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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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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00여만 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해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북구는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북구는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동(洞) 건강관리 업무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소생활권 건강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구민 연령별, 건강 유형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후 3개의 시범 동(일곡동, 우산동, 두암3동)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함으로써 건강 불균을 해소에 노력했다. 사업별 건강리더를 양성해 주민주도 네트워크 구축, 주민 참여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한 점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생활권 건강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2: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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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코로나일상 복지실천사례 공모 결과 발표

광주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월 22일~11월 6일까지 진행된 '코로나 일상, 광주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 대한 최우수 사업기관을 최근(13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복지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현장과 행정 등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32편의 실천사례가 접수됐다. 재단은 현장, 학계, 언론, 행정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장상 및 재단 대표이사상 수상 기관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장상으로 선정된 5개소는 '방구석 온(On)림픽'을 개최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포함해 '인애종합사회복지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 '광산구청 복지지원과', '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다.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실천사례에는 시설 중심의 집단서비스에서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개별화된 서비스로의 전환, 실천현장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개발되고 확장되는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모습들이 담겨있었다. 광주복지재단 김백수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복지현장의 서비스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려 했다"며 "이런 취지에 맞게 접수된 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의 달라진 현실과 변화의 가능성을 현장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2: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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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도서관 , 문체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삼호도서관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6년 연속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다문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삼호도서관은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군은 3월부터 10월까지 내·외주민이 함께하는『다가치 꽃을 디자인하다-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상호문화 이해와 국내 적응 지원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단계에 따라 비대면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유동적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에게 향상된 문화 포만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호남의 다문화 1번지』삼호도서관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문화 서비스 체계를 확고히 하고, 상호 문화주의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 공존 분위기 조성으로, 내·외주민 모두에게 공동체 일원이라는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정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0-11-17 14:12:14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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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우지구에 초등학교 들어선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와우지구 내 (가칭)와우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3,620세대, 9,7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되고, 동문 굿모닝 힐, LH행복주택, 중흥건설 등 2,854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건립됨에 따라 늘어나는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당초 전라남도교육청은 4,000~6,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들어와야 학교 설립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이유로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학교가 신설되지 않으면 와우지구 내 학생들은 2.9km나 떨어진 중동초등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어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광양시의 의견을 수용하여 학교 건립을 결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가 학교 건립 비용 278억 원 중 5%인 13억9천만 원을 지원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동문건설, 중흥건설이 나머지 95%을 분담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건립 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2월에 학교건립승인안을 전라남도의회에 상정하고, 실시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3월에 학교를 개교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규모는 학년별로 4개 반씩 총 24학급이며, 다목적 강당·급식실·운동장·지하 주차장 등이 부대시설로 함께 설치된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가칭)와우초등학교가 신설되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은 물론 와우·마동지구의 조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가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1:2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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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실시 요청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방적인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와 관련하여 지난 13일, 용인시(승인기관)와 한강유역환경청(협의기관)에 재평가 실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업자[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환경영향평가법」제24조에 따라 '사업지구 송전선로 운영 시 전파장애 예측'을 평가항목 범위로 결정하여 조사예측 방법을 제시하였으나, 765kV 신안성변전소에서 신설예정인 345kV변전소까지의 지중화 계획만 명시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송전선로 지중화 구간 노선검토를 실시하지 않았다. 또 지중화 시설과 관련한 전파장애 평가 또한 용인시의 사업부지 주변에 대한 예측만 실시하였고 노선이 지나가는 안성은 제외했다. 이와함께「백두대간·정맥에 대한 환경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남정맥 생태축에 속한 사업지구 개발부지는 경관보전을 위해 일부만 제외하고 나머지 한남정맥구간은 산업시설 용지 등으로 편입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환경적 쟁점이 큰 대형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회갈등에 대한 조정·해소를 위해 구성된 상생협의체의 지역 간 협의가 시작되는 단계에서 이를 무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동의해주었다. 이와 같이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기본법 및 환경영향평가 기본 원칙인 ▲1.사전오염예방의 원칙 ▲ 2.사회적 합의 형성과 갈등예방을 위한 협력의 원칙 ▲3.오염자부담의 원칙 중 1, 2번 원칙이 어긋난 평가로 안성시는「환경영향평가법」제41조 제1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과 용인시에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실시를 요청했다.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재안에 대해 지역 간 논의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강한 유감을 표한바 있다.

2020-11-17 14:11:1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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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직자들을 위한 VR(가상현실) 모의면접 서비스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채용 전형관련 플랫폼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비대면 면접 지원 프로그램인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가상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VR면접은 VR기기를 착용하면 실사로 촬영한 면접장과 2명의 가상 면접관이 등장하고, 질문과 답변을 진행함으로써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이용자는 실시간 화면을 통해 목소리 크기나 시선처리, 답변 길이와 속도 등을 피드백 받을 수 있으며, 면접 후에는 면접녹음 파일을 이메일로 받아 자가 학습을 해볼 수 있다. VR면접 콘텐츠에는 현재 취업 면접 교육과 10개 기업 23개 직군에서 실제로 이뤄졌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실제로 VR면접을 체험해 본 구직자들은 "진짜 면접관과 이야기하는 것 같아 더욱 긴장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실제 면접상황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김동선 창조경제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면접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VR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안성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본 프로그램을 구직자들이 잘 활용하여 채용면접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17 14:11:0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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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7회 한국가사문학대상 공모전 우수작 선정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가사문학의 현대적 계승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공모한 '제7회 한국가사문학대상'에서 우수한 작품 4편을 선정했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가사문학대상은 가사문학의 700년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 발전시키고 문학으로서 가사의 현재성을 되살리고자 제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184편을 10여일 이상의 기간을 심의해 7편으로 압축, 장시간의 축조 논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형남의 <나비 날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작품 <나비 날다>는 중국의 고대 사상가 장자의 우화 호접지몽의 내용을 취하면서도 "나무 잎 나비되어" 낙엽 진 늦가을의 나목(裸木)을 접목해 새로운 시적 상상력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여기에는 애면글면 기다리고 참아내며 열매를 담아내는 "든든하고 아름"찬 춤과 가락이 있고 생태학적 상상력과 존재론적 사유가 어우러져 깊이 있는 사유를 엮어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김경옥의 <12월에 쓰는 편지> 작품은 취업과 생업, 진학의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담임교사로서의 뜨거운 사랑이 잘 형상화 됐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김용복의 <굴비> 작품은 속 깊은 부부의 사랑이 재미있고 굴곡 있게 그려졌고, 고정선의 <신안선, 700년의 꿈 이야기> 작품은 신안 도덕도 앞바다에 침몰한 신안선의 내력을 통해 당대 문명을 심도 있게 포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에게는 축하를 보내고 간발의 차이로 탈락한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우수한 작품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가사문학대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11-17 14:10:2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