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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에서 만나요"…서울디지털대, 개학 맞이 '중국어 스터디' 진행

10년 이상 진행…올해는 ZOOM LIVE 실시간으로 정명숙 서울디지털대 중국학과 교수가 2009년 이래 10년 이상 진행한 오프라인 '중국어 스터디모임'을 최근 ZOOM LIVE로 실시간 진행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중국학과가 2021학년도 봄학기 개학을 맞이해 줌(ZOOM) LIVE 중국어스터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어 스터디모임'은 2009년 구성해 현재까지 이어 온 12년 전통의 모임이다. 중국어 온라인 교과 수업에 대한 스터디뿐 아니라 오프라인상에서 중국어 학습과 상황별 실습을 함께 하는 동아리로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이 모임을 이끄는 정명숙 중국학과 교수는 "학기가 시작되면 주중엔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주말에 학교에 모여 1대 1 중국어 말하기 훈련과 중국어 실습, 특강 등 오프라인 중국어 학습을 지도해 왔는데 코로나로 오프라인 학습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봄학기 개학을 맞이해 새로 입학한 신편입생과 더불어 중국학과 재학생들을 ZOOM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며 중국어 스터디 모임을 재개해 기쁘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중국학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강의평가 1위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중국어 기초, 발음, 문법부터 시작하여 중국어 통번역까지 수준에 따라 맞춤형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졸업 시에는 '중국학사' 학위 취득 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국어 교사 자격증'과 '중국어 번역사 자격증' 등을 취득해 중국 관련 기업에 취업하거나 중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어린이 중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서 중국어 교사로 활동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 #사이버대 #중국어 #중국어스터디 #ZOOM #정명숙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1 13:25: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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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 개강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3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영버스터미널지구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이후 도시재생경제조직 발굴·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형 교육으로써 공유주방 활성화를 위한 ▲반찬제작교육, 경력단절여성 부수입 창출을 위한 ▲유리공예공방 창업교육, 공유정원 관리인력 양성을 위한 ▲숲정이마을 정원사 양성교육, 예비카페창업자들을 위한 ▲핸드드립 및 로스팅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 당 15강으로 꾸려진다. 이번 6회 차를 맞는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남원시의 지속적인 도시회복력 재고를 위한 고민에서 시작됐으며 입문단계, 심화단계, 전문가과정의 단계별 교육 및 현장중심의 경험제공으로 양질의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월11일부터 18일까지이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용버스터미널지구(동충·죽항동)내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함으로써, 마중물사업이후 터미널지구에서 활동하게 될 도시재생경제조직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3-11 13:25:04 강성대 기자
전남도,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늘리기 총력

전라남도가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줘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다자녀행복카드'의 가맹점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전남도가 지난 2008년 농협과 협약을 맺고 도내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가맹점은 전남에서 운영 중인 학원과 음식업, 이미용업, 육아용품업, 유통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 모집한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 0.2%를 감면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또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업체 현황 게시, 인증 스티커 부착 등으로 업체 홍보 효과도 있다. 다자녀행복카드 사용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학원 1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농협 주유소 5%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80원 적립 ▲CGV·롯데시네마 1천500원 할인 ▲교보문고·YES24 등 서적 3% 할인 ▲전남도내 가맹점 5~20% 할인 등이다. 3월 초 기준 도내 카드 이용자는 5천306명이다. 지역 가맹점은 음식점 176개, 안경점 88개, 미용실 32개, 학원 31개 등 총 426개 업체가 등록됐다. 전남도는 2022년까지 연간 신규 발급 인원을 해마다 4천 명씩 늘리고, 지역 가맹점도 총 4천 개까지 확대키로 했다. 카드 이용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인생에서 누리는 큰 기쁨 중 하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라며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청년이 아이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1 13:23:53 양수녕 기자
주민이 소식 전하는 '전남 마을방송국' 개국

전남 마을행복디자이너가 주체가 돼 마을 곳곳의 소식을 전하는 '전남 마을방송국'이 지난 10일 개국,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돼가는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국식은 주민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전남 마을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전남 마을방송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추진이 어려워 추진됐다. 단절된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비대면 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에서 예산 3천만 원을 지원해 주민이 직접 마을 소식을 전하도록 마을방송국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영상 제작을 원하는 마을 주민 누구든지 무상으로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상시 영상 제작 및 영상 편집을 할 시스템을 갖췄다. 현재 전남 22개 시군 전남 마을 행복디자이너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 영상 지원 멘토를 운영하고 영상 제작 교육을 하는 등 전남 8500개 마을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마을방송국을 통해 다른 지역에 있는 자녀들에게도 부모님의 마을 이야기를 전하는 장이자, 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1 13:23:32 양수녕 기자
전남도, 조선업 맞춤형 환경컨설팅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등 조선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불산단 중소 영세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맞춤형 환경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 조선기업이 집중된 대불산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선박 국제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정부의 대기환경관리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도장시설 등 대기질 적정 관리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환경공단, 영암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투자·이행과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산단 중소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컨설팅에 나선다. 지난해엔 11~12월 한시적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연중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와 영암군에 대기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한 25개 사업장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폐수·비산배출·휘발성 유기오염물질과 비산먼지, 악취, 폐기물 등이다. 지원 내용은 배출시설 적정 관리를 위한 공정 진단, 최적 대안 권고 등 기술적 지원과 환경정책 동향, 법령 개정 및 준수사항 안내 등이다. 컨설팅을 바라는 업체는 도 환경관리과 환경민원팀에 방문·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동부지역본부 누리집 소통·공감 게시판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별 지원반에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한 후 30일 이내 컨설팅(현장 또는 서면)을 해 사업장에 결과를 통보한다. 올 하반기에는 소통간담회를 열어 행정기관과 산업계, 동종 업계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호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컨설팅은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 영세사업장의 기업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해 대불산단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1 13:23: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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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한달 살아보기 참가자 수시모집

순창군이 11일 '한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 달 살아보기'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로 도시민이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군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며 수확체험, 귀농 선도농가 견학, 농촌일손돕기, 귀농귀촌교육, 주민화합행사,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한 후기를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는 온라인 홍보를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도시민에 대한 홍보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3년 이상 둔 사람으로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이며 향후 순창에 터전을 잡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청년층 유입을 위해 39세 미만 청년에 대해서는 선정시 우대한다. 가족이나, 친구, 1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팀으로 2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숙소는 구림면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6세대와 인계면에 위치한 건강장수사업소 내 힐링 숙박시설인 방갈로 6세대, 총 12세대를 제공한다. 식비, 교통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고, 주 2회이상 프로그램 참여 및 교육 이수가 의무이며 체험비 일부(1일 1인 2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단, 농지를 확보해 경작을 할 수 있는 도시민의 경우에는 최대 6개월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시민들이 직접 살아보며 체험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참여함으로써 살기 좋은 순창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1 13:22:51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