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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많이 본 뉴스'·'댓글 많은 뉴스' 폐지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많이 본 뉴스'와 '댓글 많은 뉴스' 등 랭킹 뉴스 서비스를 폐지했다. 특정 기사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다양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늦은 오후 네이버뉴스 공지사항을 통해 "기존 랭킹 뉴스 서비스를 폐지하고 언론사별 랭킹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개편 이유에 관해 네이버는 "지난해 4월 뉴스 서비스를 개인 구독 기반의 자동 추천 모델로 전환하면서 이용자들 뉴스 소비 방식이 달라졌다"며 "과거보다 다양한 기사가 소비되고 있고, 구독한 언론사별 랭킹에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전체 언론사의 기사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대신 언론사별로 나눠 많이 본 뉴스 순위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기사 하단의 '언론사 전체 랭킹 뉴스'는 '함께 볼만한 뉴스' 추천 영역으로 변경되어 해당 기사를 본 이용자들이 함께 많이 본 기사 또는 해당 기사와 관련도가 높은 기사들이 다양하게 추천된다. 네이버는 개별 이용자가 '기자 구독'과 '연재 구독' 섹션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두 부분의 노출 영역도 바꾼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 기자 페이지를 기자 본인이 직접 큐레이팅하고 독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0-23 12:45: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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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관리도 감정노동 없이 비대면으로…SKB, 고객 관리 솔루션 뜬다

SK브로드밴드의 공공임대주택관리 CRM을 사용 중인 주택관리공단 컨택센터./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아파트, 건물 관리를 위한 비대면(언택트) 고객관리 솔루션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주택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의 전국 330개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에 '공공임대주택관리 CRM'을 구축 완료하고 앞으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관리 CRM'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업종 맞춤형 컨택센터' 서비스 중 하나다. 아파트, 건물관리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민원 관리를 할 수 있고, 민원 전화의 통계 등을 통해 주택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시설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도 있다. 특히 상담 업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감정 노동임을 고려해 성희롱, 폭언 방지 안내 멘트 송출 후 종료하는 '악성민원 차단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돼 상담원의 고충 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주택관리공단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1월 '공공임대주택 관리 CRM 제공' 계약 체결 후 전국 330개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28만 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 구축을 단계적으로 완료해왔다. 이번 구축에는 주택관리공단이 필요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능 제공에 중점을 뒀다. 기존 관리사무소에서는 입주민과의 상담 이력과 콜백, 녹취, 불편사항 관리, 공공임대주택 정보제공 등이 각각 개별의 시스템으로 제공돼 관리에 불편을 겪었다. 그에 비해 '공공임대주택 관리 CRM'은 모든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다. 문자 발신이 자주 이뤄지는 공단 관리사무소를 위해 문자 포맷 관리, 예약 전송 등 특화된 문자 발송 기능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를 맞아 비대면 민원처리 및 관리에 유용해 입주민과 관리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입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공해 업무 접근성과 신속한 비대면 처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에 모바일 앱을 통한 입주민 공지사항 전달 및 전자투표기능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SK브로드밴드와 주택관리공단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14만 세대 중 5만여 세대가 1인 고령가구인 입주민 특성을 고려해 댁내는 물론단지 내에 유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다양한 IoT기반의 서비스 제공, 입주민과 관리자의 편리와 업무 효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홀로 사시는 분들의 건강 상태 등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관리사무소로 SMS가 발송되는 '독거노인 대상 안심케어 서비스'와 시설 관리용 CCTV 등의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SK브로드밴드 김구영 기업고객2그룹장은 "살기 좋은 공공임대주택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주택관리공단과의 사업제휴는 입주민의 주거복지와 관리자의 비대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며 "특히 향후 제공될 독거노인 대상 안심케어 서비스들은 최근 코로나로 제기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도 맥을 함께 하고 있어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3 10:39: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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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교통페이 포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바꿔 쓴다

