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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연속 인증 취득

직판여행 대표기업 ㈜노랑풍선이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2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에 대한 평가를 한다. 지난 2013년 직판여행사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노랑풍선은 '고객만족'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치실현'을 목표로 소비자 중심경영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여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설계 및 불만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수준 높은 상담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현지 여행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하여 ▲가이드 등록제를 통한 가이드 서비스 품질 관리 ▲현지 행사보고를 통한 서비스 개선점 발굴 ▲여행 중인 고객 대상 해피콜 진행 등 여행에서 발생될 수 있는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전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경영의 선두에 서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회사 내외의 모든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정착시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신뢰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 OTA통합플랫폼은 항공, 호텔, 투어, 액티비티, 렌터카 등의 구매재화를 한번에 모아서 예약하고 동시에 결재까지 가능한 시스템과 빅데이터 고객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추천 상품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 등 개별단위 여행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12-21 16:36:2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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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경영학과 동아리, 한국경영정보학회 공모전 휩쓸어

순천향대 경영학과 동아리, 한국경영정보학회 공모전 휩쓸어 최우수상·우수상 등 3개상…최재원 교수는 지도교수상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17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한국경영정보학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경영학과 동아리 'm-Cast'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다빈(경영학과 19학번), 강시은(경영학과 20학번), 문은재(경영학과 20학번), 이시현(경영학과 20학번)팀이 'RFID 태그와 연동 앱을 통한 무인 가축관리 시스템'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Simple Pass 낸 손안에 하이패스'를 출품한 심소희(경영학과 18학번), 권지원(경영학과 20학번), 김경서(경영학과 20학번) 학생팀이, 장려상에는 거주지 추천 서비스 '홈코맨드(Homecommend)'로 진민태(미디어커뮤니케이션 19학번), 서유정(경영학과 19학번), 이나연(경영학과 20학번), 양승혜(겨영학과 20학번)팀이 차지했다. 또, 이번 공모전을 지도한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에게는 지도교수상이 수여됐다. 최재원 교수는 "코로나로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협력적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0-12-21 15:45: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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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사랑 상품권 운영조례 일부 개정

순창군이 최근 '순창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따라 앞으로 상품권 금액 60%이상을 사용해야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은 상위법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른 공통사항 및 조례 위임사항을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으로 운영해오던 가맹점 등록절차를 '등록'으로 정비하고, 상품권 사용시 사용금액에 관계없이 잔액 전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던 기존 방식에서 상품권 금액의 60%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가맹점은 당일 환전이 가능했으나 오는 29일부터는 신청일 다음날 해당 사업주 통장으로 이체된다. 그동안 가맹점에서 환전 가능한 금액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아 대형점포 매출 쏠림현상이 높았다. 이를 방지하고자 내년부터는 가맹점 환전금액을 매월 1,000만원까지로 정했으며, 월 한도금액 이상 환전을 원할 경우 매출 증빙 후 추가 환전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지류상품권 245억원을 발행해 100% 판매를 완료했으며, 지난 10월 15일부터 판매중인 모바일 상품권은 5억원을 발행해 현재까지 2억 5천여만원이 판매되면서 모바일 상품권의 편리성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사용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할 계획이며,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인센티브 제도는 예산상의 문제로 폐지한다. 군은 순창사랑 상품권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군민들의 협조가 많이 필요하며, 특히 순창사랑 상품권 이용 시 물품이나 서비스의 구입 없이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부정유통을 하는 사례가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경제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며 "순창사랑 상품권 활성화가 서민경제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상품권 운영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5:43:4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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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020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본상 수상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2020년 생산자 조직 연도대상 본상에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순 능주농협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는'17년 결성된 조직으로 매년 높은 성장을 하고 있으며 ▲공동생산 시범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육성 ▲품종 통일을 통한 고품질 생산 ▲ GAP 인증 획득과 철저한 품질관리 ▲ 회원농가와 농협간 신뢰 강화 ▲전국연합사업단(K-토마토)을 통한 계통출하 ▲토마토 가공식품을 통한 가격지지 등 공선출하회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노력을 하고 있으며'20년 상반기 우수 생산자조직에 선정된 조직이다. 이번 연도대상은 산지유통 기반 강화 및 경제력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심사항목은 취급실적, 회원관리, 사업추진, 출하회 관리 항목으로 평가하고, 각 지역별 상·하반기 우수 조직상 수상 조직 중 1개소의 최우수 조직에 대해 평가하고 시상한다. 금차 본상 조직에 대해서는 시상금 100만원, 시상탑, 대표이사 표창 등이 수여된다. 김석기 본부장은'이번 수상은 그동안 전남농협의 산지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앞으로 전남농협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산지의 특성에 맞는 전문품목중심의 산지유통혁신조직 육성을 통해서 급격한 시장·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5:43: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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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실과소 읍면동장 간부 영상회의 개최

정읍시는 21일 코로나19 대응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민선 7기 시정 핵심 사업에 대한 전 직원 정보공유를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또한 영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민·관에 보급한 '온 나라 이음 PC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 없이 효율적인 업무 활용이 가능하다. 회의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국·과·소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핵심 사업과 중요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공유했다. 유 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공직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인근 지역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과 기부 운동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현안 사업과 민선 7기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민선 7기 주요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전 직원의 공유와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종 위원회나 행사에 비대면 영상회의를 활용해 차질 없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0-12-21 15:43: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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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기부금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296,019,687원이 적립됐으며, 이 중 164,104,075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됐다. 나머지 1억 300여만원은 오는 22일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에 1억2천900만원, 2019년에 2억9천5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5:42:0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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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플랫폼종사자 보호법 만든다

정부가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종사자에 대한 정의와 처우 개선 방안을 담은 보호법을 만든다. 또 플랫폼기업에 대해 의무를 부과해 플랫폼의 이용과 이에 따른 비용 등의 정보를 플랫폼종사자에게 제공토록 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플랫폼 종사자의 고용과 소득이 불안정해 사회안전망 확충 등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며 마련됐다. 플랫폼노동자는 그간 자영업자로 분류돼 사용자에 대한 종속도가 낮고 이 때문에 낮은 대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지적이 있어왔다. 정부가 내년 1월 추진할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플랫폼 종사자 보호법)에는 플랫폼종사자의 명확한 정의와 이에 따른 기업과 정부의 의무 및 책임이 담길 예정이다. 정부는 플랫폼 종사자와 플랫폼 업체 등 사업 관계자들의 지위를 규정하고 플랫폼 종사자가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일 경우 노동관계법을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도 확대된다. 정부는 플랫폼 종사자도 근로복지기본법의 적용을 받도록 법을 개정해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 기업이 종사자들의 퇴직금 마련을 위해 공제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 기업이 받는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공제 부금으로 납부하고, 종사자들이 퇴직할 때 퇴직 공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플랫폼 종사자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며 "내년 1월부터 전담부서를 설치해 플랫폼 종사자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제정법안에 대해서도 노사단체, 전문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5:37:2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