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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으로 '저예산 고효율 행정'

"도로개선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이 단축돼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평소 일산 나들목(IC)를 통해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정모(45) 씨가 고양시에서 추진한 교통혼잡 개선사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공사 전인 지난해 3월 출퇴근 시간이면 빽빽이 밀린 차량들이 대곡역에서 백마주유소사거리 방향으로 약 2.4Km 구간에 죽 늘어서야 했다"면서 "공사가 끝난 지금과 비교하면 이동시간이 10∼15분은 족히 줄어든 셈" 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교통혼잡 개선사업 지난해까지 19곳 완료 일산 IC는 고양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이재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가장 관심 있게 추진한 사업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백석동으로 내려오는 차량 일부를 백마주유소사거리 전에 일산병원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산동구 백석동 448-14번지 일원에 연결로를 설치하고 하부 도로 1개 차로 400m를 신설했다. 시는 14억원을 들여 2년간 공사를 진행, 지난해 말 마쳤다. 이로써 극심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백마주유소사거리 혼잡이 완화됐다. 뿐만 아니라 일산병원을 거쳐 일산동구 강촌·백마 방향, 일산서구 후곡·탄현 방향의 차량 이용까지 편리해졌다.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교통혼잡 개선사업은 일산IC뿐만이 아니다. 일산동구 식사교차로 일원에는 양방향 1개씩 차로를 추가해 식사사거리와 식사교차로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다. 고양대로 양방향 직진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가 확보된 것이다. 특히 이 지역은 식사 교차로 내 횡단보도가 바짝 붙어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주민과 경찰서의 개선 요청이 빈번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식사교차로 일원을 공사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차로에서 시청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50m 이동 설치했다"며 "이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덕양구 11곳, 일산동구 7곳, 일산서구 1곳 등 총 19개 지역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마쳤다. ◆ 현재 2곳 사업 진행 ...연내 10곳 추가 검토 고양시는 현재 덕양구 행주로와 제2자유로간 접속로 설치와 덕양구 통일로 서울승화원 일원 우회차로 신설을 진행 중이다. 덕양구 행주IC 주변 행주산성 일대는 평일에도 교통량이 많지만 제2자유로까지 진입 공간이 없어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덕양구 행주내동 650-41번지 일원에 행주로에서 제2자유로까지 직접 진·출입 할 수 있도록 길이 580m, 폭 10m의 접속로 개설을 위한 실시 설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덕양구 대자동의 서울시립승화원 앞 통일로의 교통 정체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곳은 수도권 제1순환로 통일로IC에서 파주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과 통일로 본선차량의 엇갈림, 교차로 신호 대기로 인해 출·퇴근때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곳이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서울시 기피시설 중 하나로, 이용자들로 인한 교통 체증이 고질적으로 발생해 왔다. 시는 승화원 일대 도로 구조를 검토해 고양동 방향 우회전 1차로 확장, 교통 신호시간 조정, 도로 경사면과 갓길 확·포장 등을 통한 개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개선 권고와 근본 대책 마련, 비용 분담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의 발전 속도에 맞춰 교통도 함께 가야 한다"면서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해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에 힘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교통 혼잡에 대해 관련 부서와 경찰서가 참여한 도로·교통 개선 전담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약 10개소의 사업 대상지를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최종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21-03-15 13:3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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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4기 소셜기자단 공개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제4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55명을 오는 15일(월)부터 4월 8일(목)까지 선발한다.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시민이 직접 취재한 각종 시정 소식을 SNS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4기 소셜기자단은 ▲일반 취재기자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 분야 기자 등 총 55명을 모집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겨하며 SNS를 활용할 수 있다면 고등학생부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원자, 기사 작성 및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22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을 이어간다. 고양시 정책 및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을 담은 기사 또는 SNS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 간 협업을 통한 기획 취재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도 이어진다. 다양한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고양시의 각종 문화행사 참석은 물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소셜기자단 배너를 클릭,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 윤경진 언론홍보담당관은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기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기폭제가 됐다"며 "올해 보다 다양한 연령과 활동 분야를 아우르는 시민기자를 선발해 참신하고 따뜻한 고양스토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13:30: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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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추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추진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는 2021년 8월까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자 발굴 및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2800만원 배분금을 지원받아 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400만원씩 지원되며 긴급생계(의료)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분과 활성화사업, 취약계층LED조명교체, 정월대보름 나물도시락, 사랑의 떡국키트, 농촌아동을 위한 영양꾸러미, 저소득 아동․청소년 선물상품권, 출산가정 축하선물지원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하여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여 읍면동 단위의 지역복지증진 및 저소득계층의 긴급한 위기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오도창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1-03-15 13:30: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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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 시행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취약계층 노동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올해 3월부터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노동취약계층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고양시민이 아파서 입원할 경우 고양시 생활임금 기준으로 일 8만 1120원을 최대 3일까지, 총 24만 3360원을 고양페이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입원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고양시 거주자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근로 소득자 및 사업 소득자이고 ▲입원치료를 받은 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입퇴원확인서와 함께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및 세부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031-8075-3562)로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노동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 외에도, 노동 취약계층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시 소득손실 보상금으로 고양페이 23만원을 지급하는 '취약노동자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사업'도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2021-03-15 13:28: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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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노무특강'으로 근로기준법 및 개정된 노동법 알아가세요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무특강을 운영한다. 노무특강은 근로기준법 및 2021년 개정된 노동법 교육을 통하여 기업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강의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이뤄지는 노무특강(1기)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의 수요가 많을시 추후 추가 기수를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군민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에 개소한 시설로써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부터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및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과 같은 직업교육과정과 청년, 중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특강은 물론이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를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구직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직업 상담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하고 인터넷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구인정보 소식지를 매달 발행하여 군민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동행 면접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3-15 13:28: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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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김포시 4-H연합회!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3월 12일에 2021년 4-H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김포시 4-H 연합회(회장 이석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이번 김포시 4-H 연합회 연시총회는 2021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회의가 끝난 후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실시했다. 김포시 4-H연합회장인 이석민 회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에 힘을 써야 된다"고 말했고, 이어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이상기후가 계속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농작업 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힘써야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을 전했다. 농업진흥과 이인숙 과장은 "4-H연합회에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과 농업 발전을 위하여 힘쓰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4-H 회원들을 중심으로 김포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 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되어있는 농업인 단체로 지ㆍ덕ㆍ노ㆍ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2021-03-15 13:26: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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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 드림아티스트(DREAM Artist) 모집

