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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외쳤지만…지난해 보험사 민원은↑

보험사 민원건수, 보험업계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지난해 보험사의 민원은 전년 대비 증가해 보여주기식 '소비자보호'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생·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손보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6만7157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6만2611건과 비교해 7.2% 늘어난 수치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총 2만9172건으로 전년 대비 1.9%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지난해 연간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으로 KDB생명이 232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KB생명은 56.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도 각각 47.57, 46.3건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경우 불완전판매 민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에 접수된 민원 중 판매 관련 민원은 1만7709건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지난해 종신보험 관련 민원은 1만3950건으로 상품 중에 가장 많았다. 또 연금보험의 경우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 2017년 8.80건에서 2018년 10.88건, 2019년 25.81건, 2020년 10.10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손보사의 민원건수는 총 3만7975건으로 전년 대비 11.8%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연간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해 악사(AXA)손보가 52.56건으로 가장 높았다. 하나손보도 같은 기간 40.3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화손보와 현대해상이 각각 39.54, 36.83건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손보사의 경우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각각 15.3%, 18.3% 늘어났다. 상품별로는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에서의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장기보장성보험의 민원건수는 지난해 1만8394건으로 전년 대비 11.3% 상승했다. 자동차보험도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만5292건에 달했다. 한편 보험사들은 민원건수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법인보험대리점(GA) 브리핑 영업, 민원 대행업체 이슈 등이 높은 민원건수의 배경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민원건수를 줄여나가기 위해 클린센터 운영과 보험가입 계약 시 개방형 질문을 하는 클린콜 실시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분기부터는 클린콜 적용대상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높은 민원건수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지만 민원건수라는 게 즉각적인 감소를 확인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보험사민원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06:0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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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D-100 임직원 봉사활동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을 앞두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100일 앞두고 마련한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꿈을 담다'를 주제로 한 타일 벽화 만들기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벽화그림에 사용되는 타일을 하나씩 맡아 그릴 예정이다. 500여 개의 타일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형 벽화로 완성된다. 해당 벽화는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설치될 계획이다. 이날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선플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신한 L타워에서 '선플운동 실천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양사 임직원들은 선플서약에 동참하고,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되새기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앞으로 출범할 신한라이프는 회사의 비전에 걸맞게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사회적으로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성 있게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봉사활동

2021-03-23 15:10: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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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서약식

(왼쪽 두 번째부터)김수봉 동양생명 부사장(CCO)과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금소법 준수 서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생명은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전 임직원 및 전속 설계사들에게 금소법 준수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서약식을 통해 금융 소비자들의 권익 및 보호 강화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제고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김수봉 부사장(CCO) 등이 참석했다. 15명의 임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시스템을 통해 금소법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며 준법 경영 의지를 다졌다. 금소법 시행에 따른 준수 서약서의 주 내용은 ▲ 회사의 내부통제기준 준수 ▲금융 소비자의 개별적 상황 파악 및 부적합 상품 권유 금지 ▲ 금융소비자 피해 발생 시 피해 구제를 위해 적극 협조 등 총 9가지 사항으로 구성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한 주간 전속 설계사 및 임직원들에게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서약서를 받기도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사로 준법 경영을 통해 보험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신뢰를 강화하고, 사회 안전망인 보험사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3 14:53: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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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서울대, 트렌드 마케팅 강화 맞손

삼성생명이 금융업계 최초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트렌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최근 서울대와 트렌드 리서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연구센터와 진행하는 협업이다. 향후 1년간 국내외 주요 트렌드를 파악해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22일 협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사내 웹진을 통해 '트렌드 라이프' 뉴스레터 1호를 발간했다. 월 1회 발간되는 이번 뉴스레터는 금융 트렌드 및 경제 키워드 연구에서 도출된 통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3월호의 키워드는 '온(溫)택트'로 인간적인 따뜻함을 마케팅에 적용한 사례를 통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했다. 뉴스레터는 임직원 및 컨설턴트에게 트렌드 학습자료로 제공해 영업에 활용한다. 고객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경영진 및 임직원,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향후 서울대 교수진의 특강도 진행될 계획이다. 연말에는 2022년 트렌드 전망을 담은 '삼성생명 선정 트렌드 2022'도 발간한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연구센터가 금융회사와 진행하는 첫 협업으로, 이번 연구가 삼성생명의 트렌드 마케팅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서울대학교 #김난도교수 #소비트렌드분석센터

2021-03-23 09:02: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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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인슈어테크' 강화…스타트업 모시기

