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파주형 마을살리기사업 미래 백년대계 초석 다진다

파주시는 12일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한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성과를 가시화 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최종환 파주시장의 제안으로 편성한 읍면동 자체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자율토론을 통해 보완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마을살리기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알렸고 그 결과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는 이번 전략토론회에서, 신청된 공모사업을 소개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추진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이번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금까지 추진한 마을살리기 사업이 희망의 씨앗으로써 열매를 맺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정주환경개선형 ▲농촌소득창출형 ▲지역공동체복지형 ▲생태자원관광형 ▲문화자원보존형 5가지를 주제로 실시한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3월 26일 협의체 공개발표로 최종적으로 읍·면지역 4개소, 동지역 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도 남북교류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인간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참 좋은 지방정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주민과 소통·상생하며 마을살리기 사업에 임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3-14 13:36:3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와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연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위해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 힘을 한데 모았다. 김포시의회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4차 정례회의에서 김포시의회가 제출한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이 채택돼 공동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법곶동을 잇는 일산대교는 지난 2008년 개통후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해 서북부 수도권 시민의 비난을 받아왔다. 더군다나 통행료 또한 민자도로 대비 6배 높은 1km당 660원으로 책정돼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원성이 더욱 높아졌다. 김포시의회 또한 개통후 세 번에 걸쳐 국가재정이 아닌 BTO(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일산대교를 건설해 시민에게 건설비용을 전가했다며, 부당한 통행료 징수에 대해 시정을 해달라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신명순 의장은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는 김포시만의 문제가 아닌 고양시·파주시·인천서구·강화군 등 일산대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260만 국민과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고충이다"며 "원인을 제공한 정부와 경기도가 통행료를 철폐하는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31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서게 되며, 채택된 결의문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국민연금공단, ㈜일산대교에 송부된다.

2021-03-14 13:36: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전문가 포럼으로'녹색건축'청사진 마련

고양시(시장 이재준)에 본격적인 녹색바람이 불게 됐다.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이 많이 들어설 전망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고양형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과 정책간담회를 1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히고 "이로써 파리기후협약 이행과 녹색도시 건설에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녹색건축이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위해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제1부 포럼은 고양시장의 '도시혁명의 시작'이라는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녹색건축 전문가인 유기형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부분 정책 제안' △최경석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비용 효율적인 그린 리트로핏(공장 설비 최신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발표가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 김선복 박사와 배철학 박사의 '녹색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인증제도 이행 및 적용' △창릉지구 도시설계 참여자인 ㈜해안건축 김태만 건축사의 '창릉지구 녹색도시 건축 방향성 및 국내외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에서는 전문가의 토론과 참여자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는 정책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커지는 현상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건축물은 그 생애 주기를 고려할 때 건설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고양시장은 "향후 10년 우리 사회는 기후문제가 가장 큰 위기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의 코로나19는 앞으로 더 거대한 위기의 전조일 뿐, 이제는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과 실행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포럼과 간담회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면서"4월에 공포될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과 함께 앞으로 더욱 구체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매연 없이 맑은 하늘, 숨쉬기 좋은 고양을 만들기 위해 '2019년 녹색건축 선언', '파리기후협약 이행방안 수립'으로 방향성을 마련한 바 있다.

2021-03-14 13:35:5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5월부터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TAZO)' 도입

