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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 10일부터 참가 접수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네이버의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이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네이버의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이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데뷰는 최신 기술 트렌드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들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컨퍼런스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이번 데뷰 2020은 ▲웹 ▲모바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머신러닝/AI ▲검색 ▲컴퓨터비전 ▲로보틱스 등 총 81개 세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데뷰 2020에서는 언택트 시대 중소상공인(SME)·창작자와 사용자간의 '연결'을 지탱하는 다양한 기술과 네이버의 미래 기술에 녹아든 다양한 경험들이 중점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데뷰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채팅창을 통해 연사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인원 제한 없이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실습 위주의 발표로 구성된 '핸즈온 세션'과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표로 구성된 '주니어 세션'이 신설돼 더욱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기술과 경험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뷰 2020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2020-11-03 14:14: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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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코로나19 상황 속 데이터 혁신 위한 방향성 제시

클라우데라가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데이터 폭풍의 내비게이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린 클라우데라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최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소개됐다. 롭 비어든(Rob Bearden) 클라우데라 최고경영자(CEO)는 환영 기조연설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과 미래를 앞당기는 로드맵을 제시한다"며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에 기업이 데이터의 파워와 가능성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일상적인 업무 회의부터 개인의 식음료 구입까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수준의 디지털 거래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지만 보안과 거버넌스 준수에 대한 부담으로 혁신이 지연되고 있다.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데이터 주권이 중요해지면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들이 확대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은행의 10곳 중 8곳과 세계 10위의 글로벌 통신사의 데이터 혁신 여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데라는 은행, 통신사, 공공부문 혹은 헬스케어 분야의 고도로 규제되고 복잡한 보안과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최적화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아누팜 싱(Anupam Singh) 클라우데라 최고고객관리책임자(CCO)는 "오늘날 기업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미래를 이해하려고 하는데, 여기에는 데이터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며 "클라우데라가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은 모든 클라우드에서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 강화, 정화, 조직화하고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예측하는 모든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클라우데라 세션에서는 특히 국내 금융업 최초로 AI를 도입한 신한 AI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활용사례와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을 통해 5G 서비스 품질을 확보한 LG유플러스의 사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은 급증하는 데이터 폭풍 속에서 기업이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특히 최신 데이터 분석 기능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에 초점을 맞춰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한다"며 "클라우데라는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03 14:13: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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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GS25 방문하면 여행 쿠폰 15만장 선물"

여기어때가 편의점 GS25와 손잡고 가을여행 프로모션 '달콤한 11월 가을여행 어때'를 개최한다. /여기어때 여기어때가 편의점 GS25와 손잡고 가을여행 프로모션 '달콤한 11월 가을여행 어때'를 개최한다. 여기어때는 GS25의 주요 거점 점포(약 1500여곳)에서 할인 쿠폰 15만장을 소진 시까지 무료 배포한다. GS25에 방문만 하면 받을 수 있는 이번 쿠폰은 숙박 5000원 할인권과 모바일티켓 2000원권으로 구성됐다. 여기어때 앱에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더불어 여기어때는 오는 30일까지 GS리테일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더팝'에서 숙박권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의 '하나더데이'에 동참하는 행사로, 여기어때는 추첨을 통해 고객 11명에게 최대 100만원(1등)에서 10만원(2등)의 숙박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3등 당첨자 1만명에게는 여기어때의 숙박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경품 당첨 확률은 100%로, 물량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고객은 전국 GS25 점포에서 '페레로로쉐'를 구매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상품을 구입한 후 더팝에서 'GS&POINT'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가 증정된다. 스탬프를 2개 모을 때마다 이벤트 응모 기회가 생긴다. 여기어때 측은 "늦가을에 진입하는 11월은 날씨가 추워지기 전 가벼운 가을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숙박과 식음료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혜택을 선물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20-11-03 12:51: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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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상암동 사옥에 카페 개소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왼쪽부터), 정혜인, 김영일, 우지훈 아이갓에브리씽 장애인 바리스타,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고자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DDMC점 개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날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DDMC점 개소식을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고려해 장애인 가족 및 관계자를 초청해 소수로 진행됐다. '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카페다. 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장애인 연계고용 플랫폼 '늘품장애인보호작업장'과 관리계약을 체결해 서울 상암동 본사 휴계 시설인 '미디어가든'에 무인 '미디어카페' 운영과 매주 수요일 '미디어베이커리'를 열어 꾸준히 장애인들의 근로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장애인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늘품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아이갓에브리씽'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참여, 스카이라이프 사옥에 아이갓에브리씽 DDMC점을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갓에브리씽 DDMC점에는 '늘품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7명의 장애인과 1명의 매니저가 근무한다. 전문 교육을 받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고, 함께 판매되는 빵들은 전문 파티쉐의 재능기부로 제품을 개발했다. 판매 가격도 저렴하다. 아이갓에브리씽 DDMC점은 카페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8000만원을 지원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카페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매년 3000만원의 예산을 후원한다. 또 카페의 매출 확대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건물 내 입주사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사회 경험이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와 자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위해 스카이라이프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03 10:57: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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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부터 간식꾸러미까지…'코로나 블루'로 지친 직원 챙기는 기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이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분노 등 '코로나 블루'가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들이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직접 나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고 있는 게임업체 넥슨은 2017년부터 운영중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내마음읽기'를 통해 직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넥슨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울감 등 개인 심리 및 정서 문제를 호소하는 직원들의 상담의 비중이 전년과 비교해 31%에서 43%으로 약 40%(12%포인트) 늘었다. 재택근무가 장기화되고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가정 내 어려움, 외로움, 불안감 등으로 상담 주제도 늘었다. 넥슨은 직원들이 재택근무 중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전화 상담과 화상 코칭을 포함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야간·긴급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넥슨 인사실 양은숙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이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 건강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내마음읽기 프로그램의 상담 전문가 노치경 박사는 "마음의 상처는 몸의 상처처럼 금방 드러나지는 않지만 더욱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치료해야 한다"며 "내마음읽기는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온전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직원들이 본인의 심리 상태와 마음의 동요 정도를 측정해볼 수 있는 '마음토닥 체크리스트'와 '직장인 마음검진세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상담칼럼을 게재하고 관련 도서와 함께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셀프힐링키트'를 제공하는 등 심리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 직원의 자택으로 30여 종의 다양한 간식이 들어있는 '우리집 넥다(넥슨다방)' 간식 꾸러미를 선물로 발송하고, "여러분의 하루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들도 '마음사랑 상담소', '마음그린 심리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온라인, 전화, 화상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ICT의 경우 경기 판교, 포항, 광양, 서울 등 지역별로 연계된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에 운영해오던 상담 프로그램에 코로나 블루 관련 프로그램을 추가해 코로나19로 인한 직원들의 우울감 해소를 돕고 있다. 한화솔루션,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등도 임직원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심리적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2020-11-03 10:02: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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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장 오래 쓰는 앱은 '유튜브'…카톡·네이버 제쳐

