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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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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검사 실시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 업무 소진(burn-out) 등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 및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스트레스 측정검사」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월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스트레스 측정검사는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신체활력도, 심장건강도, 자율신경건강도 등을 1분 정도에 걸쳐 측정한다. 검사 절차는 먼저 대상자에게 스트레스 측정기를 사용하여 스트레스가 높은 고위험군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스트레스 고위험군에게 2차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우울증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있으며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일반상담 , 정신임상자문의 심층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있으며 추후 등록관리 및 치료연계를 통해 대상자와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통해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burn-out)을 예방하고, 군민의 심리적 안정 및 마음건강 탄력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5 13:46:59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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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귀환·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시는 지역청년인재의 유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청년귀환·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2월까지 총 2년간 추진된다. 부산시로 귀환의사가 있는 지역 출향청년과 부산시 경력직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해 지역인재 유턴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내용은 신규채용기업에 최대 24개월간 인건비 18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들이 6개월 근속할 경우 근속장려금 150만원이 지원되며 지역 출향청년이 3개월 근속할 경우 정착지원금 3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참여대상 청년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고 ▲부산시로 귀환 의사가 있는 지역 출향청년 ▲6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부산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출향청년은 사업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산시 전입신고가 완료된 자이지만 공고일 현재 출향청년이더라도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면 가능하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타지에 있는 청년 인재를 지역으로 유입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기업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5 13:46:3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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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미동 비석마을 생활문화 강연회 개최

부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아미동 비석마을의 역사적·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7일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전쟁기 아미동 이주민의 정착과 생활' ▲'비석 속 옛사람들과 피란민 비석주택'을 주제로 하는 부산대학교 차철욱 교수와 송혜영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돼 전문가와 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 오른쪽 위 QR코드를 활용해 사전 신청하고 강연회 1시간 전에 메일과 문자로 발송되는 줌 회의 링크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아미동 비석마을은 1906년 서구 천마산 중턱의 경사지인 곡정 산22번지 일원에 일본인 공동묘지로 조성된 후 1945년 해방과 함께 일본인들이 귀환하면서 방치됐으나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부산에 대거 유입하며 공동묘지를 임시 주거지로 긴급 활용된 곳이다. 피란민들의 전형적인 임시 주거 판잣집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피란유산으로, 부산시는 이러한 역사문화자산의 보존 및 학술적 가치조사를 위해 '아미동 비석마을 생활문화 자료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한국전쟁기 피란민들의 긴박했던 삶을 잘 보여주는 아미동 비석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3-15 13:45:4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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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업체, 종사자 수 도내 1위, 최근 3년간 지속 증가

여수시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여수시의 사업체 수는 2만 4,978개, 종사자 수는 13만 7,559명으로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사업체 수 2.5%(559개), 종사자 수 6.2%(7,978명)가 증가하면서, 전국 평균인 1.8%, 2.2% 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숙박, 음식업으로 총 458개 업체, 1,475명의 종사자가 증가했다. 29세 이하 청년 사업체는 지난 3년간 413개에서 653개로 58.1% 증가했으며, 주로 음식업과 도‧소매업종에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사업체 수 기준으로 도‧소매업이 가장 많고 숙박‧음식업, 운수‧창고업, 제조업, 건설업이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여수시 관광산업 발전이 창업, 일자리 창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잘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지정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여수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조사결과는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수립, 지역소득추계(GRDP)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1-03-15 13:45: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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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 ‘확대’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MICE업계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맞춤형 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MICE인증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여수MICE 행사는 2017년 1109건, 2018년 1320건, 2019년 1,40건으로 매년 개최 건수가 증가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개최 건수는 60%가 감소한 536건에 그쳤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MICE산업 흐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회의(오프라인‧온라인 병행)와 온라인 회의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여수시는 그동안 국내회의(최대 2000만 원), 국제회의(최대 2500만 원), 소규모 기업회의(최대 300만 원) 등 규모별로 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하이브리드 회의는 최대 2천만 원, 온라인 회의는 최대 6백만 원까지 확대 지급키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자체 공모를 통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지역특화 전시회 2건을 선정해 각각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여수의 한 MICE업계 관계자는 "여수시가 코로나19로 변화된 MICE 산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새롭게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책으로 여수시 MICE 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1-03-15 13:44: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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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원예작물분야 스마트팜 등 신기술보급 추진 ‘박차’

여수시는 올해 원예농업인을 대상으로 채소, 과수, 스마트팜 등 원예작물분야 신기술보급 사업에 3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예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국‧도비 3개 사업과 시 자체 7개 사업을 추진해,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과 기자재를 영농현장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유망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가경쟁력 향상 신기술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 '지역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등 스마트팜 설치 2개 사업에 1억 3000만 원, 우리지역 적응형 '아열대과수 단지 조성 시범', '소비자 선호형 소과류 안정생산 시범' 2개 사업에 72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도시근교 소득작목 경쟁력 향상 기술보급을 위한 '시설원예 병해충 방제 생력화 시범' 등 6종 11개소에 1억 8,4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원예작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현장지도로 신기술을 잘 정착시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3:44:1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