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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GO지방트래블'로 언택트 투어 한다

GO지방트래블 MC 홍윤화씨가 미션 카드를 내보이고 있다./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지역 이색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GO지방트래블'을 12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채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GO지방트래블은 지역의 숨겨진 맛과 멋을 발굴하고, 지역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지역의 즐길 거리를 간접 체험하며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 연령층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예능 형태로 구성했다. 지역 여행을 떠난 출연진이 초를 다투는 미션을 수행하며 곳곳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방문하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다. MC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씨와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맡았다. 12일 첫 방송에서는 강원도 정선을 찾는다. '여행은 선택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두 MC는 각자의 선택에 따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복불복 여행'을 하게 된다. LG헬로비전 류복열 PD는 "GO지방트래블은 지역성의 가치를 구현해내면서도 재미라는 콘텐츠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형 예능교양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09:07:00 김나인 기자
공정위, 티브로드 대리점 갑질에 과징금…SKB "후속 대응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재 SK브로드밴드로 흡수합병된 티브로드가 대리점 및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후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대리점법 및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SK브로드밴드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5100만원을 부과하고 브로드밴드노원방송에는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동일 사항에 대해 법원은 1심과 항소심에서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에 합병되기 전인 2017년 2월 대리점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줄였다. 수수료 변경안에 따르면 대리점이 고객 유치 실적을 20%는 늘려야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수수료를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이 결과 총 26개의 대리점 가운데 20곳의 수수료가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18억3700만원이 줄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은 수수료 체계를 바꿀 경우 경영이 어려워진 4개 영업전문점은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티브로드는 성능 문제로 팔리지 않아 악성 재고로 남은 알뜰폰을 소진하기 위해 2013∼2014년 대리점 현장 직원들이 쓰는 업무용 단말기 535대를 자신의 알뜰폰으로 교체하게 했다. 현장 직원들이 알뜰폰 사용 약정 기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은 대리점이 부담하게 했다. 또 티브로드는 2014년 8월 기존 대리점주가 보유한 디지털방송(30대)·초고속 인터넷서비스(35회선) 상품을 일방적으로 신규 대리점에 명의 변경시킨 후 3년의 서비스 이용 약정기간까지 보유하도록 강요했다. 신규 대리점들은 직접 쓰지도 않는 상품에 대한 이용대금으로 총 1576만5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대리점을 통해 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유료방송시장에서 공급업자가 대리점에 행하는 각종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공정위의 의결서를 수령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한 다음 후속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7:47: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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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작으로 공정위 온라인 플랫폼 제재 현실화하나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 등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에 잇단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제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랫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취지이지만 업계에서는 자국 플랫폼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6일 네이버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쇼핑과 동영상 영역에서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바꿔 시장점유율을 높여왔다는 이유로 과징금 267억원을 부과했다. 네이버는 공정위의 제재에 즉각 반발에 나서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네이버는 "공정위가 지적한 쇼핑과 동영상 검색 로직 개편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검색 요구에 맞춰 최적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다른 업체 배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공정위가 시장을 획정한 기준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공정위는 다나와, 에누리 등 '쇼핑 검색서비스'와 G마켓, 쿠팡 등을 '오픈마켓'으로 분리해 시장을 획정했는데 네이버는 쇼핑 검색서비스 사업자로 봤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쇼핑 검색과 오픈마켓을 모두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에도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하면서 자신에 제공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경쟁사인 카카오에 주지 못하도록 했다며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네이버 부동산 제재를 두고 "이번 사건은 ICT분야 특별전담팀이 출범한 이래 조치한 첫 번째 사건으로, 독과점 플랫폼 사업자가 지배력을 남용해 거래상대방이 경쟁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한 행위를 제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정위는 시장을 선점한 독과점 플랫폼이 경쟁사업자를 배제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제재 강화를 예고했다. 