 조회가 가능하다. 또 최신 보험료 추가 할인특약 반영 통한 보험료 정합성을 제고했다. 기존 9개 보험료 추가 할인특약 외 보험사들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첨단안전장치 추가 할인특약을 업데이트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소비자의 보험다모아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다모아 자동차보험 보험료 조회 서비스는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험다모아를 통한 자동차보험 보험료 조회건수는 2016년 7월 오픈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한 76만4647건을 기록했다.

2019-12-30 09:18: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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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수 NH농협손보 신임 대표이사 "경영체질 개선"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는 27일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보는 최창수 대표이사가 이날 서대문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최 대표는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에 나서자"며 "각종 인슈어테크형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디지털로 연결되는 혁신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농협금융지주의 글로벌 정책에 발맞춰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보험사로서 정책보험에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스피드(Speed) 경영을 통해 고객과 영업채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펀(Fun)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전략기획단 전략기획팀 팀장, 기획실 구조개혁팀 팀장, 구례군지부 지부장, 비서실 실장,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9-12-29 08:3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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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제2의 김연아·박태환 '꿈' 키운다

교보생명은 26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체육 유망주들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교보 체육꿈나무 체(體)·인(仁)·지(智)' 1기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보 체육꿈나무 체·인·지'는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이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35년을 맞아 유소년 체육대회라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리더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보생명은 대회 성적은 물론 인성과 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2명씩, 총 14명의 체육 꿈나무를 매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종목별 연맹 산하 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체육·교육학 교수로 구성된 외부 전문심사위원단 심사회의 등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1기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꿈나무 장학금 200만원을 매년 지원하고,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교보문고,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체육 꿈나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인성개발 측면의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학습, 인성 함양, 리더십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심리·진로 상담 등 멘토링도 진행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 상담은 물론, 학부모와 코치, 학교가 교류하는 커뮤니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홈커밍데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 체육꿈나무 체·인·지'는 '체력증진·인성개발·지혜함양'을 테마로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꿈나무체육대회 운영은 물론 체육꿈나무 장학사업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6 15:30:5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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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보험사 RBC비율 286.9%…DB생명·MG손보 '꼴찌'

올해 3분기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 비율이 4.5%포인트 상승했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DB생명이,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MG손보가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19년 9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3분기 보험사들의 RBC비율은 286.9%로 2분기(282.4%) 대비 4.5%포인트 올랐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보험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외에 추가로 순자산을 보유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RBC비율이 개선된 것은 가용자본이 요구자본에 비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가용자본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채권평가이익 등 기타포괄손익이 5조6000억원,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6000억원 늘면서 8조원 증가했다. 요구자본은 운용자산 증가 등에 의해 신용·시장위험액이 9000억원 증가하면서 2조원이 늘었다. 생보사 RBC비율은 296.1%에서 301.2%로 5.1%포인트 상승했다. 손보사의 RBC비율도 256.9%에서 260%로 3.1%포인트 올랐다. 국내 대부분의 보험사는 RBC비율이 100%를 웃돌며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 회사별로는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363.2%)과 교보생명(372.6%)이 300% 이상을 유지한 반면 NH농협생명(192.9%), DGB생명(193.1%), IBK생명(195.8%), DB생명(189.8%) 등은 200%를 밑돌았다. 손보사는 삼성화재(361.8%)와 SGI서울보증(404.6%), AIG손보(407.9%) 등이 300%를 훌쩍 넘었다. 반면 KB손보(193.7%), 한화손보(190.7%), 흥국화재(192.4%), 더케어손보(169.1%), 롯데손보(141.4%)는 200%를 하회했다. 지난 6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 승인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자본확충을 마무리해야 하는 MG손보는 136%로 손보사 중 가장 낮은 RBC비율을 기록했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RBC비율을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00% 미만인 보험사에는 적기시정조치로 강력한 경영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9월 말 현재 보험사들의 RBC비율은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 및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26 14:09: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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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 위한 '힐링정글' 오픈

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Healing Jungle)'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앞 힐링정글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는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놀이터를 마련해 주는 캠페인이다. 모션 센서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정글의 동물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연출하는 체험형 놀이공간이다. 11가지 게임으로 구성된 세부 콘텐츠는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분야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제작됐다.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의료진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힐링정글 캠페인 영상은 46일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세계 주요 광고제인 2019 뉴욕페스티벌과 2019 원쇼 광고제에서 각각 1개 부문 동상과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힐링정글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이대서울병원까지 총 3곳에서 운영된다.