한국인이 가장 오래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과 '네이버'가 뒤를 이었다. 3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대를 합쳐 가장 오래 이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만 10세 이상 한국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유튜브는 9월 한 달 3377만명이 총 531억분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34만명이 총 443억분을 이용한 것과 비교해 사용시간이 20% 증가한 수치다. 두 번째로 오래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지난해 9월 214억분에서 올 9월 225억분으로 사용시간이 5% 늘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9월 159억분에서 올해 9월 172억분으로 이용 시간이 8% 증가했다. 뒤를 이어 다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틱톡, 넷플릭스 순으로 조사됐다. 앱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의 앱 중에서 전년 동월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율이 가장 큰 앱은 넷플릭스였다. 넷플릭스는 이용 시간이 159% 늘었고, 틱톡(150%), 인스타그램(35%), 유튜브(20%)가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 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상위권 주요 앱 서비스가 작년 대비 이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0-11-03 09:33: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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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5G 통합 코어망’ 구축…SA 상용화 성큼

KT는 국내 최초로 5G 단독모드(SA)와 비단독모드(NSA) 서비스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핵심망(코어망) 기술 개발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5G는 NSA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A는 제어 부분은 롱텀에볼루션(LTE)망, 데이터 부문은 5G망으로 분리 서비스하는 반면, SA는 제어와 데이터 모두 5G망으로 처리한다. SA는 LTE망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이 단축되고, 배터리 소모가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A 서비스로 전환을 위해서는 국제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3GPP) SA 국제표준에서 정의한 SA 서비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장비를 개발, 도입해야 한다. KT는 3GPP 국제 표준에서 정의하는 기술인 CUPS(Control&User Plane Separation)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SA 서비스를 위해 별도로 코어망을 구축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4월 NSA 기반의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면서 NSA 코어망에 CUPS 기술을 도입해 SA를 통합 수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NSA와 SA 규격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KT만의 '5G 통합 코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CUPS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NSA 코어망의 경우 SA 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코어망을 구축해 기존 NSA 코어망과 연동해야 한다. 하지만 KT는 5G 통합 코어 기술을 토대로 신규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 기존 설치, 운용 중인 NSA 코어 장비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만으로 SA 서비스까지 함께 수용할 수 있게 됐다. KT가 '5G SA-NSA 통합 코어망'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와 설계 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했다. 여기에는 원거리 표준 CUPS 구조, 5G 통합 세션 관리, 가상화 인프라 통합 오케스트레이션(편성), 서비스 맞춤형 네트워크 슬라이싱, 초저지연 에지 통신센터 접속 제어 등 SA 핵심기술을 적용했다. KT는 5G 통합 코어 기술을 전국 8개 에지 통신센터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에지 통신센터 기반의 전국 5G 통합 코어망으로 SA 이용자들에게 5G 초저지연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KT의 5G 통합 코어망은 스마트팩토리 등 5G 기업서비스(B2B)에서도 기업들이 NSA와 SA를 선택적으로 도입하거나 추후 기업특화 서비스 확장이 쉬워져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단장 서영수 상무는 "KT는 5G 상용화 당시 NSA뿐 아니라 SA 서비스까지 염두에 두고 CUPS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국내 최초로 5G 통합 코어망 구축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KT는 고객들의 쾌적한 통신생활과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3 09:28:2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