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바인그룹,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신설동 취약계층 지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본사가 위치한 동대문구 신설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바인그룹 사옥 내에 조성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추진된 지역 상생 활동으로, 신설동 관내 위기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기탁된 성금은 서울시 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바인그룹은 '사람의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육과 코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으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동대문구 교육정책과와 협력해 운영 중인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교육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돼 온 만큼, 나눔 역시 지역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협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허윤정 신설동장은 "신설동 지역을 선도하는 기업인 바인그룹이 우리 동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교육 지원, 인재 양성, 취약계층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6-01-16 10:30:3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상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이 지난 14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재정 감시, 활발한 입법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노 의원은 제9대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 전담팀 또는 전담부서 신설을 제안하고, 복합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 중심 행정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또한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내손역(가칭) 출입구 추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요청 등 생활 밀착형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도심과 인접한 고속도로 구간에서 발생하는 환경·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인접 고속도로 환경안전 관리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는 등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써 왔다. 입법 분야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조례안을 포함해 총 7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아울러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돼 의왕시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등 책임 있는 재정 감시 역할도 수행했다. 노선희 의원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도내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6-01-16 10:30:1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수원컨벤션센터 일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

수원컨벤션센터 일대가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약 210만㎡ 규모로,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마이스(MICE) 행사의 중심 공간인 '마이스 코어타운'을 비롯해 문화타운, 테크타운, 힐링타운 등 6개 특화 구역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마이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수원시는 향후 5년간 약 2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특화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문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 쇼핑, 공연장, 박물관·미술관,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지정된 지역은 관광특구로 간주되는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국제회의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조성 단계부터 마이스 인프라 구축과 연계한 마이스 복합단지를 함께 설계하며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관련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반경 800m 도보권 내에 숙박·상업·문화·관광시설이 집적된 원스톱 국제회의 환경을 갖추고 있고,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생태계가 밀집된 점도 경쟁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국제회의를 매개로 기업과 연구기관, 도시 간 협력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협업 거점으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을 계기로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기존 집적시설과 연계해 추진해 온 활성화 사업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적 마이스 정책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국제회의·산업·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마이스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회의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은 물론 호텔·쇼핑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은 수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술·산업 국제회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국가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마이스 허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27: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베트남 다낭시 하이테크파크 방문 마치고 귀국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베트남 공식 방문 마지막 날인 15일(현지 시각) 다낭 하이테크파크 산업단지를 방문해 응우옌 꽁 띠엔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산업단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다낭시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기업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낭 하이테크파크는 2010년 조성된 이후 하노이·호치민과 함께 베트남을 대표하는 3대 국가 첨단산업단지로 제조·생산을 비롯해 연구개발(R&D)·교육·인큐베이팅, 기술서비스·물류·행정 지원 기능 등을 갖춘 복합 산업 클러스터다. 주요 유치 산업은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부품 등으로 베트남 정부와 다낭시는 하이테크파크를 첨단기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기, 정밀기계, 항공·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항공우주 부품 제작 기업인 KP Aerospace Vietnam, 의료기기 전문기업 덴티움 등이 진출해 있다. 