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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흥국생명 내가족안심종신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가격을 낮춘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흥국생명은 보험료를 낮춘 체증형 종신보험인 '(무)흥국생명 내가족안심종신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4)'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1종(체증형)과 2종(기본형)으로 구성했다. 체증형 선택 시 보험 가입 1년후부터 매년 5%씩 최대 20년간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가입 기간이 지날수록 보장자산의 실질 가치를 지킬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보다 낮춘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이다. 비교적 보험료가 높아 체증형 종신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뇌출혈 등을 보장하는 다양한 특약으로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12·15·2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장자산의 실질 가치 하락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표준형 대비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체증형종신보험 #종신보험

2021-03-22 09:26: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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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위원회' 신설

삼성화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ESG위원회 설치는 관련 규정과 함께 19일 오전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했다. 각종 ESG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기존에도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친환경 보험상품 매출 확대, 종이 없는 보험계약 실현,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회책임투자 원칙에 따라 탈석탄 정책을 선언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편입했다. 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종합 A를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을 통해 전사적인 ESG 전략 및 정책 수립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 #다우존스 #월드지수 #ESG위원회

2021-03-22 09:24:26 백지연 기자 2021-03-22 09:24:26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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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CEO, 자사주 매입 열풍…책임경영 이어간다

(왼쪽부터)조용일 현대해상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 부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각 사 취합 올해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을 시작으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자사주 매입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책임경영과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CEO들의 자사주 매입 열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2월 8945만원 상당의 보통주 4280주를 매수했다. 올해 국내 보험사 CEO 중 첫 자사주 매입이다. 이어 이성재 현대해상 부사장도 8170만원 규모의 보통주 4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특히 조 사장과 이 부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취임 이후 처음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CEO들도 최근 자사주를 매입해 눈길을 모았다.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지난 16일 1억5600만원 규모의 보통주 2000주를 사들였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도 최근 1억7000만원 상당의 보통주 1000주를 매수했다. 전 사장은 지난해 3월 대표 취임과 동시에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최 사장은 지난 2018년 대표이사 취임 후 네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여승주 한화생명과 강성수 한화손보 사장도 지난해 각각 자사주 3만주, 7만2000주를 사들였다. CEO들의 자사주 매입을 넘어 회사 차원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해상은 오는 5월 10일까지 207억원 상당의 자사주 100만주를 사들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과 메리츠화재도 각각 자사주를 매수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5월 14일까지 300만주를, 메리츠화재의 경우 오는 6월 4일까지 보통주 166만3200주를 장내 매수한다. CEO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위한 의지를 임직원 및 주주들에게 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장내 매수를 통한 주가 방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다시 한 번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1 13:55: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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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진 보험사 자회사형 GA…수익성 악화 극복할까

생·손보사 자회사형 GA 설립 현황. 보험사의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 출범이 활발해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회사형 GA 출범 활성화가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업계 최초로 미래금융서비스와의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채널 분리)를 마무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상품 개발과 자산운용을 담당한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상품 판매를 전담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제도 및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적으로 41개의 사업본부를 운영하며 자회사형 GA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제판분리 마무리와 동시에 설계사(FC) 3500여 명과 함께 고객맞이를 시작했다. 한화생명도 오는 4월1일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자회사형 GA 회사명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이름을 확정했다. 이어 최근에는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섰다. 현대해상과 하나손보도 각각 자회사형 GA 설립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월 자회사형 GA 회사명을 '마이금융파트너'로 확정했다. 금융당국에 판매자회사로 설립 신고도 마쳤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오는 4월 중 본격적인 영업을 계획 중이다. 하나손보도 최근 금융당국에 '하나금융파트너'라는 사명을 가진 자회사형 GA 설립 허가를 완료했다. 하나금융파트너의 대표는 남상우 전 리치플래닛 대표가 선임됐다. 대표 선임을 마친 하나금융파트너는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인력 채용 등의 준비에 돌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설립을 통해 보험사의 비용절감, 설계사 인력 유지 외에도 실적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GA 채널의 영향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중·대형 GA의 신계약건수는 1461만건으로 전년 대비 14.3% 늘었다. 같은 기간 수수료 수입도 7조4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GA의 성장 폭이 가파른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GA 설립에 나선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단순한 비용 절감, 설계사 이탈 방지를 넘어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과 소통에 나서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소비자 효용을 높여 보험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하나손보 #판매전문회사 #GA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1 06:00: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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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1 임팩트업'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교보생명 본사 전경.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임팩트투자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디지털을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ICT 기반의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ICT로 이행하고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다. 오는 4월 11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1년 동안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로스해킹, 사회적자본,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코워킹스페이스도 지원한다.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팩트업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의 자기성장을 돕고 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홍합밸리 #임팩트투자 #스타트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9 17:58: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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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제1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제1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덴셜 주니어보드'는 만 1년 이상 재직한 만 35세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1기는 총 16명으로 마케팅, 영업, IT 등 다양한 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경영진 미팅, 아이디어 워크숍 등에 참여하며 임직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또 KB금융그룹 내 보험 부문 계열사 간 주니어보드 교류회에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혁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각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민 사장은 "많은 조직에서 직원 간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주니어보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위원들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주니어보드 #민기식대표이사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9 17:58: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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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인당 1디지털기술 확보 교육