-1대 1 비율 포인트 전환 -교통카드 잔액을 네이버페이로 전환 /티모넷 티모넷은 네이버와의 제휴해 '댐댐' 앱에서 교통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댐댐은 교통카드 충전·결제 앱이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충전소를 찾아갈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 잔액을 조회하거나 충전하는 서비스와 11번가, 넥슨 등 2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페이 포인트는 교통카드 잔액을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이전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댐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교통페이 포인트는 교통카드 충전 수단으로만 사용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네이버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댐댐 앱 내 '교통페이 포인트 전환하기'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을 신청하면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전환 비율은 1대 1이며, 전환 수수료는 무료다. 최소 단위는 1포인트며, 1인당 월 20만 포인트(연간 총 240만 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댐댐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환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통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 시 첫 전환금액의 3%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재적립 해준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교통페이 포인트를 이용하면 기존 교통카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사용처에서 교통카드 잔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 혜택을 더욱 늘리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3 09: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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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대표 "공정위 제재에 이견 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22일 쇼핑·동영상 검색 결과를 부당하게 바꾼 불공정 행위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당한 것에 대해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의 질의에 대해 "법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명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사 쇼핑몰에 유리하게 알고리즘을 바꿨다는 공정위 조사 결과에 대해 "당시 오픈마켓 중심 상품만 나오고 있어서 중소상공인 상점 노출이 가능하지 않았다"며 "어떻게 하면 다양한 상품이 나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그 부분을 검토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검색 결과를 바꾼 것이 자사에 유리하도록 한 게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2017년 구글이 자사 쇼핑 서비스를 검색 결과 최상단에 노출하고 경쟁 쇼핑몰 노출 순위를 하향 조정했다가 유럽연합(EU)에서 과징금 3조3000억원을 부과받은 것에 대해선 "구글 발표 내용과 네이버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일반검색 담당자와 쇼핑 검색 담당자 사이에 알고리즘 변경에 따른 검색 노출 논의를 하지 말라는 규정이 있느냐'고 질의하자 "현재 그런 규정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오 의원이 "특정 사업 부문에 유리하게 검색 결과를 조정하는데 회사 내부적으로 통제장치가 없는 것인가"라고 되묻자 한 대표는 "그것과는 좀 다르다"며 "데이터를 보는 이유는 우리가 확보한 검색 데이터가 품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를 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국감에 출석한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네이버가 내부적으로 자율준수나 차이니즈월(정보교류차단)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소비자나 입점업체에 궁극적으로 좋은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또 최근 미국 하원에서 불거진 빅테크 기업 분리 논의를 국내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우리와 비슷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다"며 "한국의 법적 제도 안에서 가능한 건지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17:38: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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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앱결제 정책 국내 100개 이내 개발사만 영향"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구글이 앱마켓 '구글플레이'의 결제 수수료 30%를 모든 앱·콘텐츠로 확대하는 정책과 관련해서 "국내에는 약 100개 이내 개발사만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코리아 임재현 전무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국민의힘 이영 의원의 질의에 "이미 97% 정도 되는 개발사들이 인앱결제를 준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도 (영향을 받는 개발사) 숫자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글은 그간 게임에만 적용했던 인앱결제 의무화 조치를 모든 디지털 콘텐츠로 확대하고, 수수료 30%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정책은 내년 10월부터 적용된다. 이로 인해 ICT 업계에서는 구글이 독점적 지위로 앱 수수료를 부과해 소비자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임 전무는 지난해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결제액이 6조원에 육박한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공신력 있는 앱마켓을 관장하는 앱애니에 따르면 1조40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인도에서 수수료 정책 변경을 6개월 유예한 것에 대해서는 "결제 시스템이 좀 달라서 구글플레이 통합시스템이랑 통합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전무는 '수수료 30%를 받아 절반을 통신사에 주지 않느냐'는 이 의원의 질의에 "대략 그렇다"며 실제 지급 금액에 대해선 "파트너사들과 계약관계가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3일까지 여야 합의를 거쳐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키로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7:07: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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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갑질 막자"…국내외서 시끄러운 구글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MS) 소송 이후 20년 만에 대형 소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20일(현지시간) 구글이 검색 및 검색광고 영역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워싱턴DC 연방 법원에 소장을 냈다. 구글이 자사 앱이 선탑재된 상태에서 스마트폰이 판매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회사에 수십억 달러를 제공했으며, 스마트폰 제조사와 수익 배분 계약을 통해 타사 앱의 선탑재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구글과 애플과의 관계에도 주목했다. 양사가 겉으로는 경쟁 관계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장을 독점해왔다는 것이다. 구글은 자사 앱이 선탑재된 상태에서 애플의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애플에 연간 80억 달러(약 9조760억원)에서 120억 달러(13조6000억원)를 제공했다. 이는 애플 수익의 15~20%에 달하는 거액이다. 법무부는 미국 인터넷 검색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의 이러한 행위로 인해 다른 업체들이 구글과 경쟁이 불가능했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앱이 선탑재됐을 뿐만 아니라 삭제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글 대변인은 "소비자들이 구글 사용을 강요받거나, 대안이 없어서 구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들이 선택한 것"이라며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은 큰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미 법무부가 이 소송을 1년 이상 준비해왔고 소송 결과에 따라 인터넷 기업의 판도에 중대한 변화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으로 몇 년에 걸쳐 소송이 진행된 이후 미국 정부가 구글에 회사 분할 등을 요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서 2000년 MS도 웹 브라우저 끼워팔기 혐의로 미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에서 회사분할 명령을 받았지만, 당시 MS 창립자 빌 게이츠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회사 분할을 막았다. 국내에서는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와 관련해 논란이 뜨겁다. 구글이 내년부터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30%의 결제 수수료를 받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다. 구글이 자국 정부로부터 소송에 휩싸이면서 국내의 대응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22일 "자국 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도 이렇게 강도 높은 법적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국사업자도 아닌 해외사업자인 구글로부터 불공정한 인앱결제 강제와 수수료 인상을 요구받고 있는 우리로서는 더욱 강력한 조치로 대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는 전기통신사업법과 공정거래법을 중심으로 구글의 인앱결제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인도에서는 구글 수수료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자 구글이 수수료 확대 시기를 6개월가량 늦춰주기도 했다.

