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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졸업생, '한국문화교육 영상공모전' 수상

사이버한국외대 졸업생, '한국문화교육 영상공모전' 수상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졸업생들이 2020 세계한국어대회 '한국문화교육 영상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왼쪽부터) 우수상, 장려상 입상작/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중렬)는 한국어학부 졸업생들이 2020 세계한국어대회 '한국문화교육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교육 영상공모전'은 2020 세계한국어대회를 주관하는 세종학당재단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정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에 기여하고자 국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따. 한국어교육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사이버외대 한국어학부 졸업생들은 이번 공모전에 2개 팀이 참여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내용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차지한 한국어학부 김윤준(17학번), 남현주(18학번) 졸업생은 '알쏭달쏭 한국어 관용어 표현'을 주제로 한국어 초중급 단계의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한국어 관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용한 한국어 교육자료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어학부 이선경(16학번), 윤가일(17학번) 졸업생이 제작한 '한국문화 속 도깨비 찾기' 영상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깨비를 통해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징을 잘 전달하는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기선 한국어학부 학부장은 "우리 한국어학부 졸업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학문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사명감을 가진 한국어교원으로서 멋지게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국문화교육 영상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3일 '2020 세계한국어대회' 폐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영상은 2020 세계한국어대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2-21 12:27: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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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본격 추진

현덕지구 개발사업 본격 추진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도 의회및 평택시의회가 각각 평택도시공사 출자승인을 의결, 현덕지구 개발사업 자본금 25억이 확보 됐기 때문이다. 이에앞서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구은행컨소시엄'선정됐다. 평택시는 시의회가 21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 평택도시공사 출자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일원에 232만㎡(약 70만평) 규모로 추진중인 현덕지구는 포승(BIX) 지구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하고 있으며, 유통·상업·관광·주거시설 등의 복합개발을 목표로 조성 추진 중인 사업지구이다. 시는 현덕지구를 당초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 시행하는 민간개발에서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한 공공주도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의회와 평택시의회가 지난18일과 21일 현덕지구의 도시공사 출자에 승인을 각각 의결함으로써, 경기주택도시공사 15억을 평택도시공사 10억을 투자해 총 25억원의 자본금이 확보되어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와 함께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실시하였고, 12월 16일 공모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개발사업과 관련된 지분 배분은 향후 경기주택도시공사(30%), 평택도시공사(20%), 대구은행컨소시엄(50%)이 각 지분별로 출자해 내년 2월 사업협약 체결 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으로 이로써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현덕지구 개발에 대해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지정 이후 2012년 개발계획을 변경, 포승지구에서 분리되어 현 70만평 규모로 추진되었으나, 당시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 토지 매수 지연 등의 사유로 2018년 8월 사업 시행자 지정이 취소되었고, 그 후 지정 취소 관련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대법원 상고심까지 모두 기각되어 지난 9월 경기경제청이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지연으로 10여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등의 고통을 겪어왔으나,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출자승인 으로 현덕 지구 개발에 청신호가 켜짐으로써 현덕지구 주민과 더불어 54만 평택시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덕지구의 개발 방향은 당초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이나타운 조성이었으나, 이번 새로운 사업시행자의 참여로 친환경 수소 경제도시, 스마트물류 미래첨단도시 및 항만 복합문화도시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현덕클린경제도시로 추진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현덕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등 홍보 지원, 주변 관광산업 연계 및 기반시설 확충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승산단 내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융복합단지와 현덕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서부지역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평택호 관광단지·평택항 수변친수공간 조성 등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항만복합문화도시를 조성해 서해안시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글로벌 거점 및 문화관광도시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1 12:23:1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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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생들, 현직교사와 시민교육 수업 제작·실시

성신여대 학생들, 현직교사와 시민교육 수업 제작·실시 신관중학교에서 성신여대 재학생이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성신여대 제공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현직 교사와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해 실시하는 교육봉사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현장교사와 예비교사가 시민교육 수업을 함께 만들어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봉사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단장 조대훈)이 주관해 시행한 예비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원중학교, 신관중학교, 태릉중학교, 행당중학교, 분당 수내중학교, 성신유치원 등 수도권 6개 학교 교사와 성신여대 재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저출산, 난민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현장교사와 성신여대 재학생들은 수업 주제 선정부터 수업 설계, 수업 적용에 이르기까지 3개월에 걸쳐 공동 작업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경호(윤리교육) 교수는 "교육봉사를 통해 대학과 지역 중·고등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교육공동체로서의 협업 기능을 회복하고, 이러한 협업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교육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멘토교사로 참여한 전진현 신관중 교사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업 준비에 대한 부담이 다소 있었는데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도움으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는 현장 학교와의 협력적 교육봉사 모델을 발전시켜 대학과 지역사회 학교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0-12-21 12:22: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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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더불어민주당 우수정책 경진대회 1급 포상

