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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분기 매출액 2조9682억원…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 달성

삼성SDS가 3분기에 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 IT 전략사업 및 물류BPO(업무처리 아웃소싱) 사업 확대와 대외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따른 것이다. 삼성SDS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2조9682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대비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6.4% 증가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1% 증가한 1조 3347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지연됐던 IT 투자가 재개됨에 따라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제조, 금융업 중심 클라우드 전환 ▲ERP·MES 등 기업 경영시스템 디지털 혁신 ▲스마트팩토리 구축 ▲업무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기반 비대면 업무 환경 구현 등 IT전략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TV, 가전제품 등 물동량 증가 및 대외 사업 확대로 2분기 대비 31% 증가한 1조63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SDS는 4분기에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IT서비스 분야에서 AI·연구개발을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전환, 제조 지능화, 데이터 분석 등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을 포함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10-27 08:52: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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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기술 주인공들과 과기정통부 장관과 대담 첫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기술 주역으로 성장할 대통령 과학 장학생이 사회 리더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대장금 톡(Talk)' 첫 회를 26일 오후 과기정통부에서 과기정통부 장관과 만남으로 개최했다. 이번 만남에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 인공지능(AI) 선도기관인 구글에서 인턴을 경험한 학생,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발명을 실천 중인 학생 등 다양한 배경과 꿈을 가진 6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과 장관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의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과학기술 발전방향 및 미래 사회에서 이공학도에게 요구되는 능력 등 미래에 대한 장관의 견해를 질의했고, 실제 기술창업 과정 중 보유기술 외 타 기술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과학기술계 후배로서 롤모델인 장관에게 실패 경험담 등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도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최기영 장관과 함께 한 대장금 톡 첫 회는 11월 13일부터 신설된 유튜브 대통령과학장학 채널 및 과기정통부 채널에서 미래 과학기술 주역을 꿈꾸는 모든 학생이 시청할 수 있다. 대장금 톡은 과기정통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향후 장학생이 만나고 싶은 사회 각계 영향력 있는 인사에 대해 직접 기획한 주제 등 심층 인터뷰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고민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만남이었다"며 "앞으로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 지원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6 17:00: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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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투자 필요한 AI, 중소기업에 독이 될 수 있어... 정부 초기 지원 꼭 필요

