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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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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단과·금호동, ㈜포스코 광양 국가산단 환경정비 활동 펼쳐

광양시 산단과와 금호동사무소, 금호동 사회단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지난 11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제철로 일원에서 '쾌적한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비 활동 지역은 제철 2문에서 제철 4문 사이 임시주차장 일원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시민과 회사원이 이용하는 주차장이며, 오랫동안 폐플라스틱 등 많은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단녹지센터, 금호동, 금호동 자율방범대, 금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금호동 새마을부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전남의 대표적인 경제도시 광양의 국가산단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로 만들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광양시와 금호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홍기 산단녹지센터소장은 "쾌적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시, 금호동, 광양 국가산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광양국가산업단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선정 시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있는 산단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산단과는 환경정비 지역을 포함한 제철로 및 태인 1길 일원에 교통환경 및 경관 개선 등을 통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9일 현장 실사를 마치고 3월 말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2021-03-15 13:40: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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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민선 7기 역점 과제로 추진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하고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순군은 전국 지자체 중 8번째, 전남 최초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받았다. 지난해 12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올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으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 아동 4대 권리 보장...함께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화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정책 추진과 기반 조성에 나서 전국 군 단위 6번째, 전남 4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군은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사회 협력 체계 등 제도적 기반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 도ㆍ농 융복합 화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화순군은 '다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명품 화순'을 비전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여성친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친화도시 협의체·T/F 구성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전문 역량강화 교육 ▲여성 안심 지킴이집 운영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우수부서 포상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세대연대,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 선도 고령친화도시 화순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정책, 기반, 서비스 등을 갖춘 도시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살고 싶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화순군은 고령사회와 인구 변화에 대비한 정책을 체계화하고 선제 대응해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모니터단 구성·운영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군은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전 세계 회원 도시와 고령친화 정책, 사업 추진 경험 등을 공유하며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3대 친화도시 인증은 목표가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보편복지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사회·경제·문화적 제도와 기반을 더욱 꼼꼼하게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1-03-15 13:39: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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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선정해 예산에 편성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은 내년(2022년도) 예산에 편성을 희망하는 사업으로 생활 불편 사항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뿐만 아니라 청년·여성·사회적 약자 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계층, 분야의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이다. 참여 자격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영주시에 영업장을 둔 사업체 대표자 또는 임직원, 영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생으로 참여대상이 확대 됐다. 사업제안 방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제안서를 작성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영주시청 기획예산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의견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접수된 사업 중 교통약자를 위한 간이의자 설치, 영주댐 일주도로 안내도 설치, 서천 유모차(자전거) 통행로 개설 등 9건의 사업이 올해 시행중이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올해부터는 제안접수, 예산편성, 사업 모니터링 등 주민참여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했다."며, "영주시의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이니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제4기 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모 위원을 신청받고 있으며,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1-03-15 13:39:3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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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올해 첫 출범... 1기 신입생 모집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경북도민행복대학'(이하 도민대학)이 3월 한 달 동안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민대학은 이제까지 지역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1년간 도민, 시군 관계자, 교육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거쳐 출범하였다.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으로 도민과 함께 행복경북을 열어가는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인 도민대학은, 경산시 소재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학사운영을 총괄하는 대학본부를 두고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는 19개 시군캠퍼스가 동시에 문을 열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년 30주,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도민대학은,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30~50대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스 과정과 60대 이상을 위한 마스터 과정으로 구분하고, 교육내용은 7대 영역에 맞춰 체계적으로 편성하여,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을 공통과정으로,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으로 캠퍼스별로 유연하고 특색 있게 운영하며, 향후에는 심화과정으로 지역 대학과의 연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입학식은 4월 둘째 주에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업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현장학습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학생회, 학습동아리 모임도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 학습자는 표창의 기회를, 수료 기준을 충족한 졸업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또한, 시군 캠퍼스마다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수강생들의 학사일정 관리 및 학습 코칭을 지원하고, 수강생과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대학디자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 신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해당 캠퍼스별 운영과정이 다소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도민대학본부나 해당 캠퍼스에 문의 후 접수 가능하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생학습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며 단순히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며, "경북도민행복대학을 도민에게는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갈 지역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지역강사와 학습코디네이터에게는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북만의 우수한 평생학습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3-15 13:39:18 김귀열 기자
예천군, "농민 맞춤형 보험 가입 하세요"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농업인,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신청은 사과배단감 1~3월, 농업용 시설시설 작물 2~11월, 벼 5~6월 등으로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 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33억 7000만 원 예산을 들여 보험금 95%를 지원한다. 다른 자치단체의 경우 자부담이 15%인 반면 예천군은 5%만 부담하도록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지난해 9300여 농가에서 자부담금 3억7천만 원을 납부하고 재해로 보험금을 139억 2000만 원 수령하는 등 농가 소득손실 보장에 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다. 종류는 일반형(3종), 산재형(1종)으로 2억 4200만 원 예산으로 군에서 70%를 지원하고 3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종합보험 노령화와 농기계 이용률 증가로 농기계 사고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 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등 농가 피해 보장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자로 농기계 12종(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등)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으로 1억 원 예산을 편성해 농업인들을 지원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에 앞서 농업인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장을 받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작물 재해, 농업인 안전, 농기계종합 보험을 꼭 가입하시길 당부 드린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농업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3:38:5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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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보통들의 반란...일반고가 진화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도내 일반고 116개교의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해 25억 원을 지원한다. 일반고란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반적인 교육을 하는 고등학교를 말하며, 도내 고등학교의 60%를 차지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고교학점제 구축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생 맞춤형 수업 시간표 작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수업 개설 ▲미래지향적인 진로 진학 지도 등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원된 예산으로 소인수 과목, 진로 진학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교사 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를 운영할 수 있다. 경북에는 자사고, 특목고, 특성화고 등을 제외한 116개의 일반고가 있으며, 다양한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고에서 총 550개의 소인수 과목을 운영했으며 6,000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영유아 놀이지도, 방송 일반, 간호의 기초, 3D 프린팅 등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특색 과목 ▲ 심화 영어, 고급수학, 화학실험, AP 미시경제 등 학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심화 과목 ▲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음악 연주, 미술창작 등 예체능 과목이 개설됐다. 일반고에서 고교학점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다이 교사(예천 대창고)는 "일반고는 다양한 진로 분야와 관련된 교과목 개설이 유리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 수용이 가능하다"며"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교육 활동을 설계할 수 있어서 진로지도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대한 강점이 되고, 실제로 진로 진학 지도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반고는 70% 정도의 고등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 정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자사고, 특목고 못지않은 다양한 강점을 가진 일반고가 지역별로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13:37:40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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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화이자백신 예방접종 시행

