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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자원봉사센터, 전라남도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목포시자원봉사센터가 2020년 전라남도 주관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목포시는 지난 2000년부터 센터를 직영 운영하며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자의 발굴·육성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 재능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주력하여 왔다. 목포 지역에는 현재 연간 58,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하여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두드러졌다. 주요 활동은 코로나19 대응 및 수해복구 활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 배부, 집중호우 해안쓰레기 수거, 수해피해지역 인력 및 물품 지원,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테마별 시민주도형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밥차(밑반찬) 지원,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과 집수리봉사(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찾아가는 이미용봉사(염색, 파마 등), 행복한 파티플래너(아동 대상), 소외계층을 위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심리건강 방역과 코로나 블루 치유활동 등에 수고해주신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및 봉사활동 장려로 행복한 공동체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펼쳐 다양한 계층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1:24: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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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일자리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이다. 2년 연속 S등급으로 선정된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은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수료 즉시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생 15명 전원 취·창업을 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이 최고 등급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주시는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내년도에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주신 대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산학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1:24:17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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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2022년 준공 목표!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민의 공공편익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소통공간과 문화생활 수준 향상 등 종합 문화 복지시설인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5,51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연면적 10,81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 달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해 휴식소통 공간 제공을 위해 가족센터,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등 엄중한 시기인 만큼 예정한 일체 행사를 생략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개념 복합시설로 시설 이용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동 군수는"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아동, 청소년은 물론 가족, 건강 생활 등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 복지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1:23:1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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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취업 취약계층 위해 일자리기금 100억 전액 투입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기금 100억 전액을 투입해 지역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일자리기금으로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2,10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해 일자리 창출, 공공일자리, 경제위기 실업대책 등을 목적으로 100억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올 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상황 속에서, 신속히 일자리기금을 투입해 시의성 있는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방역·소독 및 발열체크 인력을 빠르게 배치해 감염확산 차단에 기여한 '코로나19 공공방역단'과, 6천명의 단기 근로자를 채용해 시민 생계안정에 도움을 준 '고양 희망알바 6000' 등이 일자리기금으로 올해 시행된 공공일자리 사업들 중 대표적인 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슈가 당분간 지속되고 올해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일자리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마련과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에 내년도 일자리기금 100억 전액을 사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금이라고 해서 마냥 묶어놓고 있을 수 없다. 코로나19로 더 고통 받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기금을 최대한 적기에 사용하겠다."며, "일자리는 생존 그 자체이자 기본권이기에 비용을 떠나서 시민을 위한 작은 일자리 하나라도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양 희망알바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한다. ▲2021년도 단기 희망알바 사업에 기금 40억여 원을 투입해 7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고양 희망-내일 일자리사업에 12억 원을 들여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 100여 명을 시간제로 채용해 공공기관 일손을 돕도록 한다. 둘째, 저소득층 생계보호를 위해 일자리기금 43억 원을 사용해 ▲공공근로 9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셋째, 청년층의 일자리 교육과 직장체험을 위해서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운영비 3억 원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각각 편성해 4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일자리정책과 담당자는, "일자리기금을 통해 올해 추진한 공공일자리사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고양 희망알바 6000' 사업은 고양시의 고용상승 효과로 이어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경기 북서부 지역 중에 올 상반기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고양시만이 유일하게 증가(+7천9백명, +1.6%)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일자리기금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2,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 사업별로 공개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2-21 11:2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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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1년 1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생계급여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를 증액 지급하고 부양의무자 기준도 일부 폐지한다.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급여는 1인가구 기준 월 52만7158원, 4인가구 기준 월 142만4752원이었다. 내년부터는 1인가구는 월 54만8349원으로 올해 대비 4.19%, 4인가구는 월 146만2887원으로 2.68% 정도 인상된다.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30% 이하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생계급여 금액이 오르는 것은 물론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그만큼 많은 시민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도 일부 폐지해 저소득층 빈곤 사각지대를 줄인다. 기존에는 부양의무자의 재산 환산액 등이 기준을 넘으면 저소득 가정이라 하더라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없었지만, 내년부터는 저소득 노인·한부모 가구이거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수급(권)자 가구의 경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는 부양의무자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현금으로 지급되는 생계급여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도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2021년 1월 1일부터 보장이 강화된다. 내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 및 상담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내년에는 일부 저소득층에게 한정적으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지만 점차 모든 서비스에서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며, "이번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로 새롭게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분들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복지센터, 고양시청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2020-12-21 11:22: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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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참여 '트리니팅 사업(나무에 손뜨개 옷 입히기)'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일산문화공원의 가로수 108그루에 손뜨개 옷을 입히는 트리니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트리니팅(tree knitting)이란 나무에 손뜨개 털옷을 입혀 겨울을 나게 돕는 것이다. 시는 지난 17일 1차로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 주변 나무 20그루에 알록달록 예쁜 옷을 입혀주었다. 오는 30일에는 2차로 일산문화공원 메타세콰이아 길을 따라 88그루의 나무에 개성 있는 옷을 입힐 예정이다. 1차로 완성한 현장을 보고 사업 참여를 신청한 화정동 김○○ 씨는 "각자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서로를 위로하고 마음 나누는 따뜻한 사업으로 느껴져 신청하게 됐다."며 "나도 시간을 들여 예쁜 니트로 나무의 겨울나기도 돕고 연말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리니팅 2차 사업 참여 시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각자 담당한 나무에 직접 짠 털옷을 입히게 된다. 작품들은 내년 2월까지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시민의 우울함이 가중되고 크리스마스나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시민이 참여하고 각자 완성한 작품들 관람도 하면서 작은 위로라도 받는 연말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트리니팅 사업의 과정과 결과 모두 참여자들은 물론 보는 이들의 가슴에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만들고 참여해 함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1:20: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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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의용소방대,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 나서

영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연합회장 전승렬, 여성연합회장 배영애)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번지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천여명이 넘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감염양상 또한 변화되어 무증상 확진자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환기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발맞춰 방역수칙을 강화하였으며, 최근 군에서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인근 지역인 광주, 전북 등에서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에 타지역 확진자가 방문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지역의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암군과 함께 각 읍면별 소재지나 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승렬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수칙 강화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많은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조치들을 우리 군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것"이라며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임을 강조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천여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절대 안심할 수는 없고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며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전파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참여방역을 이루어내야만 더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 없이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규모 행사 뿐만 아니라 지인·친척 간 소규모 모임 자제와 대인접촉 최소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0-12-21 11:19:46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