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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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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교보생명

삼성화재가 펫보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다양한 연령층 고루 가입 삼성화재는 고객 호평에 힘입어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가입자 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오모'는 반려동물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나만의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나이대가 선호하는 앱이 아닌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했다. ▲10대 (15.6%) ▲20대(26.1%) ▲30대(23.9%) ▲40대(20.5%) ▲50대(11.4%)로 순이다. 지난달에는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3D기반의 캐릭터 활동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기능인 아이템캐릭터 꾸미기를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협업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활용한 소통에 나섰다. ◆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 도전실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이정화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편 사장은 "여러분들의 재능, 노력, 진심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언젠가 교보문고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문안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고자 교보생명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단짝', '동행'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교보생명은 수필가 이슬아부터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대상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 원과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문안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7: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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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을 수립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50년간 연간 5만5000곳의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150여 만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며 역사를 돌아봤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연구에 따르면 협회가 연간 1135억원 수준의 경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강 이사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과학기술 발전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신재생에너지 위험 등 신종위험이 급증해 위험사회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위험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협회는 손해보험회사, 특수건물관계자 등 고객에게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할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공개했다. 향후 협회 업무로 축적된 각종 위험관리 데이터를 분석 가공할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지난 50년의 낡은 외투를 과감히 벗고 위험관리의 핵심축을 새롭게 쌓고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5: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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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교보·하나생명

DGB생명이 ESG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DGB생명, 변액보험펀드 1조 달성 기념 '플로깅' DGB생명은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지난 12일 서울 청계산에서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분기 성과를 돌아보고 상반기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결의하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본부·부서장 등 임직원 24명은 서울 청계산 등지에서 마운틴 플로깅에 나섰다. 마운틴 플로깅은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 등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경영목표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인 306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약서비스마진은 6923억원을 기록해 업계 상위권에 안착했다. 신지급여력 비율 역시 150%를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고 환경을 정화하며 다시한번 전사적 목표를 결의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전개하여 회사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교보생명,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 보장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 수술, 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으로,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에서는 뇌·심장질환 진단, 수술, 입원 보장은 물론, 검사와 경증질환 진단까지 신규 보장을 강화했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과 함께 일과성뇌허혈발작, 양성뇌종양, 부정맥, 특정심근병증 등 경증질환 진단, 중증질환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산정특례를 보장한다. 또한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수술 및 입원·통원 치료, 2대질환 혈관조영술검사 및 CT·심장초음파·뇌파·뇌척수액검사, PET검사 등을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다. 24종의 특약을 통해 예방, 치료, 회복 관리까지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고혈압, 당뇨 등 전조질환부터 협심증, 뇌출혈·뇌경색증은 물론, 뇌정위적방사선수술,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수술,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수술,스텐트삽입수술, 혈전용해치료, 수혈, 중환자실 입원 등을 보장한다. 또한 치료 후 회복 관리를 돕기 위해 재활치료와 합병증, 간병, 욕창, 뇌·심장장애 등 후유증을 보장하는 신규 특약도 확대했다. 고령층이 보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건강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신규 보장을 확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이 매월 간병비를 지급받는 보험을 출시했다. ◆하나생명, 매월 받는 간병비보험 하나생명은 15일 치매 또는 질병·재해로 인한 장해 시에 확정 기간 동안 매월 간병비를 지급받는 '(무)Top3매월받는 간병비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도해지시 일반형의 해약환급금 대비 적은 금액이 지급되지만, 일반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은 일반형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되고, 납입 완료 시에는 일반형과 동일한 해약환급금을 지급한다. 또 치매보장형과 장해보장형, 두 가지 유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치매보장형 상품은 중증치매보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등도치매 진단 시에도 일시금 뿐만 아니라 매월 간병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치매 간병비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경도이상치매 진단 시 일시금으로 보험금 500만원이 지급되며, 중등도이상치매 진단 시 일시금 1500만원과 매월 간병비 자금 100만원씩 50개월 확정 지급된다. 이때 경도이상치매 진단금이 지급된 적이 없다면, 경도이상치매 진단금 500만원도 추가 지급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에는 일시금 2000만원이 지급되고, 추가로 매월 간병자금이 100만원씩 50개월 지급된다. 이때도 경도나 중등도 이상 치매 진단금이 지급된 적이 없다면, 모든 진단금이 합산 지급돼 일시금과 월 간병비를 더해 최대 1억4000만원(이하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수령이 가능하다. 치매의 진행상태는 CDR척도에 따라 구분하며, 해당되는 치매상태에 따라 보험금이 차등 지급된다. 장해보장형 상품은 재해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장해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정 재해나 질병에 국한하지 않고 장해 지급율이 확정되면 장해 수준에 따라 매월 생활자금이 120회 지급돼 장기적으로 탄탄한 간병비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50% 이상 장해 상태가 되면 매월 간병비 20만원, 60% 이상 장해 상태가 되는 경우는 50% 이상 장해 간병비까지 합산해 매월 100만원씩 120회가 지급된다. 80% 이상 장해 상태가 되었을 때는, 50%이상장해간병비와 60%이상장해간병비, 고도장해간병비를 모두 합산해 매월 180만원씩 120회가 확정 지급된다. 50% 이상 장해 상태 시에는 보험료 납입 면제로 부담은 줄이고, 남아있는 보험기간 동안 보장은 계속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100세 만기로, 치매보장형의 경우 20세부터 장해보장형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100세 만기 선택시 두 가지 유형 모두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40세 여성이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90세 만기, 10년납을 선택했을 경우 치매보장형은 월 보험료 17만2000원 장해보장형은 8만95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임영호 하나생명 사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간병비를 든든하게 보장해 손님의 노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고안한 상품"이라며 "질병이나 사고시 발생하는 고가의 치료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지만, 최근 요양치료나 간병인을 사용하는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어 (무)Top3매월받는 간병비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이를 대비한 자금을 확보해 노후 생활자금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5 14:46: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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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융민원 업계 최저…4년 새 60%↓

