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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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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혁신교육지구 성찰과 나눔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찾다”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은 지난 16일,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2020. 전남신안혁신교육지구 성과 나눔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회의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교원, 마을학교 관계자, 학부모네트워크, 신안군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접속하였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신안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혁신 전면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1년 동안 전남신안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성찰하고, 2021년 혁신교육지구 운영 방향을 모색하였다. 2021년 전남신안혁신교육지구 운영은 학교혁신 지원체제 구축, 공유와 성장 지원, 마을을 담은 학교, 학교를 품은 마을, 4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협력과 자치로 더불어 성장하는 신안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김재흥 교육장은 "민-관-학 신안교육공동체가 더욱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와 교육을 연결하는 플랫폼역할을 다하겠으며, 안전한 배움터에서 앎이 삶이 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2020-12-17 11:02:2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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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틀 연속 1000명 대 코로나19 확진, 서울 전국 유일 확진자 400명 대

수도권 특히 서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7일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42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12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3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10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6453명(해외유입 500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20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일 확진자 400명을 넘어선 지역으로 기록됐다. 경기는 284명으로 어제보다 36명이 감소했다. 뒤를 이어 인천이 80명, 부산 44명, 경남 30, 대구 20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입도객 전원 코로나19 검사 실시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제주는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과 세종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7명, 유럽 5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2명이 확진돼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3명으로 총 3만 3610명(72.36%)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22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이며,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4명(치명률 1.36%)이다.

2020-12-17 10:52: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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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뉴질랜드로 랜선여행 떠나요 '호비튼 무비세트'

지난16일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권희정)는 '호비튼 무비세트' 테마로 네번째 온라인 키아오라 클래스를 진행했다. 뉴질랜드관광청 온라인 키아오라 클래스는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열리며, 관광청 트레이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교육 영상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요즘 같은 시기에 반지의 제왕과 호빗 영화 속 뉴질랜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온라인 키아오라 클래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호비튼 마을 샤이어가 재현되어 있는 호비튼 무비 세트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영화 촬영지로 호빗 삼부작의 전 장면이 뉴질랜드 전체에 걸쳐 촬영되고 반지의 제왕 삼부작에서 미들어스(중간계)로 출연했던 모든 장소가 뉴질랜드에서 촬영됐기 때문이다.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9월 선보인 2개의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글로벌 캠페인에 이어 12월부터 새로운 영상을 런칭했다.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할 수 있을 때, 뉴질랜드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담겨있다. 한편, 새해의 첫 온라인 키아오라 클래스는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오클랜드의 와이헤케 섬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북섬 와이카토 지역의 마타마타에 위치한 호비튼 무비 세트는 뉴질랜드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경험하려는 전 세계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림 같은 풍경의 1250에이커 규모의 양 목장을 가로질러 카이마이 산맥까지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프로도와 빌보의 모험이 시작된 백 엔드와 44개 호빗들의 집부터 아기자기한 현관문 너머로 호빗 집 내부와 섬세한 소품들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호빗들이 음료를마시고 파티를 하던 그린 드래곤 인 내부도 구경할 수 있다.

2020-12-17 10:51:0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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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경제적 어려움 겪는 소아암 가족 지원에 1억원 기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치료비 후원, 소아암 가족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재까지 4억원 이상을 기부했고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가족들의 치료비와 장기간 치료에 따른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서선원 사무총장은 "혹독한 코로나19 한파 속에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야놀자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잘 이기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놀자의 배보찬 경영부문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응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다수의 지역복지기관에 매월 정기 기부금을 전달하고, 고객이 야놀자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금의 일부를 적립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고객 참여형 공유가치창출(CSV) 활동도 진행해왔다. 직원들이 사내 커피머신에 사원증을 태그하면 기부금을 자동 적립하고, 동일 금액을 회사가 추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매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10억원 이상으로, 총 19개 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2020-12-17 10:50:4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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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라탐항공, 코로나19백신 무료 수송 결정

