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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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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영양군은 남성·여성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영양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영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영양군수 표창을, 영양군 여성의용대 연합회 김화순 대장이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김정호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뒤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팀을 나눠 400m 소화기 계주, 소방호스볼링 등 3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당초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자별로 분산 실시하여 12일 석보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20일 일월의용소방대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최소인원만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방의 날 축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항상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지킴이로서 영양군 소방안전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2020-11-18 10:14: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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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작은영화관 재개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탁기관의 경영난 파산으로 인해 장기휴관 중이던 영양작은영화관을 18일 오후3시 재개관한다. 영양작은영화관은 재개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상영계획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1일 3회의 영화를 15시부터 24시까지 상영할 예정이며, 12월 중순부터는 1일 4회의 영화를 14시부터 24시까지 상영 확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7,000원이며 만18세 이하, 학생, 65세 이상,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관 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전자출입명부 활용), 발열 체크 및 좌석 한자리씩 띄워 앉기를 시행하며, 영화 예매는 영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작은영화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영양작은영화관은 2016년 3월 30일 개관 이후 영화관의 부재로 타 시군에 나가 영화를 관람해야했던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휴관기간동안 영양작은영화관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11-18 10:13: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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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대응 시민참여운동 전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11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코로나19 대응 시민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를 "거리두기 집중구간"으로 선정해 마스크 분실방지를 위한 마스크 스크랩 1,000개를 제작했다. 12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풍물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누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거리두기 집중구간"은 적십자 삼백오토봉사회(회장 서경숙),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회장 박선희),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조명옥) 회원 30명이 참여해 마스크 스트랩 제작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어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3일에 걸쳐 서문사거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피켓을 활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개인의 실천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실천 캠페인"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도 방역수칙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11-18 10:13:08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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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소득작목 약용버섯 재배단지 육성 시동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관내 농·임업인의 신소득작목 발굴 및 안정적인 소득기반 창출을 위해 약용버섯 재배단지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작년부터 장흥 북부권 소득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표고버섯과 연계한 고소득 임산물인 복령과 목이버섯의 지역특화 재배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십전대보탕, 경옥고 등에 많이 이용되는 주요 한약재이며, 최근에는 암세포 억제와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알려져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이 적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목이버섯은 뛰어난 식감과 식이섬유, 비타민 D가 풍부하여 항비만, 심혈관 질환 완화 등에 효능이 있으며, 중국요리는 물론 한식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국내 소비량의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보고회에서는 복령과 목이버섯에 대한 관행재배 대비 50여개 시험구의 시험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시범단지 조성, 재배 확대, 판로 개척 등 육성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도 가졌다. 복령은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재배관리를 통해 종균활착과 생산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으며, 다양한 친환경 피복재를 사용해 회분성분, 잔류농약 등 이물질 혼입을 최소화하여 식품 안전성을 높였다. 목이버섯은 표고버섯 원목재배 주산지의 특성을 살려 재배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톱밥재배에서 참나무 배양단목재배를 시도하였으며, 목이버섯 특유의 식감과 향기성분은 높이고 종균 활착기간과 오염율은 낮췄다. 앞으로 연구원에서는 복령과 목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구름버섯(운지), 동충하초 등 다양한 추가 약용버섯을 단계적으로 보급해 재배단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국내 경기 침체로 표고버섯 생산·판매에 어려움이 많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소득원 창출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험성과를 바탕으로 장흥군이 국내 약용버섯의 메카로 자리 잡고 군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0:09:45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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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표고버섯, 전국 지리적표시제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장흥군 대표 특산물 표고버섯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 제2회 지리적 표시 우수사례 선발 대회에서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 2020년 지리적 표시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흥 표고버섯 연합회(회장 임병석)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지리적 표시제 우수사례 선발대회는 지리적 표시제 품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재배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홍보판촉 활동 등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외부전문가로부터 서류 및 현장심사, 발표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2002년부터 시행된 지리적 표시제는 전국 182품목으로 장흥군은 4개 품목(표고버섯, 매생이, 김, 키조개)이 등록되어 있다. 장흥 표고버섯은 2006년에 임산물 제2호로 등록, 400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장흥군 효자 임산물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표고버섯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표고버섯 기술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매년 지리적 표시제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0:09:10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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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이상, 지원자 '외모' 채용 평가에 영향 미쳐

