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일자리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이다.
2년 연속 S등급으로 선정된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은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수료 즉시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생 15명 전원 취·창업을 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이 최고 등급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주시는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내년도에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주신 대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산학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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