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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하이텍고등학교’ 2021년 신입생 모집한다

광양하이텍고(교장 강수원)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광양하이텍고는 전국에 있는 발명·특허 특성화고 6개교 중 전남에서 유일한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발명과 관련된 교과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기업체가 가지고 있는 산업현장의 문제를 발명을 통해 해결하는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에 44건의 특허출원 성과를 거둬 전라남도 학교 단위 최다를 기록했으며, 기존의 바이오산업과를 스마트팜과(2학급), 반려동물과(1학급), 식품가공과(1학급)로 편성하고, 기계과를 제철기계과(3학급)로 개편했다.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스마트팜과 40명, 반려동물과 20명, 식품가공과 20명, 제철기계과 60명 총 4개과 7학급에 14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팜과는 농산업 전반에 걸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접목시킨 농업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며,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미용전문가 및 수의간호보조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식품가공과는 제과·제빵과 음료제조의 기초 및 전문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제철기계과는 관련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산업체 취업경쟁력을 확보해 중견 기술인으로서의 역량을 육성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전라남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자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졸업자 △중학교 학구로 인하여 타 시·도에서 수학한 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타 시·도 특성화중학교 또는 자율학교로 지정받은 중학교의 졸업예정자로서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자이어야 한다. 입학은 2021학년도 전라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지침에 따라 교과, 출석, 창의적 체험활동, 행동특성 성적에 의해 무시험 추천입학제 전형에 의해 이루어진다. 일반전형은 300점 만점에 교과성적 210점(70%), 출석 27점(9%), 창의적 체험활동 중 봉사 27점(9%), 자율·동아리·진로 18점(6%), 행동특성 18점(6%)이다. 특별전형은 체육특기자 전형(육상 3명), 자영농가업승계자 특별전형(스마트팜과 2명), 사회통합 전형이 있다. 그 외에 국가유공자자녀 전형, 고입특례대상자 전형, 북한 이탈주민 특성화고 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등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하이텍고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gyh.hs.j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맞는 '성실하고 유능한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과 창의적인 직무발명·특허 교육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가는 '르네상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하이텍고 졸업생들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취업 불황에도 ㈜국제종합기계 본사, 한국풀운영(주), 농협 등 유망업체에 취업했으며, 최근 2년간 전남대(응용식물학과), 부산대(기계공학과) 등에 속속 진학하고 있다.

2020-11-19 14:06: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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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1조 9천851억원 편성…전년 대비 8.3% 증가

평택시, 내년 예산 1조 9천851억원 편성…전년 대비 8.3% 증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8천329억원보다 1천522억원(8.3%)이 증가한 1조 9천851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5천670억원(전년대비 1천58억원, 7.2%증가), 특별회계가 4천81억 원(전년대비 464억원, 12.52%증가) 규모로 교통물류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평택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복지재정 부담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증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응,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6천433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천705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천232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1천300억 원으로,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노력 등에 따른 의존재원의 증가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8천362억원, 국·도비보조사업이 7천308억원으로, 그 중 자체사업은 정책사업에 5천743억원, 행정운영경비에 1천886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733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복지·보건 분야가 5천916억원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670억원(13%)이 증가했으며, 특히 도로·교통 분야가 2천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72억원(40%)이 증가했다. 이어 환경(1천533억원, 9.8%), 공원·도시재생(1천313억원, 8%), 농림·산업경제(921억원, 6%)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시민중심 재정운용에 기본방향을 두고, 5대 중점분야로 ▲시민이 행복한 경제도시 1천74억원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6천387억원 ▲아름다운 푸른도시 2천618억원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4천452억원 ▲품격있는 교육·문화도시 분야에 1천139억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한병수 기획항만경제국장은 "내년에는 자체세입은 소폭 증가되나,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부담 및 대형사업의 증가 등으로 지방비 부담이 증가해 어느 때보다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2021년 재정운용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21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2020-11-19 14:06:0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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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시행…노래연습장, 결혼식장은 1단계 유지

수도권 거리두기가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되었지만 안성시는 자체 방역 기준에 따라, 노래연습장과 결혼식장은 1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지자체별로 지역적 유행 및 방역 관리 상황 등에 따라 협의 하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어, 안성시는 확진자 발생 현황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피해 등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방역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일행 간 좌석을 띄어 앉아야 하며,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이나 대면예배도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되는 등 다른 기준은 대부분 경기도와 동일하다. 시는 이와 함께 내달 3일에 예정된 수능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관련시설을 점검하고 종교시설의 방역점검도 오는 주말부터 강화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시설 관리·운영자는 최대 300만원, 이용자는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8일, 공직자 전용 전자 게시판을 통해 "출장 및 워크숍 등 관외 이동과 집단 행사 및 모임 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코로나19 확진자(발생누계)는 19일 11시 현재 총 33명이며, 14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2020-11-19 14:05:3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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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실시

