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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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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학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학협력 강화 추진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김병진)이 대학 연구개발(R&D)의 활성화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에 개방해 대학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산학협력 R&D 사업으로 올해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기존 보유기술의 개선·향상을 통해 사업화 추진을 희망하는 부산 소재 대학 연구실이며 지역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술개발 수준과 성과목표 등에 따라 사업화연계연구개발(R&BD)과 사업화협력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특히 R&BD 유형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후 연구역량, 기술 및 제품의 시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10개 내외 연구과제를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기업은 부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혁신자원"이라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성과들이 나온다면 지역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0 13:59:5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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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안산업단지 내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운영 지원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5개 기관이 장애인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미옥),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신규진),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 등 5개 기관이 기장군 장안산업단지 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경쟁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중증장애인 친화적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장애인 10명 이상,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을 30% 이상 고용하고 '장애인 등 편의에 의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액 이상을 지급하는 곳 가운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받은 곳으로 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 장애인표준사업장은 기장군 장안읍 장안산단3로에 위치한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건물에 설립되며 운영은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에서 맡는다. 장안산단내 자동차 부품을 조립·포장하는 등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치하고 산단내 기업들의 사업 물량을 확보해 연내 장애인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물량을 제공하는 기업에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최대 60%까지 감면한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불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표준사업장 설치가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고용과 취업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0 13:59:3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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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랜선영암여행 '영암창현거리노래방'

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4월 1일부터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온라인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는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유튜버와 떠나는 3人 3色 랜선영암여행'중 하나인'창현거리노래방&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참여할 예선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현거리노래방'트로트 특집'은 전국 유일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있는 트로트의 메카·트로트의 중심 영암에서 펼치는 유튜버 창현의 서바이벌 노래경연대회로 결승에서는 총상금 200만원과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현재'창현거리노래방'유튜브채널은 23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암창현거리노래방' 참여방법은 트로트 한곡을 부르는 영상을 촬영하여 이메일로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참여자의 결선 진출 여부는 24일 공개하며 결선에는 10개팀을 선발하여 다음달 3일'영암왕인TV'와'창현거리노래방'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중계할 계획이다. '유튜버와 떠나는 3人 3色 랜선영암여행'은 영암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기찬영암 콘텐츠의 하나로 유튜버'창현거리노래방', 역사 크리에이터 한나의'왕인의 숨결! 영암아틀리에 10선', 영암특산물을 활용한'기찬영암 푸드쇼&정호영 셰프'를 랜선에서 만나며 영암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도록 계획했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즐기려면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집콕! 챌린지'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축제의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고 기의 고장 영암을 관광 상품화하는 한편 온라인 영암장터'기찬들 영암몰'의 판매망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0 13:57:48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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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수특산품 ‘온라인 판매 확대 지원’ 나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농수특산품 가공판매업체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 판매 확대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모집해 국내 대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지역대표 농수특산품을 실시간 판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유통채널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온라인 판매방식이다. 신청자격은 남도장터(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입점을 희망하는 농수특산품 가공판매업체로, 오는 1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특산품육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1개 업체당 3백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참여업체에서 60만 원을 자부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기반으로, 금년에는 '라이브커머스' 진출 지원으로 지역 업체의 온라인 시장 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온라인 판촉을 준비 중인 농수특산품 가공판매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3-10 13:56:2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