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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비대면으로 청소년 AI 교육 앞장선다

LG CNS 코딩지니어스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비대면 실시간 강의를 하는 모습. /LG CNS LG CNS '코딩지니어스'가 비대면으로 청소년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한다. 올해 코딩지니어스는 일명 'AI지니어스'로 불린다. AI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때문이다. LG CNS는 올 한해 4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2500명 보다 60%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LG CNS는 코딩지니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LG CNS 직원들이 중학교를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이었다. 비대면 방식에 힘입어, 올해 코딩지니어스는 서울 이외 다양한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확대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LG CNS는 23일 전북 진안군 부귀중학교와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중학교를 대상으로 원격 AI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일 6시간 과정이다. ▲AI 개념 이해 ▲AI 기술 체험 ▲미래직업 탐구 ▲윤리문제 토론 ▲AI챗봇 만들기(2시간) 등 5개 수업으로 구성된다. 녹화한 영상만 틀어주는 건조한 방식을 탈피했다. 강사와 학생이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난다. 댓글 달기나 화상 대화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LG CNS가 자체 제작한 AI 교육 동영상 5개도 활용한다. 비대면 수업 현장에서는 AI챗봇 만들기의 인기가 가장 높다. 학생들은 먼저 LG CNS 직원의 실습 영상을 시청하고, 강사의 설명을 듣는다. 이후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AI챗봇을 설계한다. 1단계에서는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입력하고, 각 단어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최소 5개 이상을 만든다. 예를 들어, '행복' 이라는 단어를 입력하고, '나는 기분이 좋아', '나는 기쁘다' 등 행복을 표현하는 문장을 5개 이상 작성한다. 2단계에서는 단어와 문장의 관계를 AI에게 학습시킨다. 마지막으로 AI챗봇을 구동하기 위한 코딩을 진행한다. 각자가 만든 AI챗봇을 화상으로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LG CNS는 올해 9월부터 비대면 AI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부귀중학교와 광릉중학교를 포함하면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완료하게 된다. 올 연말까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SW교육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 LG CNS는 온라인 전시관을 열어 AI 교육 컨텐츠를 게시하고,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 LG CNS 최고인사담당자(CHO) 김기수 상무는 "청소년들이 집에서 수준 높은 IT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설계했다"며 "AI 외에도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LG CNS만이 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IT신기술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2 14:12:09 구서윤 기자
삼성SDS, 국내외 AI 경진대회 잇따라 1위 석권

삼성SDS가 국내외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삼성SDS 연구소가 개발한 AI 자연어 이해 학습모델이 영어로 진행하는'핫팟QA'와 한국어를 테스트하는'코쿼드 1.0' 및 '코쿼드 2.0' AI 독해 경진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핫팟QA는 카네기멜론, 스탠포드, 몬트리올 대학교가 만든 데이터셋 기반의 글로벌 AI 독해 경진대회다. 삼성SDS는 위키피디아 전체에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핫팟QA 풀위키 세팅'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질문에 대해 AI가 2개 이상의 문장을 근거로 정답을 제시해야 하므로 AI의 수준 높은 논리적 추론 역량을 요구한다. 코쿼드 1.0은제시된 질문에 AI가 한정된 내용을 읽고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테스트다. 코쿼드 2.0은 한국어 위키피디아 전체에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문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장문의 답변을 요구한다. 특히, 삼성SDS는 코쿼드 2.0 참가팀 중 처음으로 사람의 수준을 능가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SDS는 올해 NeurlPS, ACCV, AAAI, ICIP, ICPR 등 세계적인 AI 학회에 11건의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제품 설계·제조·물류 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강화학습 기법을 다룬 논문이 AI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NeurlPS 2020'에서 채택됐다. 삼성SDS는 최고 수준의 AI 인재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미국 MIT 링컨연구소 출신 AI 멀티모달(음성·텍스트·영상·이미지) 분야 전문가와 구글 출신 컴퓨터 비전 분야 전문가를 담당 임원으로 영입해 AI 기술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삼성SDS는 오는 11월 12일 제3회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토닉 2020'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 노하우와 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테크토닉 2020 참가 등록은 오는 28일부터 삼성SD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성SDS 이상욱 연구소장(전무)은 "AI 기술 연구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인재를 지속 확보하여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4:07: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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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세계 첫 자율성장 AI 개발...AI 패션 코디네이터 선보여

