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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루의 사건·사고]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 등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1일 오후 2시 한덕수 전 총리의 선고공판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컬리 대표 남편' 넥스트키친 대표, 직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이커머스 기업 컬리를 이끄는 김슬아 대표의 남편이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넥스트키친 대표 정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정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의 한 식당에서 수습 직원 A씨의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김 대표의 남편으로, 컬리에 상품을 납품하는 넥스트키친을 이끌고 있다. ■흉기 들고 침입해 성폭행 시도…50대 남성 구속 의정부시 한 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여성을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21일 특수강도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20분쯤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주택 3층에 들어가 금품을 물색하다 잠을 자던 피해자에게 들켰고, 피해자가 저항해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 인근 1톤 트럭 화재…아반떼 등 2대 전소 21일 오전 5시경 서울 금천구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 부근을 지나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 2대가 전소했다. 이날 금천소방서에 따르면 1톤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고, 이 불이 아반테 차량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차량 2대 모두 전소됐으며 아반테 운전자는 손에 열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관 41명과 차량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6분 만인 오전 5시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6-01-21 16:44:17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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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이익 2조원...'순수 CDMO' 위상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간 매출 4조5000억원대 돌파와 함께 연간 영업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체제를 전환하며 새 청사진을 펼친 가운데,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 실적으로 고성장을 이뤄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2857억원, 영업이익 528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경신됐다. 매출은 4조5570억원, 영업이익은 2조692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57% 커졌다. 이러한 호실적에는 초격차 생산능력 유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수주 성과 등이 뒷받침됐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1공장의 4공장 램프 업(Ramp up)과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총 78만5000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오는 2027년 6공장을 준공해 생산 능력을 총 96만5000리터까지 늘릴 계획이다. 6공장은 5공장과 동일 규모인 18만 리터다. 아울러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뚜렷한 수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1조원 규모 이상의 계약을 3건 체결하는 등 연간 수주액 6조원을 넘겼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07건, 위탁개발(CDO) 164건 등으로 누적 수주 총액도 212억불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했다. 지난해 말 미국 록빌 공장 인수, 국내 송도 제3바이오 캠퍼스 부지 추가 확보 등을 연달아 추진해 미래 사업 기반을 다졌다. 미국 내 첫 생산 거점 마련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다양해지는 고객사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 또 제3바이오 캠퍼스에는 ▲항체접합치료제(AXC) ▲항체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짓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에도 순수 CDMO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6년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15~20% 성장으로 제시했다. 해당 전망치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인수 완료 이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산 11조607억원, 자본 7조4511억원, 부채 3조6096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48.4%, 차입금 비율은 12.3%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2026-01-21 16:35: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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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김 수출액 또다시 역대 최고치…전국 1위 달성

목포시의 2025년 김 수출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억 7,500만 달러(약 2,500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특히 마른김 수출액은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목포 김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적인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국 김 수출액은 11억 3,3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김은 대표적인 유망 수출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는 일찍이 김 산업을 지역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 목포 김은 지역 수산식품 수출의 약 97%를 차지하는 대표 수출 품목으로 성장했다. 시는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 유치 등 김 산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김 산업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마른김 품질 등급 기준 마련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원센터는 2025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해, 지역 김 가공 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 시 품질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2026년에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과 함께 마른김 거래소 개장이 예정돼 있다. 수산식품수출단지와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1,137억 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에는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 수출 기업을 위한 36개실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1,300㎡ 규모의 마른김 거래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마른김 거래소는 거래 투명성 제고를 비롯해 품질·안전관리 표준화, 유통 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 마른김 유통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거래소는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조미김 수출 확대에 따른 마른김 수요 증가 속에서, 거래소의 역할과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목포시는 김을 지역 특산품을 넘어 세계적인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김 시장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6-01-21 16:18: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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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소년센터, 겨울방학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성료

울릉군청소년센터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여가 공간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레고 챌린지와 스파이더맨 챌린지를 비롯해 우주선, 과자집, 서핑보드, 에어바이킹, 키즈라이더 등 다양한 테마의 에어바운스 시설이 운영됐으며, 총 누적 이용객 수는 500여 명에 달해 겨울방학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청소년지도사와 청년 동계 아르바이트생 등 총 12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했다. 또한 체험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이용 질서 관리를 병행해 모든 참가자가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흐뭇해졌다"며 "아동·청소년들이 도서 지역인 울릉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6:17:17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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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귀농어귀촌인 보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

진도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과 '농어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하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정착 지원 ▲청장년 창농어 지원 ▲영농어자재 지원 ▲이사비용 지원 등 6개 사업에서 5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연 1.5% ~ 2%의 저금리로 농어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어귀촌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귀농귀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1-21 16:01: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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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겨울 별미로 미식 여행 즐기세요!