안성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실시 안성시는 먹이자원 증가 및 천적감소 등으로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과수, 밭작물(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 개체수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시에서는 연중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5개조 36명을 편성해 인명 또는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기준 올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은 멧돼지 279마리, 고라니 1천268마리이다. 또한, 시는 작년 9월 16일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후 지금까지 야생멧돼지 576마리를 포획하였고, 포획한 멧돼지 ASF 시료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사체는 렌더링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집중포획지역은 인가, 축사 및 주요통행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제외한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하게된다. 집중포획 기간 중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포획단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 및 비등산로 입산자제 등을 언론보도, 마을방송, 집중포획 관련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0-11-19 14:05:2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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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특별교육 '성료'

순창군이 지난 2일부터 관내 11개 읍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교육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육은 지난 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건강관리 체험과 관계개선 강의 ▲관내 체험농가에서 농가체험 ▲농업기술센터에서 저비용 농자재 제조교육 등을 받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본부) 350여명은 회원 간 소통의 장과 단합, 결속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19일에는 쌍치면과 동계면 학습단체 회원 60여명이 오전 건강장수사업소에서 진행한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 관내 가이아농장과 곳간애복을 찾아 농가에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약밥체험과 미나리 체험, 떡 만들기 등을 통해 그간 농사일로 바빴던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타 읍면 학습단체 회원들도 이번 교육으로 관내 체험농장인 초연당과 올레오를 방문, 빵 도마 만들기와 족욕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농가체험을 마친 회원들은 순창 친환경농업연구센터로 향해 PLS제도시행, 저비용 친환경 농자재 활용법과 생산과정 교육을 수강했다. 강의는 순창군 이규열 연구사가 직접 진행, 친환경 농법 재배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참석자들에게 각인시키면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협의회 허진욱 회장은 매회 교육에 참석해 "수해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이 오늘만큼은 즐겁게 웃으면서 교육받고 순창군 학습단체 회원들이 똘똘 뭉쳐 어려움에 처한 농업환경에 맞서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19 14:05:1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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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축제 온라인 개최

올해 2회째 맞는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축제가 올해는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실시간 전 국민과 함께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과 21일 양 이틀간 유튜브 채널인 슬로슬로tv를 통해 발효마을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발효마을축제는 지난해 6월 섬진강 마실휴양단지 일원에서'건강한 슬로푸드, 행복한 삶'을 테마로 축제장 곳곳에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위원장 최훈)가 주관해 축제장 곳곳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가 주민이 중심되는 축제의 성공가능성을 열었다. 올해는 적성면 지내마을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과일식초 체험, 전통주 체험 등 발효축제에 걸맞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또 섬진강과 용궐산을 통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용궐산 치유숲 트레킹과 순창 철인 3종경기 대회 콘텐츠도 준비했다. 채계산 출렁다리와 섬진강 자전거길, 섬진강 카누체험을 사전제작해 코로나19로 레포츠 활동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현장에서 체감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화면에 담았다. 특히 과일식초와 전통주, 수제맥주, 자연발효 연잎머핀 만들기 체험 등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실시간으로 진행해 전국 어디서나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오프로드 RC카와 수상 RC보트 체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도 구성했다. 청정지역 순창에서 나오는 발효식품, 농특산품, 공예품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슬로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훈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아쉽게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콘텐츠를 내실있게 구성해 온라인 축제 또한 사람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틀 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국민들이 보시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4:04:5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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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실버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정읍시가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연지동 258-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세대 내 편의시설과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이 설치된 공공주택이다.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7,821㎡ 규모로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시설을 갖춰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된다. 특히 지상 1층 복지관은 복지·여가·건강 관련 시설을 한데 모아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편안한 노후를 돕는다. 현재 공정률 83%를 넘긴 공공실버주택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한창이며, 4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총 88가구 전용면적 26㎡로 공급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으로 국가유공자 등이면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 인정액 이하인 주민이 1순위다. 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인 주민 또는 차상위 계층은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 기준 50% 이하인 주민은 3순위다. 순위 선정에서 탈락한 후순위자는 입주예비자로 관리한다. 임대조건은 1순위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보증금 2,259,000원에 월 임대료는 44,930원, 차상위 계층 등은 보증금 11,818,000원에 월 임대료 116,380원이며, 전기·수도 요금을 포함한 관리비는 별도다. 유진섭 시장은 "공공실버주택은 고령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입주자 모집에서 입주, 관리, 입주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입주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4:03:41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