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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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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포항과학발명교육센터 우수센터 선정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발명교육센터' 선정에서 포항과학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뽑혀 지식재산처장상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위 12개 센터를 선정한 결과다. 포항과학발명교육센터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중심의 발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석 담당 교사는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지도교사들이 발명 교육 프로그램 연구에 힘써온 결과"라며 "경북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과 도내 20개 과학발명교육센터 간 협력과 노하우 공유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발명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20개 과학발명교육센터와 포항·안동·구미·경산 등 4개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발명 특화 직속기관인 경북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정규과정과 1일 발명 교육, 찾아가는 발명 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프로그램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대상 지식재산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현장의 꾸준한 노력과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발명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8: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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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사랑채움·행복카드 참여자 모집

경북도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청년 사랑채움사업'과 '경북 청년 행복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자산 형성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랑채움사업은 미혼 청년 근로자가 2년간 480만 원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총 96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기간 중 결혼할 경우 120만 원의 축하금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10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문화·여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생활 인프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경북일자리지원센터와 경북 청년e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두 사업 간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경북에 정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8: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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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화학의 날’ 행사 개최… 석화 재도약 전략 모색

울산시가 20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20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석유화학산업 대전환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병행 진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울산 화학산업의 발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할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울산시의회, 화학기업 관계자, 유관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울산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5명, 울산시장 표창 5명이다. 기념식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 라호원 본부장이 가스화 기반 자원 순환 기술을 통한 탄소 중립 대응 전략을 각각 소개했다. 세종대학교 김용석 교수는 고부가 화학소재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석유화학산업의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그간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울산 화학산업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점에 있다"며 "축적된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제조혁신과 첨단소재 개발을 통해 울산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화학의 날은 1968년 3월 22일 석유화학단지 기공을 기념해 지정됐다.

2026-03-22 09:07:43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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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르신 무성영화 변사 공연 10개 군으로 확대

경남도가 문화 소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성영화 변사 공연을 도내 10개 군으로 넓힌다. 도는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의 하나로 20일 거창군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5월까지 군 지역 전반에 변사 공연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사 공연은 소리 없는 무성영화에 변사가 직접 해설과 연기를 더하는 공연 형식이다. 지난해 함안군 시범 운영에서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 전면 확대에 나섰다. 이날 거창군에서 처음 상영된 '검사와 여선생'에는 전국 유일의 변사 최영준 씨가 참여해 해설과 연기를 선보였으며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경남도는 작은영화관 대관료 지원을 통해 군 지역 어르신의 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는 한편, 상영 전 웃음 치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8개 시 취약 읍면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경로당 영화 상영'도 확대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고독감 해소를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10개 군에서 314회 상영을 통해 1만 50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올해는 최신 영화와 추억의 명작, 과거 인기작 등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무성영화 변사 공연이 어르신들께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7: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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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결혼·출산 축하금 등 가족 지원 정책 강화

진주시가 결혼·임신·출산 단계별 경제 지원과 다문화가족 정착 프로그램을 묶은 가족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결혼 지원 부문에서는 혼인신고일 기준 18~49세로 당사자 중 1명 이상이 6개월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돼 있는 신혼부부에게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임신 단계에서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임신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고, 신혼부부·임산부 건강검진비도 보조한다. 난임 지원도 확대된다. 기존 난임 진단비·시술비·격려금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의 양방 난임 치료 중복 지원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여 더 많은 부부가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출산 가정에는 출생일 기준 90일 전부터 진주시에 주소를 둔 부모에게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은 총 600만원이며 출산용품 구입비 10만원·출산하모 행복꾸러미·첫만남 이용권도 별도로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와 산후 조리비 50만원도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현장 밀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진주시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0곳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양육 방법·생활지도·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강사가 놀이·의상·악기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 후에는 '캘리그래피 텀블러 만들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부모-자녀 간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결혼부터 임신·출산, 다문화가족 지원까지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6: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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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확정 및 본격 시행

김해시가 5대 추진 전략 24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실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행계획의 핵심 전략은 고품질 보육 서비스 기반 강화, 함께 책임지는 돌봄 지원, 보육 일터 환경 개선, 건강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 이슈 선제 대응 등 5개 축으로 짜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간제·야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 등 틈새보육시설 확충, 맞춤형 보육 지원,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및 권리증진사업, 지역 수요를 반영한 어린이집 적정 관리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김해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 노후 어린이집 리모델링도 올해 중점 과제로 포함됐다. 시는 매년 '보육사업 실무 안내서'를 제작·배포해 어린이집 보육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김해시 전체 인구 53만 2715명 가운데 영유아는 1만 6746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어린이집은 3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보육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159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 정책의 본격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은 물론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3-22 09:06: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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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국가산단 거점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속도

사천시가 우주항공 국가 산업단지 사천지구를 거점으로 연구 개발·기업 지원·인재 양성 기능을 갖춘 '사천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나선다. 클러스터의 핵심 축은 우주항공청 신청사다. 사천지구 A4 블록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행정·임무 수행 기반시설·홍보공간·편의시설이 집적된 복합 거점으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건립된다. 사천시는 신청사 주변으로 지식산업센터·위성개발혁신센터·공유공장 등 산·학·연 집적 기반시설도 차례대로 조성해 기술 개발부터 창업·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 기업 입주도 속도를 내고 있다. 두원중공업은 이미 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캠프와 리더인항공도 공장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의 연이은 입주로 산업 집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기업 집적은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을 통해 사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5:5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