김보라 안성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 주관으로 지난달 13~30일까지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공모하여 민생 현장에 뿌리를 내리는 자치와 분권의 우수정책 사례를 평가한 것으로,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로 나누어 최우수상인 1급포상과 우수상인 2급포상으로 시상된다. 안성시가 공모한 정책명은 『코로나-19 최강방어』 안성시 트리플-샷 정책으로 ,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최소화를 위해 발열 등 의심자는 집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용 체온계 지급 ▲ 확진자 발생 시 최단시간에 신뢰도 있는 자료를 확보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해외 입국자 '음성' 판정 시까지 별도의 관리체계를 도입한 집중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코로나-19 방역체계의 효과로 안성시는 타 시군 대비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환자수가 경기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당대표 특별포상이 수여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시상식은 축소하여 간소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2020-12-21 12:22:0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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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광역시와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위한 업무협약'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 청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과 인천광역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는 2021년 3월경 오픈을 목표로 인천공항 인근에 여행객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세차장 및 카페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약 27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세차장 및 카페 조성을 위한 부지 및 건물을 무상임대하며 초기 사업비로 4억 8천만 원을 인천광역시에 기부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시는 매장을 개발하고 향후 최장 10년간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차 및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청년 및 취약계층 운영 식음 팝업매장(8개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1개소), 발달장애인 고용 카페(1개소)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12-21 12:21:52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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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온라인 개최

부산시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올 한 해 부산의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2020년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치의학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가하는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와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포럼을 동시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온라인 성과보고회로 대체했다. 보고회에는 글로벌 치의학 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중장기 국책사업발굴 지원 10개 기업, 치과의료기기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7개 기업 등 21개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각 업체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개발 제품을 소개하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올해 부산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4개 기업 선정에 30여 개 기업이 신청해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참여기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사업을 더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랐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특히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과제 발굴로 6건의 국책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 발굴된 과제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의료산업 분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 폭넓고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치의학산업이 부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국립치의학산업연구원'를 유치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지난 11월 산·학·병·연·관 협업 기능을 확대한 '한국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센터를 치의학산업 발전의 지역거점센터로 삼아 부산이 국내외 연구개발 및 치과의료기기 산업육성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2020-12-21 12:21:3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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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창양)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광역치매센터 대상 ▲치매 연구 및 콘텐츠 ▲지역특화사업운영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등 3개 부문에 15곳, 치매안심센터 대상 ▲조기검진활성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치매안심마을운영 ▲공공후견사업 ▲지역특화사업운영 ▲집단사업운영 등 6개 부문에 180곳이 참여했다. 안성시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분야에서 행정심판 청구를 통한 주택연금 사무수행 최초사례 및 피후견인(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등의 사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성시는 노인인구가 17.4%인 고령사회로 치매추정환자 또한 증가추세에 있어, 앞으로도 무연고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치매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치매 돌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2-21 12:21:0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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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착수

안성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착수 안성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후 최근 기반구축사업자를 결정하고 5개월간의 사업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나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성시 내에 있는 2600여 대의 CCTV의 실시간·과거영상을 재난상황실·112신고상황실·119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 영상보호기술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범죄 및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로써 안성시는 2012년 CCTV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2600여대의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의 단순 육안감시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식별된 이상 징후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 종합적으로 상황 관제함으로써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또한, 안성시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스템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화재발생에 신속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성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유관기관(경찰/소방/법무부 등) 상황실간의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 파악 및 전파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 프로세스, 조직, 업무분장 등 운영체계도 마련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으로 안성시 CCTV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112, 119, 재난, 사회적 약자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의 사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각종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21 12:19:5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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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전원, 의과대학 학제로 개편…2022학년도부터 신입생 선발

건국대 의전원, 의과대학 학제로 개편…2022학년도부터 신입생 선발 건국대 전경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의학전문대학원'을 2024학년도부터 '의과대학'으로 학제를 전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의과대학의 6년제 교육 학제에 따른 동일 졸업 인원 유지를 위해 2022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과 더불어 의과대학 학부 의예과 신입생 40명을 사전 선발한다. 2023학년도에도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신입생을 각각 40명씩 사전 선발하게 되며 2024학년도부터는 의과대학만 의예과 신입생으로 40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신입생을 동시에 선발하는 것은 의료인력 수급을 위해 매년도 졸업인원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은 의과대학으로 학제 전환하게 된다. 건국대는 그동안 의학전문대학원 운영을 통해 축적된 우수한 의학 교육 시스템을 토대로 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 이후 교육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의학 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건국대는 글로컬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학제전환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학사구조개선 위원회를 구성해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교육부에 학제전환을 신청했다. 교육부로부터 지난 12월 16일 '의학전문대학원 교육학제 전환 및 정원조정'승인 결과를 통보받았다. 건국대는 "2022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사전선발에 대비해 필요한 시설·설비 등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21 12:08:3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