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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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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 연구용역 착수

대구시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김정기 행정부시장과 유관 분야 부서장, 책임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5극3특 관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로봇, 바이오·의료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5극3특 성장엔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통합 등 대구·경북 공동협력을 위한 제도적 추진체계를 조속히 구체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 건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망 등을 기반으로 한 생활·경제권 통합 필요성도 강조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포스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및 대구·경북 역사 문화 그랜드 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규제 완화, 재정지원 등을 포함한 권한이양 및 특례 사항을 신속히 발굴해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등 구체적인 전략 마련과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 실행 가능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03:5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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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중앙과학고' 지역 학생 40% 우선 선발 요청

성남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분당중앙과학고(현 분당중앙고) 신입생 선발과 관련해 모집 인원의 40%를 관내 학생으로 우선 선발해 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요청했다. 시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수원 이의동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3층 아레나홀에서 열린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종빈 성남시 미래교육과장은 '성남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과장은 "과학고 설립 과정에서 지역사회 지지와 참여, 높은 학업 성취도, 성남 학생들의 과학고 진학 열망, 시유지와 예산 지원 등을 종합할 때,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은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다수의 대기업과 첨단 산업 기반이 집적돼 있어 과학고 교육과 지역 산업 간 연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학교·기업 간 미래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12월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동일 주제의 포럼에도 참석해 지역 인재 선발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앞서 3월 9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은혜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공식적으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을 요청했으며, 임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성남시는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시유지를 활용해 학교 생활관(기숙사)과 탐구관(연구동) 신축, 본관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8 16:03: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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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 공공예식장 추가 지정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을 공공예식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 공공예식장은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과 함께 총 3곳으로 늘게 됐다. 새롭게 지정된 하늘마당은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에 조성된 뮤직홀 옥상층으로, 총면적 180㎡ 규모이며 하객 기준 80명 이하 '작은 결혼식'에 적합하다. 예식 후 뮤직홀 앞 잔디마당을 연회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공모로 선정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예식 진행, 연출, 출장 뷔페, 편의 서비스 등 결혼식 전 과정을 종합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한다. 내년 하반기부터 하늘마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으며, 대관료는 별도 없고, 결혼식 비용은 하객 80명 기준 약 1,000만 원, 하객 100명 기준 1,010만~1,550만 원 수준이다. 결혼식 예약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성남시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10월부터 예약 신청을 받은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과 돌뜰정원 공공예식장은 내년도 예식 10건이 이미 예약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색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3곳 공공예식장은 '지혜롭고 축복받은 사람들의 야외 결혼식'이라는 의미로 '성남 솔로몬 웨딩뜰'로 명명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격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16:03: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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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동참…취약계층 아동에 온정 전달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개최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대표 산타'로 참여해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이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성탄 소원선물은 물론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 임직원들은 '2025 초록산타'가 돼 방한용품과 따뜻한 메시지카드를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NH초록세상만들기' 등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5-12-18 16:01:58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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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 본격 운영

안성시는 2025년 12월부터 식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정책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안성기초푸드뱅크(미양면 질기비길 12-5) 내 전용 코너에서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라면 등 3~5개의 기본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1차 방문 시 즉시 지원이 이뤄지며, 2차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받는다. 3차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이 의무화돼,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로 연계되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사업 초기부터 이용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12월 확보 물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현장 체감도도 높았다. 안성시는 2026년 1월 중 추가 물품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로"라며 "시민 누구도 굶지 않고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6:00: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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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와 함께한 ‘자원순환의 날’성공적 마무리

고양시가 관내 학교들과 함께 추진한'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행사를 지난 1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폐건전지와 종이팩 같은 재활용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집된 재활용품은 현장에서 바로 무게를 재고, 배출량에 따라 소정의 보상물품을 제공한 뒤, 직접 수거까지 맡아 학생과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유치원 1곳 등 총 1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폐건전지 663kg, 종이팩 87kg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대량으로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배출 ▲무게 측정 ▲보상 ▲수거를 한 번에 진행해 학생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 실천을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8 15:5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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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박람회재단, 국제협력위원회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협력 강화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협력위원회 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화훼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해외 우수업체 9개사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박람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 협력 방향 설정 ▲글로벌 전시 트렌드 공유 및 화훼 비즈니스 전문성 강화 방안 ▲해외 우수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통한 B2B 비즈니스 활성화 ▲해외 신품종 도입을 통한 전시 콘텐츠 다양화 ▲세미나·컨설팅 등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화훼문화 확산과 산업 저변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회의는 국제협력위원들과 글로벌 화훼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성을 강화하고, 해외 참가 확대와 B2B 비즈니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8 15:52:5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