이후 공정위는 지난 28일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을 입법예고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가 강해지면서 입점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등 피해 발생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제정안은 플랫폼 사업자의 계약서 작성·교부 의무, 사전통지 의무를 명시하고 사업자가 입점업체에 비용이나 손해를 떠넘기거나 다른 플랫폼에 입점을 방해하는 등 갑질을 할 경우 손해액 최대 2배의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오픈마켓, 배달앱, 앱마켓, 숙박앱, 승차중개앱, 가격비교사이트, 부동산·중고차 등 정보제공서비스, 검색광고서비스 등이 대상이며, 직전 사업연도 기준 매출액(수수료 수입)은 100억원 이내, 중개거래금액은 1000억원 이내에서 적용 대상을 정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쿠팡, SSG닷컴, 배달의민족 등이 법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두고 플랫폼 업계는 매출액과 중개거래금액 기준이 낮고, 국내 플랫폼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규제를 만드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해외 플랫폼은 방치하고 자국 플랫폼만 압박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위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 강화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전자상거래법 개정도 추진한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약 20년 전 제정된 전자상거래법으로는 변화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새 환경에 맞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새 규율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11 14:36: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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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대중화 되나…단말 가격 내려가고 요금제 낮춘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왼쪽부터),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각각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르면 연내 5세대(5G) 이동통신 중저가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5G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비싼 통신요금 주역으로 꼽힌 5G 단말 가격도 중저가 단말 출시 등을 통해 낮춰지면서 가격 장벽도 허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통 3사 "5G 요금 인하 적극 추진"…거품 뺀 요금 나올까 이동통신 3사는 지난 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요금제를 개편해 5G 요금 인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국감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이동통신 3사 임원들에게 5G 요금제가 비싸다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적극 동감한다"며 "고객 친화적으로, 고객 편익을 증대하도록 요금제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유 대표는 "요금제 규제 대상으로써 준비하고 출시하려면 늦어도 연말 또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3사가 요금인하를 놓고 적극적인 인하 의지를 밝힌 것에 따라 연내 5G 중저가 요금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T는 최근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월 4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세이브'와 월 6만원제 요금제 '5G 심플'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5G 요금인하 움직임에 불씨가 일고 있다. 8월 기준 5G 가입자는 약 865만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2.4%에 달한다. 이들의 월평균 트래픽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의 2.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확산한 비대면(언택트) 문화로 인해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소비가 늘어나며 초고속·초저지연을 내세운 5G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5G 요금 인하가 가속화되면, 5G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5G 중저가 단말 라인업도 늘어나…국내 5G폰 평균 가격 28% ↓ 가계 통신비 주역으로 꼽혀온 비싼 5G 단말 가격 또한 중저가 단말 라인업이 늘어나며 다양화될 전망이다. 실제로도 5G가 상용화된 이후 국내 5G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이 3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 세계 5G 스마트폰 도매 평균 가격은 작년 2분기 864달러(약 99만5000원)에서 올해 2분기 437달러(약 50만3000원)로 49% 가량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국내 평균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SA가 작년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한국·미국·중국·영국·인도 등 주요 5개국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 추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5G 스마트폰의 가격이 가장 비쌌지만, 가격 하락 폭도 가장 컸다.국내 5G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4·4분기 약 1400달러(약 161만3000원)에서 올해 1·4분기 약 1000달러(약 115만2000원)로 28% 내려갔다. 국내 5G 스마트폰 가격이 내려간 이유는 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G 중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중저가폰인 갤럭시A71과 A51에도 5G를 적용했고, LG전자는 지난 8월 5G 중저가폰인 Q92를 내놨다. 내년에는 200달러(약 23만원) 미만 5G 스마트폰도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SA는 "올해 5G를 새로 적용하는 아이폰을 제외하면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계속 5G 스마트폰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내년 말이면 다수의 안드로이드 5G 모델이 200달러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3:44: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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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 5곳 지원…5G·MEC 협력