ETRI 연구진이 자율성장 복합지능 '패션 하우(Fashion HOW)'를 시연하고 있다. /ETRI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두뇌를 모방, 스스로 지식을 성장시키는 자율성장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패션 코디에 접목하면 생활 속 인공지능의 진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간의 기억 메커니즘을 흉내 내 스스로 지식을 성장시키고 절차적 지식을 학습하는 '자율성장 복합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패션 코디네이터 '패션 하우(Fashion HOW)'를 개발했다. 기존 인공지능은 정제된 빅데이터 기반 방법론을 통해 지식을 암기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응답해주는 방식이었는데, 성능은 뛰어나지만 특정 영역에 한정돼 사람처럼 전체를 통찰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성장 복합지능은 언어와 영상 등 복합 지식을 절차적으로 학습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질문하는 목적과 대상이 애매해도 스스로 지식과 답을 찾는 특징이 있다. 또 소량의 데이터만을 사용해도 사람이 두뇌를 활용해 스스로 지식을 학습하고 만들 듯 지식을 제공한다. 연구진은 자율성장 복합지능 기술개발을 위해 약 4년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복합 지식 습득 및 표현 기술 ▲기억 구조 기반 절차적 지식 생성 학습 알고리즘 ▲다중 인자 처리 기술 등 연구성과를 모아 '패션하우'를 개발했다. 또한, ETRI는 자율성장 인공지능의 개념을 알림과 동시에 인공지능 의상 코디네이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연구 확산을 위해 '2020 ETRI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AI가 사용자에 따라 최적의 패션코디 과제를 수행하는 '챌린지'와 자율성장 AI 기반 서비스 및 사업화 아이디어 도출 '공모전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챌린지 부문 1위는 NHN다이퀘스트팀이, 공모전 부문 1위는 오주희님이 차지했다. 특히, 챌린지에 제공된 데이터베이스는 평균 10턴 분량의 7200여 개에 달하는 대화 데이터셋과 2600개의 패션아이템을 기반으로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 추천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무엇보다 사용자와 대화를 피드백해 학습 데이터를 쌓아 개인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충남대학교 의류학과 최윤미 교수는 "이번 자율성장 인공지능 패션코디 개발은 향후 의류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로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며 "알파고와 같이 자율성장 인공지능이 인간이 알려주지 않은 코디를 스스로 수행한다는 점은 특히 주목받을 만 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람처럼 다양한 입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복합지능기술을 고도화해 패션, 의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진은 이 연구를 통해 SCI논문 12편, 국내외특허 46건을 출원했다.

2020-10-22 11:1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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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부산대병원·스타트업 손잡고 VR로 치매 예방 나선다

SKT CI. SKT가 5G 기술로 부산시 '치매 안심구역'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부산대병원, 룩시드랩스와 '5G MEC 기반 VR 노인 돌봄 시범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3사는 5G·VR·AI 등 최신 ICT를 접목해 부산시 치매안심센터 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지장애 조기발견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에 참여한 룩시드랩스는 VR 기기 이용자의 시선 · 뇌파 등의 생체신호를 AI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한 혁신 스타트업으로, 부산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전용 VR 헤드셋을 쓰고 가상의 슈팅, 퍼즐, 기억력 게임 등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 즐길 수 있다. 기기에 부착된 센서로 수집된 시선 반응 속도나 뇌파를 AI 로 분석해 인지 능력 검사가 가능하다. 룩시드랩스는 창업 초기부터 SKT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SKT와 5G 시대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부산대병원에서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VR 기반 인지 검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시선 추적 및 뇌파 센서 데이터 등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한다. 이를 기반으로 담당 의료진이 전문적인 자문 및 분석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능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SKT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 두 곳과 부산대병원에 5G MEC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3사는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MEC 기술, 룩시드랩스의 VR 기반 인지능력 분석 솔루션, 부산대병원 전문 의료진의 연구 경험 등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5G 시대 맞춤형 헬스케어 협력 모델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여지영 오픈콜라보그룹장은 "5G 시대 기술을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1:09: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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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음악 취향에 맞는 나만의 음악 색상을 찾아보세요"

