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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2021년 랜선 겨울방학 캠프’ 운영

광양용강도서관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년 랜선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와 독서, 인문학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2021년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6주 동안 어린이는 4개 강좌, 청소년은 1개 강좌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수강생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도록 ZOOM(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영어캠프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영어 동화 놀이터'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 독서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독서캠프는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역사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기수별로 운영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캠프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 전도사 고정욱 작가가 강사로 나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주제로 혼자만 잘사는 것이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이타적인 자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난민 활동가 박진숙 작가와 함께 '난민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주제로 지구촌 시대, 난민을 바라보는 우리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겨울방학 영어·독서캠프' 참가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인문학캠프' 참가 신청은 2021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월 20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0-12-21 12:04: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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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영종국제도시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 일시 폐쇄

가는 해 아쉬워도, 오는 해 반가워도 연말연시 해 구경은 할 수 없게 됐다. 인천 중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말연초 많은 방문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국제도시의 주요 해넘이ㆍ해맞이 명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무의도 가는 길 초입에 세운 '용유 하늘전망대'를 12월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운영을 중지한다. 이 전망대는 매년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거잠포 일원에 올해 10월 개관하여 해맞이를 계획하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 또한, 해넘이·해맞이 집합 금지를 위해 영종·용유지역 주요 산 정상부를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일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폐쇄되는 정상부 및 전망대는 영종 3개소(백운산 2개소, 백련산 1개소), 무의 5개소(국사봉 2개소, 호룡곡산 2개소, 소무의도 1개소)이며, 폐쇄 전 일주일간 주요 등산로 내 안내 현수막을 게첩하여 방문객들에게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만큼 인파가 협소한 장소에 몰릴 경우 더더욱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가족과 이웃을 위해 안전한 202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2-21 12:03:53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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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군반환공여지 자유제안 공모를 통한 사업자 공모 추진

파주시는 문산읍 선유리 일원의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자이언트(48만㎡)와 캠프개리오언(69만㎡)에 대해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미군공여지는 1953년 미군에 공여되고 2004년 미군의 철수, 2007년 한국군에 반환된 지역이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의 제정 후 발전종합계획에 캠프자이언트는 교육연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캠프개리오언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개발사업으로 반영돼있다. 파주시는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에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등 지역에 필요하고 의료·관광·교육 등이 융합된 우수한 사업제안을 받아 민간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규정된 사업의 범위 내에서 제안을 받은 후 평가를 통해 사업의 채택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시공능력순위 100위 내인 건설사 및 회사채 신용평가등급이 A이상인 법인이 참여하도록 하고, 외부회계감사 및 사업보고서를 전자공시하는 법인만 대표법인이 가능하도록 하게 하는 등 기회는 확대하되 자격과 수행능력은 일정 기준 이상인 회사로 제한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내년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5일간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해 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자이언트와 캠프개리오언은 2015년과 2019년에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제안을 받지 못했고 최근에는 반환공여지 개발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군반환기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을 근거로 개발사업이 시행되며 승인권자는 파주시장으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파주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캠프자이언트와 캠프개리오언은 1953년에 한국정부로부터 미군에 공여돼 2007년 반환된 이후 현재까지 미개발 상태로 있어 이번 자유제안공모는 민간사업자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http://www.pa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12-21 12:03:42 안성기 기자
파주시, 첫째아부터 출산축하금 지급 확대

파주시는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정부정책 변화에 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급한다. 시는 지난 제222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관련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출산축하금이 확대 지급된다. 파주시 합계출산율이 2018년 1.11명, 2019년 1.05명으로 해마다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기존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80만원을 지원하던 출산축하금을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지를 둔 출산 가정으로 2021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신고 후 1년 이내에 거주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의 인구 유입으로 꾸준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출생아 수는 감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는 등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파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12-21 12:03:31 안성기 기자
파주시,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문화예술 활력도모

파주시가 올 한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된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경기도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간 파주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에 맞춰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파주예술제', '마을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의 날' 등을 추진하며 ▲찾아가는 시낭송회 ▲트로트 한마당 ▲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비롯한 각종 연극·재즈·전통무용·미술·조각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계 전반이 위축되고 대규모 대면행사가 힘든 실정임을 감안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행사시기 세분화, 소규모 예술행사 등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내년에도 파주시는 환경 여건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2-21 12:03: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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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단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광양시는 산단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고용 안정화를 위해 입사 5년 미만 근로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용의 80% 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호응이 좋은 사업으로 올해만 1,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채용 인원도 올해 95명으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혜택을 받고 있으며, 광양상공회의소에서 혜택을 받은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거 안정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로 기업 및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사업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고,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1 12:03: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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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결산 시리즈-대학이 사라진다] 청산 완료 폐교 대학은 1곳뿐…사회적 문제 심각

