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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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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새로운 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동양생명은 가입 첫날부터 암진단비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진단비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이다. 가입 즉시 최대 100세까지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보험기간 중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뇌암 혹은 백혈병으로 진단확정시 2억원의 '고액치료비관련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유방암·위암·대장암으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에는 '고액치료비관련암 이외의 암' 진단비 1억원도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미지급형(제로백),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순수보장형으로 구성했다. 가입 가능 나이는 태아부터 최대 15세까지다.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에는 보험료 납입 면제도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해지환급금미지급형(제로백)을 신설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후 15년 시점까지는 보장에 집중하다가 15년 후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적립형으로 전환해 해지환급금을 목돈으로 활용 또는 보장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2021-04-01 11:28: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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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이명재 신임 대표이사 취임

롯데손해보험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롯데손보는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명재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언택트 방식으로 2부에 걸쳐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표이사로서의 행보를 본격화 했다. 이명재 대표이사는 '1부 CEO 취임사 낭독'에서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 ▲디지털 ▲세계화 총 3가지 화두를 던졌다. 이날 이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며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세계적으로 제공하는 롯데손보로 도약하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각자가 진정한 보험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우리 모두와 회사가 함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설계사 각자가 전문가로서 콘텐츠를 가지고 업무에 몰입해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 그 어느 곳보다 일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 임직원과 설계사 개개인이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회사, 그리고 일과 함께 환경과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회사로 거듭나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있는지,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배구조 면 등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가를 우리는 항상 생각해야 한다"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강조했다. 2부 'CEO 첫인사 소통방송'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보험전문가로 커리어를 시작한 계기 ▲롯데손보 대표이사 선임 소감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 이외에도 ▲모닝루틴 ▲추천하는 책과 여행지 등 사전 취합된 100여 건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 #이명재롯데손보신임대표

2021-04-01 11:24: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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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신민아와 신규 광고 '디스코퀸'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배우 신민아와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캐롯손보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배우 신민아와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전편의 레트로한 분위기에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컨셉을 더했다. 이를 통해 신민아의 매력은 물론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핵심인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키 메시지를 대중의 기억 속에 강력하게 인지시킬 예정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레트로 디스코곡인 보니 엠(Boney M)의 바하마 마마 곡에 서비스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개사 및 편곡을 적용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디스코퀸 신민아'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의 특징도 자연스럽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수 이미쉘이 부른 캠페인송 뮤직비디오와 신민아 댄스배우기 영상이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한편 캐롯은 지난해 10월 신민아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신민아만의 세련된 '스마일' 미소와 '퍼~마일'이라는 광고 캐치 프라이즈를 통해 대외적으로 캐롯을 알려왔다. 이에 따라 가입자 수 증가로 연결하는 데 큰 몫을 했다는 설명이다. 캐롯 관계자는 "정보기술(IT)이 접목된 혁신적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배우 신민아와의 광고 시너지효과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많이 높아져, 세대 구분 없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장점을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신민아

2021-04-01 09:46: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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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고객의 든든한 보장을 위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NH농협생명 암 발병 전부터 진단, 치료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갱, 비갱, 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일반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소액암에 진단되었을 때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뇌, 폐, 췌장, 식도 등 9대 고액암에 대한 진단비에 대해서도 특약에 가입할 경우 추가로 지급한다. 암 발생 진단비뿐만 아니라 암 발병 전에 대한 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특약으로 암 발병 전 전조증상에 대해 위·대장 용종 제거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도 보장한다. 전립선과 갑상선 생체 세포 및 조직 일부를 바늘을 이용해 추출하는 바늘생검 조직병리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 수술, 항암치료 등에 대한 치료비도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등 신의료기술 치료에 대한 보장 특약도 탑재했다. 갱신유무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어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입유형에 따라 간편가입형을 통해 고혈압·당뇨가 있는 유병력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등 위 세 가지 사항에 대해 해당사항이 없다면 가입 가능하다. 일반가입형의 경우 암 이외에도 3대 질병인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보장특약을 부가한다. 가입연령은 최소 1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암 발병으로 인한 고액의 신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하여 고객이 암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보장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암보험 #통합암보험

2021-04-01 09:44:4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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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보험금도 부담"…생보, 보험부활 규모↓