뮤직컬러 이벤트 이미지. /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지니 애플리케이션 5.0을 기념하는 '뮤직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지니 5.0은 사용자의 감상 이력을 기반으로 지니 뮤직컬러를 매칭, 컬러를 기반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 음악과 색상을 매칭한 신개념 컬러 큐레이션 서비스로, 곡별 장르나 분위기 등에 따라 개인의 음악 성향을 총 333가지 지니 뮤직컬러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니뮤직은 지니 5.0을 기념하는 '지니 뮤직컬러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지니 고객들이 자신의 음악감상 취향에 따른 개인별 뮤직컬러를 SNS에 업로드해 지인들과 재미 요소를 공유하고, 음악플랫폼사 최초 출시한 컬러 큐레이션 서비스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지니 앱을 업데이트한 후, 자신의 뮤직컬러를 확인하고 이미지를 저장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13명에게 맥북 프로,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지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12월 초에 발표한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단장은 "업계 최초로 음악과 컬러를 매칭해 자신의 감상 취향에 따른 독특한 뮤직컬러를 부여하고, 보다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지니 5.0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0:45: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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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 일상 VR로…LGU+, 'XR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공개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스페이스 익스플로러: ISS 경험' 에피소드1을 체험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의 첫번째 프로젝트 '스페이스 익스플로러: ISS 경험' 에피소드1을 22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U+V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볼 수 있다. 'XR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출범한 세계 첫 5G 콘텐츠 연합체다. LG유플러스가 초대 의장사 역할을 맡았으며,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 테크놀러지, 캐나다·일본·중국의 이동통신사 벨캐나다, KDDI, 차이나텔레콤, 캐나다·프랑스의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FPS'), 아틀라스 파이브가 회원사로 있다. '스페이스 익스플로러: ISS 경험'은 3D 360 VR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가상현실(VR) 콘텐츠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우주 비행사들이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해 겪는 적응기와 우주 정거장 생활에서 그들이 느끼는 기쁨, 경이로움 등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우주 비행선 내부는 물론 외부 우주 공간에서의 비행사 활동과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또 우주 비행사와 나란히 우주 공간을 비행하는 경험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콘텐츠 제작을 위해 우주 비행사들은 FPS에서 사전에 우주 촬영용 특수 카메라의 조작법, VR 촬영 방식 등을 훈련했다. 이후 2019년 1월부터 3D 360 VR 카메라로 국제 우주정거장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내용의 고화질 영상을 200시간 이상 촬영했다. 최근에는 스페이스X 팰콘9 상업 승무원의 도착 현장을 포착하기도 했다. XR 얼라이언스의 멤버인 FPS는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영향력 있는 외부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미국의 타임 스튜디오, ISS 미국 국립 연구소, 미국항공우주국(NASA), 캐나다 우주국 등이 대표적이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이번 콘텐츠에는 국내 AR·VR 편당 제작비 4배 이상에 달하는 비용이 들어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실감 미디어를 통해 고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VR는 약 25분짜리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스페이스 익스플로러: ISS 경험' 중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나머지 3개의 에피소드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R 콘텐츠 론칭을 맞이해 'U+VR 우주시청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ISS 경험 1화를 끝까지 시청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우주식량' 경품을 제공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0:33: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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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유망 로봇 기업 지원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왼쪽)와 문전일 한국 로봇산업진흥원장이 21일 유망 로봇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퓨처플레이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로봇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 교육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 로봇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추진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진흥원과 퓨처플레이는 서울 마루180에서 로봇 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전문 투자교육과 네트워킹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로봇 분야의 제조, 서비스, 기술, 제품, 부품,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모집해 로봇 기업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참가 기업들은 투자자가 스타트업 투자를 결정하는 관점 및 투자 사례,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성장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유망 로봇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상호간에 보유한 사업화 역량을 교류할 예정이다. 양사는 ▲유망 창업 로봇기업 발굴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관련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창업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지원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로봇 기업이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하는 데 더 효율적인 방향을 찾아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며 "퓨처플레이와 업무 제휴를 통해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로봇 스타트업의 초기 안착을 돕고, 국내 로봇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꾸준히 투자해 온 로봇 스타트업의 수가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더 많은 로봇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스케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2013년 설립 이후 22개의 로봇 기업에 55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2020-10-22 09:52: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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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제멋대로 주차 막는다"…주차시설 조성 노력

