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달라진 보험보장 범위

생·손보사별 생활비 보장 상품 현황. 보험사의 보장범위가 치료비를 넘어 생활비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생활비 보장 상품 출시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가입 시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닌 보장내역, 해지환급금 등을 유의해서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 시 최대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도 매월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생활자금형' 지원 방식을 추가했다. 흥국생명도 최근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진단 시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조기 사망 시에도 최소 36회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업계의 생활비 보장 보험 상품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추세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처브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Ⅱ(갱신형)무배당'을 선보였다. 일반상품에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암 발병 후 기본적인 생활자금보장을 통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한화손보도 지난해 6월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장의 유고 시, 남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사망 보험금은 물론 생활비까지 지급한다. 가장의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시 일시에 지급하는 보험금과 매월 지급하는 생활자금으로 구성했다. 악사손보도 '(무)악사생활비받는건강보험(갱신형)'을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비를 지급한다.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 확정 후 2년 동안 매월 최초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출시가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긴 기간을 납입해 한 번에 보장을 받는 상품인 만큼 고객과의 접점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시적인 보장을 넘어 자주 보험을 노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친밀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활비보장 상품 가입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장성보험은 설계를 받으면 담보 별로 보험료가 나온다.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상품 및 담보 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한 뒤 가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생활비보장보험 #삼성생명 #흥국생명 #처브라이프생명 #악사손보

2021-03-25 06:00:0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ESG인증 후순위채권 발행

미래에셋생명 CI.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ESG인증을 받은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이사회에서 후순위채권 발행에 대한 안건을 승인받아 2개월 이내에 발행을 진행한다. 다만 만기, 이율,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ESG채권은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 가능하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채권이다. 사회적채권은 저렴한 주택공급, 실업방지 등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속가능채권은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의 혼합적 성격이다. ESG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조달하는 자금이 신용평가사 등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ESG기준에 적합한지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사후에는 거래소 등에 자금 사용 명세를 보고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의 자본 건전성은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후순위채 신규 발행 1000억원당 RBC비율은 9.3%p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3년 도입 예정인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한 사전 대응으로 내실 있는 경영 기반 구축도 기대된다.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ESG경영위원회도 발족했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경영위원회의 역할에 ESG관련 연간 계획 수립 및 이행실적 보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승인 등 ESG 추진에 관한 사항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ESG경영의 실질적 관리 감독 역할을 담당한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2020년 지속가능경영 ESG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서 ESG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ESG #자본건전성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6:40:2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작년 보험사 순익 6조원…코로나19에도 생보·손보 실적↑

-2020년 보험회사 경영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 등이 하락한데다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탄 것도 영향을 미쳤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6조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7428억원(13.9%) 증가했다. 생명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404억원 증가한 3조4544억원이다. 저금리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보증준비금 전입액 감소와 저축성보험 판매 증가로 보험영업 손익이 개선됐다. 손해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6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4억원(18.1%)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면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됐다. /금융감독원 수입보험료는 221조9044억원으로 전년 대비 9조542억원(4.3%) 늘었다. 생명보험회사의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 2조3248억원(2.0%) 증가한 119조5872억원이다. 저축성(+3조1050억원)과 보장성(+1조7689억원)은 증가한 반면 변액(-4632억원)과 퇴직(-2조 859억원)은 감소했다. 손해보험회사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6조7294억원(7.0%) 증가한 102조3172억원이다. 장기(+2조8246억원)와 자동차(+2조451억원), 일반(+8188억원) 등 전 상품군의 원수보험료가 늘었다. 지난해 보험회사의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48% 및 4.45%로 전년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4%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은 1321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2조2000억원(6.6%)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43조1000억원으로 이익잉여금 및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말 대비 13조1000억원(10.1%)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작년 실적이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손해율 하락과 전년도 실적 부진 기저효과 등으로 개선됐지만 최근 3년 평균인 6조8000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보험영업손익은 대면 영업 제한, 소비여력 감소 등으로 성장성 둔화 우려가 있고, 코로나19 진정시에는 손해율도 재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금리·주가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상시 분석하고, 투자심사 및 건전성 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험사실적 #생보사실적 #손보사실적 #자동차보험손해율하락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4 12:00: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흥국화재,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흥국화재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경영을 다짐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권중원 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현용 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발표했다. 권중원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 가치 실현'을 전 임직원에게 방송을 통해 선포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확립, 신뢰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가치와 행동지침 등으로 구성했다. 흥국화재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빠.(금융소비자보호법 빠삭하게 알려드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안내 책자 등도 제작해 금소법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 및 영업가족 일동은 책임감을 느끼고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권중원흥국화재사장

2021-03-24 10:58:4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ABL생명, 유튜브 통해 '가족 감동 영상' 공개