폐교대학·부실대학 모두 근린시설·지역 상권·접근성 낮아 '비리'가 부른 대학 폐교…피해는 결국 교직원 몫 "대학 폐교, 교육문제 아닌 사회문제로 접근해야" 대학이 사라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서다. 특히 올해 수능 응시자는 43만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인 49만여명보다 크게 모자라 역전 현상이 본격화했다. 앞으로는 더 심각하다. 대학 입학 가능 인구수가 2025년 37만 6000명까지 감소한다는 게 교육부 통계다. 특히 수도권보다는 지방으로 갈수록 상황은 우려스럽다. 이에 더해 법인이나 총장 등 구성원의 '비리'로 몸살을 앓은 대학이라면 벼랑 끝에 있는 셈이다. 거스를 수 없는 대학의 위기 원인과 실태를 진단하고 폐교 후 겪게될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찾아본다. <편집자주> (상) '학령인구 절벽' 현실화…벼랑끝 지방대학 (중) 청산 완료 폐교 대학은 1곳뿐…사회적 문제 심각 (하) 폐교대학 후속 종합관리 및 해결책 모색 나서야 대학이 폐교되면 법인이 폐교될 대학 하나만 운영하고 있어 함께 해산되는 경우에는 남은 업무와 재산을 정리하기 위해 법정 청산 절차가 진행된다. 그러나 법인이 폐교 대학 이외의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법인이 유지되면 잔여 재산은 그대로 법인에 귀속된다. 법인 이사는 일반적으로 법적 청산 절차를 이끌 청산인으로 지정돼 법원의 감독 아래 각종 학교 재산을 관리·매각한다. 이때 교직원이 받지 못한 임금이나 채무 등을 변제하게 된다. 청산인이 재산 매각을 위해 경매 절차를 진행한 뒤 해당 폐교 대학 건물을 사겠다는 구매자가 나타나야 가능한 일이다. ◆ 법인이 해산·파산된 폐교 대학 9곳 중 1곳만 청산 끝내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금까지 폐교된 대학 17곳 중 법인이 해산·파산된 폐교 대학은 9곳이다. 이들 대학은 청산을 완료한 뒤에야 밀린 임금 등 운영비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산·파산된 폐교 대학 9곳 중 청산이 완료된 곳은 경북외국어대학교 한 곳뿐이다. 나머지 8개 대학은 청산이 이뤄지지 않아 밀린 임금이나 채무 등이 해결되지 않은 셈이다. 결국, 대학 폐교로 인한 고통을 그대로 떠안는 것은 대학의 교직원이다. 지난 2018년 폐교된 강원 한중대도 아직 청산이 되지 않아 구성원이 고통을 떠안고 있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10월 국정감사에서 한중대의 체불 임금 규모가 44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대학 폐교가 단순히 교육 문제를 떠나 사회적 문제라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연쇄적인 대학 폐교가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오갈 곳 없는 구성원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대학이 문을 닫으면서 대학가 주변도 말 그대로 황폐해졌다. 폐교대학 청산 지연이 늦어져 폐교대학 시설과 부지가 다른 용도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주변 상권이 붕괴하고 원룸촌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 폐교 및 '부실' 대학 부지, 접근성↓·상권 無 …활용·매각 가능성 '암울' 그러나 현실적으로 폐교 대학의 부지 특성상 앞으로도 활용이나 매각 가능성은 작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대부분의 폐교대학이 접근성이 낮고 인근지역 근린시설과 지역 상권이 없다는 분석이다. 김한수 경기대 경영학과 교수의 '대학 폐교 이후의 대학부지와 시설의 활용'에 따르면 폐교 대학 부지의 소재지와 특성을 분석한 결과 청산 절차가 완료된 경북외국어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폐교대학이 접근성이 낮고 근린시설과 지역 상권이 없었다.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결과만 보더라도 ▲접근성 ▲근린시설 ▲지역 상권으로 분류된 소재지 특성을 '높음, 중간, 낮음, 없음'으로 평가한 결과, 경북 경주시 효현동에 위치한 경주대는 접근성은 '중간'이지만 근린시설과 지역 상권은 '없음'으로 조사됐다. 영남외국어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네 곳 모두 접근성은 낮고, 근린시설과 지역 상권은 없다는 조사 결과다. 단, 서해대학교는 해당 평가에서 유일하게 접근성(높음), 근린시설(있음), 지역 상권(있음) 모두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김한수 경기대 교수는 "폐교대학 부지가 외곽지역에 있어 교육용 외의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려워 매각이 쉽지 않고 활용도도 낮다"라고 분석했다. 대학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늘어날 폐교대학을 두고 시설 용도 활용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한수 교수는 "서남대의 사례에서 살펴봤듯이 대학이 폐교하면 해당 지역경제는 붕괴 수준에 이른다"며 "피해를 최소한 하기 위해서는 폐교 결정 이후 이러한 협의를 시작하기보다는 폐교가 예상되는 시점부터 시설에 대한 용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교대학이 소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부동산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노인요양원이나 휴양소 ▲4차 산업혁명 연구단지나 메이커 타운 ▲평생교육원이나 IPP교육원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공공기관이나 사기업 연수원 등으로의 활용 방식을 제안했다.

2020-12-21 12:00: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