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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노성운 에이아이스튜디오 대표 "AI 24시간 무인빵집 11월 오픈, AI 서비스 기업에 통합 플랫폼 제공 목표"

노성운 에이아이스튜디오​​​​​ 대표가 메트로신문과 서울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AI 플랫폼 서비스와 AI 무인빵집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 에이아이스튜디오 자율주행차를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작업을 진행하려면 사람이 일일이 자동차 테두리에 점을 찍어 '하얀색 소나타'인지, '검은색 그랜저'인지 이름을 붙이는 라벨링 작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이 점을 찍는 수고스러운 작업을 높은 성능으로 자동화해, 오브젝트(물체)를 자동 선처리해주는 오토 세그멘테이션(자동 분할) 기술을 선보인 AI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아이스튜디오는 딥러닝 방식으로 오브젝트의 외곽선을 추출하는 '매직핀'을 개발, 지난 8월 이를 적용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를 선보였다, 크라우드소싱은 데이터 가공 작업을 온라인으로 개방해 대중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노성운 에이아이스튜디오 대표는 "자동차 윤곽에 점을 찍는 일을 수작업으로 하면 100만장 데이터를 만드는 데 1달에 200명 이상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이유로 데이터를 10만~20만장 작업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고, 200명을 고용하면 높은 비용, 관리 문제가 생기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직핀을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직핀은 사진,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에서 오브젝트를 자동으로 구분한다. 일반 작업자에 비해 10배 이상 작업 속도가 빠르고 인식률도 높아 고품질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동차는 인간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99.9%까지 신뢰도를 요구합니다. 한 굴지의 자동차회사 요구사항만 62페이지에 이를 정도로 요구도 까다롭습니다. 앞에 자동차가 있으면 나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하는데, 라인을 그릴 때도 오차가 2㎜를 넘으면 안 됩니다." 500명이 자동차 데이터 가공을 하면, 50명이 검수하는 까다로운 작업이 필요하지만, 매직핀을 활용하면 범위 지정 만으로 선을 따줘, 100명 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해진다. 최초로 선을 전부 따는 데도 30초 정도면 충분하다는 것. "선처리하는 기술에 학습된 데이터만 오브젝트를 해주는 방식이 활용되는데,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는 처리를 못 해 크게 유용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사진을 넣으면 배경을 제거해주는 누끼 방식을 사용합니다. 사각형을 치면 AI가 배경과 오브젝트를 구분하는 고난도의 기술을 사용해 자동차뿐 아니라 달걀, 토마토 등 다른 사물도 찾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에 유사한 기술이 있지만 성능이 저조해 AI스튜디오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기술력은 모 회사인 인피닉이 자동차 데이터 가공 작업을 3년 여간 진행해온 데서 비롯된다. 노 대표는 2001년 테스팅 전문기업인 인피닉을 창업해 현재는 데이터 가공 비즈니스가 50%를 차지할 정도로, 메인 사업이 됐다. "2011년부터 자동차 전장의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 소프트웨어 테스팅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요 자동차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2017년부터 퀄컴이 자율주행 칩을 만들면서 100만장 정도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의뢰해 데이터 가공 업무를 처음 시작했고, 현대차의 자율주행 데이터도 가공하고 있습니다." 인피닉은 2017년 베트남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협력사가 20개 정도 있어 최대 800명까지 데이터 가공 업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년간 퀄컴의 데이터만 1억장 이상 작업했고, 인피닉이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만도·삼성·LG 등에서 의뢰받는 데이터 가공 금액만도 120억원에 이릅니다." 인피닉은 연결 기준 매출이 500억원에 조금 못 미칠 정도로 성장했다. 또 에이아이스튜디오는 '창작공간'이라는 의미에서 사명을 정했는데, 첫 작품으로 AI 비전 인식 기반의 무인빵집 키오스크인 '앙꼬'를 출시했다. "빵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켰고, '앙꼬'를 활용한 무인빵집을 11월 오픈할 계획입니다. 올해 1호점으로 시작하고 내년에 100호점까지 늘려 프렌차이즈 빵집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빵에 대한 영감을 얻은 것은 노 대표가 작년에 일본의 한 빵집에서 스캐너 형태의 빵 인식 기계를 본 데서 비롯됐다. "일본의 200여 빵집에서 이 기기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AI 무인빵집 기계 개발에 착수했고, 포스 기업인 포스뱅크가 참여해 결제시스템을 연동했습니다. 소비자가 고른 빵들을 사물인식 스팟에 올려놓으면 빵들을 모두 인식해 포스기기에 데이터를 전공해줍니다." 최근 코로나로 비대면이 주류가 됐고 24시간 생활패턴이 자리잡고 있는데 무인빵집은 이 점에서 강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트도 새벽 1시부터 문을 닫고, 빵집도 남은 빵을 버려야 하는데, 9시에 직원이 퇴근하면 앙꼬가 대신 할인된 빵을 팔 수 있습니다." 기계 도입에 30만원, 운영에 500만원 정도로 비용도 저렴하다. 빵 집에서 빵이 매일 10~20종씩 새롭게 만들어지는데, 새로운 빵을 계속 학습시킬 필요 없이 자가학습으로 오토라벨링을 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AI 비전 기반 무인시스템은 향후에 마트, 편의점 등에도 활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앙꼬의 4차 디자인이 나와 제품이 완성됐고 AI 플랫폼은 인피닉과 기술 개발을 같이 해 자동화로 비용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디지털 뉴딜 사업을 진행해 데이터 가공자들은 전문화된 툴이 필요한 데, 저희가 전문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모 회사인 인피닉을 비롯해 그레온, 원트리즈뮤직, 브랜드컨텐츠 등 5개의 기존 고객들이 이미 '마이크라우드' 서비스 고객으로 옮겨왔다. 데이터 공급 기업이 국내에 500~7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많은데, 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고객사를 크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업이 AI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소 5명의 석사급 인력이 필요하고, 운영인력이 필요해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AI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이 팀을 꾸리지 않고 저희 플랫폼을 활용해 AI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2020-10-07 13:45: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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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국가가 끝까지 책임"

