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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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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일 안덕면 지소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약 38억원이 투입돼 골부리문화센터(442㎡, 식당, 사무실, 회의실, 숙박시설 등), 골부리광장(4,368㎡), 다목적주차장(1,104㎡), 생태쉼터(2,109㎡, 쉼터데크 10개소, 배드민턴장, 놀이터 등) 등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특히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2020-10-22 17:19:25 김귀열 기자
"찾아가는 사업장 암 예방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사업장 암 예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생활 습관실천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 암예방 문화조성을 위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전문가가 지역사회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 암예방 및 검진 홍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암 종별 리플릿, 국가암검진사업 안내 책자 등 배포 암에 대한 인지율 조사 기초건강측정과 체지방 분석 및 개인별 생활습관 상담 사업장에서 요청 시 암 예방 전문가 교육과 1:1 개별 상담 진행 등이 있다. 또 사후회의를 통해 사업장 내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할 수도 있다. 암 예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운영지원팀(061-379-7709)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지역 특성에 따른 암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암 관리 필요에 대응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기존 전남지역암센터를 광주전남지역암센터로 통합운영하도록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 센터는 광주전남권역의 암관리사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을 추진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력의 전문성과 암관리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속 운영 지역사회에 정확한 암관련 정보 및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암발생자 수는 23만2255명으로 그 중 광주지역의 암발생자수는 5683명이다. 광주지의 5대 호발 암종은 갑상선(739명), 위(728명), 대장(632명), 폐(597명), 유방(558명)순이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광주의 많은 사업장에서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10-22 17:16: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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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 중소기업의 보증지원 확대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선정 유망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스타트업 혁신대상, 실라리안, 경북PRIDE기업, 경북지역스타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대상 기업 등 경북도가 선정한 유망기업에 대한 보증지원과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북도는 협약내용을 기업에 적극 홍보하고, 서울보증보험은 경북도가 선정하는 유망기업을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으로 구분해 기업 맞춤형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도 선정 창업기업(경북스타트업 혁신대상) 특별 신용 보증지원(2년간 5억원까지 추가지원) △경북도 인증기업(실라리안, 경북PRIDE기업, 경북지역스타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대상 기업) 이행보증 보험료 10% 할인 및 기업보증한도 최고 30억원까지 확대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 무상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가 선정한 유망기업 276개사의 추가 보증한도가 2800억원 가량 늘어나게 되어 기업 활동이 촉진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GI서울보증과의 협약으로 기업지원 정책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라고 말하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금융 지원은 물론 펀드 투자, 매출채권보험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기업의 안정성과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무협약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최미혜 그룹홈 경북협의회 지부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GI서울보증에서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경북협의회에 전달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보호아동이 자립할 때까지 가정과 같은 소규모 환경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시설이다. 아동양육시설 입소가 어렵거나 입양 등이 이뤄지지 않아 보호의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경북도는 현재 8개 그룹홈에 42명(정원 55)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2020-10-22 17:16:2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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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남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북의 매력 알린다

경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경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5개국 113개사 293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이벤트인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코로나시대 건강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방문할 만한 '언택트 경북 여행지 23선', '가을겨울 경북 힐링여행', '추천할 만한 캠핑&차박 여행지' 등을 홍보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 9선을 활용한 윷놀이게임, 다육이 심기 등 색다른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북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 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만들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기업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호남지역 주민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의 판도와 트렌드가 새롭게 바뀐 만큼 코로나블루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힐링하고 갈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2 17:16:0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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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의 독도편입 논리 조목조목 반박

경북도는 22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일본 시마네현에서 발간한 '제4기 죽도문제연구회 최종보고서'를 비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전문가들이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최종보고서를 분석하고 일본의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밝히는 자리였다. 시마네현은 2005년 3월 소위 '죽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6월에 죽도문제연구회를 발족해 지금까지 4기 연구회를 운영했다. 제4기 연구회는 2017년 6월부터 금년 3월까지 운영됐으며, 연구회원 15명이 참가한 연구성과물을 지난 6월에 최종보고서로 발간했다. 학술대회에서 최장근 대구대 교수는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비판에 대한 재비판(시모조 마사오)',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는 '죽도문제에 관한 학습 추진 검토부회 활동과 죽도교육 검토(사사키 시게루)' 이성환 계명대 교수는 '내정화하는 한일의 외교 ·공문서의 통감부 시절 공문서에 대한 비판(나가시마 히로키)', 박지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는 '송도개척원 관련 비판(마쓰자와 간지)', 최철영 대구대 교수는 '독도영유권의 권원으로서 지리적 근접성 검토(나카노 데쓰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성환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나가시마 씨(九州大 한국연구센터 교수)의 보고서는 일본의 독도 편입에 대해 당시 한국정부가 항의 할 수 없었다는 한국 측의 주장을 반박하고, 당시 한국은 충분히 항의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항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장의 논지라고 언급하고, "당시 통감부가 한국의 내정을 거의 대부분 장악한 상태에서 일본의 정책에 반하는 행위를 하기는 거의 불가능했을 것으로 추론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한국이 독도 영유권을 포기하거나 양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항의의 부존재만으로 일본이 새로운 권원을 확립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 뒤,"항의의 유무라는 지엽적인 사건을 문제삼아 일본의 독도편입의 불법성을 정당화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이는 역설적으로 일본의 독도편입 조치의 '불안'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장채식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시마네현이 2005년 '죽도의 날' 조례 제정이후 일본의 주장에 대한 논리를 보완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 이를 반박하는 학술대회를 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경북도는 오늘과 같은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일본의 독도편입의 부당성과 역사왜곡을 차단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0-22 17:15: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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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회 협력 강화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서원)은 22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23개 시·군 지회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 지원단(발견·구조)'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2006년도부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상북도지부와 협약 체결 후 2020년 현재 도내 23개 시·군지역 637명의 회원을 위촉하여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을 구축·운영해오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은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을 위해 차량 내 청소년전화1388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꾸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1388 및 경찰서 등을 통해 발견된 위기청소년을 본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시보호시설로 안전하게 긴급수송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작년한해 활동에 대한 우수 지원단 시상과 가출, 학대, 폭력 등으로 거리에 내몰린 위기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위기청소년의 현안(아동학대) 및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은 "경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를 위해 회원들과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원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위기청소년은 조기발견하여 다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역할을 하고 있는 1388 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과 더욱 긴밀한 업무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17:15:33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