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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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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1년 신축년'부자되소적금' 판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부자되소적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자되소적금'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뱅킹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1년제로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0.5%에 ▲비대면(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가입 시 연 0.2%p ▲마케팅 동의 고객 연 0.2%p ▲광주은행 신규 또는 재가입 고객 연 0.4%p ▲입출금통장 평균 잔액에 따라 연 0.1%p ~ 연 0.6%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1.4%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자되소적금' 출시를 기념해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오는 2021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적금 가입 후 광주은행 오픈뱅킹 자동출금서비스를 신청하고 이를 통해 적금 계좌로 2021년 5월 31일까지 1만원 이상 적립 시 연 0.2%p를 제공한다. 따라서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 조건까지 모두 달성 시 최고 연 2.1%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2021년 3월 31일까지 GS25편의점 모바일쿠폰 5천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자되소적금' 상품에 가입 ▲상품 가입 후 문자마케팅 동의 ▲광주은행 '내통장' 또는 'Y통장'을 보유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GS25편의점 모바일쿠폰 5천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님들께 신축년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부자되소적금'을 출시했다"며 "지역민의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고객님의 재무설계에 있어 부자되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금융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7: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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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1공구) 준공

남원시는 지난 2015년 남원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2017년부터 조성사업에 착공, 최근 일반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1공구 준공은 전체 준공인가 전 입주예정 기업의 원활한 투자지원을 위해 공구분할을 시행해 이뤄진 것으로 시는 이후 2공구 공사 및 준공인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산37-3번지 일원에 조성돼 인근에 광주대구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있고 광주공항, 광양항 등이 1시간이내 거리에 있어 기업 활동에 있어 유리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치 업종으로는 식료품, 음료, 목재 및 나무제품,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비금속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전기장비제조,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 등으로 분양대상 용지는 55만6천㎡(44블록)로 △분양 면적 45만9천㎡(39블록) △임대 면적 9만7천㎡(5블록)으며 분양가는 3.3㎡ 당 32만5,000원선이다. 현재 산단에는 2개 기업이 분양계약 체결 후 착공에 들어갔으며 1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맺고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 가동되면 1조 원의 매출과 3,500여 명의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효과를 비롯해, 단지 내 기업체 가동으로 인한 지방세 수입이 연간 2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유치가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이끌 산업 육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남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며 "산단이 준공된 만큼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우리시만의 장점을 살려 분양가지원, 물류비지원 등 다양한 보조금 혜택 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분양률을 제고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16 13:25: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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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전시회

정읍지역 아이들과 어르신, 다문화 이주여성 등 주민이 직접 작가가 돼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전시회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정읍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정읍시 작은도서관에서 출간한 도서 21권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실버작은도서관과 다문화작은도서관, 꿈꾸는 작은도서관의 책 만들기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집필한 책 21권이다. 실버작은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합본집 1권과 개인별 그림책 10권을 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어르신은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리며, 그동안 자신들이 살아온 흔적들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 다문화작은도서관은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1월까지'엄마 나라 책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엄마 나라의 동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한글과 엄마 나라 언어를(일어 등) 병기해 그림책 5권을 완성했다. 꿈꾸는 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권도훈 학생의 '강아지 납치사건' 등 5권을 출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출간이 누구나 책을 쓰고 나눌 수 있는 개인 컨텐츠 창작의 산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16 13:25: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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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수요 응답형 행복콜 버스 정상운행

순창군 행복콜 버스가 쌍치·복흥면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주민 교통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군은 16일부터 쌍치면 복흥면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전화로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응답형 행복콜 버스가 정식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콜 버스는 기존 농어촌버스가 빈차로 운행하는 비율을 줄이고 실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운행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버스 운행시스템이다. 운행구간은 각 마을에서 면 소재지를 운행하며 최소 30분 전에서 1시간전에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행복콜버스가 마을까지 달려간다. 운행 요금은 농어촌 단일 요금을 적용해 1,000원이면 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동절기 시간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대형버스가 아닌 15인승 버스가 운행하기 때문에 길이 좁은 마을회관 이나 경로당까지 진입할 수 있어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 나와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또 정해진 시간에만 노선을 운행하던 농어촌 버스와는 달리 주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면 소재지로 나갈 수 있어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중단중인 면 소재지 작은목욕탕 등이 운행을 재개하면 행복콜 버스의 역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이 사업은 필요할 때 마을회관까지 들어가는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면 소재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시범적 운영을 통해 타 면에도 확대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4: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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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080 콜체크인"서비스 도입

경상북도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전화 출입자관리 서비스인"080 콜체크인"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1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080 콜체크인"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목적의 출입자 기록을 전화로 대신하는 것으로, 방문자가 매장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포스터나 배너에 적힌 080 무료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고 출입관리자에게 제시하기만 하면, 3초만에 출입명부 기록이 완료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정확성이 높고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무제한으로 통화가 가능하면서도 등록 시간은 3초밖에 걸리지 않아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지난 11월부터 시행됐다. 전국 사회적경제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을 대표하여 540개의 080 회선을 확보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총괄책임자를 통해 080콜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서비스 요금(1콜당 4.5원)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에서 사회공헌 목적으로 부담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확대‧연장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부담을 경상북도가 지원하기로 했다. 12월 23일까지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기관이 우편이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점이 경북에 있을 경우에는 지점이 경북 외의 지역에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선착순으로 배정된 전화번호와 함께 안내 포스터 5부도 지원된다. * 사회적경제기업 :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주무부처장관이나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행정안전부장관이나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마을기업, 경상북도에 신고된 협동조합, 주무부처장관이 인가한 사회적협동조합,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설립된 자활기업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지역과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책임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달라진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이슈에 경북 사회적경제가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의 단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6 13:23:10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