보험사별 보험계약 부활 금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명보험 업계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국내 생보사 보험계약 부활 건수가 줄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계약 부활은 보험가입자가 보험료를 연체할 경우 부활 신청을 통해 실효된 계약을 다시 살리는 경우를 의미한다.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고, 3년 이내에 연체된 보험료와 이자 등을 완납한 뒤 보험사에 해당 제도를 신청하면 보험계약 부활이 가능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연령 증가로 인한 보험료 상승, 보험 보장, 계약기간 등을 고려하면 신계약보다 기존 보험 부활이 혜택이 유리하다. 그럼에도 생보계약 부활 규모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경제 위축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생보사 24곳의 보험계약 부활 움직임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생보사 24곳의 누적 보험계약 부활 건수는 12만9929건에 불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규모다. 보험계약 부활 금액도 줄었다. 지난해 11월 누적 보험계약 부활 금액은 4조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의 보험계약 부활 금액 감소 폭이 1153억8200만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한생명과 NH농협생명의 보험계약 부활 금액 감소는 각각 691억1100만원, 609억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실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보험계약 부활 금액 감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험계약 부활 금액도 2조32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줄어 들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속 가계 사정 악화로 자연스럽게 보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이라고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고객과 해지 요구가 늘어나고 있고, 자연스럽게 보험부활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보험계약 부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보험계약 부활 시 고지의무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 때문에 실효 기간 중 진단이나 치료를 받은 고객은 신계약과 마찬가지로 불리하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보험 실효 기간 중 진단 및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부활 신청 시 알려야 하는데 사유에 따라 부활 요청 거절이나 부담보 등의 제한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 #보험연체 #보험부활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4-01 06:00: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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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안 팔아요"…보험업계, 실손 판매중단

생·손보사 실손보험 판매 중단 현황. 보험사들이 최근 줄줄이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거나 가입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해서 높아지는 손해율에 '팔수록 손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오는 7월 4세대 실손보험도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를 통해 타사의 실손보험을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이날 기준 생보사 중 실손보험 판매는 17곳 중 8곳, 손보사는 13곳 중 10곳으로 줄어들었다. ◆"팔수록 손해"…판매 중단 혹은 가입 문턱 높여 보험사들은 지난 2011년 라이나생명을 시작으로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해 왔다. 생보사 중에서는 ▲오렌지라이프생명 ▲푸본현대생명 ▲AIA생명 ▲DB생명 ▲KDB생명 등이 실손보험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손보사 중에서는 ▲악사손보 ▲에이스손보 ▲AIG손보가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도 가입 기준을 강화해 문턱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생명은 60세에서 40세로 가입제한 연령을 낮췄다. 한화생명과 동양생명도 각각 65세에서 49세, 60세에서 50세로 가입 제한 나이를 조정했다. 손보사는 방문 진단 심사를 적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DB손보 등은 61세 이상 고객이 실손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 방문 진단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흥국화재와 NH농협손보는 40세 이상, 한화손보와 롯데손보는 20세 이상에 방문 진단 심사를 적용했다. 방문 진단 심사는 가입자의 혈압, 혈액, 소변 등을 보험사가 직접 검사하는 제도다. 보험사가 직접 고객의 건강 상태를 판단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 ◆실손보험 손해액, 지난해 3조 육박 보험사들이 잇따라 실손보험 판매 중지 및 가입 기준 강화에 나서는 이유는 손해율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손해율이 높은 보험상품 중 하나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실손보험 손해율은 ▲2017년 121.3% ▲2018년 121.2% ▲2019년 133.9%로 지속해서 늘어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도 130.5%로 추정했다.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수치다. 수치가 100%가 넘으면 고객이 지불한 금액(보험료)보다 보험금으로 타가는 금액이 더 크다는 의미다. 지난해 전체 보험사에서 발생한 실손보험 손해액도 3조원에 육박한다. 업계에서는 치료비가 비싼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보험금 청구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손보사들이 지난해 근골격계 질환으로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2조9902억원이다.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0.5% 늘어난 금액이다. 비급여 도수 치료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백내장에 지급한 보험금은 4101억원으로 2017년보다 365.4% 상승했다. 문제는 실손보험 손해율 누적이 소비자와 직결된다는 것. 업계에서는 비급여 치료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급여 치료비와 보험료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손해율이 나날이 오르고 있다"며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이 이어지면 결국 선량한 고객의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손보험 #4세대실손보험 #실손보험판매중단 #손해율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4-01 06:00:1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