보험사별 스타트업 육성 현황.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첨단기술의 접목)에 대한 보험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 모시기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생명·삼성화재는 오는 25일 '제2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삼성금융 관계사와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 삼성생명·삼성화재는 지난 2019년 제1회 대회를 통해 지속해서 금융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삼성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험영업 활성화, 온라인 보험중개 플랫폼 개발 등의 과제를 내걸었다. 삼성화재는 디지털건강정보 분석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기기 및 솔루션, 반려묘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모델 개발, 영업활동지원 솔루션 등에 관한 혁신 사례를 모집한다. 최종 우승 스타트업에는 시상금 외에도 지분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회 대회 우승팀인 '위힐드'는 삼성생명으로부터 10억원의 지분투자를 받았다. 위힐드는 삼성생명이 지원한 지분투자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 DB손보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을 맞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나섰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최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다. DB손보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2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은 KIS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 진행한 1기 프로그램에서 육성한 마이퍼피와는 공동 사업화를 통해 펫샵 전용 보험을 준비 중이다. 현대해상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현대해상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보맵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상품을 제안하고, 보험금 청구 및 건강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이미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꼽혔다. 현대해상은 디지털 보험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보맵과 디지털 기반 신규 채널 활성화, 데이터 기반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22일 "보험사들이 지속해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이어가는 데는 그만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업계에서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과의 협업 열기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2 14:54: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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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1 한화생명 경제교실' 출범식

한화생명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위해 나섰다. 한화생명은 '2021 한화생명 경제교실' 출범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생명 경제교실은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한화생명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및 금융교육 전문강사로 선발된 인원 중 20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금융회사 또는 아동·청소년 교육경험이 있는 실력 있는 전문강사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선발된 30명의 강사는 한 해 동안 전국 281개 초등·중학교 중 300학급,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경제지식을 전파한다. 기초금융상식과 올바른 금융생활습관 등을 주제로 한 실제사례 전달로 학생들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금융을 접할 수 있게 돕는다. 강사당 평균 10개 학급, 연간 약 40교시를 담당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교육에 제약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나 모바일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방식도 추가했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돈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경제관념을 갖도록 돕겠다"라며 "금융교육 전문강사로 참여해주신 분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보험 #아이들과미래재단 #경제교실

2021-03-22 13:45: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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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혁신금융서비스 '5인 미만 단체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5인 미만 사업장의 단체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5인 미만 단체보험' 2개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를 개시한 '(무)교보하이클래스기업보장보험'과 '(무)교보단체보장보험'은 지난해 12월 말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승인한 서비스를 실제 상품화한 것이다. 혁신금융서비스란 기존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 방식, 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서비스 혁신성, 소비자 편익 증대 여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5인 미만 단체보험'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자격을 획득했다. 주요 내용은 2인 이상 5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 대해 만기 5년 이하의 근로자 사망, 상해, 질병 등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판매다. 기존에는 '보험업법감독규정 제7-49조 제2호'에 따라 단체보험의 가입 인원을 5명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교보하이클래스기업보장보험'은 재해사고와 산업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단체보험이다. 기업의 재무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해사망, 재해장해와 산업재해사망, 재해입원·수술, 골절치료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교·/산업재해, 재해상해, 깁스치료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긴급하게 기업의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 적립액 인출을 통해 필요한 자금 마련도 가능하다. 기업 재정이 악화될 경우 해지환급금으로 남은 기간 보험료를 완납해 직원에 대한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보생명은 산재와 질병 등 보험 본연의 보장뿐 아니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주에게는 교보생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법률·노무 이슈 해결 지원서비스, 업종별 특화 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근로자는 건강검진 예약 대행, 전문의료진에 의한 건강상담 등 '단체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건강 관리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단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한 번에 여러 명이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높았으나 인원 제약 탓에 소규모 사업장은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며 "그동안 단체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이 산재 위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직원의 복리 후생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금융위원회 #단체보험 #5인미만단체보험

2021-03-22 09:46: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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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KISA,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프로그램' 2기 모집

DB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B손보는 오는 4월 16일까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2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은 DB손보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 진행한 1기 프로그램에서는 마이퍼피, 별따러가자, 베이글랩스, 아이디랩, 오트웍스 등 총 5개 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마이퍼피와는 공동 사업화를 통해 2021년 상반기 펫샵 전용 보험 출시를 앞두고 있다. DB손보와 KISA는 지난해처럼 올해도 보험 비즈니스에 기반을 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2기에서는 ▲헬스케어 ▲언택트 비즈니스 ▲구독서비스 ▲반려동물 ▲모빌리티 ▲사물인식/분석 ▲신재생에너지 ▲딥러닝 등 보험과 접목이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기업에는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인슈어테크 사업전략 수립 및 IR피칭 전문 코칭, 스타트업 IR피칭 참가기회와 신용보증기금 보증 신청 시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최종 사업화 대상 선정 시 DB손보와의 공동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KISA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대 7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고영주 DB손보 전략혁신실 부사장은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보험 비즈니스와 연계해 스타트업과 보험사가 상생하는 인슈어테크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앞으로도 선도 보험사로서 디지털 혁신과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스타트업 #인슈어테크

2021-03-22 09:27:5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