오렌지 라이프가 그룹 디지털 러닝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고객경험의 질을 높이고 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교육의 지향점과 연계해 임직원들이 본업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실시했다. 기존 업무의 개선과 더불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1인 1디지털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그룹 디지털 러닝 플랫폼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을 활용해 진행한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DX(디지털마케팅, UI/UX) 등 총 5개 분야와 관련해 22개의 입문과정, 71개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5개 기술분야 중 1개의 희망기술을 선택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학습을 진행한다. 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 ▲기술분야별 산업동향 ▲디지털 인문학 등 공통분야부터 시작해 ▲각 실무영역의 사업 및 서비스 기획 ▲고객·사업 데이터 분석 ▲업무자동화 등 실무활용을 위한 세부 분야별 이론을 익히고 실습한다.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이미 수년간 준비해온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결과물들은 고객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보장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확보될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경험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내 교육과 포럼 등을 지속 전개해왔다. 임직원 데이터 분석교육, MSTR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시스템교육을 진행해 전체 임직원의 약 30%가 이미 이수했다. 또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과 디지털 트렌드를 다루는 디지털 포럼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렌지라이프 #디지털교육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53: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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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생활 밀착형 보험 출시 박차

하나손해보험이 생활 속 위험에 대비한 보험상품 다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올 상반기 생활 밀착형 보험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6가지 분야에 걸쳐 50여종의 생활보험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원데이 레저보험으로 스키보험, 스노보드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자전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보험 등을 선보였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레저보험은 필요한 레저활동만 선택하여 스마트폰으로 원데이앱에서 언제든 1일 단위로 간편하게, 1천 원 미만의 보험료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 후유장애를 보장하고, 레저 종류에 맞춘 담보구성으로 다양한 위험을 촘촘하게 대비할 수 있는 상품임에도 1000원 미만으로 보험료를 낮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이용이 편리하고, 남녀노소 자주 즐기는 자전거는, 조금만 방심해도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원데이 자전거보험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험이다. 자전거보험은 본인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시 2000만원,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까지 보상한다. 더불어 자전거를 운전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의 장해 또는 재물 손해가 발생한 경우 자전거 배상책임담보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보험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사망 5000만원,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가 하루 동안 1000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그 중 등산은 최근 2030세대까지 즐겨 등산객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등산시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등산보험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레저활동시 동행하는 타인의 차를 갑자기 운전하게 된다면 사진을 첨부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여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상반기 내 골프보험, 낚시보험도 출시 예정이며, 하나손해보험 원데이보험은 가입보장단위가 단순하고 가입절차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활동 전 필요한 보험을 찾아 골라 가입한다면 마음 편하게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손해보험 #생활보험 #보험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37: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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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MOU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신한생명과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이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전략책임자(CDO),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2013년 설립돼 폐암·유방암의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단계로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생명 임직원 건강검진 시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루닛의 인공지능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유방암 검진자를 대상으로 ▲ 이상부위 표시 ▲ 유방암 존재 가능성 ▲ 유방 치밀도 ▲ 결과 해석 방법 등을 인공지능 리포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유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루닛 #MOU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32: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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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현대해상, 생·손보 통합컨설팅 고도화 맞손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현대해상과 함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 출범 초읽기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현대해상과 사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와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영업 부문 대표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생·손보 통합 컨설팅 전문 판매사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생·손보 통합 컨설팅 기법 공동 개발 ▲시장변화에 따른 상품혁신 아이디어 공유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과 업무협약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GA 업계 시장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는 "건실한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춰 국내 보험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과 현대해상의 상품 경쟁력이 융합돼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은 "한화생명의 판매전문회사 진출은 국내 보험시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현대해상의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초행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7 10:10:2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