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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질공원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활발

청송군, 지질공원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활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에 나섰다. '주왕산 일원을 만든 화산폭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2월 온택트 지질교육 프로그램에는 청송 지질공원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1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청송군이 제공하는 실험영상과 체험도구를 이용해 화산 폭발 실험을 하면서, 화산폭발 원리를 이해하고 격렬한 화산폭발이 있었던 7천만 년 전 청송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으며, 특히 개인 SNS에 올리는 체험 후기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11월 집에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식자재로 청송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를 표현하는 '비대면 지오푸드 아트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청송군의 지질학적 특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면으로 운영하던 지질교육 프로그램을 온택트 지질교육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약된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16 13:31:04 김귀열 기자
전남도, AI 차단 '가금농장 출입금지' 행정명령

전라남도는 영암군 시종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나주, 장성 등 5개 오리농장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라남도지사를 주재로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전국 오리 사육의 50%를 넘는 비율을 차지한 도내 오리 농장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가축·사료·분뇨·퇴비·왕겨 운반차량과 방역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가금농장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특히 도내 오리농장에 161개소의 통제초소를 설치해 사료운송차 등 농장으로 진입한 차량에 대해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추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대응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별 집중 방역관리를 위해 각 농장별로 전담공무원 1명씩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농장별 4단계 소독 이행 여부, 왕겨 살포시 방역관리 상황 등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펼친다. 또한 시군 및 농장의 AI 방역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농장 바이러스 유입원을 신속하게 파악 후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간부 등으로 구성된 방역 현장 대응팀도 편성했다. 방역이 취약한 고병원 AI 발생 3개 시·군에 소재한 소규모 가금농장의 3천여마리는 도 예비비를 투입해 실거래 가격으로 수매 및 도태를 추진키로 했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현재 외부는 광범위하게 바이러스가 오염된 상황이므로 가금농장은 출입자 통제와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특히 왕겨 살포기의 바퀴와 이동경로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12-16 13:30:29 양수녕 기자
전남도, 농업분야 국비 9,613억 확보…'농생명산업' 탄력

전라남도는 내년 농업분야 국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745억 원 증가된 9천 613억 원을 최종 확보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한 축인 미래 농생명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국고건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다. 내년 확보된 주요 현안사업 중 농업분야 핵심 신규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과 '해남 북일지구 및 곡성 석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으로 129억 원이 투입된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스마트 축산 연구기관으로, 함평으로 이전해 ICT를 기반으로 한 미래 스마트 축산의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전라남도의 축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7천 692억 원이 지원되며, 내년 1차년도 사업비로 43억 원이 확보됐다. 또한 내년 농업용수개발 사업 대상 지구로 해남 북일지구와 곡성 석곡지구가 선정돼 각각 기본조사비 3억 원씩 총 6억 원이 반영됐다. 농업용수 부족으로 매년 가뭄피해를 겪은 이 지역에는 오는 2025년까지 총 582억 원이 투입돼 가뭄 해소와 함께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연초부터 농식품부에 지속 건의한 담수호 수질개선 사업의 경우 정부 그린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내년 기본조사비 10억 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을 위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 구축비 20억 원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조성 50억 원도 추가로 확보됐다. 특히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는 고흥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온실, 실증단지 등에서 발생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 표준화, 컨설팅까지 해 주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전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기후변화의 심화로 농업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농업 혁신성장 기반 추가 확충과 해외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으로 전남도가 미래 생명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30: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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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업소(확진자 운영점포 포함) 8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하거나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개장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로부터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84개 점포로 시는 개별적으로 연락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업소는 12월 23일까지,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전후 1~2개월간 매출액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매출액 자료(매출감소 확인)는 카드사를 통한 신용카드 매출액, POS로 확인된 매출액 내역 등으로 서류 제출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대상업소 중 소상공인이 아닌 업소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소, 매출감소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 24일 이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 여부와 지원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식품 및 비품·소모품, 홍보·마케팅비 등 업소당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단, 상시근로자 인건비와 영업장 임차료는 제외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확진자 방문 피해 소상공인 점포 경영 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지역경제과(☎061-797-3356)로 문의하면 된다.