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시민에게 예술적 자아실현과 무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예술 아카데미 "드림아티스트"' 기회의 문을 열었다. 어릴 적 한번쯤은 보고 배웠던 공연예술이지만 세월이 지나 애매해진 경험으로 남겨졌을 그 무언가. 로망인지 갈망인지도 모르는 속마음을 다시 선명한 꿈으로 만들고자 시작된 것이 시민예술 아카데미다. 시민의 꿈과 함께 하는 이번 "드림아티스트"는 그동안 잊고 지내온 예술적 자아와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한정되었던 지역 내 생활예술 반경을 공연예술까지 확대하여 지역문화예술의 수요층의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드림아티스트"에서는 공연예술인 오페라, 연극, 뮤지컬, 무용 총 4개의 강좌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로 연습부터 공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6개월 간 공연예술의 이해, 작품 해석 및 연출, 작품 연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루는 "드림스테이지"까지 만들어낸다. 이때 교육은 분야의 이해도와 강좌별 책임강사와 전문강사팀으로 이루어진 원팀 시스템으로 시행되는 유럽형 전문화교육 방식이 도입된다. 한편 "드림아티스트"는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김포시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드림아티스트"가 선정된다. 오디션과 모든 교육에는 코로나-19 지침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안전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

2021-03-15 13:26: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