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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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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찾아가는 통증 완화 전문 진료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전문의료기관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위해 경북대학교병원과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어 매년 3~4회 전문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전문진료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고 대도시 전문병원 방문이 더욱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월 23일 전문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문진료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의료진이 송하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오랜 농사일로 관절통, 근육통 등 만성통증을 가진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초음파 진료와 주사, 투약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15년 3월부터 2019년까지 총 17회에 걸쳐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와 신경외과 전문의가 영양군을 방문하여 진료했으며 올해도 4월을 시작으로 5월, 7월, 11월에 전문진료를 시행하여 의료취약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경북대학교병원 전문진료는 통증의학과가 없는 영양군의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호응이 좋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에 살고 있는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인근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5 14:59: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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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수, 명품영양고추 농가 영농현장 방문 격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2일 잦은 기후변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청기면을 포함한 곳곳을 누볐다. 특히, 청기면 고추재배면적은 371.7ha으로 영양군 전체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4월 11일 김모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 정식시기가 빨라 이미 30% 농가가 식재를 완료하였다. 일교차가 심한 기후에서는 저온피해가 발생하며, 피해로 인한 고추작황 부진이 명품영양고추의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농산물 수급 저하 및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이에 영양군수는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고추 정식작업을 체험하며 농가들로부터 잦은 기후변화,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수는"명품 영양고추가 제값을 받고 잦은 기후변화에도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품질개량에 적극적인 노력하겠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확대, 고추모종은행 운영 등을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토구리 이호종 이장은"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고추를 심고 있는 현장을 군수님께서 격려 방문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농가를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2021-04-25 14:58: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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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3일 오후 4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 세부사항 의견수렴 및 확정을 위해 민·관 합동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영양군청, 음식점업, 이미용업, 유흥업, 목욕장업, 종교시설, 영양군체육회,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직능별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해'사회적 거리두기'개편 시범적용 세부사항을 논의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시'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등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군민들의 안전에 위험이 될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많은 업종은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별로 자율과 책임에 기반 한 자체 방역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 적용을 통해 장기간 침체한 영양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4-25 14:58:2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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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세먼지 발생원 8곳에 차단숲 조성… 100억원 투입

부산시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해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도심속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도로변, 산업단지 등과 생활권 주변에 조성돼 도심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다. 미세먼지 흡착과 흡수 기능이 높은 느티나무, 가시나무 등 수목으로 조성되며 미세먼지 차단 외에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연간 35.7g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 양과 같다. 일반적으로 경유차 1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도시숲을 조성할 경우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평균 40.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75억원을 투입해 사상공단, 녹산공단, 금사공단, 화력발전소 등 8곳에 7.7ha(20만 그루 식재) 규모의 차단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강서구 명지 교통광장 ▲명지 국제신도시 완충녹지 ▲경부선 철로변 ▲감천항 ▲화력발전소 주변 ▲정관산업단지 주변 ▲명례산업단지 주변 ▲감만부두 등 8곳에 100억원을 들여 10.5ha에 25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도시림 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4~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심속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차단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1-04-25 14:58:0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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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40%, 결혼 5년차까지도 내 집 마련 못해

신혼부부 10쌍 중 4쌍은 결혼 5년차까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지 못했으며, 맞벌이 부부가 외벌이보다 내 집 장만 시기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5일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은 2014년 11월∼2015년 10월 사이 혼인신고를 한 뒤 2019년 조사 시점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신혼부부 21만2287쌍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2019년 기준 결혼 5년차 신혼부부 3쌍 중 1쌍은 결혼과 거의 동시에 내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5년차 신혼부부 중 34.4%는 결혼 1년차에 내 집을 소유했다. 이후 매년 5% 안팎씩 주택 소유 비중이 증가하며 5년차에는 내 집을 가진 부부(53.9%)가 그렇지 않은 부부(46.1%)보다 많았다. 내 집을 갖고 신혼생활을 시작해 5년 동안 주택을 소유하는 비중은 28.7%로 1년차(34.4%) 때와 비교해 오히려 줄었다. 결혼 후 5년차까지도 무주택자인 부부 비중은 40.7%였다. 5년간 맞벌이 한 부부가 남편이나 아내 한쪽이 외벌이 한 경우보다 주택소유 비중이 높았다. 5년간 맞벌이 유지 부부의 절반인 50.3%가 혼인 3년차에 주택을 소유했다. 5년차에 이르러서는 맞벌이 부부의 62%가 주택을 소유했다. 반면 외벌이 부부는 맞벌이보다 1년 늦은 혼인 4년차에 주택 소유 비중이 절반(50%)을 기록했다. 혼인 5년차인 외벌이 부부의 주택 소유 비율은 54.3%였다. 5년차 신혼부부의 출생연도를 살펴보면 남편은 1980년대 초반생이 4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80년대 후반(27.5%), 1970년대 후반(15.9%) 순이었다. 아내는 1980년대 후반(44.0%)생과 초반(36.3%)생이 대부분이었다.