기업 절반 이상, 지원자 '외모' 채용 평가에 영향 미쳐 사람인 제공 직무 역량과 관련 없는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평가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72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평가 시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5.6%)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자기관리를 잘 할 것 같아서'(55.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고객, 거래처와 대면 시 유리할 것 같아서(43%)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30.4%) ▲자신감이 있을 것 같아서(21.3%) ▲근무 분위기에 활력을 줄 것 같아서(12.6%) ▲부지런할 것 같아서(12.1%) 등의 이유를 들었다. 채용 시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는 '인상, 표정 등 분위기'(87.4%,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청결함(45.9%) ▲옷차림(30.9%) ▲체형(몸매)(20.8%) ▲이목구비(14.5%) ▲헤어 스타일(11.6%) ▲메이크업(5.3%) 등의 순이었다. 채용 시 외모를 보는 직무 분야는 '영업/영업관리'(60.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서비스(31.9%) ▲마케팅(24.2%) ▲광고/홍보(23.7%) ▲인사/총무(23.7%) ▲기획/전략(10.6%) ▲디자인(8.7%) ▲재무/회계(8.2%) ▲IT/정보통신(5.8%) 순으로 나타났다. 외모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성별로는 '여성'이 26.6%로 '남성'(6.3%)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차이 없다'는 응답은 67.1% 였다. 그렇다면, 외모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기업들은 외모가 지원자의 당락에 평균 30%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적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제로 응답 기업의 절반(47.3%)은 외모 때문에 지원자에게 감점을 주거나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대로 기업 3곳 중 1곳(33.3%)은 스펙이나 역량이 다소 부족해도 외모로 인해 가점을 주거나 합격시킨 경험이 있었다.

2020-11-18 09:08: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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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세 자릿수 채용 사라졌다…신입사원 증발 '현실화'

中企 세 자릿수 채용 사라졌다…신입사원 증발 '현실화' 올해 대졸신입 채용기업 74.8,% '한 자릿수 뽑아' 인크루트 제공 올 한해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모집규모는 대체로 한 자릿수를 넘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20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다. 기업 536곳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올해 신입사원을 1명이라도 채용한 기업 비율은 67.0%로 지난해 85.5% 대비 18.5%p 감소한 것으로 대조를 보였다. 이들 기업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규모를 자릿수로 선택하게 한 결과 (한 자릿수 채용)'0명대'가 74.8%로 지배적이었다. 이에 비해 (두 자릿수 채용)'00명대'는 22.7%로 3분의 1 이상 줄었고, (세 자릿수 채용)'000명대'는 고작 2.5%에 불과했다. 즉 올해 신입사원을 모집한 기업 4곳 중 3곳은 그 규모가 한 자릿수였다는 것으로, 신입사원을 뽑더라도 1명에서 최대 9명 이내의 소규모 채용에 그쳤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8월 인크루트가 하반기 채용동향조사를 한 결과 기업 64.1%가 하반기 '한 자릿수 신입채용' 계획을 밝혔다. 기업들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보수적인 채용에 나선 셈이다. 기업별로는 ▲대기업(한 자릿수 41.1%, 두 자릿수 47.1%, 세 자릿수 11.8%) ▲중견기업(한 자릿수 42.1%, 두 자릿수 57.9%) ▲중소기업(한 자릿수 89.2%, 두 자릿수 10.8%)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세 자릿수 채용은 대기업에서 유일(11.8%)했고, 중견 및 중소기업에서는 전무했다. 본 설문조사는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 공동으로 이달 2일부터 7일간 진행, 기업 인사담당자 총 536명의 응답을 참고했다.

2020-11-18 09:08: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