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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택배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기 전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 <산업> ▲ 정부의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 시 10조8000억원 규모의 지분이 주식시장에 풀려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현대자동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 삼성 비스포크 큐브 펀딩이 목표를 6배 초과 달성했다. ▲ LG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LG 오브제 컬렉션'을 처음 공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KB금융그룹이 시장 예상치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6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증가했다. ▲올해 마지막 공모 대어(大魚)로 꼽히는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코스피 직상장은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이다. ▲신축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서구 마곡일대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정책·사회> ▲정부 취업자 수 통계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통계청 취업자 수 통계는 1시간만 일해도 취업자 1명으로 계산한다. 취업 통계가 현실성을 얻으려면 일하는 시간으로 환산해야 한다는 제안이 설득력을 얻는다. ▲교육위원회 국감에서 '부모 찬스'를 이용한 입시비리 문제와 관련한 공세가 연일 펼쳐지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작심 비판했다. ▲서울시는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현안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장 환경개선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지난 21일 메트로경제와 메트로신문 주최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0 제약&바이오 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다시 한번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4% 성장한 2조706억원, 영업이익이 5.1% 증가한 3276억원, 당기순이익은 6.7% 증가한 2317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에 맞춰 11월에 집중됐던 유통업계 할인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2020-10-23 06: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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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산 국립공원 확대 지정 반대'서명운동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6일~28일까지 무등산 국립공원 확대 지정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 평가' 공람 내용에는 동구리 만연산, 수만리 일대 국유림, 공유림 약 100ha에 이르는 추가 지정안이 포함됐다. 국립공원 확대 지정 계획에 대해 화순군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에 반대 입장 의견서를 제출했다. 현재 군은 전 군민 반대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국립공원 확대 지정 반대 주민대표 협의회를 구성해 대응할 방침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타당성 평가 확대 지정안의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 관할 편입 면적이 전체 1.322k㎡중 1.143k㎡로 86.4%에 해당되고 대부분이 화순군에 속해 있다. 현재 지정된 경계 부분에 연접돼 있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제가 아닌 추가 지정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화순군의 입장이다. 특히 확대 지정안에 포함된 동구리 만연산, 수만리 지역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찾는 화순의 주요 휴양, 관광지로 공익적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고 개발제한구역, 자연녹지지역으로 국립공원 추가 지정을 하지 않더라도 환경 보전과 개발 제한을 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난개발 우려도 없는 지역이다. 군은 11월 4일 열린 예정인 '공원계획변경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에서 무등산 국립공원 확대 지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주민협의회와 함께 계속해서 반대 운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최종안에 화순군의 반대 의견이 관철되도록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2020-10-22 17:23: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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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장흥 안중근 루트 역사문화 직무연수 성료

광주교육연수원이 19·21일 이틀 동안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장흥 안중근 루트 역사문화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연수는 지난 19일 1기(초·중등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24명 대상)와 지난 21일 2기(초·중등 교사 24명 대상)로 나눠 진행됐다. 22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역사의식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안중근 의사의 삶을 조명하고 사당, 동상, 숭모비 등 그를 기리는 흔적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당초 현장연수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됐다. 연수는 현장 방문 대신 현장을 담은 영상 청취 및 강의 진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 지역 역사 전문가인 전남일보 이건상 본부장과 광주역사연구원 노성태 원장(전 국제고 수석교사)을 강사로 위촉해 역사의식 함양 연수를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황해도 해주 출생인 안중근 의사의 전국 유일한 사당이 연고도 없는 장흥에 세워진 것일까?'라는 문제 제기로 시작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연수에서는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해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서 초대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 사살 후 사형선고를 받아 향년 31세로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삶을 조명했다. 장흥에 거주하는 죽산 안 씨 문중과 지역주민이 순흥 안 씨 안중근 의사를 기리기 위해 1955년에 만수사에 한 칸짜리 사당을 세운 사실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또 당시 안중근 의사의 추모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는 곳이라는 뜻의 해동명월(海東明月)이라는 편액을 내려 해동사라 명명하게 된 경위, 1955년 안중근 의사 위패 봉안식 때 딸 현생 씨가 직접 부친의 영정 사진을 위패와 함께 모신 사연까지 세세하게 다뤄 연수 참여자들은 현장에 가지 않고도 안중근 의사의 삶에 대해 살펴봤다. 송광중 최성은 교감은 "코로나19로 현장에 가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안중근 의사의 항일 정신을 기리고 장흥 해동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연수가 됐다"며 "다음에 꼭 장흥 해동사를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현장 직접 체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에 가까운 간접 체험방식을 통해 역사문화 현장직무연수를 활성화해 올바른 역사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2 17:22: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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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 출간