26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중소기업연구원 주최의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AI 플랫폼 기업인 T3Q 박병훈 대표가 '중소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중소·중견기업에는 오히려 독이 돼 대기업, 해외 기술 기업에 대한 종속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또 중소기업이 AI 사업에 진출할 때 정부의 초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I 플랫폼 기업인 T3Q 박병훈 대표는 26일 서울 KOSBI홀과 웨비나로 동시에 개최된 중소기업연구원 주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사업을 위해 기업은 플랫폼, 인프라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중소기업은 수천만원, 1억원 투자도 힘든 데 수십억원을 투자할 수 없다"며 "수십억원을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대기업과 해외 기술에 대한 의존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중소기업이 의사 결정에 기민하고 특정 기술을 파고든다면 충분히 AI 사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AI 사업을 진행할 때 대기업은 3~6개월 안에 의사 결정이 힘들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해 기술이 빠르게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AIaaS(AI as a Service) 모델이 중소기업에 활용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들도 인공지능 및 데이터 플랫폼을 필요로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AIaaS는 AI를 위한 인프라, AI를 위한 미들웨어를 생성·관리하거나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파스(Pass), 이를 이용해 만든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겠다는 개념으로, 목적과 데이터만 있다면 클릭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AI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AI의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은 기술성숙도가 꼭지점을 찍고 내려오는 반면, 현재 AI 파스와 클라우드 시장이 도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AI를 구현하기 위해 네이버·구글 등 인프라 제공업체와 T3Q와 같은 미들웨어 기업, AI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업에서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필요하다"며 "생태계는 누구 하나의 주도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업체가 상생하는 관계로 가야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클라우드 시장이 최근 AI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데, 글로벌 리더인 아마존·구글·MS는 AIaaS를 통해 클라우드 2.0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국내 현실은 단편적인 서비스, 인프라,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쳐 국내 AI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박 대표는 또 "중소·중견 기업은 AI 기술과 조직도 다른 기업에서 빌려쓸 수 있는 만큼 정확한 목적만 잘 가지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며 "목적에 맞는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AI의 정확도가 70%라면 인공지능을 적용해 75%나 80%의 성능 개선에 만족해야지 100%를 기대하면 실패하게 된다"며 "최근 인공지능을 안 한다고 하는 기업이 없을 정도로 AI에 거품이 존재하는 데, 앞으로 5년 정도는 일부 기업이 정리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AI가 제조업에서는 제품이 불량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양불 판정'에 많이 사용되며, 온도 습도 등에 기반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AI가 비전인식, 영상 이미지 분석에 자주 사용되며, 사람이 말하는 것을 텍스트로 바꿔 분석하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민원을 넣으면 어떤 종류의 민원인 지 AI가 파악해 알려주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어떻게 적어야 할지' 등 텍스트 분석과 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내일은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분야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10-26 15:58: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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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0'…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9' 전경. / 지스타조직위원회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0'의 메인 스폰서로 위메이드가 확정됐다. 국내 기업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는 것은 2년 만이다. 2018년에 에픽게임즈가 해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고, 지난해에는 슈퍼셀이 메인 스폰서였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0' 개최 한달여를 앞두고 온택트 방향에 기반한 '지스타 2020' 운영 계획, 참가사, 스폰서 현황 등을 26일 밝혔다. '지스타 2020'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 설치되는 방송 무대인'지스타 라이브 스테이지'가 운영된다.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참가사 발표와 사전 제작된 발표 영상 송출이 병행되는 구조로 모든 방송은 '지스타TV(온라인 방송 채널)'를 통해 방송된다. 현장 스테이지에서는 참가사들의 신작 발표 뿐만 아니라 코스프레 어워즈 등 현장과 온라인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온택트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지스타컵 2020'이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지스타가 직접 주최 주관하는 본 대회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 2K의 'NBA 2K21(PS4)', KT 게임박스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을 종목으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전 경기는 '지스타TV'에서 추가로 개설한 e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된다. 오프라인 현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당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협력하고자 관계자 외 일반 관람객의 참관은 허용하지 않는다. 참관을 할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제작, 진행되는 모든 이벤트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지스타의 공식 방송 채널인 '지스타TV'에서 모두 실시간 중계로 제공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지스타2020 BTC(콘텐츠 파트너) 참가사는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KT게임박스, 컴투스, 2K, 오큘러스코리아, KT리얼큐브, 카카오게임즈,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중소, 인디, 아카데미(인디 쇼케이스 41개사 및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쇼케이스)다. 참가사들의 신작 발표 및 이벤트, 예능, e스포츠 대회 등 여러 형식의 콘텐츠로 '지스타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BTB(라이브 비즈 매칭 주요 참가사)에는 국내기업 넥슨,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넷마블, NHN, 웹젠, 액토즈소프트, 그라비티,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지역진흥원, 한·아세안센터 등이다. 해외기업 닌텐도, 구글, 페이스북, 화웨이 등이 참가를 등록했다. 이번 '지스타 2020'의 메인 스폰서로는 위메이드가 확정됐다. 지난 2년간은 해외 기업이 메인 스폰서였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위메이드와 함께 '지스타 TV', 사전 제작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프로그램 함께 부산역, 해운대 백사장 등 오프라인 실외 장소를 중심으로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지스타는 온텍트 페스티벌 타이틀 스폰서로 글로벌 K팝 공연 브랜드인 KAMP를, 라이브 방송을 위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트위치'를 선정했다. 인디, 중소기업,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인디 쇼케이스 지원 파트너에는 엔씨소프트가 참여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지스타의 온라인은 새로운 도전"이라며 "오프라인 못지않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스타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스타 2020'은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내달 19일부터 22일 부산 벡스코 등 오프라인과 지스타TV 온라인 연계로 개최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5:58: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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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한 업무협업툴 시장, 차별점 앞세워 B2B 시장 공략