교보생명은 대형 생명보험사 가운데 지난해 가장 적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금융 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이 8.4건으로 대형 생명보험회사 중에서 가장 적었다. 전년 대비 증감률로 봐도 민원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민원이 2021년 11.3건에서 지난해 8.4건으로 25.7% 줄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부터 4년 연속 민원이 꾸준히 줄고 있다. 특히 2018년 보유계약 10만 건당 21.1건 이었던 민원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어 지난해 8.4건으로 낮아졌다. 4년 새 60.1% 급감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교보생명이 금융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교보생명은 예방과 대응, 재발 방지를 아우르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갖춰놓고 있다. 특히 '고객의소리(VOC) 경영지원시스템'을 통해 민원사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한다. 홈페이지 등 디지털 채널에서 제기된 민원은 접수와 동시에 VOC 경영지원시스템과 연동된다. 이 과정에서 담당 직원 배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곧바로 응대가 이뤄진다. 중대한 민원 사안은 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를 거쳐 소비자보호 협의회에 상정, 주요 경영진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소보지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독립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것도 특징이다. 교보생명은 이와 함께 교육자료 같은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내부통제기준, 소비자보호기준 등을 제정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 사례에 기반한 실천 사항을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정기 교육, 완전 가입 실천 다짐 및 전자서명, 영업 현장 완전 가입 컨설팅, 반기별 우수 조직 포상 등을 시행해 금융소비자 불만 요인에 대한 사전적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대표 임원들이 '소비자 보호 헌장 선포 및 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열고 권익 보호와 환경 조성을 공표하기도 했다. 유홍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그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을 접목하고 선진화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1 17:10: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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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HS오퍼레이션과 숙박시설보험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최근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기업인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과 안전한 숙박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법인영업1본부장 제인태 상무과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권태혁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관리하고 있는 숙박시설(호텔, 모텔, 펜션 등)에 대한 보험 상품 안내·관리와 맞춤형 보험 신상품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규모에 따라 화재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경우 미가입시 3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KB손해보험과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간편하게 안내·가입·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CCTV배상책임보험 등 신상품 개발 및 론칭에도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제인태 상무는 "직영·제휴 숙박업소 100여 개를 보유한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향후 숙박 업계를 선도해 나갈 잠재적 성장성을 가진 전문위탁 운영사인 만큼, 이번 KB손해보험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1 17:09: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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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유니버셜종신보험, 저축성 상품 아냐"