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선서를 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를 우리나라 산업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코로나19는 보건 이슈를 넘어 사회적, 경제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영향을 받으면서 실물·고용·금융 부문의 복합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은 국가에서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칙을 가지고,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런 지원을 통해 치료제 및 백신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장관은 디지털 뉴딜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최 장관은 "디지털 뉴딜을 통해 우리가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와 제조기술, 다양한 서비스 등의 강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선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새로운 미래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있는 과학기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으로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러 기관에 산재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통합하는 등 연구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7 11:26: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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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KB증권 손잡고 AI 간편투자 증권사 설립 추진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부터),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정진수 수석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KB증권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간편투자 증권사를 출범한다. 엔씨소프트는 KB증권,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하 디셈버앤컴퍼니)과 'AI 간편투자 증권사' 출범을 위한 합작법인(JV)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엔씨소프트의 AI 기술, KB증권의 금융투자 노하우, 디셈버앤컴퍼니의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증권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디셈버앤컴퍼니에 엔씨소프트와 KB증권이 각 300억원씩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디셈버앤컴퍼니는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 구성과 실시간 리밸런싱이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KB증권의 제안으로 AI 기반의 기술 협력 방안을 상호 검토했고, 금융 AI 기술 확보와 AI 경쟁력 고도화를 목표로 합작법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자연어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과 KB증권, 디셈버앤컴퍼니의 금융 데이터를 접목해 자산관리에 대한 조언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AI PB(프라이빗 뱅킹)' 개발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AI PB'를 디셈버앤컴퍼니의 맞춤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핀트와 결합해 차별화된 AI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과 협력을 담당할 엔씨소프트 NLP센터는 자연어 생성 및 이해, 자연어 기반 질의 응답, 지식 추론, 데이터 탐지 등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금융뿐 아니라 스포츠(AI 야구 정보 앱), 미디어(AI 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AI 기술의 상용 영역을 넓히고, 금융 AI 기술 확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 장정선 NLP센터장은 "합작법인 출범으로 엔씨(NC)의 AI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며 AI 기술의 가능성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11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해 현재 AI 센터와 NLP 센터 산하에 5개 연구소(랩)를 운영 중이다. 전문 연구인력은 200명에 달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7 10:07: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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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고대안암병원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 수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고대안암병원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 구축 건을 국내 첫 P-HIS 사례로 수주했다. /NBP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고대안암병원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정보시스템은 병원의 핵심 업무 관련 시스템으로, 작은 장애가 발생해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민감한 시스템이다. NBP는 고대의료원과 함께 2년에 걸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철저한 검증 작업을 거쳤다. 시범사업 중 NBP는 안정적인 병원정보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의료 전용 클라우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 받으며 무사히 검증을 마쳤고, 이어서 연내 고대안암병원 적용 건도 맡게 되어 실제 P-HIS 첫 적용 사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상헌 P-HIS 사업단장(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연말에 고대안암병원 적용을 마치면 내년 상반기까지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에 순차 배포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복수의 병원이 함께 빅데이터를 연구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전반적인 의료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국 다수의 중대형 병원에서도 현재 P-HIS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이 갖는 보안적인 이점에 대해서도 "의료 정보들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내에 완벽하게 독립된 의료 전용 클라우드 존에 저장되어 외부로의 정보 유출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는다"며 "병원이 단독으로 데이터를 보관하려고 할 때 드는 보안비용이 만만치 않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리소스도 확보해야 하는데,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사용하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일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서버와 의료 서비스 전용 서버를 별도 존으로 분리하여 구성했기 때문에 훨씬 안전한 환경에서 보건의료 데이터를 다룰 수 있고, 멀티 존 형태로 운영하여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지역에 홍수나 지진 같은 자연 재해가 발생하여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하는 의료 전용 클라우드는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모두 준수하고 있어, 의료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의료 맞춤형 존이다. 한편, P-HIS 사업은 정부에서 약 3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병원 운영 전반에 필요한 시스템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고대의료원이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HIS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10-07 09:39: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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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송파구와 공유 킥보드 전용 주차시설 만들고 운영한다