지난 11일,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은 백신 원산지로부터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페루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운송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탐항공은 남미와 전 세계 간 9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와 긴급 의료 지원이 필요한 400명 이상의 항공 이동을 무료로 지원하고 남미 내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해 각종 의약품과 긴급 구호품의 운송을 지원하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기준, 라탐항공은 남미 내 91개 목적지로 1만7000여 항공편을 운항하며 여객 및 화물을 운송해왔으며 지난 8월부터 라탐항공의 화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팀은특수 온도 조절 및 제어 장비를 준비하고 목적지 국가와 도시, 공항 인프라 및 물류 시설 수용 능력 등 종합적인 필요 조건들을 정밀하게 검토하며 수송 과정 시나리오를 세우고 발전시켜왔다. 라탐항공그룹의 CEO인 로베르토 알보(Roberto Alvo)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라탐항공은 항공기 연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운항하는 목적지의 지역사회와 협력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정부 당국의 추후 세부적인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무료 운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탐항공은 남미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의 항공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인증(CEIV Pharma)을 취득했다.

2020-12-17 10:50:2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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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삼목항, '삼대가 지키고 싶은 어항'으로 거듭난다

인천 중구 운서동에 삼목항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중구는 지난 9일 삼목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00개 대상지를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70개소, 2020년에 120개소를 선정해 어촌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이번에 새롭게 2021년 대상사업지로 60개소를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어항에는 국비가 지원되어 현대화된 시설로 어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니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해 경쟁률은 2.1대1 이었으나 올해는 11개 시·도 57개 시·군·구에서 236개소가 신청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삼목항은 지난해에도 어촌뉴딜 300에 도전했지만 타시도에 밀려 선정되지 못했었다. 중구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예비계획수립 용역을 시작하고, 어촌계원과 지역주민, 어촌개발 전문가, 공무원을 포함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모임을 갖고 삼목항의 비전과 세부 계획을 논의 해왔다.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시설확충, 어민작업장 조성, 어부쉼터, 삼목바다길 조성 등 어업인들의 생활터전 확충을 통해 '삼대가 지키고 싶은 어촌'을 만들고자 제시한 비전이 이번 공모선정에 큰 점수를 받았다. '공항건설로 잃어버린 아버지세대의 삶의 어항을 우리세대가 새로이 조성해 미래세대까지 물려 줄 수 있는 삼목항 조성'이라비전이 해양수산부의 사업 추진 방향에 부합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생협력 한 방안으로 삼목항 주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풍경·꽃길 산책로 조성과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 등 연계사업 계획을 수립해 삼목항의 방문객 수요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 점도 인정받았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구 구민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려 다행"이라며,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구 어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덕교항과 예단포항은 내년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2-17 10:40:32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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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홈커밍데이' 개최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저녁 7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4호에서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올해 청년학교, 청년커뮤니티, 리빙랩,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부산 청년정책 활동에 참여해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성과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활동 사업을 마무리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와 줌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청년정책에 참여한 부산 청년 800여 명은 공유된 링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여행과 브이로그'를 접목한 커리큘럼 운영(박태양 엉뚱새 이사) △부산지역 노동문제에 대한 토론과 연구(김성원 노동문제연구모임_LAB_OR 대표) △청년 암 치료 이후 고용실태 및 환경개선 연구(서지연 젊유애 대표) △청년거버넌스 활성화로 청년참여 확대(이나윤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지원단장) 등의 청년활동 성과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사례발표에 이후 간담회는 청년들이 부산시 청년정책에 참여하며 느꼈던 소감과 청년정책에 대해 개선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다. 모든 순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각자 단절된 공간 속에 있지만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년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과공유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부산 청년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부산에 정주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17 10:29:2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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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항 노·사·정, 나눔의 사회적 가치 위해 뭉쳤다!

부산시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형사회연대기금·부산항운노동조합·부산항만물류협회·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운영은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 맡고 부산시가 행정적 지원을 한다.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상항만물류협회는 4억원을 출연하고 매월 2000만원을 기부하며 부산항만공사는 1억원을 출연한다. 조성된 기금은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일자리창출과 청년 취업 지원,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사업 등 부산지역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인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부산항운노동조합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 출연을 결정했고 노사정 상생의 가치를 지켜온 부산항만물류협회와 부산항만공사도 동참했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노사 합의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지역형 민간기금으로서 2019년 부산은행 노사, SK해운이 기금을 출연해 발족했으며 올해 추진사업으로는 △보육시설 보호종료 청년 자립 지원사업 △저임금·비정규직 노동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NPO연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공익활동가 안전망 기금사업 등이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노사가 상생하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이러한 연대활동이 더욱 장려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12-17 10:23:24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