2021-04-25 14:57: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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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자문위원단' 공개 모집

부산시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통한 적정 수준의 기획 및 공공건물의 품질 확보 등을 위해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자문위원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작으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설치, 설계공모 확대 추진 등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선도적인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광역시 최초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존에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이관받아 공공건축의 품질 확보와 공공적 가치구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사로 민간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내부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지금까지 시 및 구·군에서 발주하는 설계비 1억원 이상 공공건축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사전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는 지난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결과 등을 분석해 더욱 심도 있는 사전검토 업무를 추진하려고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자문위원단을 확대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될 자문위원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최근 10년간 정부·지방자치단체 또는 외국 정부가 발주한 설계 공모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는 등 역량있는 건축사에 한해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서류 등을 준비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향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자문위원단 추가 구성으로 민간자문 인력풀을 좀 더 보강해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역량 있는 건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4-25 14:57:4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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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주말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5세 이상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주말에도 예방접종센터(이용대체육관)를 운영했다. 25일 화순군에 따르면 애초 월~금요일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했지만, 백신 공급 상황을 고려하고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에도 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사평면 75세 이상 주민 390여 명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했고, 25일에는 노인시설 입소자, 화순읍 주민 360여 명에게 접종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75세 이상 주민의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4일까지 2760여 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향후 백신 공급량에 따라 주말에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읍·면과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접종 주민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별 대응팀을 구성해 사전 동의 절차부터 일정 안내, 접종 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 단계별로 대응하며 접종률을 높이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데도 주말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에 힘써주고 있는 관계자, 변경된 일정에도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받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5 14:57: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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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선제대응 '눈길'

최근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800여명을 웃도는 4차 대유행의 상황에서 함평군이 코로나19 선제검사와 사전 밀접접촉자 파악 등을 통해 바이러스 추가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관내 확진자 방문으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접촉자 파악, 선제적 검사, 자가격리 및 관련 시설 방역소독 등의 추진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함평군보건소는 이같은 선제적 대응이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의 파견 이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짐으로써 조속하고 유연한 대처가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순조롭게 이뤄진 데는 최근 함평군보건소 조직 확대 및 개편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보건소는 지난 2월 3일 2개 과, 1개 팀을 신설하고, 간호인력 4명을 충원했으며 보건소장 직위를 4급으로 상향하고 코로나19 대응전담팀이 신설됨으로써 더욱 더 탄탄하고 촘촘한 방역망을 갖추게 됐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진들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방역에 힘쓰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 실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4-25 14:57: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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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주부봉사단-남평농협, 사랑의 반찬 나눔'훈훈'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농가주부모임희망드림봉사단(회장 박민숙),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과 함께 최근 나주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공동이용시설 폐쇄와 외출자제등으로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고령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신선한 채소와 및 각종 재료를 구입하고 만들어 가가호호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사이사이를 뚫고 찾아온 봉사자와 김치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르신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중한 정과 음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박서홍 본부장은"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에 적극 나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전남농협도 농촌에 활력이 넘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농가주부모임전남연합회(회장 박민숙)는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세탁과 청소, 밑반찬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과소화, 노령화돼 있는 농촌인력구조에서 농촌다문화여성의 멘토링활동으로 우수 여성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1-04-25 14:56:50 강성대 기자