쓰레기 문제 해결을 담은 책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가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쓰레기 문제 해결을 고민했던 광주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시의원, 행정공무원 전문가들이 '광주형 생활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공부모임'을 만들어 함께 학습하면서 각 분야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책을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책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쓰레기 문제를 바라본다. 쓰레기가 어디에서 나오고, 어디로 가는지 모든 과정을 보여주고, 시민, 기업, 행정이 할 일을 각자 정리해 보여준다. 또한,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와 공무원들을 위한 상세한 자료도 제시하고 있다. 책 제작을 기획한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수많은 자원순환 정책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광주의 근본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에 이르지 못한 현실에 대한 반성과 고민을 담아 학습하면서 찾은 답을 제안한 것"이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해 '광주형' 자원순환 문제의 모델을 제시해야 하고, 이는 전국적인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도 개선 부분에서 글쓴이로 참여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제품의 생산, 소비, 폐기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쓰레기가 자원이라는 인식의 확산만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근간이 될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시민이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만들고 사회 혁신에 기여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오는 10월 28일(수) 오후 6시 30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릴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0-10-22 17:22: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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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우리사랑 영원히, 부부 행복사진' 행사 진행

담양 봉산면, '우리사랑 영원히, 부부 행복사진' 행사 진행 - 봉산면 12부부 50년 만에 행복사진으로 백년해로 약속 담양 봉산면은 최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철) 주관으로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길 희망하는 12부부를 선정해 '부부 행복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6.5℃ 사랑나눔가게 모금활동 배분사업으로 기획했으며, 결혼한 지 50년이 넘는 부부에게 지금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담아 간직하고 앞으로 백년해로를 바라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봉산면 자담스튜디오 한기봉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기봉 대표는 봉산면 반월마을에서 에서 웨딩․가족사진 전문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2016년부터 4년째 지역 어르신 120명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수무강 기원 장수사진을 찍어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심모씨(78세)는 "한복만 입고 웨딩드레스를 못 입어본 안사람이 이번 기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 소원풀이 했다"고 하시며 어머니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80세가 넘어 부부행복사진을 찍으신 부부들의 환한 웃음과 깊은 주름에서 만감이 교차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7:22: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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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감사실, 지역 사회공헌활동 수행

한전KPS 감사실, 지역 사회공헌활동 수행 한전KPS 감사실이 최근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석치마을과 상곡마을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마을 내 100여 가구를 돌며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등으로 인한 부상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현관 등 집안 내 어두운 곳에 센서등을 설치하고 전년도에 설치한 센서등에 대한 유지보수 및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날 사회공헌활동 직후, 나주시 남평읍 정홍균 읍장은 한전KPS 감사실의 2년째 지속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와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직원의 마음을 담아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발전설비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기관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사실 주도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한전KPS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감사실은 '어두운 곳에 빛을, "Light4You SeasonⅡ"'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기치로 상임감사 주도의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KPS-Audit 사회공헌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 서 나가고 있다.

2020-10-22 17:21:4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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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명품발효식초 출시

순창군, 명품발효식초 성공적 출시 순창군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명품발효식초 육성사업을 통해 맛과 건강(면역, 비만 등)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식초 제품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식초제품은 복분자나 아로니아, 오디 등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했다. 순창 복분자를 농축해 만든 프리미엄 식초인 '순창복분자농축식초'는 관내기업체인 궁중음식본가에 기술이전 돼 출시됐다. 아로니아를 이용한 발효식초는 분말화를 한 후 기능성 유산균과 융합해 어린이들이 먹기 편한 타블렛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365초'로 출시됐다. 특히'발효가 다른 오디식초'는 순창산 오디에 항산화활성, 혈관건강, 항암활성에 좋은 성분인 루틴이 10배이상 증가시키는 유용균주를 사용해 기능성 측면도 확보했다. 이번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개발한 프리미엄 발효식초는 건강 부분을 과학적으로 검증한 것은 물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돼 시장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이후 면역력과 관련된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식초를 주목하고 있다. 식초는 꾸준히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았던 만큼 시장 출시에 대한 기대도 높다. 황숙주 이사장은 "지역의 농생명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건강기능성을 가진 미래산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흥원의 발효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농축식초, 과일식초 등을 육성해 순창을 식초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7:21:39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