송파구에 설치된 씽씽 거치대. /피유엠피 서울 송파구에 기초단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구현한 '공유 킥보드 전용 주차시설'이 세워진다.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는 송파구청과 손잡고, 구내 4곳에 씽씽 전용 주차시설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시에 송파구청과 '공유킥보드 주차 질서 개선 및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유엠피는 씽씽을 비롯한 타사 킥보드 주차가 가능한 공용 거치대를 송파구와 협의한 장소에 설치, 유지 및 보수를 담당한다. 송파구는 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바른 킥보드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함이다. 이번 전용 킥보드 설치, 운영은 공유 킥보드 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구현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피유엠피가 설치하는 주차시설은 씽씽뿐 아니라, 타사 킥보드 거치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통행 방해, 사유지 침범 등 잘못된 킥보드 주차로 인한 송파구민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씽씽은 송파구청과 협의해 정한 거치대 디자인과 설치, 운영 관리를 맡는다. 설치, 운영 지역은 송파구청 앞, 잠실역 등 네 곳이다. 권영인 피유엠피 전략총괄(CSO)은 "전용 거치대 설치, 운영으로 구민과 킥보드 사용자가 정돈된 환경에서 공존하는 첫 걸음"이라며 "올바른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정부, 지자체 목소리에 적극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씽씽은 최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퍼스널 모빌리티(PM)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주차 가이드라인' 설정, 기기 방치 등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기기에 고객센터번호 또는 QR코드 표기 의무화, 이용자 대상 주차 권장·제한 구역 푸시알림 및 반납 시 주차 상태 촬영 의무화, 자전거도로 등 PM 관련 시설 확대·정비를 통한 이용활성화 도모, 공유 PM 업체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해 이용자 권익 보호 등이 담겨 있다.

2020-10-07 09:33: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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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개편 완료…'개인화 추천 서비스' 도입

카카오스타일이 개편해 7일 오픈한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개인화된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개편 준비를 마치고 7일 정식 오픈한다.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톡의 '더 보기' 탭과 모바일웹, 앱을 통해 운영되는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로, 특정 쇼핑몰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인기 패션 아이템과 신상품을 모아서 직접 비교 및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을 통해 카카오스타일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는 카카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상품 클릭 정보/구매 내역/관심사 설정 등 고객이 카카오스타일을 이용하며 구축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세부적으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상품들은 서비스 첫 화면을 통해 우선 노출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카카오스타일에 접속만 해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본인 취향의 패션 상품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이번 개편을 통해 소호 쇼핑몰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새로운 트렌드를 동시에 쇼핑할 수 있는 종합 패션 서비스로 변화한다는 계획이며, 7일부터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11일까지 5일간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 X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함께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해 F/W 인기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접속 및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월 4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접속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정기적으로 특가 및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재 약 11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보유하고 있다.