2020-12-16 13:29: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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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공채 4명합격

전남공고 3학년 학생 4명이 2020년 하반기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채용(고졸공채 분야) 시험에서 차량·토목·전기통신직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16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3학년 산업설비검사과 김시훈(차량직 합격)·토목과 정형진(토목직 합격)·건축디자인과 장성현(토목직 합격)·전기과 김창요(전기통신직 합격) 등 4명의 학생들은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본교에 진학해 1학년 후반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 학생들은 '학교장추천과 서류전형, 필기시험(NCS직업기초능력), 실기시험(토목분야), 면접 및 인성 검사'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쳐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추후 2개월 동안 인턴 과정을 거쳐 2월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채용(고졸공채 분야) 시험 최종 합격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인 공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학교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쾌거다. 전남공고 3학년 전기과 김창요 학생은 "중3때부터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전남공고에 진학했다"며 "방과 후 교육시간을 통한 NCS직업기초능력 학습, 전문 강사의 맞춤식 면접 및 인적성 교육 등 많은 지원을 해주신 선생님들과 학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남공고 정한식 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직업교육에 최선을 다한 결과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합격이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취업을 위해 성실하게 준비하고 실천한 노력의 성과로 많은 학생이 공기업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고, 우리 전남공고는 추후 보다 나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9: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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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장성군 도로 여건 전남도 내 최고!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는 전남도가 도로법 제31조,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6조에 의거해, 지역 내 도로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장성군은 111억원을 투입해 15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했다. 또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12개 노선 469km 구간에 걸쳐 안전시설 및 불량 도로 정비 차선 도색 도로변 풀베기 제설작업 교량 보수보강 신속한 민원 처리 등을 적극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일조했다. 군은 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232건을 해결했다. 또한 지난 8월 장마기간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도로에 신속히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한편,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장성읍 하이패스 IC 설치를 확정지었다. 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이패스 IC 진출입로를 장성읍 중심지 인근에 설치해, 주민 생활편의 확대와 도시의 성장발전을 도모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전 지역에 연결된 쾌적한 도로는 주민 편의 증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핵심 여건"이라면서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8: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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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 추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 '문화를 빚는 도시, 담빛예술마을'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존재와 무 사이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자연의 관계맺음' 전시를 선보인다. 36명의 작가와 1명의 큐레이터를 초청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 '문화를 빚는 도시, 담빛예술마을'은 도시예술(공공 공간) / 영상(온-오프 공간) / 시각예술(전시공간) / 커뮤니티(일상) 4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시예술팀의 '창조적 파괴 : 생성으로 도시를 사유하기'는 담양읍 중앙로 및 해동문화예술촌 인근의 벽화 및 조형 작품으로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으며, 다가오는 12월 26일 시각예술팀의 전시 오픈을 계기로 이 프로젝트의 매듭을 짓는다. 시각예술팀의 '존재와 무 사이 : 코로나 시대의 인간·자연의 관계 맺음' 전시에서는 해동문화예술촌 전관을 열어,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대중과 소통하며 열린 장으로서의 예술기관의 역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양초롱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미술인 지원사업과 공공미술이라는 두 개의 거시적 목적에서 출발해 '공공미술'의 제약된 개념에서 벗어나 '공공성'과 '소통'의 개념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의 내·외 공간을 구성했다"며 "해동문화예술촌이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과 '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둘째주/넷째주 월요일과, 1월1일, 2월 12일(설날)은 휴관일이다.

2020-12-16 13:28: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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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분야 우수기관 수상

담양군이 2020년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1월 안전한 식품공중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코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 안전관리강화, 음식문화개선 및 코로나19 예방 등 총 40개 항목을 대상으로 업무평가를 실시했다. 업무평가결과 담양군은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식중독 예방 관리 사업, 공중위생 업소 관리 등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사업, 군민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백만 원과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식약처로부터 32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았으며 6월부터 시행 중인 '군민안심식당' 운영으로 40개소에 수저집, 투명마스크, 방역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식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감염이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감염의 위험이 높은 식품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더욱 철저한 위생 점검과 더불어 관내 업소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8: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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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개사 인증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0년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7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적정임금, 적정근로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4대 지표 중 인증평가에서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사가 참여해 1차 적격성 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7개사가 선정됐다.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삼성스텐레스상공㈜, ㈜대유홀딩스, ㈜디에이치글로벌, 기광산업㈜, ㈜씨엠텍, 세방전지㈜, ㈜현대하이텍 등 7개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노사대표가 함께 참여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형 광주형일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는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디자인 상품화 지원 등 총 15종의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7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에서 7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지원금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근로자의 능력개발,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용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핵심가치인 사회대통합을 위한 노사간 상생협력, 소통과 역지사지에 기반 한 4대 의제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형일자리 인증 기업이 노사상생 등을 실천해 더욱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7:5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