업무협업툴 라인웍스가 네이버웍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웍스모바일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원격 근무로 인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업무협업툴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업무협업툴 시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업체들은 무료 버전을 배포하고, 차별점을 강조하는 등 업무협업툴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은 최근 업무협업툴 라인웍스의 이름을 네이버웍스로 변경했다. 국내에서 '라인' 보다 친숙한 '네이버'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국내 B2B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서다. 일본에서는 라인웍스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한다. 네이버웍스는 이미 검증된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웍스모바일은 2016년 초 모바일 중심의 협업 솔루션 라인웍스로 먼저 일본 B2B 시장에 진출했으며, 2년 만에 일본 토종브랜드인 챗워크와 글로벌 브랜드인 슬랙 재팬을 따돌리며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상반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용 메신저를 무상 지원하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SME) 대상의 무료 상품을 오픈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왔다. 네이버웍스를 통해 동시에 최대 200명까지 무료 영상 통화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조직단위의 게시판 운영, 구성원 일정 공유, 설문조사, 클라우드 저장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에서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카카오톡을 닮은 업무용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출시했다. 친근한 사용성과 유연한 연결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현재 일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직원 간 업무 대화를 포함해 일정 및 근태관리와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백업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의 저장공간 걱정도 없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툴 '브리티웍스'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브리티웍스는 전 세계 50만 삼성 임직원들이 사내외 협업과 업무 자동화에 사용 중이다. 실시간 협업을 위한 메일·메신저·미팅(영상회의)과 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어시스턴트(대화형 AI 챗봇) 등 5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브리티웍스의 뛰어난 보안성을 차별점으로 앞세운다. 사용자 권한설정, 데이터 암호화, 화면 캡처 방지와 워터마크 기능을 통한 정보유출 방지 기능으로 보안 우려를 해소했다. NHN은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템플릿을 통해 별도의 문서 제작 과정 없이 발표 자료를 만들 수 있고, 공동편집 기능을 통해 다양한 웹오피스를 여럿이 함께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 기능을 이용해 주간·월간 단위의 업무 경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업무 진행 상태와 성과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노션 회의록 화면. /노션 글로벌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400만명의 전 세계 이용자를 보유한 '노션'은 지난 8월 비영어권 국가 중 최초로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노션은 독서 리스트 작성, 일기쓰기 같은 개인의 단순한 작업부터 회사 정보 관리를 위한 위키 페이지, 제품 개발 로드맵, 채용 공고, 구직자 확인 시스템, 업무용 캘린더, 고객관계관리(CRM)에 이르기까지 팀과 회사의 다양한 업무를 가능케 한다. 글로벌 협업툴 시장의 강자인 '슬랙테크놀러지'도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슬랙의 한국어판 출시를 알렸다. 슬랙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으로 글로벌 일간 월활성이용자수(DAU)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00만명에 이른다. 구글 클라우드도 지난 7일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메시징, 회의, 문서, 업무 등을 통합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협업툴 시장은 올해 119억 달러에서 2023년 13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26 15:57: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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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0 참가 확정

카카오게임즈 CI.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19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온택트 기반으로 진행되는 '지스타 2020'의 방향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 '지스타 TV'를 통해 방송한다. 특히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 공개뿐만 아니라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인기 라이브 게임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PC MMORPG 엘리온과, 내년 출시 예정인 기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지난 7월 출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등 PC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게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도 이용자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까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PC 온라인과 모바일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및 골프 관련 사업, 가상·증강현실(VR·AR)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0' 온라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3:16: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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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자급제+알뜰폰 조합으로 사볼까…후광효과 기대

아이폰12 단말. / KT 애플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12'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알뜰폰(MVNO) 업계에도 훈풍이 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 국내 사전예약 첫날부터 쿠팡, 11번가 위메프 등 오픈 마켓 등에서 준비한 1차 물량 대부분이 완판을 이어가면서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 아이폰 구매를 위해 매장에 서던 줄이 온라인으로 옮겨간 셈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앞서 아이폰12 시리즈가 출시된 해외에서는 첫날 판매량이 최대 20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1 첫날 판매량 추정치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이 자급제 채널로 수요가 몰리면서 알뜰폰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아이폰은 원래부터 '짠물 공시지원금'으로 인해 자급제 구매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비대면 판매도 늘어나면서 자급제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이폰12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원 수준이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곳은 KT로, 요금제별로 6만3000∼24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5만3000∼13만8000원, LG유플러스는 8만4000∼22만9000원을 준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선택약정할인 25%를 받는 편이 더 유리하다. 자급제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나 일반 유통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 매장을 방문해 복잡한 설명을 들으며, 요금제를 선택할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는 자급제로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매하고, 비교적 저렴한 알뜰폰 LTE 유심을 선택해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유심(USIM)을 산 후 단말에 끼우면 돼 간편하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 공시지원금 규모가 다른 단말에 비해 적고 아이폰 고객 대부분이 2030 위주의 젊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타깃이다 보니 온라인 구매도 익숙하다"며 "알뜰폰 유심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도 이동통신사의 반값 정도다 보니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알뜰폰 업계 전반적으로 자급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알뜰폰 유심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은 편의점, 다이소 등 소비자와 밀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편의점 유심 신규 가입 비중은 올해 1~9월 평균 30%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5분 안에 완료하는 온라인 셀프 개통도 인기요인으로 부상했다. 편의점 유심 가입자의 셀프 개통 이용률은 9월 기준 58%에 달한다. 이와 함께 5G 자급제 단말에 대해서는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뜰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LTE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제도 이동통신사의 반값 정도로 합리적"이라며 "아이폰12의 인기가 높아지면 후광효과처럼 다른 단말 자급제에도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오는 30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모델은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3:16: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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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취약계층 여아 900명에 월경용품 기부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이명화 센터장(왼쪽부터), 선데이토즈 윤세일 기획자, 유동찬 기획자, 민광식 이사가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국내 취약계층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 유저과 함께 하는 'Give for Girls'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ive for Girls'는 희망스튜디오가 경제적 문제로 생리대 등 월경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인기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와 연계,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며 소모하는 하트 수만큼 선데이토즈가 매칭 기부 형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한다. 올해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여아들이 월경용품을 제때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 및 한국YMCA전국연맹과 협력해 서울, 강릉, 원주, 포항, 광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국 8개 시도 900명의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특히 여아들에게 전달되는 월경용품 키트에는 생리대 등 각종 월경용품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그룹 및 선데이토즈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 팥찜질팩 등 통증 완화를 돕는 용품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희망스튜디오의 지원이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에서만 공공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취약계층 여야 대상 월경용품 지원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진행한 Give for Girls 캠페인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가정의 영아 200여 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월경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종교, 문화 등의 차이로 여성을 위한 위생 환경이 취약한 네팔의 학교에 남녀 구분 화장실, 여학생 전용 위생시설 등 개보수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1:11: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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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이동형 AI 회의록' 경상남도 도청에 구축