2020-10-07 09:31: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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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글날 맞아 '마루 부리' 글꼴 1종 공개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마루 부리' 글꼴 1종을 공개하며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연다. /네이버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마루 부리' 글꼴 1종을 공개하며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연다. 글꼴이 완성돼야 공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글꼴 제작 과정부터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건 업계 최초다. 이번에 공개한 마루 부리 글꼴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받아 2021년에 마루 부리 5종 패밀리 글꼴을 최종 공개하고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화면 해상도와 렌더링 기술의 한계로 오늘날 디지털 화면용 한글꼴의 대부분이 고딕체(민부리 글꼴)에 편중되어 있는 점에 주목했다. 명조체(부리 글꼴)는 조선시대 붓으로 다듬어진 궁체 중 해서체를 인쇄용 활자에 맞게 정리한 글꼴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감성이 담겨 있어 오늘날 신문, 잡지, 동화책 등의 인쇄 매체에 주로 쓰이나, 그동안 해상도와 렌더링 기술의 한계로 디지털 화면에선 소외되어 왔다. 폭넓은 글꼴 선택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선 완성도 높은 화면용 명조 글꼴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로 2018년부터 '마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마루'는 한글꼴의 현대적 원형을 잇는 줄기라는 의미에서 지은 프로젝트 네이밍으로 명조체의 돌기가 새의 부리를 닮은데 착안해 순우리말로 마루 부리 글꼴이라 이름을 지었다. 이번에 공개한 마루 부리 글꼴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맞춰 젊고 당당하며 밝은 글꼴 인상이 특징이다. 굵기 대비가 적고 단순한 구조로 글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균형미를 갖췄다. 또한 부리 모양은 작고 단정하며 가로쓰기에 최적화된 구조로 윗선 돌기가 가지런하고 가로로 평평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경제적으로 글꼴 너비를 정비했다. 마루 부리 글꼴은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1월 중에는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네이버 시리즈 앱 노블 뷰어에 적용되어 만날 수 있다. 마루 부리 글꼴에 대한 사용자 의견도 받고 있다. 자음과 모음의 위치, 글꼴 굵기 등 가장 적합한 화면용 글꼴 비율을 직접 설계해 보고 사용자 의견을 받아 2021년 최종 글꼴로 다듬을 예정이다. 안상수 마루 프로젝트 디렉터는 "세월에 따라 유행과 입맛이 바뀌듯 한글꼴도 미세한 울림에 감응하는 새로운 감각을 원하기 마련"이라며 "'마루 부리' 글꼴은 단조로운 화면용 글꼴 환경이 요구하는 필연적 멋짓"이라고 밝혔다.

2020-10-07 09:28: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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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앱 메인 화면에 '포장/방문' 서비스 탭 새롭게 추가

포장주문 지도 정보. 배민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찾아오는 길에 대한 설명과 편의시설 정보도 앱 내에서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이 앱 메인 화면에 '포장/방문' 서비스 탭을 새로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앱 메인 화면 개편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데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직관적으로 개선, 비대면 포장주문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우선 배민은 메뉴 카테고리 아이콘 중 하나였던 포장/방문을 '배달' 탭과 함께 앱 상단에 전면 배치하여 주목도를 높이고, 배달과 포장주문을 명확히 구분했다. 포장/방문 탭을 누르면 메뉴 카테고리 아이콘과 포장주문 전용 검색창이 나타나 원하는 음식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도로 보기' 기능도 제공해 이용자가 주변 가게 위치를 바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배민은 고객이 음식점 방문 경로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가게를 찾아오는 길에 대한 설명을 업주가 추가해, 앱 내 지도와 함께 볼 수 있게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업주는 주차, 발레파킹, 단체석, 유아용 의자,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와 같은 편의시설 정보도 자유롭게 등록해 앱 내 가게 정보에 노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지난 8월 배민은 자사 비대면 주문 결제 서비스인 '배민오더'의 이름을 포장/방문이라는 직관적인 서비스명으로 변경한 바 있다. 또 연말까지 포장/방문 주문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없애고, 포장주문 시 음식점이 카드사·PG사에 지불하는 외부결제 수수료(약 3%)도 전액 지원하는 등 포장주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9월 30일 기준 배민 포장주문 등록 업소는 올해 1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12만여 개를 기록했으며, 9월 한 달 동안 총 포장주문 건수도 올 1월과 비교해 5.8배 증가하는 등 앱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배민 포장주문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권재홍 실장은 "앱 출시 10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 화면이 2개로 나눠졌는데, 배달과 포장 주문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배민 포장주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업주 분들의 포장 주문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07 09:26: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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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우리동네 숨은 의인 조명한다

우리동네 히어로 2회차 주인공 박기철 씨가 학교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우리동네 의인과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우리동네히어로'를 매주 금요일 헬로tv 채널 25번에서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목포 지역 치안 유지에 앞장서 온 박기철 씨를 소개한다. 우리동네히어로는 '평범한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콘셉트로 기획된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온 의인들과 미담 사례를 소개했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종방했다. LG헬로비전지역채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우리동네히어로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 프로그램은 의인들의 '인생 스토리'를 깊게 조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눠온 의인들의 일상과 삶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주변 사람들의 애정어린 시각도 함께 담아낸다. 의인은 지자체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채널 뉴스 프로그램의 미담 소개 코너와 연계해 발굴한다. 가수 양희은 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오는 9일 방송에서는 '목포의보안관'으로 활약하며 32년간 200여 건의 사건·사고를 해결해온 박기철 씨를 만나본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소상공인 박기철 씨는 하루 두 번씩 동네를 순찰하며 자율방범 업무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뜻이 맞는 지역 주민들과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LG헬로비전 주제철 제작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7 09:00: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