완도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수산물, 자연그대로 키운 농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겨울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줄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를 선정했다.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는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이다. '완도 유자'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속 해풍을 맞고 자라 과피가 두껍고 향이 진하며 품질이 우수하다. 유자는 비타민C가 일반 감귤류보다 많아 피로 해소,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면역 세포 기능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 완도에서는 유자를 샐러드, 해산물 요리 등에 소스로 곁들이거나 유자 막걸리·맥주 등으로도 개발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해조류의 본고장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역에서 자라 연구를 통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어 '미네랄의 보고'라 불린다. 김은 바삭하게 구우면 고소함이 배가 되고 겨울에 채취하는 물김은 무침, 전 또는 따뜻하게 국으로 끓여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완도 굴'은 알맹이가 크고 탱글탱글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해 체력 회복에 좋은 강장 식품으로 꼽힌다. 바다 내음 가득 품은 굴은 회, 구이, 찜, 전, 튀김, 무침, 국, 파스타 등으로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매생이를 넣어 끓인 뜨끈한 매생이 굴국은 기력 보충에 그만이다. '매생이 주산지'인 완도의 어민들은 요즘 겨울바람을 뚫고 매생이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다. 매생이는 조류가 완만하며 물이 잘 드러나는 곳,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만 자라는 '무공해 식품'인데 '완도 매생이'는 청정 해역에서 자라 이물질 부착이 없고 품질이 좋다.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철분, 칼륨,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초록 비단'이라 불릴 정도로 식감이 부드러워 덖어 먹거나 국, 전, 칼국수, 파스타 등에 넣어 먹으면 완도 겨울 바다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찬바람 불면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 '삼치'도 완도의 겨울 별미다. 단백질, 오메가-3(DHA), 비타민D가 많고, 부드러워서 아이, 노인들이 먹기에도 좋다. 보통 구이나 찜, 조림 등으로 해 먹는데, 완도에서는 주로 김에 따뜻한 쌀밥을 얹고 도톰한 삼치 회 한 점, 양념장, 묵은지를 올려 먹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5대 별미를 맛보며 미식 여행을 즐기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1-21 16:01: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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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사랑모임, 전설과 과메기 엮은 ‘아홉 용’ 스토리 콘텐츠 제작

포항 구룡포의 전설과 과메기, 그리고 9대 노포를 한데 엮은 새로운 지역 스토리 콘텐츠가 탄생했다. 구룡포 출향인들로 구성된 인터넷 커뮤니티인 구룡포사랑모임은 최근 가톨릭 관동대학교 콘텐츠학과 이태경 교수와 공동으로 '구룡포 아홉 용전-과메기와 9대 노포를 지키는 수호자들'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 노포 브랜드화와 관광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룡포 아홉 용전'은 신라 진흥왕 때 병포리 앞바다에서 열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모티프로 한다. 이 가운데 가장 어린 막내 용은 벼락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다가 겨울 해풍과 파도, 기다림 속에서 '열 번째 용, 과메기'로 다시 태어나고, 나머지 아홉 용은 별빛이 되어 구룡포 골목과 지붕 위로 내려와 지역의 오래된 식당들에 깃든다는 내용이다. 스토리는 ▲하남성반점(화룡·불의 용) ▲까꾸네 모리국수(청룡·바다의 용) ▲제일국수공장(풍룡·바람의 용) ▲철규분식(설룡·겨울의 용) ▲함흥식당(복룡·복과 생명의 용) ▲할매전복집(진룡·보물의 용) ▲모모식당(고룡·고래의 용) ▲할매국수(민룡·정의 용) ▲백설분식(돌문의 용) 등 9대 노포를 아홉 마리 용이 지키는 '세월의 가게'로 재해석했다. 조이태 사무총장은 "구룡포의 노포는 단순한 맛집이 아니라 바다와 골목, 사람의 역사가 쌓인 생활 박물관 같은 곳"이라며 "여기에 열 마리 용의 전설을 입혀 구룡포 전체를 하나의 살아 있는 신화이자 브랜드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텍스트 작업에 그치지 않고 10분 분량의 유튜브 영상 대본과 SRT 자막 파일까지 포함한 패키지 콘텐츠로 제작됐다. 영상 시나리오는 동해 새벽 바다와 용의 승천 장면으로 시작해 과메기가 된 열 번째 용, 아홉 용이 각 노포를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용들의 항구'가 된 구룡포의 현재 모습을 차례로 담았다. 향후 유튜브와 SNS 홍보 영상, 관광 안내 콘텐츠, 전시용 미디어 아트 등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제시됐다. 이태경 교수는 "지역의 전통과 현실을 신화적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하는 것은 현대 콘텐츠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며 "이번 작업은 구룡포의 과메기와 노포를 단순한 관광 소재가 아닌 스토리 기반의 브랜드 자산으로 격상시키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구룡포사랑모임은 이번 스토리를 바탕으로 구룡포 9대 노포 스토리 지도와 리플릿 제작, 전설 콘셉트 간판과 메뉴 리뉴얼 제안, 스토리북과 사진전 등 전시 기획, 포항시와 경북도와 연계한 공식 관광 코스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이태 사무총장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노포의 세대교체 위기 속에서 구룡포가 과메기의 고장을 넘어 '용들의 항구, 이야기가 있는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지역 언론과 행정, 시민이 함께 이 이야기를 키워간다면 구룡포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6:00:43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