8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하형일 SKT코퍼레이트2센터장(사진 왼쪽), 김윤 CTO 등이 도이치텔레콤, TIP, 글로벌 통신사 임원들과언택트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영상회의를 가졌다./ SKT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기술,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 선발을 마치고 내년까지 이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개국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TEAC'은 2016년 SK텔레콤,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개발을 위해 설립한 연합체 TIP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두 달 간의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기업 '키스위(Kiswe, 미국)' ▲ AI 분석을 활용 실내 측위 솔루션을 보유한 '다비오(Dabeeo, 한국)' ▲AI 비전 분석 기반 선박 접안 모니터링 솔루션의 '시드로닉스(Seadronix, 한국)' ▲다중카메라 라이브 중계 방송의 '39도씨(39degC, 한국)' ▲라스트마일 구간의 비전 기반 경로 분석 및 배달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뉴빌리티(Neubility, 한국)' 등 5곳이다. SKT는 키스위가 준비 중인 비대면 K-PoP 콘서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공연 데이터 업로드를 위한 5G 기술을 지원한다. 또 시드로닉스에게 5G 및 MEC인프라를 개방해 항만에 접안하는 대형 선박의 위험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비오와는 5G·MEC 인프라를 활용해, 박물관 방문객 대상 실내 위치 기반의 AR 게임이나 전시회 방문객의 현 위치를 파악해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SKT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도이치텔레콤, TIP, 페이스북, 텔레포니카, 보다폰 등과 함께 킥오프 미팅을 지난 8일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진행했다. TEAC 독일을 운영하는 도이치텔레콤은 SKT와 마찬가지로 유럽 등지에서 언택트 스타트업 5곳을 선발했다. SKT 하형일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유망 스타트업과 5G·MEC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강소 혁신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0:43: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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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입자, 아이폰 수리비 1만5천원 받는다

모델이 수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아이폰(iPhone) 이용자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투바(TUVA)와 함께 수리비 할인 혜택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애플의 제품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는 투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횟수에 상관없이 1만2000원 수리비 할인을 받아왔다. 특히 8월에는 1400여 명의 고객이 할인혜택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투바와 손잡고 10월부터는 수리비 할인액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투바의 서비스센터는 전국 15곳에서 광주, 군산 등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서비스센터 확장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U+고객센터'앱 또는 'U+멤버스'앱을 실행한 뒤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LG유플러스의 매장에서 수리비 할인쿠폰을 받아 투바 서비스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주변 지역에 투바 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A/S대행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이용고객과 배터리 교체, 단순 점검 기술료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앞으로도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리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0:43: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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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수상

LG유플러스의 '제10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0' 기업부문 최고상 종합대상 수상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0'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 중이다. 심사는 ▲SNS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30%) ▲산학연 전문가 15여명이 참가한 전문가 평가(40%) ▲참여기업 및 기관 SNS전문가가 타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 평가(20%)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심사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양방향 고객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최초다. 특히 페이스북 코리아가 선정한 마케팅 성공사례로 뽑힌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의 'LG벨벳 언택트 캠페인' 외에도 만우절을 기념해 깜짝 발행한 '홀맨' 콘텐츠,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유튜브 영상,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 연재된 'U+아이들나라' 전문가 필진 콘텐츠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활용해 고객이 계속 구독하고 싶은 1등 SNS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09:44: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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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브랜드 제품 진품·짝퉁 구분하는 감별사 역할 톡톡

