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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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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착한가격업소 5곳 추가 모집

경남 밀양시가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종합 평가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는 제도로,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소비 환경, 소상공인에게는 홍보 효과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지방세 완납증명서·신분증 등 준비 서류를 갖춰 업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밀양시청 지역 경제과로 하면 된다. 현재 밀양시에는 48개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5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 업소에는 현판 제공과 함께 공공요금·종량제봉투 등 연 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등재, 시보 게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착한가격업소를 찾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 운영된다. 선착순 기념품 증정과 카드사별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현 밀양시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 가격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라며 "이번 모집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 경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2 09:05: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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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 14개 팀 선정

통영시가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청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25개 팀을 심사해 최종 14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 동아리는 문화 예술·독서·연구·지역 문제 해결·체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과 활동 보고를 통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보조금 집행 기준과 유의 사항,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시는 동아리 활동이 단순 친목 모임에 머물지 않도록 통영시청년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 활용과 청년 문화거리 365핫플레이스 사업 등과의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통영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4: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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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읍·동부동·원삼면·백암면,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용인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관리 및 사용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차별화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용인시에서 생산·가공된 농·축·임산물에 사용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운영 기준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공동브랜드 명칭은 '용인파미조아용'으로 확정됐으며, 시는 브랜드와 농산물 캐릭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일정한 품질 기준과 절차를 거친 품목만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사용 신청 대상은 관내 생산지를 둔 생산자·단체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공업자로 한정되며, 농산물우수관리(GAP)나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등 공인된 품질인증 품목 중심으로 자격을 부여해 브랜드 신뢰성을 확보했다. 사용 승인 절차도 구체화됐다. 신청서 접수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유기식품이나 무농약·무항생제 인증 등 객관적 품질이 증명된 경우에는 심의를 생략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또 브랜드 신뢰 유지를 위해 생산 현장과 유통 경로를 수시 조사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받거나 품질 인증이 취소된 경우 공동브랜드 사용을 중지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규정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공동브랜드 사용료 면제, 포장재 제작 지원, 홍보·교육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농가의 마케팅 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원은 "이번 조례는 용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공신력 있는 이름으로 묶어 시민에게 신뢰를, 생산자에게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공동브랜드가 용인 농업의 품질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아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2 09:04: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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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6년 공무원 정책연구단 운영

울산 울주군이 올해 공무원 정책연구단을 꾸려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 정책연구단은 관련 업무 담당자와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군정 주요 정책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 결과를 실제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총 5개 연구단이 활동에 나선다. 연구 과제는 ▲장애 학생 방재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적 평생교육 디지털 콘텐츠 개발 ▲'울주 트라이앵글' 관광 브랜드 구축 및 관광 상품 개발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와 공무원 데이터 문해력이 정책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보건사업 연계 방안 ▲생성형 AI 및 협업툴을 활용한 업무 개선 등이다. 지난해 정책연구단은 생성형 AI와 협업툴을 활용한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정책 연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2월에는 연구 결과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 연구단을 선정하고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연구 성과는 실제 군정에 반영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공무원 정책연구단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행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4:0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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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우먼스 풋살 인천 2026'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1일 인천대공원에서 '우먼스 풋살 인천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을 함께 실현하는 복합형 스포츠 행사로 마련됐으며, 시와 공사의 후원 아래 3년 연속 인천에서 열린다. '우먼스 풋살 인천 2026'은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친화적 공간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참가 규모가 40개 팀으로 확대돼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와 공사는 주최 측과 협력해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즐길거리, 지역 매력을 사전에 홍보하고, 참가자들이 경기에만 그치지 않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인천으로 인식, 인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우먼스 풋살 인천 대회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넘어 참가팀과 동반객의 인천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에 긍정적인 효과를 더할 수 있는 행사"라며, "참가자 대상 사전 인천관광 홍보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 사회공헌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2 09:03:5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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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 4년 연속 수상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남항사업소가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하수처리 공정의 고질적 난제를 해결한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 사례로 주목받은 기술은 남항사업소가 지역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한 '조 배수 없이 무중단 유지관리가 가능한 고효율 산기설비'다. 하수 속 미생물에 산소를 공급하는 핵심 장치인 기존 산기설비는 수심 10m 하부에 고정되어 있어, 점검이나 교체 시 하수 처리를 중단하고 조 전체의 물을 빼내야(조 배수) 하는 유지관리상의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버튼 조작만으로 산기관을 조 상부로 인양해 개별적인 장·탈착 및 부품 교환이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공정 중단 없이 상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하수처리 운영의 유연성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다. 경제적, 환경적 성과도 두드러진다. 이번 설비 개선과 함께 산기관 설치 수심을 중간부(10m→4.5m)로 변경하고 무중단형 교반기를 조합한 결과, 기존 대비 송풍 동력을 56.9%(지별 65kW→28kW) 절감했다. 이는 시설 계열당 연간 약 1억 2,500만 원의 전력비를 줄이는 효과다. 또한, 산소전달효율을 96%(4.19%→8.22%) 향상시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춤으로써 수질 안정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실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설비 보강을 넘어 하수처리 시스템의 운영 패러다임을 바꾼 구조적 전환 사례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3-22 09:03: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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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 "처인구 교통 소외 해소 위해 선제적 노선 조정 필요"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 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처인구 대중교통의 열악한 실태를 지적하며,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3가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처인구의 승용차 수단 분담률이 75.2%에 달해 시민 10명 중 8명이 대중교통을 포기하고 직접 운전대를 잡고 있다"며 "수지구민의 13%가 지하철을 이용할 때 처인구민은 단 3.4%만 이용할 정도로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천억 원의 도로 신설 대신, 노선 효율화라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과제는 용인터미널 인근의 비효율적인 우회 노선을 직결 운행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4년 터미널 준공에 맞춰 이동, 남사, 안성, 평택 방면 직결 운행을 위한 좌회전 차선과 신호체계가 이미 완비됐음에도, 11개 노선은 상습 정체 구간을 우회하며 시민의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용인터미널~안성 구간 22-1번 노선을 사례로 들며, 용인예술과학대 정류장에서 옥현까지 단 한 구간을 이동하는 데 평소보다 몇 배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버스 공차 거리 증가는 곧 운영 손실과 시 예산 낭비로 이어진다"며 "주력 노선들이 좌회전 차선을 통해 직결 운행하도록 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22번 노선을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22번 종점에서 원삼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불과 10분 거리지만, 연결 노선의 배차 간격이 140분에 달해 사실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산업단지 완공을 기다리기보다, 공사 현장 인력 증가로 인한 교통 체증과 주정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남사읍 주민들의 경전철 접근성과 이동권 형평성을 위해 24-3번 노선의 변경·연장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송전리에서 시청역을 연결하는 21번 노선 신설 사례를 언급하며 "잘 설계된 버스 노선 하나가 시민 편리성을 증명한다"며 "한숲시티~시청역 노선을 남사읍 행정복지센터까지 4km 연장하면 별도의 증차 없이도 경전철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수천억 원을 들여 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노선 변경으로 시민 교통 복지를 높이자는 것"이라며 "처인구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해 제시한 대안들이 즉시 시정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2026-03-22 09:03:2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