2019-12-26 14:04:1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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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신년맞이 보험점검' 이벤트 진행

굿리치는 새해를 맞이해 자신의 보험을 점검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신년맞이 보험점검! 신년맞이 사은행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굿리치는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굿리치 다이어리 기프트세트는 굿리치 캐릭터 '올치'로 꾸며졌다. 월간 플래너, 노트, 엽서,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20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굿리치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굿리치 앱에 접속해 이벤트 배너에서 내 보험 조회를 터치하면 자동 응모된다. 굿리치는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20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굿리치 앱에서 굿리치TV의 다양한 시리즈 중 2개 이상을 구독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굿리치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2019년 한 해 동안 굿리치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굿리치는 보험의 바른 이치를 널리 알리고자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고객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3 09:39: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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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업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강화해야"

소방사업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22일 발간한 '소방사업자의 배상책임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화재 사고로 매년 2000여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재산피해 규모는 지난 2016년 4206억원, 2017년 5069억원, 지난해 5593억원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8.4% 증가 추세다. 소방산업은 산업 특성상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소방산업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가장 보편적인 리스크 관리 수단인 보험이나 공제의 가입이 필수적이다. 문제는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소방시설업자와 유지관리업자가 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하는데 대부분 소방사업자의 경영상태가 영세해 업무수행상의 과실 등으로 화재 사고 시 막대한 배상책임을 부담할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6년 기준 소방사업자의 평균 연간매출액은 17억원에 불과했다. 지난 2012년 기준 전체 소방사업자의 60%가 자본금 규모 10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소방시설의 부·오작동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도 증가 추세다. 지난 2017년 기준 소방시설의 부·오작동으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부상)와 재산피해는 291명, 570억원으로 매년 28%, 23%씩 오르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소화설비가 제대로 작동한 경우에 비해 작동하지 않은 경우 사망자는 무려 188배, 재산피해는 8.28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요국은 소방사업자가 사업면허를 최초 등록하거나 갱신할 때 보험가입증을 제시하도록 돼 있다"며 "이는 화재 사고가 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보험가입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주에서 소방사업자에게 일정 수준의 보상한도액으로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은 일본소방설비안전센터, 전국소방협회 등을 통한 자율 규제 방식으로 보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정 연구위원은 "소방사업자의 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을 통해 화재사고에 대한 경제적 피해의 신속한 보상 체계 마련, 화재사고의 사회적비용 최소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소방산업증흥법 등에 소방사업자의 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소방사업자의 배상책임보험 가입 요건을 업종별로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12-22 14:09: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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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디지털 기반 앞선 보험·맞춤 보험 제공"

하나생명은 지난 19일 주재중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경영계획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내년도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디지털 선도 보험사,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하나생명은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2020년 경영슬로건인 '앞선 보험, 맞춤 보험, 디지털 하나'가 발표됐다. 2020년 중점 추진과제는 ▲신상품 공급을 통한 본업가치 강화 ▲손님 지향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 ▲유기적인 온·오프라인 영업채널 구축 ▲관계사간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 ▲선제적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으로 총 5가지가 선정됐다. 이어 각 본부별로 2020년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 사장은 "올 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와 성장세를 이어나갈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을 모아준 임직원 덕분"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관점을 바꿔 변화를 스스로 주도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계획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앞선 보험, 맞춤 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0 12:35:5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