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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

파주시는 지난 달 10월 중순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파주공공미술발굴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은 소리천과 공릉천을 잇는 구간을 주민과 예술작가가 함께 공공 야외미술관(소공이음미술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민이 작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바라보는 예술'에서 '참여하고 체험하는 예술'로 공공미술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 ▲함께 발견하기/(강좌)공공미술의 이해, 파주 공공미술 설치물 조사 ▲함께 정의하기/파주 공공미술 설치물 가이드라인 정의 ▲함께 발전시키기/작가팀과 주민 간 서로 의견 경청하고 조율 ▲함께 적용하기/주민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탐방을 통한 공공미술 감상 및 느낀 점에 대한 토론도 병행하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작가팀 그라피스의 김한 대표는 "예술인과 관람객 사이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공공미술발굴단 워크숍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공공의 장소가 서로 함께하는 공공미술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11-17 11:08: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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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GTX-D 유치 10만 서명지' 국토부 전달

김포시, 'GTX-D 유치 10만 서명지' 국토부 전달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수도권 광역급행철(GTX) D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10만 주민 서명부를 17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10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김포에서 부천, 하남을 잇는 GTX-D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는 서울시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며 출퇴근 시간이 고통의 시간일 정도로 저녁이 있는 여유로운 삶을 찾기 힘들 정도"라며 "GTX-D는 교통복지 실현은 물론이고 지역균형발전이 약속되는 건설적인 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17일 GTX-D 노선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1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서명을 병행, 2개월 만에 10만 663명이 동참한 것은 시민들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19년 10월 '광역교통 2030'에서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 검토'를 밝힌 이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2월 경기도, 부천시, 하남시와 함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5월에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8월에는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열어 지난 9월 1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 GTX-D노선은 수도권의 서부, 남부, 동부인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시를 이어줄 예정이며 총 연장 68km에 총 사업비는 5조 9,375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서울시 중심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2020-11-17 11:08: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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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2차 온라인 교육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를 위한 2차 온라인 화상 교육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되면서 노인요양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생활방역 준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해, 이번 2차 교육을 준비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203개소 요양시설의 종사자 대상으로 1차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2차 비대면 교육은 대상 및 시간을 보다 확대해 진행한다. 2차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대상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계층의 집단 밀집시설인 요양원, 양로원은 물론,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포함한 총 279개소의 종사자들이다. 그리고 원활한 온라인 화상교육을 위해 교육 횟수를 늘려 8일간 실시하고, 새로운 교육자료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이해와 각성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2차 교육자료에는 고양시 확진자 감염경로 등 현황 자료를 분석해 종사자로 인한 시설 내 집단감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 명령'에 따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사항이 보다 중요하게 포함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1, 2차 등 교육의 횟수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수시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종사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안전을 도모해 코로나19의 고양시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전국에서 노인요양시설이 가장 많이 설치된 기초자치단체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10월 각 구 보건소에서 전체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 및 독감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등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11-17 11:03: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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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순국선열의 날 맞아 20일 '독립의 반석' 제막식 개최

숭실대, 순국선열의 날 맞아 20일 '독립의 반석' 제막식 개최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 88인, 단일 교육기관 최다 배출 독립의 반석 추모벽/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일제에 맞서 치열하게 투쟁하고 헌신한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 88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현충시설 '독립의 반석' 추모비의 제막식을 오는 20일 오후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숭실대는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기리고자 숭실의 독립운동가들이 추구했던 독립의 반석을 형상화하고, 추모벽에 88인의 독립유공자가 새겨진 '독립의 반석'은 국가보훈처의 후원을 받아 건립했다. 제막식은 ▲개회(연합뉴스 엄지민 아나운서)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경과보고(고승원 대외협력실장) ▲기념사(황준성 총장) ▲축사(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인사(유공자 황보성오 유가족 대표) ▲제막식 ▲합창(웨스트민스터 합창단) ▲기념연주(브라스밴드)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숭실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oongsil1897)에서 생중계된다. 황준성 총장은 "우리는 지금 순국선열들께서 목숨을 바쳐 다시 찾아낸 조국에서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풍요롭게 누리는 우리 일상은 선열들의 생명과 맞바꾼 소중한 축복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유공자 88인 중 사진이 남아있는 56인/숭실대 제공 한편 숭실대는 1897년 개교 이래 근대 문명 교육을 선도하며 민족의 자주적 근대화와 독립에 앞장서 왔다. 을사늑약 반대에 힘쓰고 신민회 및 조선국민회 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독립전쟁에 대비하여 국외 독립군 기지 건설 운동과 무관 양성에 주력했다. 105인 사건, 조선국민회, 광복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1920년대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광주학생운동 등 일제강점기 식민통치에 항거한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들은 독립만세운동에서 가장 많이 배출됐다. 3·1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원은 현재까지 114명으로 파악됐으며 1929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된 광주학생운동(3·1운동 이후 최대 민족 항쟁)에도 숭실인이 있었다. 1930년 1월 전개된 평양학생만세운동으로 검거된 학생 173명 중 숭실 출신 학생은 107명에 달했다. 숭실대 관계자는 "일제의 폭압적인 신사참배에 분연히 맞서 1938년 자진 폐교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의 정절을 지킨 이 땅의 유일한 기독교 민족대학인 숭실대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숭실 출신 동문을 집중 조사하고 국가보훈처에 공적을 신청을 해 현재 총 88인이 공훈을 인정받아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고 밝혔다.