다낭 하이테크파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면제 및 감면, 토지임대료 면제, 신속한 인허가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 산업이 시작된 도시로,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3곳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다수의 기업들도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다낭시가 최근 첨단산업 육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만큼 양도시가 특히 산업경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제 다낭시청을 방문해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팜 득 안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관광·문화·스포츠 분야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문제를 논의했다"며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다낭 하이테크파크가 양 도시 간 협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응우옌 꽁 띠엔 부위원장은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특례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산단에는 한국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으며, 첨단 제조 분야에서 추가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용인시 기업들이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관심을 갖고 진출한다면 최적의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입주한 한국 기업인 KP Aerospace Vietnam을 방문해 이재춘 대표를 만나 베트남 법인 설립 배경과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항공우주 부품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현지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 동안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 참석, 다낭시와 우호협약 체결, 다낭시 인민위원장 초청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은 다낭 하이테크파크 산업단지 방문을 끝으로 15일 오후 3박 4일간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2026-01-16 10:27:0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환경공단, 소각재 100% 재활용·매립 제로화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을 방문해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환경공단에서는 김성훈 이사장과 주요 간부들이 함께해 2026년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 핵심 정책과 공단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설 공정 효율화 ▲안전사고 제로(Zero) ▲경영시스템 극대화 ▲고객만족도 달성 등 2026년 4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 직매립 금지 대응·자원순환 강화를 위한 시설 공정 효율화 공단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매립 금지 비상상황반(5개 반, 24명)'을 구성·운영하고, 연간 25만 톤 규모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소각재를 100%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매립 제로화'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연간 3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각열 공급을 확대해 연간 120억 원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시설 운영 효율과 경영 성과를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수질 관리 분야에서는 방류 수질 목표를 기존 대비 28% 강화하고, 하루 8만 톤 규모의 유지·친수용수를 공급해 물 자원 순환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 중대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사고 제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 전담 인력을 기존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장 직급을 2급에서 1급으로 상향해 조직의 책임성과 위상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보건 분야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격년 주기의 전문 안전보건 진단 컨설팅을 통해 노후 시설 개선과 선제적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EO 직속 '첨단 안전기술 혁신 TF(ASET)'를 본격 가동해 고위험 작업 현장에 AI 로봇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작업 환경의 무인화를 추진한다. ◇ 업무 효율·투명성 제고를 위한 경영시스템 고도화 공단은 차세대 ERP 시스템 '에리카(ERICA)' 구축을 통해 행정 업무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경영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환경 데이터 공개 서비스 '에코넷(EcoNet)'을 통해 운영 데이터 4,940개 항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공단 홈페이지와 연계된 독립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지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공 데이터 기반의 신뢰 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 시민 체감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공단은 주민편익시설 이용객 23만 명 달성을 목표로 시설 운영의 질을 높이고 시민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등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학습 지도서를 개발해 현장 교육에 적용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VR 기반 디지털 콘텐츠 등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기후위기 대응 등으로 환경 정책과 행정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환경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환경시설 현장의 안전은 기본 책무인 만큼 중대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환경공단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환경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환경 기초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시장님의 당부 사항을 전 직원과 함께 실천하겠다"며 "2026년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른 폐기물 처리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소각재 100% 재활용 등 혁신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완성해 인천시가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0:26:28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충북대학교 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15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국립 충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김범철)과 선사 콘텐츠 활용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과 충북대학교 박물관 김범철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사 분야의 학술적 교류를 강화하고 소장 유물 및 전시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선사문화의 가치 확산과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은 1970년 개관한 이래 단양 수양개 유적, 청주 두루봉 동굴 유적 등 한국 구석기 학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유적들을 발굴·조사해 온 국내 대표 대학박물관이다. 현재 약 3만여 점에 이르는 구석기 유물을 비롯해 보물 제716호 김길통좌리공신교서 등 풍부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전시 및 연구 협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사 관련 학술적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전시 유물 활용 및 선사 콘텐츠 교류, 전시 콘텐츠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단순한 유물 대여를 넘어 연구 성과를 대중적인 전시 콘텐츠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전곡선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상설전시실 개편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의 구석기' 코너에 충북대학교 박물관 소장 중요 구석기 유물을 활용한 3D 홀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실물 유물의 학술적 가치를 최신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입체적인 전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선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 박물관과 대학 박물관이 만나 연구와 전시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선사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선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상설전 및 특별전 유물 대여, 공동 학술연구,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16 10:26:0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영구 화학물질 저에너지 분해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수백 년간 분해되지 않는 '영구 화학물질' 과불화화합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김귀용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와 김병조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팀은 전도성 고분자를 활용해 저농도 과불화화합물을 흡착·농축한 뒤 전기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과불화화합물은 프라이팬 코팅, 방수 의류, 반도체 공정 등에 사용되는 물질로 자연 분해가 거의 되지 않는다. 