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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첨단2지구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

광주북구, 첨단2지구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첨단2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북구는 "첨단2지구 내 완충녹지 일부를 활용해 110면 규모의 친환경 노외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장 부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첨단2지구 내 420여 명의 소상공인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첨단2지구는 그동안 하루 평균 500여대의 불법주정차로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기업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주차불편에 따른 상가 이용객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북구는 지난해 4월 주민들이 주차장 부지로 건의한 완충녹지 구역을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당 관청으로부터 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변경 승인을 받고 7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을 마쳤다. 특히 주차장은 완충녹지를 활용한 만큼 주차 면수를 최소화했고 잔여 녹지와 주차장 둘레에는 당초 계획보다 500여주 더 많은 1만 200여주의 수목을 식재해 완충녹지 기능을 유지하게 했다. 주차면은 장애인.임산부.경형 및 환경 친화 전용면 등 법정 기준을 충족하고 인권 감수성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 배려면을 추가로 배치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첨단2지구 주차 문제는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숙원과제였다"며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주차장을 우선 무료로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 문제점 발생 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03-15 13:35:12 강성대 기자
장흥군 ‘사전 심사 청구제’ 시행

장흥군은 법정민원 사전심사 청구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도는 민원인이 행정 기관에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만으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심사해 불허가 시 받게 되는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과 행정의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개발행위 허가의 경우 민원 처리 기간이 20일이지만 사전 심사를 통해 15일 내에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대상 사무는 ▲개발행위 허가 ▲공장설립 승인 ▲농지전용 허가 ▲ 산지전용(변경) 허가 ▲전기사업 허가 ▲의료기관 개설 허가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 ▲ 건축 허가 ▲건축물 용도 변경 ▲ 하천점용 허가 ▲주택 건설(대지 조성) 사업계획 승인 등 총 11종의 법정 민원사무이다. 신청 절차는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군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부서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하고 민원 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신청 관련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www.jangheung.go.kr) '사전심사청구 제도'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된 사항으로 사전심사청구 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15 13:34:57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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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활성' 불우이웃돕기행사 열어

주식회사 활성(대표이사 박경숙)봉사단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15일 가졌다. 상무지구 라비앙웨딩홀 주차장에서 봉사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인 차량에 꾸러미를 옮겨 실고 이동을 했다. 주식회사 활성은 영세 기업 살리기,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제 마트이면서 회원들에게 이익금을 나누어 주는 회사이다. 경기도 광명시에 본사가 있고 전국에 30여개의 회원제 마트를 운영하면서 오로지 중소기업 제품만이 매장에서 회원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꾸러미 내용물도 이 지역 농산물인 우리밀로 만든 컵라면과 해남에서 만든 김, 호두죽, 누룽지 한 끼, 칫솔이 들어간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주식회사 활성에서는 매달 15일이면 정기적으로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한다 주식회사 활성 박경숙 대표이사는"오늘 불우이웃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광주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어 너무나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계속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정(산내들 대표이사) 광주지역 봉사 추진위원장은"주식회사 활성과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서로 도와 가면서 더 불어 함께 가는 활성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광주시 서구 마륵동 김모(여, 79세)씨는 주식회사 활성에서 중소기업도 살리고 농민들도 도와주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활성은 현재 회원이 10만 여명이 가입을 했고 중소기업 제품 300여 제품들이 매장에 진열되어 있어서 회원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는 광주시 서구 월드컵4강로 서광주우체국 건너편에 1호 매장이 있고, 백일지구에 2호점이 운영을 하고 있다.

2021-03-15 13:34: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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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3월 문해력 집중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9개교의 한글 해득을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문해력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15~26일 운영한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상 학생이 해당 학년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한글 해득, 유창성 등 최소한의 읽기 및 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은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기초학력 전담교사-담임교사 협력수업'·'방과 후 수업'·'수업시간' 중 일부 시간에 별도 공간에서 실시되는 개별화 수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 5명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습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진단, 학습코칭, 맞춤형 지도 등을 실시한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생지도 외에도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지도 과정 및 방법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하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부모와는 진단 결과 및 개별화 지도 결과를 수시로 상담해 가정에서 연계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문해력 및 수리력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학습부진 예방에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1학년도부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키로 했다"며 "학생 맞춤형 지도,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교원연수·학습자료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및 수리력 중심의 기본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13:34: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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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마무리

목포시가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단계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20개소 의료진 등 종사자 2661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의료기관 진료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분산 접종을 실시했으며, 2개 정신병동 운영 의료기관 689명과 병원급 이상 18개 고위험 의료기관 1972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9개 요양병원과 20개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종사자, 입소자(환자) 등 1,634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2단계 접종까지 목포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누적 인원은 총 4,295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이후 근육통과 발열, 두통 등 가벼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제외하고 특별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목포시의료원(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의료진 등 186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2차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면역력이 확보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반 시민에 대한 접종은 정부의 접종계획 시달시 신속하게 정보를 알리고 실시하겠다. 이상반응 대처는 물론 백신보관 온도 적정관리 등 안전접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3-15 13:31:53 양수녕 기자
목포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주간 재연장

목포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15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또한 정부 발표에 따라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결혼을 위한 양가간 상견례와 6세 미만의 취학전 아동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의 인원에 포함시키지 않는 예외를 적용한다. 다만 지나치게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적용은 최대 8인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은 타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기존 22시까지였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시는 전국 일일 확진자수가 아직 안정세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전남 도내 인근 시군 등에서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도와 1인 이상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집·목욕장 종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계속되는 거리두기 연장으로 시민 피로도가 높아지는 만큼, 사회적 방역 긴장 이완이 우려된다"면서 "4차 유행의 차단을 위해 긴장을 놓지 말고 시민 여러분께서참여방역의 일원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3-15 13:31:3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