마크비전 위조상품 모니터링 페이지 예시. /마크비전 인공지능(AI)이 브랜드 제품의 진품과 짝퉁을 구분하는 감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아이스튜디오·마크비전 등 AI 기업들은 쇼핑몰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짝퉁' 상품을 가려내거나, 불법으로 명품의 진품 이미지를 도용해 사용하는 것을 찾아내는 AI를 개발해 관련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도 가품 등 거래금지 품목을 찾아내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정부도 지식재산권 침해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품 탐지를 위한 지원시설인 실증랩을 선보였다. 지난해 위조상품 시장은 전 세계 2000조원에 이르고, 국내 위조상품 신고건수도 지난 2011년 565건에서 올해 7월 1만1176건으로 20배 가량 급증했다. 특히 이커머스몰 등 온라인의 짝퉁 관련 상표권 침해 신고 건수가 약 98.7%에 달해 AI를 활용해 온라인 상에서 지적재산권 침해를 잡는 탐지기술 활용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갤럭시워치'의 워치페이스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미스터타임(Mr.TIME)'. /앱포스터 에이아이스튜디오는 '갤럭시워치'의 워치페이스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는 앱 '미스터타임(Mr.TIME)'을 운영하는 스마트워치용 콘텐츠업체 앱포스터에 명품 이미지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탐지하는 용도로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AI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미스터타임은 50만여명의 유저와 200만건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디지털 시계에 바탕화면을 깔 듯 시계 모양과 초침 등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성운 에이아이스튜디오 대표는 "미스터타임은 이용자가 만든 시계페이스를 다른 사람과 공유해 사용하는 서비스인데, 아우디·벤츠와 같은 자동차 로고나 명품 이미지를 올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진품 이미지 불법 도용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출근 후 2~3시간 동안 사용자들이 올린 수천 개의 이미지를 검토해 부적합한 이미지를 찾아 이를 리젝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에이아이스튜디오의 AI 솔루션으로 저작권을 위반한 이미지를 찾는 서비스를 시작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지난 8월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 판단과 위조상품 게시물 관리·신고·삭제까지 과정을 한 번에 자동화해주는 AI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최근 쿠팡에 이 서비스를 연동한 데 이어 국내 대표 쇼핑몰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크비전은 지금까지 아마존, 이베이 등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의 18개 이커머스 플랫폼과 서비스를 연동했다. 국내에서는 국내 굴지의 화장품 기업, 패션 회사와 K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등 10여 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해 이들 기업 제품의 짝퉁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올해 50여개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서비스를 연동시킨다는 전략이다. 당근마켓은 현재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가품을 탐지할 뿐 아니라 주류, 담배, 동물 등 거래 금지 품목을 찾아내는 실시간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제 게시글을 자동 처리하는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AI가 실시간 필터링으로 거래 금지 품목인지 사전 검수해 게시글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자동으로 이 게시물이 미노출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도 최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AI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오픈하고, 이를 제품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 상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진성 상품 사진 등 관련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는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총면적 288㎡ 규모인 실증랩은 불법복제 판독, 군의료 지원, 해안경계 등 8개 분야의 AI를 융합하는 '인공지능 불법복제품 판독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관세청은 이 사업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과기정통부는 안전한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며, 대전시는 실증랩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0-10-11 09:43: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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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심심이, AI스피커 KT기가지니 통해 서비스 론칭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AI스피커 플랫폼을 통해 말동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심심이의 AI스피커 서비스는 KT기가지니 론칭을 통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KT기가지니는 전국 약 250만 가구에 보급돼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AI스피커 플랫폼이다. 즉, 심심이의 기술력 및 콘텐츠 우수성을 독자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굴지의 통신사와 협업을 이루게 된 것이다. KT기가지니에 런칭된 심심이의 AI스피커 서비스 특징으로 간단한 이용 방법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기가지니", "지니야" 등으로 호출한 뒤 "심심이랑 대화할래"라고 말하면 심심이 대화 모드가 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심심이의 AI 스피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할 경우, 총 30회 무료로 대화할 수 있는데, 일일 기준 최대 10회 무료 대화가 가능하다. 유료 상품은 대화 시간을 기준으로 매일 5분, 매일 1시간, 무제한 대화 등의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 고객 개개인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심심이 측은 이번 AI스피커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블루(Corona Blue)의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수행한다는 각오로, 누군가와 실제로 대화하듯 음성으로 주고 받는 AI스피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대중에게 커다란 심리적 위안을 전한다는 목표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AI스피커에서 보다 자유롭고 정확한 대화를 하기 위해 음성 인식 및 합성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문제는 일상 대화에서는 어떤 대화가 나오고 답변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성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KT기가지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심심이의 음성서비스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08 19:38:3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