극미량만 있어도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잇따르면서 우리나라와 미국 등은 음용수 내 과불화화합물 함량을 리터당 나노그램 수준 이하로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저농도 과불화화합물 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도성 고분자의 성질이 전압 방향 등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을 활용했다. 전도성 고분자가 코팅된 전극을 폐수에 넣고 전압을 가하면 고분자가 자석처럼 과불화화합물을 표면에 끌어모은다. 전압 방향을 바꾸면 전극에 붙었던 과불화화합물이 다시 떨어져 나온다. 이 원리로 물속에 희석된 과불화화합물만 선택적으로 골라내 고농도로 모은 뒤 별도 처리하면, 저농도 상태보다 훨씬 적은 전기에너지로 처리가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 방식으로 기존 전기화학 분해 방식보다 20배 이상 낮은 전기에너지로 과불화화합물을 분해했으며, 하수 처리수와 수돗물 같은 복잡한 수질 조건에서도 적용 가능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한 분해조에 과불화화합물을 모으는 흡착 전극과 이를 분해하는 전극을 함께 넣은 정화 시스템도 제작했다. 분리와 분해가 연속적으로 이뤄져 과불화화합물 처리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 현재 저농도 과불화화합물 폐수는 활성탄 등으로 흡착시킨 뒤 고온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특히 매립 처리는 과불화화합물을 분해하지 못하고 격리 수준에 그친다는 한계가 있다. 김귀용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는 일반 과불화화합물 흡착제와 달리 탈착 및 재생을 위한 화학 약품 처리가 필요 없고, 흡착된 과불화화합물을 쉽게 분리해 낼 수 있어 저농도 과불화화합물 폐수 처리에 경제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기술과 달리 분리와 처리 단계를 일원화하고 폐수에서 분리된 과불화화합물을 매립이나 소각이 아닌 분해까지 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으로 전도성 고분자의 과불화화합물 흡착과 탈착 원리도 규명했다. 김병조 교수는 "이번 계산·시뮬레이션 결과는 앞으로 오염물 선택성과 가역성을 동시에 갖는 새로운 흡착제를 설계하는 데에도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환경·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 환경과학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지난 13일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1-16 10:25:50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군 단위 1위

울산 울주군이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울주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진행한 '2025년 제30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군 단위 종합 경쟁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KLCI는 1996년부터 30년째 산출되고 있는 지역 경쟁력 분석 지표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 공식 통계 자료를 활용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2023년 10위, 2024년 2위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경영 자원·경영 활동·경영 성과 등 3개 부문 종합 평가에서 557.9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3.3점 상승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평균인 429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 부문별로는 인적자원과 도시 인프라를 평가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구 활력·보건복지·공공안전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에서도 전국 9위에 올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울주군의 지역 내 총생산(GDRP)은 2022년 기준 23조 3618억원으로 전국 군 단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슬로건 아래 지난해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중장기 전략 사업까지 다양한 정책을 펼쳐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 체감형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이 전국 군 단위 종합 경쟁력 1위를 차지한 것은 울주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행정과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0:25:30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수소 트램·교통 복지 중심 미래 교통 청사진 제시

울산시가 미래교통도시 실현을 위한 2026년 교통 정책 방향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사람과 도시를 잇는 울산형 미래교통도시 실현'을 목표로 ▲초광역권 교통도시 구축 ▲울산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교통 환경 조성이라는 2대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철도·광역철도망 구축 ▲울산공항 활성화 ▲교통복지 정책 ▲교통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과 18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와 광역철도망 구축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 수소트램 1호선과 2호선 건설이 핵심이다. 1호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2호선은 올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올해 안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태화강역에는 KTX-산천과 SRT 등 고속열차 정차를 유치하고, 북울산역 광역철도 연장 운행은 오는 9월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취항 항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국내선 증편을 추진한다. 10월 울산공업축제 기간에는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를 대상으로 국제선 부정기편을 취항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가덕도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복지 정책으로는 오는 2월 1일부터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연령을 75세에서 70세로, 바우처택시 이동지원 대상을 85세에서 80세로 각각 낮춰 시행한다. K-패스를 연계 확대한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U-패스도 올해 계속 운영한다.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는 수소트램 1호선 건설에 대비해 공업탑로터리 평면화 등 교통체계를 연말까지 개선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주요 거점 버스정류장에 AI 기반 대화형 음성 안내 시스템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 20개소를 연말까지 추가 설치하고, 남구 삼산동 대규모 공영주차장 471면이 오는 5월 준공된다.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사업과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1000여 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2026년 교통 분야 주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높이는 등 시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24:49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