마인즈랩의 마음 AI 회의록 활용 사례 이미지. /마인즈랩 마인즈랩은 글로벌 음향 장비업체인 슈어(Shure)와 협업해 고용량·다접속이 가능한 무선마이크를 활용한 '이동형 인공지능(AI) 회의록'을 경상남도 도청에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 도청에 구축한 AI 회의록은 ▲실시간 회의록 작성 ▲음성·동영상·녹음회의록 작성 ▲녹음 회의록 청취 수정·편집 기능 ▲회의록 다운로드 기능 등을 지원하며, AI 회의록을 활용해 도청에서 진행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마인즈랩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지역 언어인 경상도 사투리에 특화된 음성인식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능을 개선해 제품을 납품했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회의 진행 시 사투리가 많이 사용돼 회의록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마인즈랩의 AI 회의록을 통해 사투리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에 놀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업무 생산성 측면에서도 수기로 회의로 작성 시 약 7시간이 걸렸지만, 마인즈랩의 AI회의록을 활용하게 되면 1시간 정도가 소요돼 기존 대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인즈랩 원정상 상무는 "국내 최초로 고용량·다접속이 가능한 무선마이크에 마인즈랩의 고성능 AI 회의록 시스템을 적용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지역 언어 특성을 반영한 학습데이터를 생성해 지역 언어와 같은 사투리 인식률을 높여 뜻깊다"라며 "높은 인식률 기반의 AI 회의록 시스템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즈랩의 AI 회의록인 '마음회의록'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이 필요한 대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상담센터 등 클라우드 기반의 회의록 작성이 필요한 곳에 접목 가능하다.

2020-10-26 11:11: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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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엔에스데블, MOU 체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이언주 엔에스데블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엔에스데블이 글로벌 치의학 교육 및 연구 분야에 웨일 브라우저와 AI 기반의 비대면 에듀테크 서비스를 접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대면 교육과 평가, 국제 학술 교류를 재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찾고, 이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경험을 국내 외에 공유해 글로벌 치의학 교육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 웨일은 글로벌 치의학 교육 및 평가,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 개발하고, 기술 지원을 하는 등 전방위에 걸친 협력을 이어 나간다. 또한, 지난 8일 네이버와 단독으로 평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한 ㈜엔에스데블은 AI 감독관이 탑재된 UBT 클라우드 서비스, 학습자 주의 집중 강화 알고리즘이 적용된 온라인 학습 서비스 구축 경험을 토대로 비대면 에듀테크 부문 기술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네이버 웨일을 이끄는 김효 리더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분야에도 국내외 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치의학 교육 현장에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후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기관과 기업, 개발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K-에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네이버와 엔에스데블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화시켜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치의학교육수출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학협력과 지식공유를 확대하여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는 연구에 집중하고,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는 글로벌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6 11:11:0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