ABL생명 사내방송이 제작한 '언제나 봄, 가족을 봄' 가족사진 촬영 영상 이미지. /ABL생명 ABL생명이 '가족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영상을 선보인다. ABL생명은 24일 사내방송이 제작한 '언제나 봄, 가족을 봄' 가족사진 촬영 영상을 자사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ABL생명이 지난 2월 전국의 임직원과 설계사(FC) 대상으로 가족사진 응모 행사를 진행해 선발된 네 가족이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이 담겼다. 결혼 7년 만에 태어난 아들, 정년 퇴임한 아버지, 지점장과 FC로 함께 근무한 부부, 교환학생으로 떠나는 딸과 입대하는 아들 등 각 가정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연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탁정근 ABL생명 지점장은 "부인이 지금도 FC로 일한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적도 있었다. 사실 힘든 일이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항상 묵묵하게 내조해주는 모습에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었는데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기에 버티고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분이 '가족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ABL생명 #가족사랑 #유튜브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22:2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현대해상,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선서

(왼쪽부터)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와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선서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해상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를 위한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선서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시행되는 금소법을 앞두고 소비자보호마인드 제고와 법 준수 의식 내재화를 위해 선서식을 실시했다. 전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는 언택트로 선서식에 참여했다. 개인별로 자동 팝업되는 모니터 화면에서 경영진의 실천 다짐 메시지와 선서문을 읽고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서식에 앞서 금소법에 대한 이해를 위해 완전판매원칙 관련 온라인 교육을 의무 수강했다. 핵심사항을 요약한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배포했다. 임직원용 '금소법 8대 핵심사항'과 하이플래너용 '금소법 5대 행동수칙'도 선정해 매일 확인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금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소비자보호업무 전담실장 50여 명을 선발해 '소비자보호센터'도 신설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금융소비자보호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21:2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하나손보, '카톡 챗봇 상담·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카카오톡 챗봇 상담', '원데이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손보는 '카카오톡 챗봇 상담'의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챗봇서비스 도입으로 비대면으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리성을 높였다. 하나손보의 카카오 챗봇 상담은 자동차보험 신규 및 갱신 가입이 가능하다. 운전자보험, 암보험도 간편하게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갱신보험료는 1분, 자동차보험 신규는 2~3분, 운전자보험은 20초 안에 신속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하나손보는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했다.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귀갓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1일 보험료 700원으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강력범죄 보상금 300만원, 성폭력 진단위로금 300만원, 상해 입원일당 1만원, 골절진단비20만원, 골절수술비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발생시 진단주수와 상관없이 보상이 가능하다. 원데이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원데이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는 연인 또는 가까운 직장동료, 친구들끼리 선물 받을 사람을 지정해 보험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보험선물은 문자메시지(LMS)를 통해 전송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자유롭게 가입날짜를 선택해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편리한 보험 등록이 가능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비대면 보험 가입 활성화로 구매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쟁력이 우선이 되는 보험시장에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보 #카카오톡 #보험선물하기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21:2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DGB생명, RPA 도입으로 업무 전반 디지털화 속도

DGB생명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 /DGB생명 DGB생명이 보험업계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DGB생명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RPA는 사람이 직접 수행해온 단순 업무의 규칙성과 반복성을 표준화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의 신속성 및 정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DGB생명은 지난해 9월 본격적인 RPA 추진에 앞서 4개 업무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DGB생명은 파일럿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입력 및 신규 정보 반영 ▲자료 검색 및 산출 ▲데이터 처리 ▲시스템 점검 등 업무와 관련된 19개 우선과제를 선정했다. 오는 4월부터 해당 우선과제에 RPA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1차 RPA 도입을 통해서는 연간 3000시간 이상의 업무단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DGB생명은 RPA 우선과제의 평가 및 보완 절차를 거쳐 오는 하반기 2차 과제를 선정한다. 이후 확대 적용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RPA 도입을 통해 단순 업무에서 벗어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고부가가치 업무에 몰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보험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디지털화 #로봇프로세스자동화 #RPA #김성한DGB생명대표이사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17:4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ABL생명,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

ABL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ABL생명은 업계 최초로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등급적용특약'을 탑재했다. '건강등급적용특약'은 업계 최초로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하는 등 고도화된 건강등급 모형을 기반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도 획득했다. ABL생명의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은 고객의 실제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이용기록을 토대로 매년 고객의 건강등급을 산출해 보험료 할인혜택을 지급한다. ABL생명은 헬스케어와 금융 융합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인 '그레이드헬스체인(GHC)'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건강증진형 상품과 시스템을 공동개발했다. GHC의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앱인 '로그' 앱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이용기록,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자신의 건강등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은 체질량지수(BMI), 혈압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된다. 1~4등급에 해당하면 주계약의 경우 최대 8%, 특약의 경우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원하는 사망보험금 보장 형태에 따라 '평준형', '체감형',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체감형'을 선택하면 60세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10년간 감소하는 대신 '평준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피보험자의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받는다.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대 70세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보험료의 체계적인 할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ABL생명 #헬스케어 #건강증진형보험

2021-03-24 10:14:2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