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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학생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호응

순창군 관내 학생들이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며,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당초 3월부터 계획됐던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초·중등학교가 등교를 시작한 6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해 다음 달이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순창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참여를 목표로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은 금과초, 순창중앙초, 동계초, 풍산초, 팔덕초, 유등초, 동계중, 순창중 등 8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일부 학교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과 강사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순창군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각각 운영비의 50%를 부담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크게 나눔과학교실과 SW프로그램 교실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부적으로 각각 40개와 31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짜임새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4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나눔과학교실은 물리, 화학, 생물, 공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 학교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대상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도 매우 높았다. 내년에 수업일수 확대와 코딩 수업을 추가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코딩 관련 프로그램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순창군 최형구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유아, 다문화가정, 저소득 계층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순창지역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08:25 강성대 기자
시 소방안전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통계를 살펴본 결과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는 봄철(29%) 다음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24%)했지만, 평균 화재 및 인명피해는 겨울철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특성상 주거시설 등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중점 추진과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 등이다. 먼저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를 통해 중점관리대상 선정기준 개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전통시장 방화환경 조성 등 지역특성에 맞는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층건축물의 중점관리대상 선정, 공사장 화기취급 등 상시감시 체계마련, 전통시장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통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또 다중이용업소 및 요양병원, 공장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방특별조사 등을 실시해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관계인에 의한 자율안전점검, 재난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원 등 자율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판매시설‧요양병원 등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취약지역 화재안전 확보, 주거용비닐하우스‧다문화가족 등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추진한다. 11월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의 하나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방식의 소방안전교육과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운영, 119구조구급활동 강화 등을 통해명 현장대응력을 강화한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시민 생활 안전 중심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17 14:08: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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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피니스센터, 발레·요가교실 확대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대면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발레교실과 건강요가교실을 당초 이달 말에서 다음 달까지 추가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이 재개되면서 수강생들 또한 만족도가 높았던 터라 추가 운영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추가운영 결정에 따라 유아발레교실은 당초 관내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2개반을 운영해 총 16회 운영하려던 것을 다음 달 8일까지 각각 3회씩 늘려 총 6회를 운영한다. 특히 유아발레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교정부터 근력, 유연성, 체력 등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창의력 및 사회성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순창군 관내에서도 전문발레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달 교육을 마무리하려 했던 건강요가교실 또한 다음 달 10일까지 6회 증회해 운영한다. 건강요가교실은 바른자세와 심신안정으로 태아에게 적절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건강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로 인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성과 아동의 건강증진과 출산장려 분위기 정착 및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순창군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08:0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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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0일 1박 2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 활력화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 현 관광업계에서 전남 나주와 진도의 다른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촌관광의 현 상황과 앞으로 방향을 진단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유의하며 추진하게 되었다. 행사를 통하여 체험마을 운영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 체험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체험마을 운영자들은 "힘든시기에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체험마을의 다양한 비전을 보게되었다. 획일적인 체험이 아닌 마을의 상황에 맞는 장점을 찾아 생존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체험마을 운영자들도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캠핑 및 산책 등 비대면 여행코스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만큼 기존 단체 체험객 중심에서 이제는 가족단위 소규모 체험객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촌관광하면 '곡성 여기愛'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17 14:06: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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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트륨 저감화 실천 인증서·현판 제공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트륨 저감화 실천 인증서·현판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남곤)에서는 관내 나트륨 저감화 급식을 실천한 급식소를 대상으로 현판 및 인증서를 제공했다.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영양 특화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2018년도 80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도 120개소 참여에 이어 올해에는 총 198개소가 참여했다. 조리사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 급식소에 염도계 및 전자저울을 지원해 주 2회 급식으로 제공되는 국의 염도측정을 진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198개소의 모든 어린이 급식소에서 적정 염도(0.3%~0.5%)를 나타냈으며, 그 일환으로 나트륨 저감화 급식소 현판 및 인증서를 제공했다. 특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나트륨 저감화 특화사업을 하면서 어린이집 염도의 중요성을 조리사도 알게 되고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은 "올바른 미각형성이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는 만큼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통해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실천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17 14:05:44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