2020-11-17 10:53: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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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북극협력주간 개최

'2020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0)'이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북극협력주간은 2016년 시작돼 5회째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북극 관련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극지연구소가 주관한다. 국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정치·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학술행사다. 올해 북극협력주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극협력(Arctic Cooperation in the Post-COVID Era)'을 주제로 7일 개막식을 시작에 이어 8일 '정책의 날', 9일 '과학·기술의 날', 10일 '해운의 날', 11일 '시민의 날'로 정해 분야별로 진행된다.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 △시민극지강좌 △북극 사진전과 같은 다채로운 시민 행사가 마련된다.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는 북극협력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극협력주간이 개최되는 5일 동안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남은 사람에게 1/N 방식으로 상금 및 기념품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극지강좌는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극지를 '북극의 숨겨진 이야기들', '사진 속 극지이야기'라는 주제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북극 사진전은 1~6회 극지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규모 북극 관련 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기간 부산시청 도시철도 지하통로에서 전시된다. 이번 북극협력주간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북극협력주간 홈페이지(www.apw-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및 의견등록에 참여한 사람에 한해 추첨을 통해 기념품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2020-11-17 10:49:3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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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 개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낙동강하구 일원(을지도, 명지갯벌 등)에서 '제11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 제공,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움 및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 확산, 지역 탐조인 확대 등을 목적으로 철새 먹이 주기, 오리피리 만들기 등 총 13종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제1회 부산 비대면 탐조대회 △갈대길 탐조 체험 △특별전 및 특별강좌 △철새사랑 곡류 모으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1회 부산 비대면 탐조대회'는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운영되며 20일에 온라인 화상수업을 먼저 진행한 후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탐조 포인트 4개 지점(을숙도 철새탐조대, 명지 탐조대, 고니나루 쉼터, 신호갯벌)에서 이어진다. 또, '갈대길 탐조 체험'은 자연환경해설사와 을숙도 갈대의 정취를 느끼며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운영된다. 특별강좌는 '하구의 경관'과 '사하의 역사'를 주제로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3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나 비대면 탐조대회, 갈대길 탐조 체험, 특별강좌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1-209-2053)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7 10:49:2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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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벡스코에 '마이스 안내소와 화상상담장' 조성

해운대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부산 마이스 안내소 및 화상상담장·스튜디오'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부산 마이스 안내소 및 화상상담장·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4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에 따라 2020~2023년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1차 연도인 올해 사업성과다. 개소식은 '2020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 추진경과 설명, '부산 마이스 안내소' 개소와 시설소개에 이어 컨벤션홀 지하 1층의 '마이스 화상상담장·스튜디오' 개소와 부대행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마이스 안내소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1층에 마이스관광 안내공간, 휴게공간, 비즈니스 회의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국내외 국제회의참가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가능 전문 안내요원이 상주해 원스톱 종합안내·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회의시설과 집적시설 간의 연계강화를 위한 현장소통창구 역할 등 '해운대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스 화상상담장·스튜디오'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른 비대면(온라인/하이브리드) 마이스 행사기술 수요 급증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제회의 전문시설인 벡스코 컨벤션홀 회의실에 미팅테크놀로지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규모의 화상상담장(10실), 스튜디오 영상촬영과 화상회의 송출시스템을 갖췄으며 마이스산업계뿐 아니라 지역기업의 글로벌 화상회의 참가,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지원 기능을 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이스산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지역 마이스산업의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을 통해 마이스업계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상상담장에서는 지난 8월 부산시와 코트라 간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외국인 투자유치 1대 1 화상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0-11-17 10:49:1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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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농업경영인회 200여ha 비료 공동살포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압해지역 20개마을을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규산질비료 600톤을 공동살포하여 지역 흙살리기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압해읍 농업경영인회원 20여명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트랙터 4대, 지게차 4대, 게인차량 6대 등 이용해 논 200여㏊에 규산질비료 3만포대를 살포했다. 압해농업경영인회의 이번 규산질비료 공동살포는 벼 규모화사업단과 압해농협의 후원으로 고령화로 개별살포가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공동살포를 대행하여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압해읍경영인회장(정영일)은 "고령화로 힘든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 마을 공터에 방치된 비료물량 해소에 크게 기여하여 매우 뜻깊은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촌이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농기계에 의존하는 비율이 가면 갈 수 높아지고 있다며, 압해농업경영인회의 비료 공동살포는 좋은 본보기라며, 군에서도 회원간의 영농정보 교환, 생산기술의 과학하, 농업 경영의 합리화 도모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들로 군단위연합회와 읍·면단위 14개지회 800여명의 회원이 신안군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영농 생산기술 보급과 교류 등 과학영농 실천을 선도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며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0-11-17 10:48:5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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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교원 마음 치유 템플스테이로 코로나19 극복 에너지 충전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교직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에서 관내 초?중 교원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템플스테이를 운영하였다.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관내 사찰인 도갑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스님과의 차담을 통한 고민 함께 나누기, 억새밭 트래킹, 번뇌를 태우는 향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가한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에서는 도갑사 주지인 수관스님과 함께 번뇌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참된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소통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소통이 왜 필요하며, 소통을 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면서, 차담의 말미에는 앞으로의 삶에 대한 다짐식도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림초 조○○ 선생님은 "이번 마음 치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여 학교생활을 하면서 쌓였던 마음의 고민과 번뇌를 다스리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올해의 남은 시간들을 씩씩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으며, 영암낭주중 김○○ 교감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면서, 성찰과 명상을 통해 마음에 좋은 기운을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하였다.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번 마음 치유 템플스테이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아울러 아이들을 가르치는 우리 선생님들도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진정한 영암교육 행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깊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0:47:51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