#. A씨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상품", "자유로운 입출금" 등의 설명을 듣고 유니버셜종신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유니버셜종신보험이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A씨는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보험료 반환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당 상품의 상품설명서에 '종신보험'임이 명시돼 있고 A씨가 자필서명을 한 것으로 확인돼 수용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니라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므로 유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보험기간 중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유예가 가능하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한 생명보험 상품이다. 그러나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 이용시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면 해당 보험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유니버셜 기능 이용시 원래 계약과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입보험료나 중도인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한다. 납입유예 기능 이용시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보험료 외에 보험료 납입지연 이자 등을 더해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의 납입유예 기능 이용시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보험료 외에 보험료 납입지연 이자 등을 더해 납입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보험사의 주장이 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버셜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그 불이익을 반드시 확인한 후 이용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0 13:50: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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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해보험·코리안리·KB라이프생명

KB손해보험이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 후원금 및 '365베이비케어키드' KB손해보험이 한부모의 날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수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달된 기금은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의 양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긴급양육물품인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직접 포장했다. 키드에는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장난감, 의류 등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육아용품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4년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10년째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해외진출 의지를 표명했다. ◆ 금감원·금융사 공동 주최 투자설명회 코리안리재보험은 싱가포르 팬 퍼시픽(Pan Pacific) 호텔에서 개최한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 IR 행사인 '인베스트 K-금융 싱가포르 2023'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코리안리를 비롯한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국내 금융사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최훈 싱가포르 대사와 로널드 옹(Ronald Ong) 모건스탠리 동남아시아 회장의 축사에 이어, '공동 Q&A세션'으로 이어졌다. 본 세션은 이복현 금감원장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재보험시장 및 공동 재보험의 전망에 대한 질문에 "재보험시장의 시장 수급 불일치 현상 심화로 재보험 요율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원 사장은 "싱가포르는 당사의 세 번째 해외 거점이 설립된 지역으로 싱가포르지점과 같은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KB라이프생명이 청소년 봉사활동가를 응원한다. ◆ 역대 수상자 사례 및 응원 댓글 남기면 '기부 콩'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알리는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만20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내달 1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응원 영상을 시청하고,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실천한 역대 수상자들을 확인한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참여자에게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콩'을 최대 3개까지 지급한다.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 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신청은 내달 7일까지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의 댓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0 13:44: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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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생명·DB손보·농협생명

DB생명이 텔레마캐팅(TM)전용 암보험을 신규 출시했다. ◆ 암 산정특례 및 생활질병까지 보장 DB생명은 '(무)백년친구 내가 고른 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유사암으로 분류하는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해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생활비 수령 암진단특약 또한 대장점막내암 보장을 포함해 기존보다 넓은 범위의 암에 대해 진단 및 생활비를 지급이 가능하다. 유병력자의 가입 진입장벽을 낮췄다. 5년 이내 고지 질병을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확인만으로 질문을 간소화했다. DB생명 관계자는 "항암치료 및 통풍, 대상포진 등과 같은 생활질병 진단 특약이 탑재되어 가입 시 부족한 보장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상품의 특장점이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유기견 입양 가정에 보험료를 지원한다. ◆ 부산시 유기견 입양 시 펫보험 1년 지원 DB손해보험은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장려차원에서 시행한다.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한다.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부산시가 1년 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정책을 통해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신상품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 30세 기준 보험료 1500원 이하…'가성비' 잡아 NH농협생명은 온라인 전용 '(무)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대 기관(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용종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보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NH검진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 검진 항목 추천 설계 ▲제휴 병원 및 전문검진센터 우대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성 1500원, 여성 1200원이다. 한 번 납입하면 1년간 보장하고, 납입한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한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숨은 용종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의 몸 안에 용종을 찾으면, 장건강 유산균 영양제와 GS25모바일상품권을 추첨해 지급한다. 윤혜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은 보장과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저렴한 보험료로 출시하기 위해 공을 들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09 11:19:4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