오는 5월부터 고양시에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TAZO)'가 도입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3월 15일부터 총 400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해 시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월말로 실시협약 기간이 만료돼 이용이 종료되는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대신할 새로운 자전거로 공유자전거 '타조'를 선택,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피프틴과 다르게 타조는, 스테이션(거치대) 설비 없이 GPS(위치정보시스템)로 자전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영방식도 시가 직접 투자했던 피프틴과 다르다. 고양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하는 시스템으로, 고양시는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KT가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잠금장치 등의 개발을 담당하고 이를 바탕으로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시민들에게 타조가 첫 선을 보이는 시범운영은 오는 15일부터다. 덕양구 화정역, 일산동구 마두역, 일산서구 주엽역 등 5곳을 중심으로 타조 자전거를 우선 배치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신규 택지지구 덕양구 향동, 일산 식사지구 등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타조를 실제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요금 혜택도 마련돼 있다.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 기본요금(20분당 500원) 부과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이용권을 앱으로 발급한다. 다만, 특정 사용자의 독점 사용을 막기 위해 추가요금 10분당 200원은 과금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무인대여 자전거 앱과 운영플랫폼 등 타조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보완해, 5월 정상운영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시민들의 안정적이고 편리 이용을 위해 1,000대의 자전거를 투입하고 향후 2022년까지 일반 및 전기 자전거를 2,000대 더 추가해 3,000대 규모로 타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민 대상 홍보도 강화한다. 앞으로 타조 전담 콜센터 별도 운영 및 전용 홈페이지 구축, 카카오톡 상담 등 SNS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쿠폰 등 이벤트도 펼쳐 시민 이용을 유도한다. 5월 정상운영 시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0분당 500원이고,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는 30일 정액권은 1만원이다. 고양시 녹색도시담당관실 관계자는 "새로 도입될,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가 '자전거도시' 고양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온실가스 저감효과 등을 통해 도시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6월 시작된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은 지난 11년간 고양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매년 적자 운영으로 막대한 시 재정이 수반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피프틴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공공성과 효율성이 잘 조화된 운영시스템으로 타조를 선택해 지난해 10월 22일 KT, 옴니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1-03-14 13:35:28 안성기 기자
청년들의 희망 찾기, 고양희망 청년인턴 사업 시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00억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고양희망 청년인턴' 사업을 새롭게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알바 6000'과 '청년인턴 200'사업을, '고양시 청년기본조례' 제16조(청년의 고용확대 등)에 근거해 올해 '고양희망 청년인턴' 사업으로 보다 발전시켰다. '고양희망 청년인턴' 사업은 고양시의 31만 명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를 찾아가는 취업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소득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고양시청과 각 구청 등 40개 팀에서 활동할 청년 154명이다. 사업분야는 도시재생, 체험교육, 홍보, 보건·방역, 복지 등 다양하다. 각 사업별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고양시의 청년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연령 기준으로는 참여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면 된다. 활동은 오는 4월경부터 최대 8개월까지 가능한데, 각 사업별로 근무기간에 차이가 있다.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천서를 발급해 민간 일자리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9일(금)까지다. 접수방법은 세부사업별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2021-03-14 13:34:5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감염병·미세먼지 등 보건환경 전문가 40명 양성

서울시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일환 연간 50시간 이상 전문 교육 실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미세먼지 등 실무전문가 40명을 양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환경 실무전문가 양성 선발 인원은 보건분야 24명, 환경 분야 16명 등 총 40명이다. 전문가 양성 과정에 선발되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올 한해 분야별 측정·분석 및 조사연구 지원 인력으로 참여하게 된다. 1인당 평균 50시간 이상 기기분석 이론 및 실습, 관련 법규 등 직무 역량 심화교육도 받는다. 핵심업무는 보건환경 분야 측정·분석을 위한 샘플링, 실험 전처리 등 실험 과정 지원, 자료 정리,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등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업무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전문인으로 성장하도록 1인 1기기 분석 역량 배양 및 취업상담 등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분야는 실험, 분석과 같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숙련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며 "연구원에서 쌓은 경험과 교육이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청년뉴딜일자리사업 #보건환경 #감염병 #미세먼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3:20: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3월 서울문화재에 '탑골공원팔각정·서울 대한의원·효창공원' 선정

3월 서울문화재로 '(왼쪽부터)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효창공원, 서울 대한의원'이 선정됐다./서울시 제공 3월 서울문화재로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대한의원, 서울 효창공원'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대면 문화재 관람시대를 맞아 시민이 온라인에서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누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月)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를 선정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달의 서울문화재로 선정된 탑골공원 팔각정(서울시유형문화재 제73호)은 조선 고종때 영국인 브라운이 조성한 현대식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서가 낭독됐다. 서울 대한의원(사적 제248호)은 대한제국(1897~1910년)시대 우리나라 위생 및 의료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의원의 본관이다. 1907년 3월10일 의정부직속으로 설립됐고 1908년 준공됐다. 서울 효창공원(사적 제330호)은 1945년 3월 조성 된 공원이다. 원래 이름은 효창원으로 정조의 큰아들 문효세자의 무덤이 있었다. 일제가 문효세자의 묘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서삼릉으로 강제로 옮기면서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격하시켰다. 현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민들이 이 달의 문화재 카드뉴스를 통해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서울문화재 #코로나19 #비대면문화재관람 #대한의원 #효창공원 #탑골공원 #팔각정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3:15: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