2020-10-22 15:24: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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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학원 교육 디지털화 나선다

22일 오전 KT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열린 '학원 교육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이 진병식 세계로시스템 대표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KT KT는 학원관리 솔루션 업체 세계로시스템과 '학원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열린 이번 협약식엔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과 진병식 세계로시스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화상교육 서비스 구축 및 출시 ▲KT 통신서비스와 학원관리 솔루션 연동을 통한 기능 고도화 ▲학원대상 패키징 상품 개발과 마케팅 ▲교육 관련 빅데이터 사업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KT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의 화상교육 플랫폼과 세계로시스템의 학원관리솔루션을 결합해 온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활용하면 학원에서는 별도의 시스템을 각각 도입할 필요 없이 온라인 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 양사가 개발할 통합 교육 플랫폼은 학원 교육과정과 학원생 정보를 화상교육과 연동해 쉽게 온라인 강의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며, KT 네트워크에서 간편 접속과 인증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또 KT 클라우드를 통해 수업자료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강의 영상을 끊김 없이 송출한다. 아울러 KT의 AI 엔진을 도입해 얼굴인식 기반 자동 출결 확인과 STT(Speech To Text) 기술을 활용한 강의록 자동 작성 등의 기능도 추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학원 패키징 상품 공동개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 교육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확장' 등 미래형 교육사업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KT 기업사업전략본부 민혜병 본부장은 "통신 서비스와 실시간 화상교육 등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만이 아니라 AI, 빅데이터 등의 제공을 통해 교육현장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5:1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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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갑질 중단하라"…과방위,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의결 추진

22일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내일 23일 국정감사 종료 이전에 법안소위를 열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는 저와 여야 간사의 합의 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율 인상에 대해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며 "합의된 내용이 준수될 수 있도록 여야 간사에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종합감사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29일 게임에만 적용했던 인앱결제 의무화 조치를 모든 디지털 콘텐츠로 확대하고, 수수료 30%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변화된 정책은 1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1년 10월부터 적용된다. 구글은 국내 콘텐츠업체의 반발을 의식해 향후 1년간 1억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이에 여야는 지난 7일 국정감사 기간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통합조정안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과방위 실무 TF는 조승래·한준호·홍정민 민주당, 박성중 국민의힘,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법안을 통합·조정하고 위원회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도 "미국 법무부가 20일 구글의 경쟁자 시장진입을 막는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자국 사업자인데도 강도 높은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구글의 불공정한 인앱결제와 수수료 인상 문제에 강력히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국회가 국내 기업을 돌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국회에서 (국내외 사업자)역차별 방지 대책 특위를 만들어야 한다. 여당 간사와 위원장도 원내지도부와 상의해 특위 구성을 논의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5:05: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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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23일부터 사전예약 시작…이통사별 혜택은?

아이폰12 단말 이미지./ SKT 애플의 첫 5G 아이폰인 아이폰12가 23일 예약판매를 거쳐 30일 국내 출시된다. 이동통신사들은 각종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출시일인 30일 0시 수도권 거주 고객에게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하고 '바로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까지 새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또 T다이렉트샵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로 준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티머니가 공식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 SK텔레콤 아이폰12 고객에게 먼저 단독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아이폰 분실, 파손을 우려하는 고객을 위해 뉴T아이폰케어로 분실·파손(월 1만5000원)과 파손(월 1만1000원)을 모두 보장하며, 기존 상품에서 보상 횟수를 늘려 3년간 6회를 보장한다.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50GB를 무료 제공한다. KT는 애플과 제휴를 통해 'KT 애플케어팩'을 출시한다. 애플케어 서비스(액정 파손 시 4만원, 기타 파손 시 12만원 자기부담금)와 아이클라우드 매월 50GB를 함께 제공한다. KT는 아이폰12 출시 하루 전인 29일 BJ 최군이 출연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초청 고객 100명에게는 30일 오전 7시 아이폰12와 밀키트를 배송한다. 또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바이크 스루' 식당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자전거와 식사를 1초당 1.98원에 제공하며, 아이폰12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에어팟 전용 보험'도 선보인다. 에어팟 또는 에어팟 프로 분실 및 파손 시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이용료는 월 18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또한 U+5G 넷플릭스 팩(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을 25% 선택약정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을 받고 7만3500원에 사용하면 넷플릭스 베이식·아프리카TV 퀵뷰(6개월) 등 OTT 서비스를 무료로 볼 수 있고,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등 애플의 세컨디바이스의 데이터통신을 2회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에서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마켓, GS25, 마켓컬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샵전용제휴팩 쿠폰 최대 18만원과 디자인스킨 피닉스프로 패키지를 단독 제공한다. 이외에도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는 아이폰 12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면, 경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30일부터는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아이폰12 론칭행사와 함께 애플 매니아들이 아이폰12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12 가격은 ▲64GB 모델 107만8000원 ▲128GB 모델 115만5000원 ▲256GB 모델 128만7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가격은 ▲128GB 모델 134만2000원 ▲256GB 모델 147만4000원 ▲512GB 모델 173만8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는 추후 출시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5:03:3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