인도에 전동킥보드가 놓여 있는 모습. /구서윤 기자 최근 이동 시 대중교통 대신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디서든 쉽게 빌리고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의 특성을 이용해 일부 이용자가 건물 앞이나 인도와 도로의 한가운데 등에 주차를 끼쳐 불편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동킥보드 업체 자체적으로는 주차시설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업체와 지자체가 만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동킥보드는 지난 5월 1만6580대에서 8월 기준 3만5850대로 3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2018년 150여 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인도에 주차되어 있는 전동킥보드 모습. /구서윤 기자 전동킥보드 증가와 함께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민원도 함께 늘어났다. 2016년 290건에 불과하던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은 올해 7월 1951건으로 7배 증가했다. 안전 사고도 늘면서 주차와 도로주행 문제 등 관리·감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117건이었던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는 2019년 447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서울시는 민원이 잇따르자 관련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주차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가로수·벤치 옆 등은 12개 구역은 주차 권장으로 구분하고, 횡단보도·보도·산책로·지하철 진출입로 등 주요 통행 지역 등 14개 구역은 주차 제한으로 지정된다. 또한 기기 대여 시 이용자에게 주차 권장과 제한 구역에 대한 푸시 알림을 발송해 이용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기기 반납 시에는 주차상태를 촬영·제출하도록 해 반복적으로 수칙을 위반하는 이용자에 대해 업체 측이 이용 제한 조치를 하는 방법도 도입된다. 내년에는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구에 설치된 씽씽 거치대. /씽씽 공유킥보드 업체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는 송파구청과 손잡고, 구내 4곳에 전용 주차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동시에 송파구청과 '공유킥보드 주차 질서 개선 및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유엠피는 씽씽을 비롯한 타사 킥보드 주차가 가능한 공용 거치대를 송파구와 협의한 장소에 설치하고, 유지 및 보수를 담당한다. 송파구는 올바른 킥보드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이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씽씽 관계자는 "통행 방해, 사유지 침범 등 잘못된 킥보드 주차로 인한 송파구민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시내 지하철역 주변에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주차하고 충전하는 공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는 전동킥보드 노상주차와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케이에스티인텔리전스(KST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KSTI는 지하철역 출입구 인근 부지에 전동킥보드 충전거치대와 헬멧 대여소 등 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부지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인허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맡는다. 내년 중 1∼5개 역사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경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특성상 모든 기기를 정해진 주차 공간에 주차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특정 구역에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이용자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21 16:04: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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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 한 달 살기 숙소 라인업 대거 확장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서비스 기업 ㈜와그는 미스터멘션과 손잡고 국내 한 달 살기 숙소 라인업을 대거 확장했다. /와그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서비스 기업 ㈜와그는 미스터멘션과 손잡고 국내 한 달 살기 숙소 라인업을 대거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와그는 제주도 지역의 한 달 살기 상품 100여 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국내 여행 액티비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장기 숙박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미스터멘션은 장기 숙박을 통해 쉼과 여유를 즐기는 한 달 살기 문화를 선도하는 숙박 플랫폼으로, 호스트와의 직접 계약으로 숙박 단가를 낮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담당 직원이 호스트가 운영하는 숙소에 직접 방문하여 상품 선정부터 검수까지 관리해 검증을 거친 숙소만을 엄선하여 공급한다. 제주도 한 달 살기는 혼행족(혼자 여행하는 사람) 또는 2인 이하 소그룹 여행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지난 9월간 와그의 제주도 한 달 살기 상품 누적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2인실 상품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그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원룸, 소형 평수 독채 등 소그룹 여행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한 달 살기 상품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 이어 국내 주요 여행지인 부산, 강원 지역 한 달 살기 상품 오픈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심 인근 소도시로의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국내 지방 소도시까지 한 달 살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미스터멘션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우리나라 전국 곳곳의 여행지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한 달 살기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와그에서 한 달 살기를 경험해 보시고 기존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0-10-21 16:03: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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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국, 과학·기술협력 저변 확대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와 공동으로 21일 '제14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의는 1985년 체결된 한-영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해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공동위는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해리엇 월러스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공동위에서는 신규 공동연구 제안 및 그간 진행됐던 협력 사업들의 평가 등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한국연구재단과 영국 의학연구위원회는 감염병 분야 공동 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치료제, 백신 등 분야 뿐만 아니라 감염병 확산 방지 모델링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연구자간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협력창구 사업에 대한 개편 제안이 이뤄졌다. 영국 측은 연구혁신청과 공학·자연과학연구회를 이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더 많은 연구자들의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창구 사업은 분야별로 협력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양국 연구기관 및 연구자를 선정해 인력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와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간 진행 중인 오믹스 기반 다인종 천식 의료기술개발 협력 현황 공유도 이뤄졌다. 특히, 향후 개발되는 오믹스 마커에 대한 진단키트, 국제특허 및 기술이전료 등에 대해 양자가 공동 지분을 소유하게 됨을 재확인했다. 또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영국 연구혁신청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공동 워크숍, 매칭 기관 탐색 등 협력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은 지난 2019년 '연구혁신 국제협력전략'을 통해 양자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고, 이번 공동위는 브렉시트 이후 과기 분야에서 최초로 재개된 정부 간 협력채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과학기술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위 등의 협의체를 통해 영국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0-21 16:00:2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