전라북도는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중증환자 치료병원에 화이자백신이 오늘부터 배송돼 해당병원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권역예방접종센터인 조선대병원에서 해동된 백신이 냉장상태(2~8℃)를 유지해 전북대병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3개소로 직접 운송된다. 전북도로 배송될 백신 물량은 167vial(1,002회 접종분)으로,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병원인 전북대병원은 32vial(192회 접종분)이 15일에 배송되며, 감염병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 91vial(546회 접종분), 남원의료원 44vial(264회 접종분)은 16일에 배송될 계획이다. 1차 배송이 완료되면 16일부터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대상은 전북대병원,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 원광대병원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인력 996명이며, 병원별 자체 접종으로 실시된다. ※ 전북대병원 190명, 군산의료원 432명, 남원의료원 264명, 원광대병원 110명 원광대학교병원의 경우 화이자 백신 최소 배송 단위(120명 이상)로 직접 배송이 어려워 인근 군산의료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순창요양병원은 권역예방접종센터인 조선대병원에서 접종대상자 93명이 지난 9일 화이자 백신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은 해동 이후, 120시간으로 운송시간을 고려할 때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4일 이내 접종을 완료 해야하며, 15일 백신 수령 이후, 병원별 접종일정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훈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장은 "화이자 백신이 접종기관까지 안전하게 수송되고, 차질없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3:36: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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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주 연장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현행과 같이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국적으로 400명대의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4차 유행 방지 및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2주간 연장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한정했다. 울진군은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및 군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일부 방역수칙은 예외를 적용하여 완화한다. 결혼을 위해 양가가 상견례를 할 경우와 6세 미만의 미취학 영유아에 대해서는'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방역수칙의 예외로 적용한다. 예외의 경우에도 모임인원은 최대 8명까지만 허용되고, 직계가족의 경우도 8명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도 타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4차 유행 차단을 위해 방역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백신 접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청정 울진을 지키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3-15 13:36:1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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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카카오톡 채널 개설

대한민국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에 영덕군이 떴다. 영덕군은 군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영덕군'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덕군 카카오톡 채널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기존 SNS와 달리 군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1대1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메신저형 소통 채널이다. 또, 군민들에게 각종 군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축제 및 행사 등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덕군은 카카오톡 채널을 영덕군 대표 모바일 소통 채널로 육성하기 위해 군정 발전에 대한 정책, 문화관광, 미담사례, 감성 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고자 하는 군민은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영덕군'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군은 또, 15일부터 4월2일까지를 집중 가입 기간으로 정해, 직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각 대상별로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각 대상별 그룹별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군민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해 카카오톡 채널이 군민 소통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3:35:5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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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지역 대학·기업 상생 혁신일자리모델 추진

안동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안동대학교에 설치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개소식을 1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태 안동대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산업 전반의 고용 부진으로 실업자 증가와 함께 구직활동이 위축되면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극복 및 미래성장동력 모색을 위해 AI융합미래전략TF팀을 선제적으로 신설, 지역의 실정에 맞는 안동형 일자리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저출생,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중앙정부 주도 대기업중심의 일자리가 아닌 지방정부가 주도하여 10년간 1,0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특화자원인 바이오백신 스마트팜농식품소재 문화관광 창업커뮤니티 AI융합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기업 수요인력에 대해 지역대학은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기업 인턴십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기업은 안정적인 우수인력 확보로 강소기업이 되고, 지역에는 청년들이 정착함으로써, 향후 2030년 인구 30만, 첨단 바이오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을 설치·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안동대학교 내에 안동시와 안동대학교는 공동사업단장, 센터장(교수), 공무원, 연구원 등 총 1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은 지역특화사업 분야와 관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등 중소기업과 연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며, 2022년까지 준비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중점추진하여 2030년에 최종 완성한다는 로드맵을 가지고 핵심인력 1만여 명, 청년벤처 100개, 강소기업 육성 100개, 중견기업 20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일자리모델인 만큼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03-15 13:35:34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